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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까페] 요즘 핫하다는 웨이브온 커피

룡룡 스토리♡ 2017. 12. 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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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까페] 요즘 핫하다는 웨이브온 커피

기장에 까페들은 지인들의 기호나 추천으로 여기저기 가봤는데
포털에 기장까페라고 치니깐 1번으로 나오는 웨이브온을 안가봤구나 싶어서 들러보기로했다
날씨가 따뜻하면 너무나 좋겠다며 도착한 까페는,, 돗대기 시장을 방불케했다

카운터에 길게 늘어선 줄이 입구까지 이어져있었다.
그리고 주문을 하지 않으면 까페 그 어디도 발을 딪을수 없는 시스템
매니저 같은 분이 출구쪽편에 서서 눈을 부릅뜨고 들어오는 손님을 줄을 세우고 있었다
조용한까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었던 나는 나갈까를 수십번 고민했고, 나갈까라고 여러번 물었지만.
그래도 핫하다 하니, 이왕 온거 커피맛이나 보고가자고 한다
참고참고...참아서 겨우 주문을 하는데 티라미슈 케익은 이미 완판이 되었고 다른 케이크는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
케이크는 패스하고 커피만 주문하기로했다
추운 야외밖에 자리가 보이지 않았다. 야외가 이쁜 까페니깐 일단 따뜻한 커피를 주문했다
그리곤 커피가 나오는 사이에 실내에 앉을 자리가 있는지 찾아보기로했다
인테리어가 꽤나 인상적인 '까페는 여기 앉아도 되나?' 싶을만큼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노키즈존'
루프탑으로 나가려고 하니, 노키즈존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었다.
까페들의 경우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지정해 놓은 곳이 많다.
아무래도 지상야외와 루프탑 야외는 안전도가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날씨가 너무 추운탓에 구경하고 사진만 찍고 후딱 들어왔다

우리의 커피가 나왔고 우리는 야외 빈백 쇼파에서 커피를 마시기로했다
커피맛은 특별하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너무 추운데.. 무릎담요는 또 구매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차에서 담요를 가지고 왔다
분위기와 낭만을 즐기기엔 바람이 너무 차갑다
30분을 채 못버티고 까페를 나왔다
다음번 까페투어는 조용하고 여유있는 곳으로 선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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