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혼여행 7박 8일] 한경면 청수리 카페 _ 또또공간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뭘할까 고민하다가

마트에 술을 사러 가야겠다~~하고 나서는데..

저녁먹기도 너무 이른시간이고. 배도 안고파서 카페를 가보자고 나섰다

오빠는 숙소에서 멀어도 괜찮다고 했지만

숙소 근처에도 왠지 좋은 숙소가 있을것 같다는 기대감에 근처 숙소를 찾아봤다

두세곳이 나왔는데 나는 이곳으로 픽.

주차장이 따로 있는것 같지만 막상 대려니 애매하고~

요령껏 살짝 주차를 했다

하늘 예술이다~~

외관은 평범한 느낌이지만~~~

사진으로 찍고보니 예쁘네~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앉을수 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앉는 사람이 있을까...싶다

조용한 동네라 

바로 앞이 차도라도

날씨만 시원하면 야외에 앉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오픈되어있는 가게로 들어가보자~~

요즘은 카페에 거울이 꼭 있는것 같다

전신거울.

사진찍기 너무 좋아~~

카페 분위기 좋다

뭔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손님은 우리밖에 없어서 일단 사진을 막 찍어본다 ㅋㅋ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를 더 둘러보자~

왠지 이 창가자리가 좋다

건너편에 보이는 하늘이 너무너무 예쁘다 

오빠보고 비키라고 해서 또 한장 찍고~

케이크와 쿠키도 있었지만 

우리는 배가 불러서 음료만 주문했다

거울앞에 이 선글라스 ㅋㅋ

너무 귀여워 ㅋ오빠랑 사진 한장 기념으로 남겨봤다

왠지 젊어진 기분이야 

너무 신나신나

그리고 한켠에 파티용품들을 팔고있었다

신기하고 귀여운거 엄청 많았는데 ㅋ

당분간은 파티할 일이 없을것 같아서 눈으로만 구경했다

오빠는 에이트 나는 커피~

조용하고 음악도 좋고~

창문 앞 뷰 도 좋고~

음료도 맛있고.ㅋ

신혼여행 첫 카페. 매우 성공적~~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