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박 8일 신혼여행] 서귀포 중문 카페 더클리프 _ 색달 비치

작년 여행중 엉덩물계곡에 유채꽃 보러 갔다가 

화장실 가는길에 우연히 들린곳. 

사실 당시 이곳을 추천도 받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리뷰를 본 상태라.. 

굳이 가지는 않아야지 했는데..

우연히 발견하고 너무 좋다고 있었는데 그곳이 그곳이었다는 ㅋ

그때 기억이 좋아서 다시 한번 방문.

이게 정문이었던듯 ㅋ

우리는 마당으로 해서 들어갔었는데~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면 

소품샵처럼 매장이 꾸며져있다

그릇 옷 등등등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듯~

오~~~

태풍을 꺽어버린 날씨요정 덕분에 하늘이 그림같다

더워서 야외에 사람들이 없었다 ㅋ

적당히 덥지않고 매우매우 더웠던지라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 ㅋㅋ 

사람이 많이 없으니까 사진을 찍을수 있어서 그건 좋네

자리 쟁탈전을 위해서 

눈치게임을 해야하는데 ㅋ

그럴필요가 없는 계절이었다 

바다는 여전히 예쁘고 

색달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하는 사람도 보였고

서핑하는 사람도 볼 수 있었다.

제주도 날씨는 변화 무쌍하니까 ㅋㅋ

갑자기 살짝 구름이 꼇는데 ㅋ

그래서 그나마 조금 시원해지는 느낌 ㅋㅋ그래도 여전히 습하고 덥고 ㅋ

대충 찍어도 그림이 되는곳 ㅋ

제주도 카페의 묘미지~

살짝 밖에 상황을 둘러보고 메뉴를 주문하러 왔다 

둠칫둠칫.ㅋ 

 

영업허가상 댄스금지 구역입니다.

정해진 자리에서 어깨춤만 출겨주세요.

Eating and drinking area only, No dancing please!

 

저녁되면 아주 힙한 분위기가 연출되니까 

신나는 음악에 둠칫둠칫 어깨춤이 나오겠지~

아주 귀엽구나 ㅋ

오빠가 칵테일을 권했다~

그럼 기분을 내볼까?ㅋㅋㅋ

작년에 주문했던 색달비치 칵테일을 또 주문 ㅋ

오빠는 에이드를 주문

그래도 매장 가까이에는 그늘이 살짝 있어서

이왕 온거 분위기좀 내보자고 밖에 앉았다 ㅋㅋㅋ그늘이 살짝 있지만 

그래도 태양은 뜨겁고 더운건 어쩔수 없다

칵테일은 섞으면 

색깔이 ㅋㅋ아무 먹기 싫은 색이 되기 때문에 ㅋㅋ

먹기전에 사진 맘껏 찍어보기 ㅋㅋ

인증샷을 남겨보고~

내가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그런가 ㅋㅋ

옆자리에 앉아 계시던 외국인이 아주머니가 나를 너무 신기하게 쳐다보셔서 ㅋㅋㅋ

이쯤하면 됐구나~하고 사진 스톱 ㅋㅋㅋㅋ

 

신혼여행이니까 ㅋㅋ

결혼반지도 한번 찍어보고 ㅋㅋ

웨딩네일이 반짝반짝 하구나~

서핑보트랑 빈백, 야자수 ㅋㅋ 뒤에 몽글몽글한 구름까지 ㅋㅋ

그림이다 그림~

너무 더워서 실내에 들어갔다가, 

가기전에 아쉬워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어보고~

신혼여행 갔을때 

이효리 남편인 이상순 님의 카페가 핫하게 떠올라 

오빠랑도 한번 가볼까 했는데~

사실 커피맛을 디테일하게 잘 몰라서 포기했다. 워낙 힙하고 이슈가 된 그곳을 예약할 자신도 없기도 했고

그런데 입구에서 만난 상순님 디제잉하는 모습 

예전에는 이 공간을 엄청 핫하게 공연들도 하면서 쓴 모양이다~

상순님과 함께 인증샷 남겨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