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여행/제주도 (85)
룡룡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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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307. 숙소에 배달이 된다고 해서 주문을 하려고 들어갔는데 쉬는날.ㅠㅠ 눈물을 머금고 하루를 참았다~~ 매장 오픈하고 배달의 민족에 열리자 마자 마로 주문.ㅋㅋ 미리 장바구니에 메뉴 정해서 담아뒀다는~~ 어머 포장도 예뽀~ 콜라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걍 버거만 주문. 나는 새우버거. 오빠는 매콤흑돼지버거 305버거도 맛있다고 리뷰가 있었는데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서 씹힌다는 소리에 바로 새우버거 ㅋㅋ 아주 감성적인 배민 리뷰도 남겨드렸다. 요 사진과 함께~~ 매일 매일 이런 곳에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인증샷 남겼으니, 이제 먹어볼까요? 순식간에 햄버거 사라짐 ㅋㅋ 부산에 정관에도 버거 307이 있다. 오호~~ 재방문 의사 100% 있으므로 부산 가면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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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그로우라이프에서 3일째 아침. 여전히 햇빛이 먼저 아침을 알렸지만 그래도 늦잠을 자고싶어서 밍기적거려봤는데 ㅋ 결국 일어날수 밖에 없었다. 이 느낌도 슬슬 적응하는중~ 오늘 아침은 무얼 먹을까~~ 빵을 굽고 커피를 내려보기로 했다~ 일리커피머신~주방으로 보이는 하늘도 예쁘다~ 오늘도 날씨 맑음~ 식빵이 다소 내스타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굽굽 냉장고에 있는 우유랑 요거트~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구운 빵. 동문시장에서 사온 귤도 꺼내봤다~ 오빠는 튀김우동으로 해장 ㅋㅋㅋ 아침먹고 느러지게 여유즐기기 아침에는 맑았는데~순식간에 먹구름이 몰려와있었다~ 이따금 비도 흩뿌렸는데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니였다 슬로우그로우라이프에 묵으면서 배달시켜먹고 싶은 리스트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 였던 버거 307~!!!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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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는 4일차. 슬로우그로우라이프에선 2일차. 여행하면서 연박이 좋은건 다음날 아침 서둘러 퇴실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숙소를 연박으로 길게 잡지 않는건. 다양한 숙소를 경험해 보고픈 마음도 있고, 숙소의 금액의 강약을 조절하면서 즐기는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가성비가 좋은 곳을 가면 외부 활동을 많이 하면 되고~ 숙소 비용이 비싸면 숙소에서 즐기면 되니까~~ 슬로우그로우라이프에서 이틀째날. 새벽에 눈이 저절로 떠짐 ㅋㅋㅋㅋㅋㅋㅋ 이 밝은 빛을 어찌하면 좋은가~ 그러도 너무 감성적이야 ㅋ 창으로 쏟아지는 저 밝은 빛~~ 아침잠이 없는 오빠는 진즉에 기상해서 거실에 나가 있었다. 억지로 잠을 더 청해봤다~ 거실로 나가니 오늘도 날씨 매우 좋음~~ 와우 바로 수영 각이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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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포바다 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향하다가 뭔가 좀 아쉬워서~~ 술을 한잔 더 하고 갈까~ 하던 차에 발견한 뮤직 바. 칵테일 바로 향했다. 낮에 숙소 가면서 살짝 봐둔곳이기도 했다. 불빛이 나를 부르는구나~ 엄청 힙해보였는데 어쩐일로 손님이 없어~~ 우리가 1번 손님인가 보다~ 바는 분위기도 좋고 노래도 좋고 조명도 좋고~어떤 자리에 앉을지 탐색을 하면서 내부 사진도 찍어보고~~ 디제잉도 하시는가보다~ 디제잉하는 공간이 있어서~~뭔가 더 달라 보이네~ 가게는 생각보다 엄청 넓고 테이블도 많고~ 사진 스팟도 많아보였다. 거울샷 한번 찍고 창가에 자리 잡은 오빠도 한번 찍고~~ 카메라를 드니까 브이를 하는 센스~~귀염둥이 오라버님~ 바에서 술을 먹을때는 의자와 테이블이 높아야한다고 오빠가 그랬다 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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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3일차. 숙소를 협재해수욕장 인근으로 옮겼다. 비양도가 보이는 이 인근으로 여행을 자주와서 오빠가 자꾸 오던데만 오냐고 물었는데 내가 원하는 숙소들이 이 지역에 모여있는걸 어쩌겠어요~ㅋ 저녁은 회~~ 오빠가 좋아하는 회를 먹기로 했다. 서칭해보고 나름 리뷰가 많았던 곳으로 픽. 숙소에서 10분 정도 걸었던가? 뜨거운 햇빛을 등지고 걸어걸어 옹포바다횟집에 도착~ 식당에 들어서니 아주아주 시원했다. 아직 저녁시간 전이라 약간은 한산한가 했는데. 식당 내부에는 이미 제법 테이블이 차 있었다. 가게한번 스캔하고 착석. 제주도는 연예인들 싸인을 아주 심심치않게 만날수 있다~~ 메뉴판을 한번 들여다보자~~ 오빠한테 평소에 잘 못먹는 회 먹어도 좋다고 했는데 ㅋ 그냥 모둠회를 주문했다 ㅋㅋ 2인셋트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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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예식을 준비하면서 제일 고심했던건 신혼여행. 몰디브가 로망이었는데.. 과연 그곳을 갈수 있을것인지.. 여러가지 변수를 고심하던 우리는 몰디브를 포기하고 제주도로 여행지를 픽. 그동안 눈여겨 보고있던 슬로우 그로우 라이프를 예약했다. 그때가 2월 13일. 7월은 성수기라 3박 예약해야 가능해서 3박을 예약했다. 신라호텔을 포기하고 예약한 '슬로우 그로우 라이프' 입구에 딱 들어섰을때 ㅋ 인스타에서 보던 그 뷰~ 사진과 영상을 마구마구 찍어댈수 밖에 없었다~ 입실은 4시였고. 우리는 3시가 조금 넘어서 협재에 도착했다~ 차를 대어놓고 숙소 주변에 뭐가 있는지 구경해보기로 했다. 3박 4일을 지내야하니까~~ 숙소 주변 탐색~ 비양도도 구경하고 협재해수욕장도 구경.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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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풍차해안도로~ 작년 겨울 여행에서 방문했었다. 제주도에 여행 많이 왔었는데 이 코스는 와복적이 없었는데 숙소도 근처로 잡고 이번에는 제대로 즐겨본듯하다. 카페 클랭블루는 작년 겨울에 함께 여행했던 일행이 가자고 했었는데 사진 스팟이 있고 인기있는 카페라 사람이 붐빌까봐 피했었는데. 평일이기도 해서 가보기로 했다. 네비게이션으로 찍으니 아주 뱅글뱅글 돌아서 안내를 해줬다. 중앙선을 침범해서 넘어갈수 없으니 당연한것~!! 주차장에는 차가 제법 있었다. 먼저 온 손님들이 계시는구나 우왕~ 마당도 멋져.ㅋ 클랭블루. 간판도 블루 마당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카페 건물이 보인다. 카페 입성~ 우선 주문을 먼저 하고~~ 디저트를 먹을까 고민했지만. 밥먹고 바로 온지라.. 디저트는 포기 주문을 하고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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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사리 육계장하면 유명한 곳이 제주공항 근처에 있다고 했는데.... 예전에 한번 도전하려다가.. 우리는 열정이 없어서 포기했었다. 전날 묵었던 숙소 사장님과 스탭분이 추천해주신 채훈이네 해장국 고사리 육계장에 도전하기로 했다. 학교 앞에 위치해있는데 더 짠내투어에 나왔었나보다 여기도 유명하구나 주차공간이 여의치 않아서 눈치껏~ 근처에 주차하고 오시면 된다. 유명한 분들이 다녀가신듯~ 몸국과 해장국~ 난 비주얼 중시여기는데 ㅋㅋ맛은 어떨까 ㅋㅋ 나쁘지 않았지만 해장하기엔 내스타일이 아닌 느낌 ㅋ 워낙 편식이 심해서 ㅋㅋㅋ 한상차림~~~~ 반찬 맛있다. 김치도 맛있고!~~ 택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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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좋아하는 오빠와 고기를 좋아하는 나~!! 제주도에 오니 이 두가지를 번갈아 가면서 할수 있는게 너무너무 좋다~ 다이어트 때문에 참고 참았던 고기타임. 숙소 옆에 마침 아주 유명하고 핫한 고깃집이 있었다. 아마 날씨가 덥지 않았다면 창문을 열어뒀을것 같았는데 너무 더웠으니까~ 묵다여관 숙소 주변에 뭐가 있나 둘러보다가 고깃집이 있어서~ 오늘 저녁은 고기. 제주 흑돼지~~ 이요~ 외관도 멋져~ 저기 보이는 풍차는 신창풍차해안. 멋지다 저기 보이는 섬은 비앙도~ 전화번호를 남기고 줄서기를 해본다~~ 바다를 본 흑돼지 2인(550g) 55,000원이 best. 제주 흑오겹살과 흑목살. 흑오겹살과 흑목살은 200g씩 추가 가능하고 멜조림도 추가 가능하다. 해산물도 팔았구나. 키조개 야채볶음과 새우구이(10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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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포포구 묵다여관에서 운영하시는 하와 카페 앤 펍. 입실해서 짐을 넣고 나서 웰컴티를 마시러 내려왔다. 메뉴판에서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고르면 된다고 해서 깜짝 놀람. 그냥 다 주신다구요? 와우~ 카페가 너무 에쁘다~~~ 어쩜 이렇게 인테리어를 하지? 센스가 아주~~ 보라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카페. 오묘하고 영롱한 그 느낌이다 정말~ 우리는 오늘 3카페 중ㅋ 에이드를 주문했고 2층에서 먹기로 했다~ 1층에 야외 공간도 있었다. 저기는 저녁에 칵테일을 먹으면 좋을것 같다. 찜콩.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 보자~~ 역시 보라색 불빛이 영롱해~ 우아~ 사진으로 보던 그 모습이다~ 통유리로 보이는 판포포구. 제주바다. 아주 예술이네~ 이곳 사장님의 센스는 아주아주. 인정한다 ㅋ 소품과 인테리어. 무드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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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 신혼여행 일정 중 2번째 숙소 예약은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숙소 정할때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테라스나 뷰. 바다가 바로 보이는 이 숙소.. 뭐야뭐야~~~ 숙소와 함께 있는 카페에서는 웰컴티, 저녁에는 칵테일, 아침에는 모닝커피까지 제공된다. 무려 6잔을. 판매하고 있는 메뉴중 모든 메뉴가 가능하다. 우리가 묵을 곳은 2층. 1층은 테라스가 넓어서 좋긴 했는데. 그래도 뷰가 좀더 예쁘게 보이는 2층을 선택. 복층구조이다. 짐을 들고 들어갔는데~ 오~~~~~시원하다~ 탁 트인 뷰도 너무 마음에 들고~ 세면대와 테라스. 날씨가 더워서 저 테라스에는 한번도 안나갔다는 점 ㅋ 인테리어와 소품이 너무너무 센스있어~ 저 의자에도 한번도 안앉았다는 ㅋㅋ뭐가 그리 바빴을까. 카펫트도 소품도. 컬러도.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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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서칭하다가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근처에 있고~ 즉흥적으로 초이스 했다. 오빠가 차를 타고 가면서 자꾸 와봤던데라고 하길래 농담하는줄~~ 어머어머~ 2019년도에 여행왔던 숙소 옆에 건물이 카페가 된것.ㅋ 비스비 제주 앤 팜 빌리지 그곳에 숙소 건물 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것 같았다 마당에 있던 해적선 같은 배도 사라졌고 ㅋ 자차장이 낯익어서 나도 기억이 났다~ 어머어머 여기 수영장이 있어~ 카페 이용고객은 수영장을 쓰진 않겠지 숙소에 묵는 손님들이 쓰는 수영장 같았다 HARAKEKE카페로 올라가는 길. 저 계단 기억나는데~~~ 주차하고 입구로 들어가는데~cafe 하라케케 이용수칙이 적혀있었다. 잔디내 입장과 동시에 1인 1음료가 필수로 적용되며 결제완료 후 사진촬영 및 시설물 이용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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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소낭집 소낭집도 두번째 방문~ 작년 겨울에 회사 동료들이랑 제주도 여행 왔을때 추천받아서 우리는 포장을 해서 먹었었는데 그때 맛이 그리워서 또 방문~ 오늘은 손님들이 좀 있는것 같다~ 저 멀리 범섬이 보인다~ 여기 꼭 한번 숙소 잡고 놀고싶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이곳에서 숙소를 잡지 못했다 ㅠ 원하는 숙소가 안보여서 ㅠ 여전히 예쁘다~ 이 동네~ 사진을 찍고 가게로 들어가본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바다와 범섬이 바로 보여서 너무 좋아~ 낙지볶음덮밥 2인분과 솥밥을 주문하고 기둘기둘 오이미역냉국과 콩나물, 순두부, 샐러드~~ 부산에서도 매운 낙지볶음덮밥 먹으면 셋팅되는 반찬들과 비슷하다. 셀프바를 이용해서 부족한 반찬은 더 가져올수 있다. 낙지볶음이 나왔다~ 미역을 안먹는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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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행중 엉덩물계곡에 유채꽃 보러 갔다가 화장실 가는길에 우연히 들린곳. 사실 당시 이곳을 추천도 받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리뷰를 본 상태라.. 굳이 가지는 않아야지 했는데.. 우연히 발견하고 너무 좋다고 있었는데 그곳이 그곳이었다는 ㅋ 그때 기억이 좋아서 다시 한번 방문. 이게 정문이었던듯 ㅋ 우리는 마당으로 해서 들어갔었는데~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면 소품샵처럼 매장이 꾸며져있다 그릇 옷 등등등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듯~ 오~~~ 태풍을 꺽어버린 날씨요정 덕분에 하늘이 그림같다 더워서 야외에 사람들이 없었다 ㅋ 적당히 덥지않고 매우매우 더웠던지라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 ㅋㅋ 사람이 많이 없으니까 사진을 찍을수 있어서 그건 좋네 자리 쟁탈전을 위해서 눈치게임을 해야하는데 ㅋ 그럴필요가 없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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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뭘할까 고민하다가 마트에 술을 사러 가야겠다~~하고 나서는데.. 저녁먹기도 너무 이른시간이고. 배도 안고파서 카페를 가보자고 나섰다 오빠는 숙소에서 멀어도 괜찮다고 했지만 숙소 근처에도 왠지 좋은 숙소가 있을것 같다는 기대감에 근처 숙소를 찾아봤다 두세곳이 나왔는데 나는 이곳으로 픽. 주차장이 따로 있는것 같지만 막상 대려니 애매하고~ 요령껏 살짝 주차를 했다 하늘 예술이다~~ 외관은 평범한 느낌이지만~~~ 사진으로 찍고보니 예쁘네~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앉을수 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앉는 사람이 있을까...싶다 조용한 동네라 바로 앞이 차도라도 날씨만 시원하면 야외에 앉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오픈되어있는 가게로 들어가보자~~ 요즘은 카페에 거울이 꼭 있는것 같다 전신거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