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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제주도 신혼여행 7박 8일중. 7일차. 여행을 해외로 갔으면 어떤 선물을 했어야 할까? 지인들께 무슨 선물을 할까 고민하다가 고른건 역시 과일 제주도니까 귤이나 한라봉이나. 선물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오빠가 마침 후기가 아주 좋은 곳을 찾았다. 숙소에서 한시간이 걸렸지만 가보기로 했다. 나는 38박스. 오빠도 20박스 이상 주문한것 같다. 한라봉과 귤을 골고루~ 주문 주문서를 작성하고 맞춰보기~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도~ 집으로 돌아가는 공항에서도 추가로 계속 주문. 감사한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라봉 선물셋트와 귤 선물셋트 가정용은 이렇게 두개를 넣어주신다고 했다. 가장 맛있는 귤 한방울 귤메달 하우스 매장 뒷편에 과수원과 사무실 등이 있는것 같았다. 아주아주 기분좋게 잘 주문하고 왔지만.. 뒤에 약간 가..
지나번 제주도 여행에서 먹었던 퓨전짬뽕이 맛있어서 찾아봤는데 우도에 가지 않아도 매장이 제주도 서귀포에 있다고 해서 찾아봤다 섬소나이 위미점. 숙소에서는 한시간 거리이긴 했는데 우리 어차피 귤 주문하러 가야하는 목적지와 가까워서 가보기로~ 차 없는 한적한 제주도 길. 좋다 좋아~ 섬소나이 위미점이 위치한 이 곳 한적하고 약간 독특한 구조이다 위미항. 우도는 1층 단층이었는데 섬소나이는 2층 건물에 2층. 들어가봅시다~ 손님은 한팀이 있었는데 마침 다 먹고 나가셨고 가게에는 우리만 있었다. 그래서 한번 찍어봤다 테이블이 엄청 많다~~ 우리는 뷰가 잘 보이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낭만제주 제주에 오길 참 잘했다. 물이랑 식기가 셋팅되고 음식 기다리면서 사진 남겨보기 오빠한테 찍어봐달라고 ㅋㅋㅋ 우리는 퓨전..
노루하루에서 2일차 아침~ 날씨가 아주아주 맑았다. 우리 날씨요정님이 태풍도 밀어내버려서 신혼여행 내내 날씨 매우 쾌청~ 초록초록한거 보니까 힐링되고 좋다 여기 저기 나있는 창으로 보이는 뷰가 액자같다 아침은 누릉지~ 김치가 있으면 좋은데~ 김치까지는 미쳐 생각을 못했네~ 속이 쓰려서 간단하게 아침을 떼우고~ 마당에보니~ 오잉? 어제 방에서 잡았던 그 아이의 대형판?ㅋ 오...무서워 꺼내지 못하겠어.. 오늘은 외출 일정이 있으니 나가봅시다~~ 집으로 들어오면서 저녁에 먹을거 장봐서 들어왔다 우리가 좋아라하는 용수산 회포장 센터에서 한치와 회를 포장해왔다 해가 지기 전이라 낮술 느낌 좋아~ 한치랑 회~ 전복은 서비스 오늘도 한라산으로 달려봅시당~ 제주도 신혼여행 마지막 밤. 7박 8일 제주도에서 숙소투어랑..
신혼여행의 마지막 숙소~ 2박 3일을 예약했다.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모' 실 감성숙소에 마당이 있는 곳~ 객실은 총 3개. 숙소 옆에 주차가 가능했다. 주차를 하고 우리방으로 들어가니~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놓으신 사장님~ 센스 ~~ 숙소는 살짝 외진곳에 있어서 주변은 온통 풀밭~ 숙소 찾아서 올라오는 길에 살짝 ㅋㅋ 어려운데 사장님께서 문자와 사진으로 친절히 설명을 해주신다는~ 그래도 우린 한번 헤맸지만 ㅋ 역시. 신상숙소다 깔끔하고 깨끗한데 감성도 있어~ 들어가는 순간 바로 대 만족 ㅋㅋ 구석구석 살펴볼까~ 주방이 조금 작은 느낌이지만 어차피 우리는 요리를 해먹을 계획이 없다~ 전자렌지와 밥솥, 토스트기도 있고 전기포트. 냉장고. 냄비. 식기류 등등등 없는것 없이 다 마련되어있었다 흠. 여기 ..
함덕해수욕장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로 가는길에 있던 카페 오빠가 이 동네 뭔가 낯이 익다고 했는데 자주 오던 길이 맞았네 ㅋ 주차를 하고 어반정글 그레이밤부로 고고 바다를 바로 끼고 있는 카페. 이것도 인스타그램에서 광고하던거 봤는데 예뻐서 저장해 뒀던 카페. 이곳은 마치. 해외분위기인데 그 나라를 어디라고 표현해야할까나~ 서핑보드가 있고~~ 야외 공간이 너무 잘 꾸며진 이곳은 어반정글 그레이밤부 ㅋ 날씨는 먹구름 가득. 살짤 아쉽다. 제주도 트레이드 마크인 파란 하늘이었으면 사진이 좀 더 예쁘게 나왔을텐데~ 밖에 사람이 없더니~ 다들 더워서 실내로 들어와있었던것~!!! 운 좋게 한자리가 있어서 커피를 주문하고 실내에 앉았다 역시 여름엔 에어컨이지~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정글~ 그 정글 느낌인가? 여기 ..
제주도 여행에서 빼먹지 않는 맛집 하나. 고집돌우럭. 함덕점은 오늘로써 2번째~ 테이블링 예약이 가능해서 예약하려 했는데 아하~ 안된다~ 현장을 가야한다 아까비. 숙소에서 1시간 걸리는 거리라.. 달려달려 갔는데. 예약 걸어놓고 차에서 기둘기둘. 한시만 만에 연락이 왔다 우리는 늘 그렇듯이~~ set A로 2인분 주문 우럭조림, 옥돔구이, 냥푼밥 웨이팅 하는 곳에서 주문을 해놓고 기다렸다. 넘나 운 좋게 창가자리~ 꺅~~너무 좋구나~ 함덕해수욕장을 바라보면서 먹는 점심이라니~ 씬난다~ 고집돌 우럭은 맛도 맛이지만 시스템도 체계적이라 더욱 마음에 든다 메인메뉴까지 나왔다 배가 너무 고팠던지라~ 정신없이 식사를 했던것 같다 역시 굿~ 재방문 의사 또 있음요~ 카카오 채널에서 친구를 추가했었는데~ 마침 친환경..
집 근처에 술을 한잔 마실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 찾다가 발견한 소랑호게 숙소랑도 아주 가까웠고~ 우리가 원하는 시간까지 오픈해있어서 딱이었다. 소랑호게 안으로 들어가니 제주 가옥에 마당에 셋팅된 테이블이 보였다. 다른 손님들도 한팀이 이미 마당에서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고 계셨다 캠핑 테이블~ 그리고 빔프로젝트 실내에도 공간이 있었는데 우리는 야외에 앉고싶어졌다 그래서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실내 사진도 남겨보고~ 자리를 잡아봅시다~ 모기 기피제를 주셔서 뿌렸다 메뉴판~~ 사실 와인을 잘 몰라서 우리는 하이볼. 메뉴는 하몽 가득 한접시와 치즈플래터 뒷쪽편에 앉았다가 다시 마당으로 내려와서 앉았다 하몽과 치즈. 그리고 술~ 짐빔 하이볼. 요즘 하몽에 빠진 우리는 어딜가서 메뉴가 있으면 ㅋㅋ 꼭 주문하고 본다..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삼겹살로 선택. 어디를 갈지 고민고민 하다가 협재 고기 부엌으로 선택. 줄을 서야하는데 테이블링. 창가자리는 못잡았다...아숩~ 테이블링 예약 말고 사전에 예약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창가가 잘 보이는 곳에 앉았다 오빠가 ㅋㅋ 밥 먹을때는 창밖에 보지도 않으면서 창가를 선호한다고 ㅋㅋ핀잔을 줬지만 ㅋ 기분이니까~~~ 가게 서칭~ 직원분들이 많아서 어디서 불러도 잘 오시고~ 예의주시 하고 계시니까 좋아~ 테이블 셋팅 앞접시 에 조금씩 담아서 먹으면 된다공~ 한라산 맥주를 시키고 고기 굽굽 기다리는중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신다 오빠는 육회를 주문.ㅋ 뭉태기? 인증샷 찍어봄 고기를 초벌로 굽고나면 가져가져서 칼로 썰어서 다시 들고 오신다 고기가 다 구워지니 접시에 올려주셨당 ..
협재 해수욕장에서 낮에 맥주 마실곳을 찾다가 픽한 곳. 해수욕장에서 바로 연결되서 들어가지는데 다른곳 둘러보다가 정문까지 와버렸네 온김에 정문 사진도 남겨봄 생각보다 정원도 크고 좋다 완전 길가에 있긴한데 정원이 워낙 넓어서~ 날씨 좋을땐 정원에 앉아있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슈퍼보틀 협재 그루브 _ JEJU GROOV 야외 자리도 있네~~ 메뉴 주문~ 커피보다 맥주. 오빠는 수제 생맥주를 시켰고, 나는 칵테일로 주문 비양도 선셋~~ 인기 메뉴라 시켜봤다.ㅋㅋ 가게 한켠엔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입구에는 티셔츠랑 책 등 소품들도 판매되고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봄~~ 2층에는 사람이 좀 많아서 3층으로 올라감~~~~ 통유리 3층은 에어컨이 빵빵했어도 온실효과. 그래도 3층에서 기둘기둘 3층 야외와 ..
숙소에서 수영까지 하고 나니 이제 또 심심해져서 협재 해수욕장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신혼여행은 걍 흘러가는대로~ 사실 여행 자체가 흘러가는대로~ 다니다 보니까~ 특별히 일정이나 계획도 없고 맛집도 찾아보지 않았다 해수욕하는 사람들 많다~~부럽부럽 그런데 바다에 뛰어들 자신은 없어! 바다랑 사람들 구경~ 우아~~해수욕장에 사람 진짜 많다~ 바다 수영을 마지막으로 한게 언제였지? 지나가다가 오잉? 저기 내가 인스타에서 눈독 들였던 그 카페? 이렇게 얻어 걸리면 너무 좋은것~ 오빠는 영문도 모르고 따라 왔다 ㅋ 날씨가 너무너무 덥지만 그래도 시그니쳐 좌석에 앉아보자~했는데 ㅋㅋ 호텔샌드 썬베드는 예약제이고.. 기다려야 한다~~ 대기 2팀이니까. 대기 걸어놓고. 기다리면...후덜덜. 우선 메뉴를 보니 맥주도 있고..
버거 307. 숙소에 배달이 된다고 해서 주문을 하려고 들어갔는데 쉬는날.ㅠㅠ 눈물을 머금고 하루를 참았다~~ 매장 오픈하고 배달의 민족에 열리자 마자 마로 주문.ㅋㅋ 미리 장바구니에 메뉴 정해서 담아뒀다는~~ 어머 포장도 예뽀~ 콜라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걍 버거만 주문. 나는 새우버거. 오빠는 매콤흑돼지버거 305버거도 맛있다고 리뷰가 있었는데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서 씹힌다는 소리에 바로 새우버거 ㅋㅋ 아주 감성적인 배민 리뷰도 남겨드렸다. 요 사진과 함께~~ 매일 매일 이런 곳에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인증샷 남겼으니, 이제 먹어볼까요? 순식간에 햄버거 사라짐 ㅋㅋ 부산에 정관에도 버거 307이 있다. 오호~~ 재방문 의사 100% 있으므로 부산 가면 가봐야지~~
슬로우그로우라이프에서 3일째 아침. 여전히 햇빛이 먼저 아침을 알렸지만 그래도 늦잠을 자고싶어서 밍기적거려봤는데 ㅋ 결국 일어날수 밖에 없었다. 이 느낌도 슬슬 적응하는중~ 오늘 아침은 무얼 먹을까~~ 빵을 굽고 커피를 내려보기로 했다~ 일리커피머신~주방으로 보이는 하늘도 예쁘다~ 오늘도 날씨 맑음~ 식빵이 다소 내스타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굽굽 냉장고에 있는 우유랑 요거트~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구운 빵. 동문시장에서 사온 귤도 꺼내봤다~ 오빠는 튀김우동으로 해장 ㅋㅋㅋ 아침먹고 느러지게 여유즐기기 아침에는 맑았는데~순식간에 먹구름이 몰려와있었다~ 이따금 비도 흩뿌렸는데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니였다 슬로우그로우라이프에 묵으면서 배달시켜먹고 싶은 리스트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 였던 버거 307~!!! 뭐먹지..
신혼여행으로는 4일차. 슬로우그로우라이프에선 2일차. 여행하면서 연박이 좋은건 다음날 아침 서둘러 퇴실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숙소를 연박으로 길게 잡지 않는건. 다양한 숙소를 경험해 보고픈 마음도 있고, 숙소의 금액의 강약을 조절하면서 즐기는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가성비가 좋은 곳을 가면 외부 활동을 많이 하면 되고~ 숙소 비용이 비싸면 숙소에서 즐기면 되니까~~ 슬로우그로우라이프에서 이틀째날. 새벽에 눈이 저절로 떠짐 ㅋㅋㅋㅋㅋㅋㅋ 이 밝은 빛을 어찌하면 좋은가~ 그러도 너무 감성적이야 ㅋ 창으로 쏟아지는 저 밝은 빛~~ 아침잠이 없는 오빠는 진즉에 기상해서 거실에 나가 있었다. 억지로 잠을 더 청해봤다~ 거실로 나가니 오늘도 날씨 매우 좋음~~ 와우 바로 수영 각이야~~ 오..
옹포바다 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향하다가 뭔가 좀 아쉬워서~~ 술을 한잔 더 하고 갈까~ 하던 차에 발견한 뮤직 바. 칵테일 바로 향했다. 낮에 숙소 가면서 살짝 봐둔곳이기도 했다. 불빛이 나를 부르는구나~ 엄청 힙해보였는데 어쩐일로 손님이 없어~~ 우리가 1번 손님인가 보다~ 바는 분위기도 좋고 노래도 좋고 조명도 좋고~어떤 자리에 앉을지 탐색을 하면서 내부 사진도 찍어보고~~ 디제잉도 하시는가보다~ 디제잉하는 공간이 있어서~~뭔가 더 달라 보이네~ 가게는 생각보다 엄청 넓고 테이블도 많고~ 사진 스팟도 많아보였다. 거울샷 한번 찍고 창가에 자리 잡은 오빠도 한번 찍고~~ 카메라를 드니까 브이를 하는 센스~~귀염둥이 오라버님~ 바에서 술을 먹을때는 의자와 테이블이 높아야한다고 오빠가 그랬다 왜그..
신혼여행 3일차. 숙소를 협재해수욕장 인근으로 옮겼다. 비양도가 보이는 이 인근으로 여행을 자주와서 오빠가 자꾸 오던데만 오냐고 물었는데 내가 원하는 숙소들이 이 지역에 모여있는걸 어쩌겠어요~ㅋ 저녁은 회~~ 오빠가 좋아하는 회를 먹기로 했다. 서칭해보고 나름 리뷰가 많았던 곳으로 픽. 숙소에서 10분 정도 걸었던가? 뜨거운 햇빛을 등지고 걸어걸어 옹포바다횟집에 도착~ 식당에 들어서니 아주아주 시원했다. 아직 저녁시간 전이라 약간은 한산한가 했는데. 식당 내부에는 이미 제법 테이블이 차 있었다. 가게한번 스캔하고 착석. 제주도는 연예인들 싸인을 아주 심심치않게 만날수 있다~~ 메뉴판을 한번 들여다보자~~ 오빠한테 평소에 잘 못먹는 회 먹어도 좋다고 했는데 ㅋ 그냥 모둠회를 주문했다 ㅋㅋ 2인셋트로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