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여행/제주도 (85)
룡룡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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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옮기지 않는 여행. 이렇게 안정적이고 재밌을수가~ 성산읍에 숙소를 정해보는것도 처음이었다. 유채꽃을 보러 지나가는길에 슬쩍 스쳤을뿐. 성산읍 동네가 너무 매력적이다.우리의 여행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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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과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했다. 그리하여 한달전에 예약한 비행기 좌석. 날짜가 거의 임박했을때부터 가격이 죽죽 떨어지기 시작했다.취소 수수료가 더 커서 그냥 가기로~장마철이라 제주도는 내내 비가 쏟아진다고 하는데, 가는 길은 참으로 아름다웠다.공항에 이르게 도착해서 커피를 한잔 하기로 했다. 커피는 포기할 수 없으니~ 엔젤리너스에서 커피한잔.커피를 먹고 앉아있자니, 급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국내선 청사 엔젤리너스 카페 옆에 새로 생긴 한스푼 분식집우동과 김밥이 판매되고 있었다. 밥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가게를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 급 배가 고파져서 배를 간단히 채우기로 했다.김밥과 우동. 짐은 한켠에 치워두고 식사를 하기로 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음식은 불러주면 가져오면 된다.메뉴 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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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카페에서 나오다가 우연히 발견한 유채꽃밭. 스치듯 지나갔는데 유채꽃밭이 제법 크다. 이정도 규모이면 돈을 받으시던데 유료라는 안내도 없다. 애월 북서길에 위치한 유채꽃밭. 돌담사이에 쑥쑥 자란 유채꽃이 키가 무척이나 컸다. 내 키가 167인데 나보다 더 큰꽃도 있었다. 우와~ 돌담을 돌아돌아 사진을 찍어봤다. 제주도 바다도 보여 더 장관이었다. 누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가꿔놓으신걸까? 아니면 자연스럽게 자란걸까? 노란 물결이 일렁일때마다 눈이 행복해졌다. 꽃가루와 꽃냄새가 진동을 할만큼 큰 꽃밭에 감동~ 돌담을 넘어서 들어갈수 없으니 돌담을 둘러보는데 돌담이 없는 곳을 발견했다. 중간중간에 돌이 있거나 농기계처럼 사물이 놓인곳은 피해 유채꽃이 빽빽하게 피어있었다. 조심스러 들어가서 보니 유채꽃밭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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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선배의 추천 맛집 한림 칼국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칼국수는 좋아하지만, 물에빠진 김을 일단 안먹고, 매생이는 아직 먹어본적이 없다.한림은 몇번 가봤는데, 한림항쪽으로는 처음 와보는것 같다. 어촌 분위기 물씬 풍기는 한림항에 위치한 한림 칼국수 한림본점이다.건물 한켠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게 외부를 돌아봤다. 1층 주택 건물에 정겨운 외관 이미지를 가진 칼국수 집이다. 빛이 바랜 간판이 세월을 말해주는걸까. 건물 외부에 붙은 설명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한림칼국수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재로로 만듭니다"오픈은 오전 7시, 마감은 오후 3시. 일요일은 휴무이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는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고, 여유 좌석이 많아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문 바로 앞에 있는 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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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합류해서 오늘 멤버는 3명. 애월 인근 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 오빠는 운전을 위해 과감하게 술을 포기.ㅋㅋ 제주도에서 대리 부르긴 좀 그러니까.골목이 좁아서 차가 숙소 앞까지 들어가지는 못하고 길가에 대고 걸어서 들어가야한다. 길을 안내해주셔서 주차를 하고 숙소로 이동. 저녁을 거하게 먹고 움직이다보니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이미 저녁. 좋은 숙소 올때는 낮부터 와서 좀 즐겨야하는데 그걸 못했네.들어가면서 숙소를 찍어본다. 애월이막은 1막동과 2막동, 총 2개동으로 되어있다.우리가 선택한 숙소는 2막동. 옛날 제주 가옥을 그대로 살린것 같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터널을 통과하듯한 느낌의 공간이 나온다. 예쁜 조명과 인테리어로 사진 스폿을 만들어놓은것 같다. 마당이 아주 넓찍한 애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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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언제 와도 좋은데 봄에 오면 생동감 있는 색감이 참 좋다. 유채꽃을 비롯해서 벚꽃과 초록초록한 잎들. 그리고 다양한 컬러의 꽃들까지~ 제주도 어디를 지나가도 유채꽃밭이 펼쳐져있었다. 그 크기가 크고 작고, 빽빽하고 듬성하고 랜덤이다 유채꽃을 누가 정성껏 심었다기보다는 꽃씨가 바람타고 날라와 꽃밭을 이뤘다고 하는게 맞을까? 버져진 땅으로 보이던 공터에도 유채꽃이 가득했다. 현무암과 제주풍차, 그리고 유채꽃. 바다. 어디를 가도 그림같은 광경에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벚꽃이 피기시작한 제주도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져잇다. 연두빛 풀들까지 봄내음을 물씬 느끼게 해줬다. 장소를 이동하는 중에도 꽃구경을 실컷하며 즐거운 드라이브를 할수 있는 이곳이 제주도. 제주도 여행은 어느 순간도 헛투로 보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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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겸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카페를 찾아 해변으로 이동했다. 날씨가 흐려서 물빛이 맑은 에메랄드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에메랄드 바다는 볼 수 있었다. 겨울을 아직 벗어나지 못한 바다. 날씨가 흐리니 더 추워보인다~ 지나가다보니 해변 데크에 의자가 놓여있는데 너무 예뻐보여서 사진한장 찍어본다. 내가 좋아하는 월정리는 다소 조용해졌다. 제주도는 성수기와 극성수기가 존재했는데 오늘따라 왜이리 조용한가~~ 봄옷을 입었더니 다소 춥긴했다. 우리 앞서 사진찍으시던분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자고 하셨다. 그래서 받은 커플사진. 커피마시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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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에서 맞이한 아침~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월정리 해변으로 나왔다. 나는 한식파인것 같다. 오빠가 브런치 어떻냐고 권했지만~ 나는 해물뚝배기가 먹고싶었다. 오늘도 흐린 월정리 포구. 에메랄드 물빛과 정박된 배들. 비가 안오는게 어디냐며 날씨요정인 오빠를 무한 칭찬해준다. 외관이 꽤나 화려한 향토음식점 월정 해녀 식당. 메뉴가 상당히 많아보인다. 외관에 그림이 너무 귀엽다. 그리고 해녀체험 가능한 사진촬영 ㅋ 얼굴을 넣으면 해녀 체험 가능. 입이 떡 벌어지는 메뉴판. 우와~~메뉴 엄청 많다~ 전복죽 (국내산) 15,000 / 성게미역국 (제주산) 15,000 / 전복해물뚝배기 (국내산) 16,000 오분작해물뚝배기 (제주산)20,000 / 돌문어비빔밥 (제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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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도보로 20분정도 걸어서 나오면 월정리 해변으로 이어진다. 우리의 오늘 메뉴는 흑돼지였다. 여러곳을 서칭후 숙소를 나섰다. 인도는 가로수들이 침범해서 걸을수가 없는 상태. 어두운 도로를 조심조심 걸어서 월정리로 내려가본다. 야자수를 보니 제주도에 왔구나 실감이 난다. 날씨가 흐려 야경도 흐릿흐릿. 저 멀리 불빛들이 제주바다에 비춰져서 감성을 자극하게 만들었다. 월정리 방문하면 항상 들렀던 하거리 푸줏간. 5~6년 전에 방문이었는데 아직도 장사가 잘 되고 있다~ 자리는 만석이었고, 웨이팅 하시는 분도 있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웨이팅도 불가하다고 했다. 마감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웨이팅을 받으실 수 없을꺼다. 코로나가 끝났고, 어느정도 제자리를 찾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월정리의 밤은 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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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첫날. 인근에 밥집이 도보로 20분 이상 걸어서 나가야하지만, 그래도 나름 식당 도보가 가능하면서 잠만 자기 용의한 숙소로 찾았다. 가성비 숙소 셉템버 미니 펜션. 우리가 묵은 방은 4번방. 숙소에 도착. 주차를 하고 우리의 방으로 가본다. 숙소 주차장 앞에는 전기차 충전하는곳도 정해져있었다. 마당이 꽤나 넓은 셉텀버 미니 펜션. 방은 원룸형태이고 아주 작았지만 하룻밤 잠만 자기엔 충분했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 숙소다. 침대, 에어컨, 창문, 옷걸이, 티비, 싱크대, 인덕션, 전자렌지, 식탁 등. 입실 시간 오후 4시 퇴실 시간 오전 10시 퇴실시간은 최대 1시간까지 연장 가능하며 추가비용 만원입니다. 주의사항 벌레가 따라 들어갈수 있으니 문단속 부탁드립니다. 창문 여실때 방충망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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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제주도 방문이다. 여행가는 마음은 항상 설레인다. 부산에서 제주까지는 1시간이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잠을 잘것까진 아니고, 잠깐 음악을 듣거나 창밖을 구경하다보면 도착한다. 오늘 구름 많아서 제주도가 살짝살짝 보일뿐이다. 제주도에 도착했다. 저녁에는 영상을 봐야하니까 노트북도 챙겨왔다. 자격증 준비중이던 오빠가 아침 시간에 잠깐 공부를 하기 위함도 있었다. 성실한 우리 남편. 부산-제주도 여행에서 이렇게 게이트가 연결되는 경우가 참 잘 없다. 나는 주로 에어부산만 이용하는데 항상 버스를 통해 비행기로, 공항으로 이동했었다. 통로가 연결되어서 바로 나올수 있으니 간편하고 좋다. 헬로 제주. 제주도에 도착한게 실감난다. 짐을 찾아서 렌트카 회사로 가본다. 우리가 렌트한 렌트카의 회사는 더세이프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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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출발을 해봅시다~ 탑승수속을 밟고 대기중. 시간이 많이 비어서 커피 한잔 하기로 했다. 오빠는 커피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마침 엔젤리너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1+1으로 먹을수 있었다. 여행의 시작은 역시 카페인이지~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우리카드로만 사용이 가능한 이벤트이다. 오빠가 우리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우리도 겟. 우리카드 / 아메리카노 1+1 ※ 우리 개인 신용/체크카드 (법인, 기프트카드 제외) 2023년 1월 1일 ~ 2023년 12월 31일 까지 혜택 제공 "현장즉시할인 • 상세혜택 및 이용조건은 카드를 발급받기 전에 홈페이지(http://www.wooricard.com/ 약관 등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상품설명서 및 약관 • 상환능력에 비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과도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