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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7박 8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둘쨋날_ 다낭 시내가 보이는 뷰의 호텔낫 린 호텔 다낭 (Nhat Linh Hotel Da Nang) 밤비행기로 도착했을땐 어두워서 안보였는데 다낭시내가 보인다 이 호텔은 뷰 때문에 벌써 2번째 방문 작년에도 밤비행기로 왔을때 왔던 호텔 공항이라도 가깝고 큰 창이 너무 좋아 아침뷰~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유심을 사고, 환전을 하고 3년째 찾는 베트남에서 제일먼저 하는 일이다 이제는 제법 익숙하다 작년과 다른게 있다면, 그랩을 이용한다는 점? 미리 이것저것 글을 읽어본 덕분이였을까? 공항에서 자신이 그랩기사라며 자기 차를 타러 가자고 오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가격을 좀 뻥튀기 한다는 말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직접 부르겠다며 그랩기사를 직접 불러 무사히 ..
[기장 최고의 명소]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인생 바다 _바다애펜션반차를 내고 떠난 기장여행 매일매일 얼굴을 보고, 매일 수다를 떨어도 하고싶은 이야기와 나누고픈 이야기가 끊임없는 우리는 힐링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소울메이트이자 하나뿐인 동기가 강력하게 추천한 기장 시랑리 이 바다를 우리에게 보여주고싶다고 했다 까페 노이치가 바로 옆에있는 펜션을 선택했다 깔끔하고 쾌적하고 완벽했다 바다애펜션 우리가 좋아하는 테라스 바다가 바로 앞에 보여서 좋았다 하지만 내 로망 바베큐는 할수없었다 인원에 비해 테라스는 너무 작았고 테이블 역시 너무 좁았다.ㅠ 펜션을 둘러본 후 바다를 구경하고 우리는 배가고파졌다 우리의 장금이 언니는 우리에게 김치전을 해주셨다 역시 언니는 못하는게 없구나 김치전을 몇장이나 먹었는지..
여행은 항상 옳다 불과 몇주전까지 단풍이 빛깔을 뽐냈는데 오늘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드디어 겨울이 시작인가 싶다 반차를 내고 언니들과 여행을 나섰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각각 다른 부서에 있기에 가능했던 반차 평일 낮에 밖이라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라서 꽤나 즐거웠던 여행가는길
[전주 여행] 남부시장 조점례 남문 피순대 국밥 _ 식도락 여행 1 2015년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급 떠난 전주 한옥마을 여행. 차를 운전해서 가는 수고를 버리고 우리는 버스를 택했다 뭔가 진짜 여행가는 기분 이번 여행의 테마는 식도락 여행 전주에 있는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보자고 했다 맛집을 좋아하는 친구들인지라 정말 다 먹을것 같았다 버스로 이동한 우리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남문시장으로 향했다 그리곤 핫하다는 피순대 국밥을 먹으러 맛집을 찾았다. 이미 너무나 유명해진 조점례 남문 피순대 국밥 선지를 못먹는다며, 비위가 약한척 했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다. 어린이 입맛이라 사실 맛은 잘 모르겠다는게 개인적인 평이였으나 3명의 친구들은 극찬의 극찬을. 포장해 가고싶다며 난리난리. 그리고 여행 이후 ..
[포항 까페] 여행중 들린 구룡포 까페 모캄보 _ 루프탑에서 보는 동해바다가 예술 커피 마시는 문화가 언제부터 자리잡은걸까 식사 후에는 까페. 쉬고싶을땐 까페 너무 이쁜 까페가 많아져서 까페를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구룡포 까페를 검색하니 수없이 많은 까페가 검색이 되서 의아해했다 하나하나 눌러본 결과 다방 순간 빵 터지며 멘붕이 왔다 뷰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곳에 가고싶어졌다 바다가 보였으면 좋겠다 문득 작년에 찾았던 까페 모캄보가 떠올랐다 펜션부터 까페까지 나는 어느덧 추억여행을 하고있었던 것이다 작년에는 비가 와서 야외는 꿈도 못꿨는데 과감하게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날씨는 가을에 접어들었기때문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도 루프탑으로 가는 순간 마음이 콩닥콩닥 뛰었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뷰와 다양한 의..
[포항 여행] 장길리 복합 낚시 공원 _ 보릿돌교를 거닐며 여유를 만끽하다 작년 이맘때쯤에 포항여행을 하고 정확히 1년만에 다시 찾았다 동해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바다도 볼겸 가벼운 산책을 생각했는데 왠걸. 생각보다 좋은 코스다 작년에는 왜 이걸 못봤는지 모르겠다 분명 보였을텐데.. 아마 비가와서 우산을 써서 이쪽으로는 쳐다보지도 않은 모양이다 그림같은 하늘과 파도, 맑은 날씨가 삼박자를 맞추니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여행이다 가을의 문턱에서 눈이 호강하는 휴식을 가졌다 포항 너무 매력있어서 자꾸 오고싶어진다
[포항 수영장 펜션]구룡포 씨팰리스펜션 _ 수영장 때문에 찾게되는 펜션 가는 여름이 아쉬워 급 여행추진 룡투어의 모객이 끝이나고 급하게 펜션을 알아봤지만 수영을 하고싶었던 우리의 욕망을 채워줄 곳은 그리 많지가 않았다 문득 작년에 다녀왔던 포항 구룡포의 씨팰리스펜션이 떠올랐고 그닥 좋은 기억은 아니였지만 다시 찾기로 했다 수영장 뷰는 너무 좋은데 방이 너무.....부실한 느낌. 오래되고 낡은 느낌.. 배신감 느끼는건. 작년에 왔을땐 펜션에 컵 원래 없다며 컵을 사라고했다. 하지만 올해 오니 컵이 있었다..뭐지 ㅋ 포항여행을 시작했고 날씨는 예술이었다 1박2일동안 하늘보며 감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어디를 찍어도 그림같은 날씨에 기분이 업 펜션에 도착했고, 사진 삼매경 더 추워지기 전에 물놀이를 시작하자며 ..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5일차 _ 멜리아 다낭 리조트(Melia Danang Resort) 벤을 타고 도착한 우리의 최고의 숙소단연 비쌌고, 나름 공들여서 아고다를 찾았다리뷰도 찾아봤고 (한국인이 너무 많다는 리뷰를 봤지만)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를 보고 예약을 안할수가 없었다 체크인 시작 시간은 3pm 이라고 나와있었지만, 우리는 바로 체크인을 했다체크인이 바로 되지 않으면 식사를 하고 오려고 했으나 다행히 방으로~우리는 배가 고프지 않았기에 더욱 다행이였다 뷰가 어마어마하다우린 커플이 아니였으므로,레벨룸까지 예약을 하진 않았다우리는 아파트먼트로 된 숙소15층 이었던가?우리 방 뷰가 젤 좋다고 했다 뷰는 진짜 최고다두근두근 복도에서 바라본 건물규모가 어머어마 하구나 짜쟌~쾌적한 룸..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4일차 _ 구시가지 밤거리 호이안 구시가지를 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화려한 이 모습을 보기 위해서였다가장 베트남 다운, 호이안스러운, 반짝이고 아름다운 야경 이번에도 저 등을 사오는것은 실패했다 호이안의 밤거리는 화려했다기운이 빠져있던 우리는 어느새 에너지를 충전했다 반짝이는 밤떠들썩한 사람들길에서 흘러나오는 라이브 야시장 에너지가 1도 없던 우리를 깨어나게 만들었다 야경에 심취한 동기녀석분위기란 이런것이다라며,이번 여행중 가장 베트남스러운 분위기 였다고 했다 사실, 바나나팬케익요녀석 하나만 먹고 들어가려던 참이였다그런데 배가 슬 고파지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식당으로여기저기 물색하다가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고메뉴가 나름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쌀국수와 반..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4일차 _ 빈 훙 리버사이드 리조트 앤드 스파(Vinh Hung Riverside Resort Hoi An) 우리의 4일차 숙소는 멘붕의 연속이었다그동안의 룸 컨디션에 비하면 너무나 베트남스러웠기 때문이다가격이 크게 비싼편이 아니긴 했지만 너무 당항스러워서 둘다 말을 잇지 못했다하지만, 난 그저 수영장을 우선으로 예약을 했으므로..아고다에서 본 네모난 수영장은 대체 어디에 있는것인지, 우리는 결국 그 수영장을 찾지 못했다 내가 반했던 수영장. 그리고 우리에게 여행중 가장 큰 멘붕을 주었던 숙소 매우 베트남 스럽다고 애써 침착했지만약했던 수압과 시원해지기를 노심초사 기다려야하는 에어컨밤중 냉수사건까지....ㅠㅠ 테라스가 있긴했지만, 우리는 자연스레 몸만 나왔다..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4일차 _ 호이안 로스터리 까페(Hoian Roastery) 식사 후에는 커피가 빠질수 없다까페를 찾다가 눈에 띄는 호이안 로스터리 까페로 역시나 문은 다 열려있었고 큰 시원함은 기대하지도 않았다1층에는 사람이 많아 우리는 2층으로 향했다 우리는 창가자리를 잡았다사실 편안한 의자에 앉을수도 있었지만왠지 창가에 앉아야만 할것 같은 배경에 홀려 다찌형식에 발이 바닥에 닿지도 않는 창가에 앉았다 창가는 그냥 한폭의 그림이였다아무리 찍어도 그림액자같은 이느낌. 여느때와 같이 사진을 찍어댔다김작가는 나의 인생샷을 찍어주느라 최선을 다했고, 내가 찍어준 사진은 별로 마음에 안든다고 했다사진이, 늘지가 않네,ㅋㅋ 문 옆으로 보이는 저곳은 정말 예술이였다눈을 뗄수가 없었다..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4일차 _ 호이안 구시가지를 즐기다 _ 시크릿가든(Secret Garden) 4일차 우리의 목적지는 베트남 중에서도 가장 베트남 다운 호이안의 구시가지.구시가지를 구경하기 위해 우리의 숙소중 딱 하루는 구시가지 근처로 잡았다.오래됐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구시가지와 가까운 위치에 접해있다. 대신 건물이 조금 낡은감이 없지않다. 숙소에 짐을 풀고, 직원들의 스쿠터를 타고 구시가지의 한 약국으로 향했다. 유통기한의 표시방법이 우리랑 달라서 한참을 들여다봤다동기는 미리 알아보고 간 약을 달라고 했고, 우리나라 돈으로 5천원 정도의 피부 트러블 약을 구입했다.우리를 태워줬던 청년들이 다시금 우리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고 한다날씨가 너무 더웠고 그동안 이렇게 긴..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3일차 _ 다낭 골든샌드 리조트 앤 스파(Golden Sand Resort and Spa) 리조트 투어이번여행은 리조트 투어다더운 날씨도 걱정이었고, 햇빛 알러지와 더위에 취약한 동기를 위해 그저 힐링으로 계획을 잡았다지난해에 왔었던 골든샌드 리조트가 너무 좋았던 나는 이번 여행에 또 한번 숙소로 이곳을 잡았다작년에는 룸 업그레이드로 풀빌라까지 이용했던터라 기대가 굉장했다하지만 이번 숙소는 저기 저기 안쪽에,ㅠ 골든샌드 리조트는 체크인이 늦기로 유명하다작년에도 체크인을 한시간을 기다렸는데혹시나 하고 후기를 찾아봤는데 체크인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후기가 많았다일부러 늦게 왔지만 또 기다리라고 한다동기가 위염약을 먹어야 했는데 로비에서 캐리어를 풀수도 없는 일이..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3일차 _ 안방비치(An Bang Beach) 소울키친 (Soul Kitchen) 간밤의 악몽을 떨치기 위해 다시 찾은 안방비치숙소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놓고 택시를 타고 안방비치로 향했다가보고 싶었던 소울키친으로 향했다 택시가 들어갈수 없어서 걸어서 들어갔다좁은 골목으로 이어진 소울키친구글 맵이면 못갈곳이 없다동기의 뒷모습을 도찰해보았다여행내내 뒷모습만 그렇게 찍었네,,ㅋㅋ앞모습을 찍으면 자꾸 안티냐고 혼이 났다 ㅋㅋㅋㅋㅋㅋㅋ 소울키친 입성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경쟁이 치열했다여기는 한국이다거의 대부분이 한국사람한국사람들에게 더 유명해서 그런가보다아래에는 프라이빗 비치가 펼쳐져있다비치에서 먹어도 되지만 우리는 수영할 생각이 없었으므로 위쪽에 자..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2일차 _ 부티크 호이 안 리조트 (Boutique Hoi An Resort) 택시를 타고 리조트로 이동~부티크 호이 안 리조트 대박수영장을 보고 선택했는데 리조트 보자마자 둘다 웃음이 터졌다 이곳은 파라다이스다~ 체크인 시간이 다른곳보다 빨라서 좋다 보통 2pm 인데 여긴 12pm 그래서 기다림 없이 바로 체크인 그리고 룸 업그레이드~ 테라스까지 너무나 맘에 쏙들었다 휴양이 시작되었다너무너무 신난다셀카를 미친듯이 찍어댔다 더운 날씨를 너무 걱정했는데 심지어 덥지도 않다 식사하러 리조트 내 레스토랑으로 고고~ 이번 여행의 치명적인 단점은 음식. 작년에 베트남 음식이 입에 맞았던 지라 큰 걱정 없이 메뉴 공부를 안해온게 화근 재료와 이름만 보고 대충 골랐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