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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맛집] 동해가든 - 오리고기 먹고 건강해져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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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맛집] 동해가든 - 오리고기 먹고 건강해져요~

룡룡 스토리♡ 2015. 5. 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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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봄을 알리는 꽃들도 피어나고 바람도 따뜻해지고
2014년의 봄이 왔나봅니다.


강서구에 벚꽃이 만개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몸보신도 할겸 강서구 오리마을을 찾았습니다.
우리의 단골집 '동해가든'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벌써 군침이~
저희는 양념오리고기를 시켰습니다.
오리고기 외에도 각종 채소들이 푸짐~~
제가 좋아하는 감자도 듬뿍~
스테미너에 좋은 부추도^^
이렇게 불에 올려놓고 충분히 익혀준 후에 저어주면 돼요~
익기도 전에 자꾸 뒤적거리는건 오리고기를 굽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하네요.
익을때 까지 군침흘리면서 기다려봅니다.


엄마의 밥상이랄까요~
사장님 손맛이 참 좋으세요~
특히 연근조림은 간장이 아닌 사장님 만의 특별 소스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연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자꾸 손이 갔어요.
여기 식탁에도 봄이 온것 같아요
 


오리고기가 익어가고있습니다.
이제 휘휘 저어줘야죠~


동해가든에서 직접 키운 상추라고 하네요.
유기농입니다~
상추하나에 오리고기와 겉절이를 곁들어 한입~
맛이 끝내줍니다.
 


양념구이 말고도 소금구이도 맛있지만 밥을 볶아 먹기 위해서 양념을 선택했지만,
다음번엔 소금구이를 먹기로 했답니다.
구이 말고도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주차장도 넓고 큰 방, 작은방도 다양하게 있어서
단체로 오기에도 가족끼리 오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동해가든에서 나와 길만 건너면 덕두공원~
벚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밤에도 이쁜것이 꽃일까요?
소화도 시킬겸 벚꽃길을 산책하기로했어요
올해는 벚꽃이 좀 일찍 피었다고 하는데
바람은 차가운데 꽃은 만개했네요.
꽃을 보니 마음도 상큼해지네요.
봄이네요~봄~



밤에봐도 낮에봐도 이쁜 벚꽃이네요.
맛있는 오리고기도 먹고 꽃구경도 하고 힐링했어요

작성일 2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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