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룡 스토리♡

나트랑 티켓팅을 하고 보니, 얼마전 베트남에서 홍역이 대유행중이라는 기사가 떠올랐다.기사를 다시 검색해봤다. 베트남 홍역 환자가 크게 늘어나 '홍역 경보'가 내려진 상황. 의심 환자 수가 약 4만명, 이중 5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환자 대다수는 영유아와 어린이.홍역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발열과 기침, 콧물, 발진 등의 증상이 있다. 백신을 두차례 맞으면 97% 이상 예방할 수 있다.  불안함을 안고 여행할 수 없기에, 홍역예방접종을 알아보기로 했다.  우선 홍역 감염을 예방하려면 MMR(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그래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https://nip.kdca.go.kr/irhp/ind..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소소하게 활기를 찾기 위해서, 종종 항공사 사이트를 들여다보곤 한다.국내선, 국제선 특가가 떴다~~어디로 여행을 가볼까 신나는 고민이 시작되었다.나는 휴양지를 즐기는 편이고, 활동적인걸 좋아하는 남편은 돌아다니는걸 즐기는것 같다.역시나 나의 의견을 반영한 여행지 선택이었고, 목적지는 나트랑필리핀과 베트남을 비교하면, 베트남이 치안이 안정적이고, 숙소도 깨끗하다는 내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나트랑으로 선택. 작년 10월에 다녀온 나트랑이 꽤나 기억에 남았고, 작년에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해보기 위해서 예약을 진행했다. 날짜를 고르고 골라서 연차를 작게 소진할 수 있는 날짜를 선택. 빨간날이나 주말을 껴서 길게 가고싶었는데, 그러면 특가에서 벗어나게 되서 연차를 소진하는 쪽으로 ㅋ작년 1..

1차로 해산물을 클리어하고, 2차로 펍을 가서 칵테일을 2잔씩 마셨다. 꽤나 배 부르고 피곤해서 숙소로 들어가는 길이었다. 그런데 남편이 쌀국수를 또 먹고싶다는 것이다. 전날 나트랑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쌀국수가 너무 맛있었다는것.그리하여 두번째 방문. 오늘은 가게에 손님이 꽤 있었다.우리는 전날과 똑같은 자리에 앉았다. 외국인들도 꽤 많았고, 현지인도 많았다.두번째 방문에 고기는 부위가 조금 다른것 같았다.전날보다 야채가 더 많이 들어간것 같다. 양파랑 파? 어김없이 맥주도 한잔 더 주문했다.마무리를 해보자며 짠~오빠는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며 옆에 있는 야채를 더 넣었다.고수는 아닌것 같은데 새로운 맛이었던것 같다.소스를 잔뜩 넣었더니 새콤달콤한 맛이 나서 양념 조절에 실패한것 같다. 오빠는 여행이 끝날..

해산물 러버인 오빠가 동남아는 해산물이 싸니까 꼭 먹어야한다고 힘주어 말을한다. 우선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하니, 가보기로 한다. 해산물을 판매하는 집이 주변에 굉장히 많았다. 우리의 선택은 라이 씨푸드 나짱(Hải sản Lai) 숙소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에 있었으므로 도보로 이동.씨푸드레스토랑. 1층에서 해산물을 사서 2,3층 사무실에 올라가서 먹는 시스템이다.주문하기전에 해산물 구경을 해보자~ 신선하고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것 같다.새우, 조개, 랍스타, 게 등등등~~~생선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사진으로 남겨봤다.2층으로 자리 안내를 받고 올라갔다.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베나자에서 받은 쿠폰으로 모닝글로리를 주문했다.소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HOW..

롯데마트 냐짱 골드코스트(Lotte Mart Nha Trang Gold Coast)01 Đ. Trần Hưng Đạo,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호텔에 맥주가 없는데, 혹여나 저녁에 맥주가 먹고싶을것 같아서~롯데마트에서 맥주와 주전부리를 사기로 했다. 술구경~ 다양한 맥주를 구경하고 사왔다.소주가 60,000vnd / 우리나라 돈으로 3,000원.한국 컵라면도 구입 ㅋ ">해가 지기전에 숙소로 돌아갑시다~ 현금도 찾아보자. VPBank외국에서 현금지급기를 사용한 적이 있었던가?  새로운 경험 해봤다.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그랩을 불러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마트에서 구입한 맥주도 무거웠고~ 해외에서 그랩 사용하는건 괘나 익숙하고 편하다.

GRAND SPA (그랜드 스파)36 Hùng Vương,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여행의 대부분의 정보를 네이버 카페 '베나자'를 통해서 얻었다. 할인 이벤트도 있었고, 베나자 VIP 카드가 있으면 기본 할인이 진행되니~ 이왕이면 정보도 얻으면서 할인혜택도 받아보기로했다.베나자 제휴 마사지 업체 중 나의 선택은 그랜드스파 마사지. 후기가 좋은편이었다. 모든 방문고객은 20%할인, 재방문시 30% 할인.도보로 10분 이상 걸리긴 했는데, 날씨가 많이 덥지 않으니 걸어가보자는 남편의 말을 듣고 걸어가기~눈에 확 들어오는 외관. 그랩 오토바이 기사님들이 스파 앞에서 대기중.내부는 넓고 깔끔했다. 미리 카톡으로 예약을 하고 갔기때문에 자리를 안내받아서 기다리기로했..

hở Xưa Hà Nội 1975289 Nguyễn Thiện Thuật,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밤비행기로 도착한 나트랑. 호텔 냉장고에 맥주가 없기도했고, 저녁을 간단히 먹고 비행기를 탔기에 괜히 출출했다. 늦은시간에 대부분 식당이 문을 닫았고, 그나마 늦게까지 하던 식당도 마감시간이 되었다. 발로 뛰어서 찾아보자고 나선 식당.디셈버 호텔 에서 두세발자국 걷자마자 바로 옆집에 쌀국수집이 열려있었다.늦은시간이고, 다른데를 찾을 여력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다. 매장은 깔끔하고 넓었다. 메뉴판에는 술이 안보이는것 같았다. 맥주가 있냐니까~~ 꺼내주신다. 테이블 위에는 젓가락과 쌀국수에 넣어 먹을수 있는 각종 양념들.쌀국수가 나왔다. 매장입구쪽 구석에 있는 주방..

이번 여행지는 베트남 나트랑. 에어부산으로 두달 전 예약완료. 드디어 출발하는 날~김해 국제공항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떠난다는 말. 공항에서 들으면 더 설레는 말이 아닐까~국제공항 청사가 확장공사를 해서 새로운 곳이 보인다. K라면BAR오~ K라면이 대세라더니~ 공항에 K라면BAR가 생겼네 ~저녁을 먹고 와서 도전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여행갈때는 방문해봐야겠다.E-심 구입. 베트남 여행갈때는 항상 현지 공항에서 유심을 사서 교체를 하는데, 요즘은 E-심을 구입해서 쓰는게 편해서 방식을 바꿨다. 미리 등록을 해두고~출발.위치를 옮긴 면세점과 그 주변에 새로운 조형물들도 신이나서 구경해본다. 청사 확장공사 이후 공간이 더 넓어져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다. 여권은 남편가 둘다 새로운 여권으로 갱신한 상태...

나트랑 여행을 가기위해서 우선 비행기 예약을 했다.내 최애 항공사인 에어부산으로 나트랑 항공권을 예약했다. 그 다음으로는 나트랑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 카페를 가입하기로했다. 몇개의 후보군이 있었는데 내 선탁은 베나자.'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여행을 시작하기 두달전부터 열심히 출석체크도 하고, 다양한 댓글과 게시글도 작성하고~그래서 받게된 VIP~ 그리하여 쿠폰과 VIP카드를 받았고, 럭키드로우 쿠폰에서 픽업샌딩 왕복무료쿠폰에 당첨됐다.너무너무 좋았다~베나자 카페로 나트랑에 대한 정보를 많이 받았고, 제휴 업체에서 할인 혜택도 많이 받았다. 트레블웰렛 카드를 이용해보기로했다. 그래서 환전은 조금만 해가기로 했다. 원래 모든 돈을 달러로 환전해가서, 현지에서 현지돈으로 바꿔서 여행을 하는게 내 스타일이고....

필리핀 보홀 여행 나만의 팁 이번 여름휴가는 좀 빠르게 다녀오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된 휴가지는 필리핀 보홀. 오빠는 보홀이 첫 방문이고, 나는 이번이 3번째 방문. 2013년 4월고 9월에 두차례 방문했었다.그때는 보홀에 국제공항이 들어서기 전이라 세부에서 배와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보홀섬에 들어갔었다. 벌써 11년이 지났고, 보홀에는 국제공항이 생겼으니 ~마침 부산에서 보홀 가는 비행기가  취항했으니 안갈 이유가 없었다.  1. 김해 국제공항 주차장 사전 예약 우리가 여행을 한 시기는 6월 중순. 먼저 여행을 한 블로거들이 주차장이 만차라 주차하기 힘들다는 글을 많이 올렸었다. 주차장이 미리 예약도 가능하다. 김해국제공항 실시간 주차장을 검색하면 실시간 주차 현황을 볼 수 있다.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

다낭에 미친 사람 ㅋ 굳이 굳이 이곳만 7번째 여행을 오고.. 마사지샵도 굳이 한곳만 고집해서 1번 여행에 무려 7번을 오는 ㅋㅋ 이런 사람 몇이나 있을까. 바로 우리. 이쯤 되니 남자들은 자기들은 마사지 안받고 걍 숙소에서 쉬겠다는 말이 나왔다. 안될소리. 다같이 한몸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입성. 내집 들어가듯이 자연스러운 공간이 되었다. 월켐 드링크를 마시고. 우리가 지정한 마사지사에게 마사지를 받았다. 이번 여행 마사지는 대략적으로 보통정도. 코로나 이전에는 정말 완벽했는데~~아쉽다. 다한 스파 인증샷. 재방문 20% 할인은 필수~ 크....작은 차를 내어주시다니.. 벤타고 다니는 재미가 있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매일매일 뭐 먹을지 고민을 하며 맛집을 서칭을 하고있었는데 마사지샵 사장님? 실장님께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쌀국수 집이라며 포마이 집을 추천해줬다. 계획적인 여행도 좋지만 즉흥적인 여행도 재밌다는걸 느끼고 있다. 마사지샵의 차를 타고 올드타운으로 나갔다. 우리가 항상 가는 곳이 아닌 색다른곳. 이런곳이 있었던가? 오 느낌이 다르다~ 달라~ 버스터미널 같은 곳이 있다? 기사님이 차가 많이 막혀서 귀찮은지 아무데나 내려줘서 많이 걸었다는... 포마이 -Phở May 84 Nguyễn Phúc Tần,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51300 베트남 +84908708256 V8GF+29 Hội An, 꽝남 성 베트남 뭔가 그동안 갔던 올드타운과 너무 다른 느낌이 손이 바빠졌다. 셔..

이제 연박은 끝나고 일박씩 옮겨다니면서 숙소 투어를 시작한다~~~~~ 사실 잠을 풀었다가 다시 싸는건 굉장히 귀찮은 일이다 하지만 다양한 숙소를 경험해보고, 음식과 수영장 등을 이용해보면서 각각의 숙소 분위기를 즐겨본다. 그리하여 6일차 숙소는 실크 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 (Silk Sense Hoi An River Resort). 여기 역시 3년만~ 푸릇푸릇하구나. 앞에 숙소에서 그랩으로 3분 ㅋㅋ 걸어서 와도 됐겠다는 남자 일행들이지만. 지금 날씨에 굳이 고생할 필요가 있겠어요~ 그랩을 타고 바로 코앞에서 내림 ㅋㅋ 숙소 들어가는 입구~ 초입 체크인을 하러 로비로 갔다. 얼리 체크인은 없었다~ 방을 체크중이라고 해서 로비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실크 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 01 Đống Đa, Cẩ..

8박 9일. 여행을 왔으면 당연히 현지 음식을 먹어야한다는 오빠의 강력한 말에 우리는 꽤나 열심히 베트남 음식을 먹고 있었다. 아침 조식을 제외하고 매끼 베트남 요리를 먹었더니. 속이 기름져서 김치가 먹고싶다. 그래서 급하게 숙소 인근에 한식 배달 업체를 서칭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발견한 달빛식당 호이안. 카카오 톡으로 들어가서 달빛식당 호이안 채널 추가를 했다. 옛날에도 종종 한식을 시켜 먹었던 터라~ 메뉴를 먼저 받고~ 먹고싶은 메뉴를 선택하고 수량을 정해서 주문. 배달 메뉴 숯불구이(밥 불포함) 삼겹살(400g) 35만 동 - 17,500원 돼지 불고기(400g) 30만 동 - 15,000원 찌개 1인분(밥 포함) 김치찌개 15만 동(1인분) - 7500원 해물된장찌개 15만 동(1인분) - 75..

3년만에 방문. 람스프링 롤 레스토랑우와~ 간판도 바뀌고 인테리어도 살짝 바뀐 느낌. 전날 저녁에 왔다가 못와서 다시 왔다.시간이 너무 늦어서 먹지 못했는데 오늘 다시 오니~ 활짝 열려있었다.오~사장님 스타일 바뀌셨다~좀 더 세련되게 변하신 느낌?머리도 자르시고 옷도 컬러풀~~~~ 람 스프링롤 레스토랑 (RAM SPRING ROLL RESTAURANT)33 Cửa Đại,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https://goo.gl/maps/Fbm26Um6eR9Rb7hT9 RAM SPRING ROLL RESTAURANT · 33 Cửa Đại,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 음식점www.google.co.kr  가게 테이블보는 새하얗고~ 리모델링까진 아니지만 관리가 아주 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