목록부산 맛집 (23)
룡룡 스토리♡
조금 늦은 저녁식사. 거르기에는 배고 고파서 간단한 국수로 메뉴 선택 몇번 가본적 있었던 범일동 국수집으로 갑니다~~ 비빔국수 비주얼이~상콤합니다. 가게이름을 이제야 알았네요 기장멸치국수 금액이 2500원에서 2000원으로 내렸네요 입구를 찍고 들어갑니다~ 삶은 계란이 테이블에 있어요 주문후에 드시면 됩니다~ 2개에 1000원이예요 오늘은 계란은 먹지 않았어요 테이블에 셋팅되어 있어요 필요하건 여기서 꺼내서 쓰면 되요~ 항아리에 담겨있는 깍두기 그릇에 먹을만큼만 조금 덜어먹어요~ 유부초밥을 시켰어요~ 3개에 1200원 이예요~ 메뉴판입니다~ 멸치국수, 비빔국수, 어묵국수, 냉국수, 소고기국수 이렇게 국수 종류가 있어요 양은 보통, 곱배기, 특 이렇게 2종류가 있어요 양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소고기국밥,..
맛집을 검색하다가,여긴 좀 특이하네요한번 가봐야겠어요 냉금 가봅니다~ 나이스투미츄 nice two meat u 발상이 매우 독특하네요 외관이 전혀 고깃집 처럼 생기지 않았지만~삼겹살 집이랍니다. 인테리에 곳곳에 홍보를,오늘도 사진이 많이 흔들리네요ㅠ 이제 핸드폰과 작별을 고할 시간인가요폰 9월에 갤럭시 노트5가 출시되면 바꿀 생각이었는데이런식으론 한달도 더 쓰기 힘들겠어요ㅠ화질이.ㅠ 내부예요테이블도 인테리어도 매우 깔끔하네요 고기맛은 온도와 시간!벽에 엄청 크게 붙어 있어요 250℃ 44초 아마 250℃ 불에서 44초간 굽는다는 거겠죠~ 테이블이 특이하네요다른 식당과는 조금 다른 불판~기대해 봅니다. 메뉴판이 왔어요또 흐릿,,,ㅋ 세트로 주문하니 매우 저렴하네요 여자 두명인지라~세트 1번. 삼겹살 세트를..
동래에 은근은근 맛집이 참 많은데요 이번엔 삼겹살 맛이 좋은 마당쇠왕소금쟁이 원래 이곳은 마당쇠껍데기와소금구이 였는데 이번에 가게 리모델링을 하면서 마당쇠왕소금쟁이로 재오픈 했어요 새롭게 인테리어를 한 외관 불빛이 반짝반짝하네요 일단 조명이~ 밝아서 좋네요 테라스를 내어서 밖에서도 고기를 먹을수 있도록~ 원래도 밖에 테이블이 있었지만 나무 데크위에 테이블이 있으니 더 느낌이 좋네요 입구에는 사장님 사진까지 척~!! 2층도 있어요~ 메뉴판이예요 기존 메뉴와 비슷합니다~ 사장님 얼굴을 가게에 걸고 믿고 오란 말이겠죠? 가게 내부예요~ 파절이, 겉절이, 파무침 이 아이를 부를수 있는 이름이 다양하네요 명이나물 고기와 함께 먹으면 환상궁합이예요 쌈무 고추, 마늘장아찌, 고추장아찌. 상추와 깻잎, 그리고 땡초~ ..
맛집을 좋아하는 친구덕분에 부산 곳곳에 생긴 맛집 소식을 접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애플피자,몇일 전부터 가보자고 이야기했던지라~고민도 없이 고고~ 전포동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어요봉구비어 옆. 조명이 따스하게 반겨주네요 너무 들어가면서 급하게 찍은걸까요흔들려서 안올릴려 했으나 내부 불빛이 너무 은은하고 따스해서~느낌만~~올려봅니다. 셋팅~~ fiordaliso피오르달리조 내부예요~저쪽이 주방인것 같아요 메뉴판을 찍을려니,이렇게 들어주는 친구.귀요미~ 인테리어는 깔끔 그 자체입니다. 건강한 주스와 콜라를 시켰어요매우 건강한 맛 주스는케일+사과+샐러리 2잔 안시키길 잘한것 같아요전..아직 단맛이 더 좋은것 같아요 피클~ 짜잔~애플피자가 나왔어요 파인애플도 있다고 해서 너무 달것 같다고만 생각했는데와웃~맛있어요~..
동래에 참 맛집이 많은데요 주로 고깃집 아니면 술집이라는 단점이. 술 좋아하는 편이라 동래를 자주 찾곤 하는데 맛집이 있다는 소문에 한번 가보았어요 화롯불이 인상적이었어요 비주얼이 군침돌게 하네요 편한 자리에 앉으면 된다고 하셔서 젤 편해 보이는 자리에 자리를 잡았어요 밑 반찬이 셋팅~~ 좋은 고기를 먹는데 술이 빠질수 없으므로, 소주도 1병 자리를 잡았어요 와사비를 곁든 양파 미역국을 원래 못먹어요 제가. 그런데 여기 미역국은 향도 좋고 군침도 돌더라구요 아마, 고기를 넣어서 단백한 맛과 오래 끓여 깊은맛? 그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미역국 못먹는 1인으로써, 미역국 맛은 정말 인정 사진이 많이 흐릿하네요 오이와 양파와 땡초가 절여진 이 아이, 완전 좋아해요~~ 백김치~ 깔끔함의 상징이죠~ 적당히 익어서 ..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봄을 알리는 꽃들도 피어나고 바람도 따뜻해지고 2014년의 봄이 왔나봅니다. 강서구에 벚꽃이 만개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몸보신도 할겸 강서구 오리마을을 찾았습니다. 우리의 단골집 '동해가든'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벌써 군침이~ 저희는 양념오리고기를 시켰습니다. 오리고기 외에도 각종 채소들이 푸짐~~ 제가 좋아하는 감자도 듬뿍~ 스테미너에 좋은 부추도^^ 이렇게 불에 올려놓고 충분히 익혀준 후에 저어주면 돼요~ 익기도 전에 자꾸 뒤적거리는건 오리고기를 굽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하네요. 익을때 까지 군침흘리면서 기다려봅니다. 엄마의 밥상이랄까요~ 사장님 손맛이 참 좋으세요~ 특히 연근조림은 간장이 아닌 사장님 만의 특별 소스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연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퇴근을 하고 맛있는 순대를 먹으러 가자는 제안을 받았어요. 시장이나 분식집에서 사먹는 순대랑은 급이 다르다는 말에 언른 따라 나섰답니다. 지인분의 친구분이 직접 운영하시는 참사리 가마솥 순대~ 작은 차의 절반의 크기를 차지하는 가마솥을 보는 순간 군침이~ 매일 매일 다른 장소로 옮겨다니신데요. 주마다 가는 곳은 정해져 있구요. 제가 찾은날은 문현동 아파트 단지에 계셨답니다. 사장님의 서글서글한 인상과 온 동네 아이부터 어르신들 까지 알뜰살뜰이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전하는 모습에 사장언니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순대를 먹는게 더 좋았답니다. 주문을 하고 순대를 기다려요~~ 푸짐한 양과 처음먹어보는 다양한 종류의 순대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순대의 세계였습니..
부산에 조개구이&장어구이 하면 떠오르는 곳 중 청사포와 태종대자갈마당 이 두곳이 손에 꼽히지 않나~싶어요. 송도에 암남공원에도 잘되어 있지만요 어느덧 서른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시간이 너무 빨라서 서글퍼지네요. 서울에 내려온 친구가 오랜만에 자갈마당에서 부산을 느끼고 싶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시원한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많고 많은 가게중에 전 어디로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친구들에게 휩쓸려 들어가느라 상호도 못봤어요. 먼저 조개구이를 시키고, 이어 장어구이도 시키고. 싱싱한 해산물 세트도 시키고. 김밥을 먹겠다 하여 김밥도 배달시키고 라면도 끓여달라고 하고.. 밥을 볶아 먹었던가?? 무한 먹방이었습니다. 남자 2명 여자 5명이서 이렇게나 많이 시켜서 먹고. 20만원이나 나왔어요 자..
친한 언니가 맛집을 찾았다고 꼭 같이 가봐야 한다고 해서 당감동까지 가게 되었어요. 맛집은 찾아가는게 맛이죠~ㅋ 당감시장 입구 바로 앞에 가게가 있었어요. 당감시장도 처음 가보는 1인. 저희 동네가 아니니깐요~~ㅋ 메뉴는 한번 와본적 있는 언니가 정했어요 아무래도 여자들끼리는 냉채족발이 깔끔하겟지~ 하면서 냉채족발 주문~~ 보통,,족발집이나,,기름기 있는 고기를 다루는 식당은 좀 지저분한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짠~ 메인메뉴 등장~~~ 쫄깃쫄깃하고 비리지 않고, 제 입맛에는 딱이네요. 족발 먹기는 하는데 특유의 비린 냄새때문에 조금 먹다가 젓가락을 놓게 됐는데 이 집은 소스도 뭔가 입맛을 자극하고 고기의 쫄깃함에 자꾸 손이갔어요. 마무리는 된장찌개~ 요건 살짝 제입맛에 안맞았아요.. 짜다고나할까.. 한번더 ..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집이라고 하는데 나만 몰랐나?ㅋ 범내골은 자주 갈일이 없으니깐요~ 친 오라버님의 단골가게인 한진식당 이모와 친해서 단골은 절대 아닌, 맛집이라 자주 가신다네요 외관과 위치는 허름하지만 반찬과 그 맛은 좋았어요~ 두번째 방문에 사진 찍었습니다. 메인은 없어요. 고기도 없어요 하지만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식탁~ 인기 정말 많나봐요 줄서서 기다렸어요 드디어 우리 순서가 됐어요 아이 신나~~ 테이블은 1층 6개. 2층도 5~6개 정도 된다고 하네요 가게가 매우 좁아 옆 사람과 그냥 같이 먹는다고 생각하셔도 ,ㅋ 메뉴는 한가지예요 '정식' 금액은 5500원, 공기밥 추가는 1000원. 가격도 착하네요 안에는 손님이 만원이예요~ 에어컨을 틀어놔서 문을 닫아놓으셨네요 젤 먼저가면 숭늉을 주세요 ..
부산에서 유명한 몇개의 밀면집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 '국제밀면' 직장이 근처라 자주 먹어서 입맛이 길들여진걸까요? 제가 먹어본 밀면중에는 국제밀면이 단연 1위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오니 국제밀면을 먹기 위해 여기저기 멀리서 오신 분들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먹기가 힘들지경이예요 기본적으로 물 밀면 많이 먹어요. 지인들이 국제밀면을 먹기 위해 점심시간에 회사로 찾아오니 저는 일주일동안 밀면만 3번째 먹으러 왔어요. 해외에서 들어온 친구도 국제밀면이 너무 먹고 싶었다며 찾아와 정말 맛있게 먹고 갔어요 겨울에도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 저는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작성일 2014.09.25
부산에서 사직동 주문진 막국수를 모르면 간첩이라 할만큼 이곳은 유명한 곳이예요. 과거 허름하고 작은 가게로 시작해 지금은 건물을 하나 세웠다고 하네요. 주차장도 따로 마련되어있구요 줄서서 먹는 것은 기본이예요 요즘은 번호표를 뽑고 건물 1층에 앉아서 TV를 보면서 자신의 순번을 기다리더라구요 운이 좋게 많이 기다리진 않았어요. 어린시절 김의 트라우마로 음식에 들어간 김을 잘 못먹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저는 비빔 막국수를 주문했어요. 비빔 막국수에는 김가루가 들어가지 않으니깐요~ 신선한 야채와 빨갛고 먹음직스러운 색감~ 비쥬얼 최고예요~ 이래서 주문진~주문진 하나봐요 막국수는,, 족발 시킬때 나오는 막국수 말고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제 입에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사람들 말로는 예전에는 더 맛있..
동래에 요즘 해물찜, 조개찜 집이 눈에 보이네요. 동래통닭 옆 작은 골목길에 보면 늘 사람이 북적북적한 해물류의 메뉴를 파는 집이 있었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시끄러운것 같고, 연령대도 조금 높은것 같아 늘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따라 사람들이 여기를 한번 가보자고 말이 나왔어요 그러던 찰나. 밖에 계시던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는 모르나 그분께서 "몇명?" 물어보셨고 자연스럽게 따라 들어가게 되었어요 자리가 없을만큼 손님이 많았어요. 아.. 유명한 곳이구나 테이블도 있고 좌식도 있어서,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조개찜을 시켰는데. '헉' 정말 푸짐하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조개도 싱싱했어요 다들 밥을 먹은지라 어떻게 이걸 다 먹나 했지만 저희,,칼국수까지 시켜서 먹었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김치도 맛있고 GOOD~..
유독 맵콤한걸 좋아하는 입맛이라. 메뉴 정할때 매콤한걸 자주 찾곤 하는데요. 뭘먹을지 메뉴를 고민하다가 다른 블로그에서 발견한 치즈불족. 여기다~싶어 바로 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갔죠~ 입구에서 이모님께서 전단지를 나눠주고 계셨는데 운좋게 그걸 받아서 소주1병은 무료~ 평일 저녁이었지만 동래는 워낙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많이 몰려서 손님이 꽤 많았어요. 테이블수에 대비해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조금 기다려야했지만 그래도 친절하시기에 기분 좋게 기다렸어요. 테라스 쪽으로 앉으니 사랑거리는 가을바람도 불어와 기분은 좀더 업 시켜주네요. 기본 반찬을 세팅해 주셨어요. 족발집 왔구나 생각이 들게하는 기본 반찬들. 깔끔합니다. 매운 족발을 위한 콩나물국도 함께 나왔어요.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을 야채들. 깔끔해서..
작성일 2014.11.13 날씨도 춥고 속도 허했는데 점심으로 삼계탕~굿~ 속까지 따뜻해지고 몸보신했어요 보글보글 삼계탕. 법조타운 인근에 위치한 삼계탕 집에 방문했어요 깔끔한 반찬도 굿, 근데..깍두기가 맛이,,아직 덜들었더라구요. 아쉽.ㅠ 한방삼계탕 답게,, 한약맛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인삼맛이 좀 많이 나는것 같았어요 그래도 맛은 굿~~ 2층에 위치한 좌식 식당. 안쪽에도 방이 있는것 같구요 꽤 크네요 테이블 위에는 친절히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었어요 하지만 다 먹고나서 봤다는,ㅋ 식사 후에는 셀프로 떠다 먹을수 있는 매실차도 있었어요 입구예요 한방삼계탕의 재료들인가봐요 꽤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네요 단순히 인삼맛이 아니네요,하하;; 영업시간은 월-토 10시 30분~22시까지. 일요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