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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기장 맛집] 칠암1번지횟집_아나고회 요즘 즐겨보고있는 '식샤를 합시다'에서 두준두준한 윤두준과 백진희가 맛있게 먹던 부산 아나고회. 아, 한번은 먹으러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저녁에 바로 출똥. 휴가철이라 굉장히 핫한 기장은 갈 엄두가 안났지만 그래도 기꺼이 가주겠다는 김기사님 덕분에 기장으로 출동 한달 내도록 폭염이 이어졌는데 비가 내리고 흐릿흐릿 여름의 묘미는 밝은 하늘인데 날씨가 흐리니 시원하고 좋다 야구등대를 찍고 횟집으로 고고씽 블로그에도 제일 많은 집이기도 했고, 손님이 제일 많길래 우리도 칠암1번지횟집으로 입성 기본안주. 밑반찬이 많이 없다는건, 본 음식이 맛있다는거?ㅋ 화려한 횟집의 반찬은 아니지만 깔끔 우리는 두사람이였으니까 붕장어회 小 2인분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밑반찬을 먹을 시간도..
[기장카페] 기장 헤이든 딱 맞아 떨어진 타이밍 덕분에 평일 낮에 기장에서 티타임 가보고 싶었던 카페 헤이든 드디어 가보네~좋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야외에는 사람이 없네 오늘은 날씨가 좋네 너무 추워서 기절할뻔. 그래도 미세먼지 없어서 다행이다 케이크 미리 준비 못해서 미안해 대신 1인 1개씩 케이크 주문 생딸기케이크와 레드벨벳케이크와 도지마 야외는 춥고, 3층은 시끄럽고 2층에 자리 잡았다 달달한 케이크때문에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평일이지만 조용하진 않네. 평일에 이렇게 여유로운 사람도 많구나 사진찍고 수다떨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보기
[기장시장] 기장대게는 역시 총각대게 반차를 이용해 병원투어 후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어요. 친구녀석의 생일에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여러 후보를 제치고 당당히 대게. 바로 콜 기다리던 대게가 나오자 사진 찍느라 난리. 1kg 5만원 정도 한다던 대게는 2마리에 2kg이 넘었지만, 3마리를 득템했어요 만족스러운 딜 이후에 총각대게로 입성 아주 오래전 와보곤 정말 오랜만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점심시간을 한참을 넘긴 후인지라 너무 배고픈 우리는 고구마와 매생이전을 폭풍흡입 기다리던 대게가 나오고~ 우린 미친듯이 흡입. 입에서 살살 녹는구나 대박 기장시장도 오랜만이네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역시 대게 최고.
[기장 최고의 명소]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인생 바다 _바다애펜션반차를 내고 떠난 기장여행 매일매일 얼굴을 보고, 매일 수다를 떨어도 하고싶은 이야기와 나누고픈 이야기가 끊임없는 우리는 힐링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소울메이트이자 하나뿐인 동기가 강력하게 추천한 기장 시랑리 이 바다를 우리에게 보여주고싶다고 했다 까페 노이치가 바로 옆에있는 펜션을 선택했다 깔끔하고 쾌적하고 완벽했다 바다애펜션 우리가 좋아하는 테라스 바다가 바로 앞에 보여서 좋았다 하지만 내 로망 바베큐는 할수없었다 인원에 비해 테라스는 너무 작았고 테이블 역시 너무 좁았다.ㅠ 펜션을 둘러본 후 바다를 구경하고 우리는 배가고파졌다 우리의 장금이 언니는 우리에게 김치전을 해주셨다 역시 언니는 못하는게 없구나 김치전을 몇장이나 먹었는지..
[기장 까페] 전망과 분위기가 최고인 노이치 _ 여유의 끝판왕 날씨가 한적하고 좋은날 우리는 1박2일 여행을 떠났고 맛있는 음식가 끊임없는 수다로 신나는 주말을 만끽했다 기장에 이렇게 한적한 곳이 있을줄이야 사랑리 처럼 보이는 시랑리는 역대급 바다도 너무 잔잔하고 조용하고 여유로웠다 다른 약속이 있는 일행이 먼저 출발해야해서 숙소근처에 노이치로 향했다 노이치는 이름만 들어봤는데 막상 가보니깐 너무 좋았다 날씨만 따뜻했다면 정원에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사진찍는거 말고는 엄두가 나지않았다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정원 루프탑에서 바라본 기장바다 너무 좋다 꼭 좋은사람과 다시한번 들러보고싶은곳이다
[기장 맛집] 일본식 라면집 호타루 _ 호타루라멘-오야코동 1박2일 기장여행을 마치고 까페투어로 마무리를 했지만, 호타루를 안들리고 갈수가 없어 간단히 맛만보고 가자며 들렀다 아침 겸 점심에 디저트까지 먹은 우리는 최소한으로 시켜 먹고싶었지만 1인 1메뉴 원칙에 따라 4개의 메뉴를 시켜야만했다 호타루라멘과 오야코동을 각각 2개를 시켰다 원칙은 한 테이블에 3명만 앉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두명두명 앉으려면 또 기다려야했다 좁지만 그냥 네명이 앉기로 했다 라면을 좋아하는 친구가 강력 추천한집 사실 나는 일본라면은 그닥 즐기지 않는 편이다 일본을 방문하더라도 라멘보다는 우동을 더 자주 먹었다 강력추천해서 들어가 보았지만 역시 내 입에는 맞지 않았다 웨이팅하면서 찍은 가게 내부 밖에서 밝은 빛이 들어와 가..
[기장까페] 요즘 핫하다는 웨이브온 커피 기장에 까페들은 지인들의 기호나 추천으로 여기저기 가봤는데 포털에 기장까페라고 치니깐 1번으로 나오는 웨이브온을 안가봤구나 싶어서 들러보기로했다 날씨가 따뜻하면 너무나 좋겠다며 도착한 까페는,, 돗대기 시장을 방불케했다 카운터에 길게 늘어선 줄이 입구까지 이어져있었다. 그리고 주문을 하지 않으면 까페 그 어디도 발을 딪을수 없는 시스템 매니저 같은 분이 출구쪽편에 서서 눈을 부릅뜨고 들어오는 손님을 줄을 세우고 있었다 조용한까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었던 나는 나갈까를 수십번 고민했고, 나갈까라고 여러번 물었지만. 그래도 핫하다 하니, 이왕 온거 커피맛이나 보고가자고 한다 참고참고...참아서 겨우 주문을 하는데 티라미슈 케익은 이미 완판이 되었고 다른 케이크는 구미..
날씨는 춥지만 마실을 나서보기로했다 이제 기장에도 왠만한 곳은 다 가보지 않았나 하던차에 찾은 용소웰빙공원. 규모는 작지만 산책하기 딱이다 공원올라가는 길에 뷰가 최고다 갈대가 장관을 이르고 있었다 총3개의 길로 갈수있는데 우리는 호수를 끼고 데크로 걸어보기로했다 매우 가을이다 단풍이 예술이라는 말이 딱이였다 가을은 왠지 쓸쓸한 기분이 들어서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 또한 그림같아서 보기가 나쁘지 않다 이지 발목이 시린 계절이다 그늘쪽으로 걸었더니 기온이 떨어진 기분이다 용소웰빙공원이서 최고의 포인트였던듯 물에 비친 단풍까지도 그림같다 햇빛이 드는곳은 가을인데 그늘진곳은 여름같이 푸르르네 산과 산 사이에 있어서 절반의 가을인듯 흔들다리는 최고였다 너무 흔들려서 기절할뻔했다 30분이 채 안되는 산책이였는..
[기장 까페] 지중해 느낌의 까페 프레드 이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고해서 노이치에서 점프 프레드 1층의 느낌 2층 루프탑 우린 이느낌을 찾아왔는데 춥다 너무 추워서 다시 1층으로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기장 일광 까페] 비치다 까페 _ 여유로움을 즐길수 있는 최고의 공간 기장 아구찜을 먹고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비치다 까페로 향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꽤나 괜찮은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았고 야외 자리가 너무 매혹적이였다 초록 잔디위에 빨간 빈백쇼파, 파란하늘 너무나 그림같았기에 냉큼 자리를 잡았다 까페는 군데군데 구경할 곳이 너무 많았다 루프탑도 매력있고, 실내도 여기저기 눈 가는 곳이 많았다 각각의 공간마다 분위기가 저마다 달라서 더 매력있는것 같다 가을을 목전에 두고 하늘이 높아지고 구름도 그림같이 예쁜 하루였다 주문을 하러 갔다 무심한듯 디테일한 인테리어는 발길을 멈춰서게 한다 우리는 여느날처럼 아이스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 임즈의 생일파티였다고 할수 있나 일단 케..
[기장 일광 까페] 감성을 충족시키는 갤러리 까페_루프탑까지 다 갖췄다 내가 일광해수욕장을 온적이 없던가? 밥집을 클리어 하고 난 우리의 목적지는 사실 기장 비추다 까페였는데 멀리 보이는 루프탑에 마음이 뺏겼다 예전에 이 까페의 과자를 선물받아 먹어본적이 있었다 그또한 어렴풋이 기억이 나서 깜놀 살짝 설명을 덧붙이자면 갤러리까페 굉장히 크리에이티브하고 세련된 느낌 취향저격 음료를 주문하고 까페 구경을 나섰다 각 층마다 분위기가 있었다 갤러리를 겸하고 있는 까페 앞에 공간은 용도를 모르겠지만 역시나였다 내가 좋아하는 뷰 루프탑은 최고였고 바닷가도 잔잔하다 평일엔 커피가 과하다 주말엔 나름 한잔 정도만 달달한 디저트 팡도르 를 준문한지라 커피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일광해수욕장 바다의 파는 잔잔하고 까페는 조..
[일광 맛집]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소개된 열무국수집 _ 시골의맛 오늘은 원래 해수욕장에서 수영할 생각이었지만 바다수영 왠지 귀찮을것 같아서 패스 거제도 드라이브 하려다가 기장으로 간단하게 열무국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주말이라 열무국수 밖에 안된단다 어차피 열무국수 먹으로 간거니깐~ 열무를 가위로 직접 잘라서~ㅋ 맛은 평타. 사실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온집 그리 만족한적이 없었다 오늘 지인들이 전부 일광에 있었단다 뭔일 ㅋ
친구들과 펜션을 빌려 하루 놀고 난후 가까운 거리에 있는 용궁사 해물 쟁반짜장 집을 찾았어요 유명하다고 소문이 난 집인데 부산 살면서 안먹어 볼수 없지,,그러면서요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기다리진 않았지만, 다닥다닥 붙어서 먹는데 진짜 인기가 많구나 싶더라구요 골고루 시켰지만 젤먼저 나온 해물 짜장면만 찍고 그 뒤에는 카메라를 손에서 놓아버렸어요 그래서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요.ㅋ 해물은 매우 푸짐했으나.. 제스타일은 아닌듯 했어요. 원래 기본을 좋아하는 편이라, 해물과 야채가 무지 푸짐했으나.... 저희 친구들은 해물을 거의다 남겼어요. 그냥..중국집에 가서 먹어야하나봐요. 우린.ㅋㅋ 특별하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