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3일차 _ 안방비치(An Bang Beach) 소울키친 (Soul Kitchen)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3일차 _ 안방비치(An Bang Beach) 소울키친 (Soul Kitchen)

간밤의 악몽을 떨치기 위해 다시 찾은 안방비치

숙소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놓고 택시를 타고 안방비치로 향했다

가보고 싶었던 소울키친으로 향했다

택시가 들어갈수 없어서 걸어서 들어갔다

좁은 골목으로 이어진 소울키친

구글 맵이면 못갈곳이 없다

동기의 뒷모습을 도찰해보았다

여행내내 뒷모습만 그렇게 찍었네,,ㅋㅋ

앞모습을 찍으면 자꾸 안티냐고 혼이 났다 ㅋㅋㅋㅋㅋㅋㅋ

소울키친 입성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경쟁이 치열했다

여기는 한국이다

거의 대부분이 한국사람

한국사람들에게 더 유명해서 그런가보다

아래에는 프라이빗 비치가 펼쳐져있다

비치에서 먹어도 되지만 우리는 수영할 생각이 없었으므로 위쪽에 자리를 잡았다

조식을 먹고 나왔던지라 배는 고프지 않았다

일단 주스부터 시켰다

여행오면 칵테일이나 맥주를 달고 살았는데

이번여행은 술이 생각나지 않았다

시원한 과일주스를 주문했다

우리는 꼭 망고주스와 워터멜론주스를 시킨다

어제 숙소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은 편이였다

셀카를 찍고 풍경을 찍고 또 셀카를 찍고

끊임없는 사진과 수다

호텔에 약속한 시간은 생각도 나질 않았다

구석편에 앉아있다가 조금 앞쪽으로 나와서 앉았다

바다가 조금이라도 더 보이는곳으로

최종 목적지는 저 앞이였는데

결국 앉지 못했다

점심을 먹어보기로했다

나름 실패하지 않기 위해 블로그도 찾아보았다

하지만,,,

우리는 메뉴를 또 잘못시켰다

그냥 헛웃음이 나왔다

메뉴고자 정도는 된것 같다

왜이럴까 ㅋㅋㅋ

그거 웃음만

여유와 수다를 즐긴후 우리는 다음 리조트로 이동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나름 와보고 싶었던 곳을 왔기에 만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