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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필리핀 보홀 여행 나만의 팁 이번 여름휴가는 좀 빠르게 다녀오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된 휴가지는 필리핀 보홀. 오빠는 보홀이 첫 방문이고, 나는 이번이 3번째 방문. 2013년 4월고 9월에 두차례 방문했었다.그때는 보홀에 국제공항이 들어서기 전이라 세부에서 배와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보홀섬에 들어갔었다. 벌써 11년이 지났고, 보홀에는 국제공항이 생겼으니 ~마침 부산에서 보홀 가는 비행기가 취항했으니 안갈 이유가 없었다. 1. 김해 국제공항 주차장 사전 예약 우리가 여행을 한 시기는 6월 중순. 먼저 여행을 한 블로거들이 주차장이 만차라 주차하기 힘들다는 글을 많이 올렸었다. 주차장이 미리 예약도 가능하다. 김해국제공항 실시간 주차장을 검색하면 실시간 주차 현황을 볼 수 있다.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
캠핑 만랩 선배가 초대캠핑을 해주신다고 해서 냉큼 가겠다고 했다.캠핑을 하는 캠퍼로써.ㅋ 초대캠핑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는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초대에 감사했다.선배 내외분을 비롯해서 총 인원은 8명.퇴근하고 도착했을때는 이미 셋팅이 완료 된 상태~ 우와우와~ 이렇게 단체로 하는 캠핑은 처음이라서 의사 갯수와 테이블만 보고 입이 떡 벌어졌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사이트가 있는 내부로 들어왔다.낮에는 다소 더웠는데, 저녁되니까 바람도 선선하고 날씨는 또 왜이렇게 좋은지~ 모든것이 완벽한 오후였다애정 듬뿍 담긴 생레몬 ㅋ이거 주려고 새벽에 편의점 가서 사왔다는 동료 ㅋ오늘 메인메뉴는 감자탕. 김해에 유명한 감자탕집에서 포장해서 오셨다고 한다끓여서 먹으면 되는데~ 캠핑에서 감자탕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다.보글..
회식장소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활 코스요리전문점. 연산역과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다. 오다가다 봤을법도 한데 첨 보는 곳. 블로그 후기가 꽤나 괜찮아서 픽.모두의 동의를 받고 예약을 진행했다. 룸으로 요청드리고, 우리가 식사할 코스를 예약했다.시간맞춰 도착하니 테이블 셋팅 완료.전복, 멍개, 문어숙회 등 해산물이 먼저 나왔다. 두부피에 야채를 말아둔 포두부 야채말이. 그리고 별미였던 묵은지 김치 위에 한입크기로 먹을수 있게 육회를 올려둔 음식이 가장 맛있었다. 핑거푸드로 만들어서 식사전 에피타이저로 먹기에 손색이 없었다.메인 회. 우리는 5만원 짜리 코스를 주문했다. 코스가 아주 다양하게 나오다보니 사실 회가 메인은 아닌가 싶었다. 양이 아주 적어서 조금씩 먹었어야했다. 해당 코스에 포함되어있는 편백찜 생..
점심때 물회도 먹어보고, 장어구이도 먹어봤는데 맛이 꽤나 괜찮았다. 그래서 물회러버를 데리고 방문을 했다.건물 1층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주차하고 건물로 들어간다.1층에 카페처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커피를 마실수는 없어보인다.매장은 꽤나 큰 규모이다. 단체석도 가능하다.매장 한켠에 흐르는 수조. 어항. 자리에 놓인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한다. 물회가 무려 20,000원. 비싸다 명품물회,멍게물회는 25,000원. 좌식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창이 시원시원하게 열려있어서 채광이 좋다.밑반찬으로는 오징어 젓갈, 깍두기, 멸치 볶음이 나온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서 매장은 한산했고, 음식도 빨리 나왔다. 나는 특별히 김가루를 빼고 달라고 주문했다. 김가루를 안먹는데, 일전에 모르고 주문..
오늘은 서원시장에 있는 고깃집을 가보기로 했다. 서원시장은 처음 가보는데 맛집 추천을 받았다.서원갈매기. 단골로 가시는 선배가 예약을 미리 해둔 상태라 도착하니까 벌써 셋팅완료~밑반찬이 아주 정갈하게 나오는것 같다. 갈매기살 맛집 인정. 곁들여먹는 백김치가 일품이다 된장찌개에 국수 소면 넣어서 먹는건 무조건 먹어야한다꼭 파절이 접시에.ㅋ 단골 선배가 알려준 꿀팁
범천동 맛집. 가볍게 한잔 하고싶을때 가면 너무 좋은 곳. 각자 좋아하는 메뉴 하나씩을 주문해도 가격 부담이 덜하다. 오늘은 왠일인지 오빠가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두개 다 선택하라고 한다~나의 최애는 두부김치.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술안주로도 두부김치가 좋다. 오빠는 두부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타협가능.요즘 MZ는 이렇게 찍는다며 따라해보지만, 우리는 이제 40대인걸..내가 또 좋아하라 하는 메뉴 고갈비. 사실 생선살을 발라 먹는걸 꽤나 귀찮아하는 오빠에게 생선구이는 기피대상이었다.그런데 내가 좋아한다하니 또 기꺼이 맛있게 먹어주는 착한 남편이다. 우선 안주 사진을 예쁘게 담아본다 ㅋ음식이 식지말라고 기본적으로 따뜻한 불판에 주는 센스. 썩은다리라고 불렸던 동천강 옆 다리에 위치한 원조명태갈비찌짐.역사..
오늘 약속장소는 거제리에 있는 도쿠도쿠.nn번째 방문인듯.신혼여행 다녀온 후배와 술을 끊었다는 후배와 급 만남. 술을 끊었다더니 정말로 콜라를 먹는구나.새신부 오기 전에 우리 둘이서 한잔~돼지고기 숙주볶음.대패삼겹살과 숙주를 볶아서 주는데 맛은 랜덤 ㅋ 맛있는 날은 엄청 맛있고, 또 어떤날은 입에 안맞는 날도 있다.오늘은 잘 맞는날~도쿠도쿠 챠슈.그리고 명란구이 셋이서 메뉴 3개 클리어했다. 1차로 오니까 배채우기 바쁘구나 시끄러움만 덜하면 안주도 다양하고 맛있고, 안성맞춤. 우리 원래 크림치즈도후바케트 엄청 먹어댔는데, 요즘은 입맛이 좀 바뀐것 같다.
이번 여행지는 남해. 오빠가 특별히 풀빌라를 허락해줬다~숙소비가 거품이라고 생각하는 오빠에게 항상 풀빌라를 들이밀기는 하지만 ㅋ어차피 숙소는 내맘에 들어야하니까~내가 좋아하는 남해로 장소를 픽 한후, 서칭해서 찾은 스테이가인. A,B동으로 나눠져있고 지리적 단차를 이용해서 1,2,3층까지 있다. 1층과 2층은 풀빌라 수영장과 테라스가 있고, 3층은 수영장과 테라스는 없지만 자쿠지와 사우나가 있었던것 같다.커플끼리 겨울에 온다면 3층 사우나도 좋을것 같다. 우리는 A201호를 예약했다.1층은 공용 수영장 이용자가 있으면 프라이빗 하지 않을것 같아서 2층으로 선택.B동에는 웰컴센터가 있다. 다른 블로그에서 내부 사진을 봤는데 꽤나 감각있었던것 같은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닫혀있었다.A동과 B동 사이로 나 있..
루트 카페가 문을 닫고 한동안 비어있었는데~언젠가부터 내부공사를 시작하길래~ 아주 기대하고 있었다.그린덕커피(GREEN DUCK COFFEE) 카페가 오픈했다. 오픈한지는 꽤나 됐지만 방문은 처음이네.자주가던 카페가 휴가이기도 했고,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초록빛이 싱그러운 까페다. 기본 톤으 그린으로 셋팅되어있었다. 테이크아웃 컵 홀더나 포스터까지도~트레이와 컵 받침대.ㅋ 섬세한 디테일 무엇~ 조명 등도 초록색이구나~아주 초록초록한 식물까지도~~ 에어컨이 넘 예뻐서 어디껀지 보려고 찍어봤다 ㅋ 삼성 에어컨이구나야외 테라스 공간도 그대로 유지하셨다.이전 카페에는 캠핑 느낌으로 의자를 두셨었다. 카페 기본 인테리어나 소품, 판매하는 제품도 캠핑 관련이었고~화이트와 그린의 조화로운 인터리어가 눈을 편하게 해준..
언젠가 인스타그램에서 뜬 영상을 남편에게 보낸적이 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오빠가 가자고 한 매운갈비찜 집. 집이랑 꽤나 가까웠고, '매운' 이라는 타이틀이 꽤나 끌렸다.의령소국밥 - 언덕 너무 한우~샵엔 샵인가~ 입구에 MOON'S 떢볶이 집이 있었다.매장에는 이미 3~4 테이블이 차있었다. 메뉴가 엄청 다양하다~ 점심장사도 하시는 모양이다.식사류 - 소고기 국밥 10,000 / 맑은 소고기 국밥 10,000 / 수육 소고기 국밥 17,000 갈비탕 12,000 / 돌솥비빔밥 9,000 / 소고기 순두부찌개 8,000 / 차돌 된장찌개 8,000 낙지 철판덮밥 19,000 / 불고기 철판덮밥 9,000 / 제육 철판덮밥 8,000 요리류 - 수육(2~3인) 30,000 구이류 - 석쇠불고기 한판 17,..
제주도 여행 일정이 있어서 비행기 티켓팅을 마치고~ 렌트카 예약에 나섰다. 돌하루팡 렌트카. 몇개의 렌트카 업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금액을 비교해주고, 예약을 도와주는 렌트카 플랫폼이라고나 할까. 어쩐지. 차량의 연식과 차종에 비해 비용이 너무 저렴한게 아닌가 싶은 상품이 있었는데.. 이벤트 상품을 저렴하게 가입하게 된 행운을 얻은건지~ 오류였을지. 사실 예약하고도 의구심이 생기긴 했었다.아니나 다를까. 렌트카 직원분이 금액을 잘못올리셨다고 취소해주겠다고 문자가 옴.ㅋㅋㅋㅋ 전화를 했다지만, 전화가 들어온게 없다. 전화가 왔던 어쨌던. 일단 취소가 되어버렸다는 점.우리는 또 다시 상품을 찾아보고 예약을 하는 번거로움을 가져아한다..하......... 2024년식 제네시스 렌트가 금액이 저럴리가 있나..
모였다하면 브레이크 없는 우리기에~ 3차 장소를 찾아서 어슬렁 거려본다. 옥상이 반짝반짝 거려서 여기를 가보기로했다. 날씨가 선선한 편이였기때문에 야외도 가능. 메뉴판을 보고 올라간다. 어차피 3차였고 배불렀기때문에 우리에게 메뉴는 중요하지 않았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가게 내부. 어쩐지 손님이 한명도 없었는데 이제 막 오픈한 가게인것 같았다. 우리의 목적은 옥상이었으므로 외부로 나가서 옥상으로 올라가본다.옥상테라스? 루프탑? 조명과 함께 캠핑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도심속 캠핑 느낌.우리는 캠핑 테이블과 의자는 포기하고 그냥 테이블을 선택했다. 기본안주는 강냉이와 새우깡. 찌개는 무난했다 아직 벨이 준비가 안됐다고 하셨던것 같다.직원분께서 10~20분에 한번씩 올라오시겠다길래, 소주가..
전포 사잇길에 눈길가는 가게는 너무 많은데, 막상 들어가려고 하면 선택이 잘 안된다.결정장애가 있기도 하고, 새로운 메뉴들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고나 할까.우리의 2차 선택은 올든타코. 퀘사디아랑 타코가 있는 멕시코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다.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진 계단을 통과해서 2층 가게로 들어가본다. 우리는 인원이 5명이라서 뒷쪽편에 넓은 단체 좌석을 마련해 주셨다.창가자리에 앉아서 먹는 감성도 좋아보였다.MODERN MEXICA FOOD&GRILLN잘꾸며진 내부를 보니 벌써부터 설레인다. 각종 다양한 술들을 보니~ 여기는 찐 술집이구나 싶다~하이볼을 한잔 주문해본다. 퀘사디아랑 타코, 종류별로 다양하게 주문해서 맛을 봤다. 맛은 아주 굿굿. 우리는 1차에서 양고기를 많이 먹고 왔는데, 2차 배는 또 ..
어버이날 맛있는걸 뭘 먹을까 메뉴를 고민하다가 선택된 양고기. 양갈비. 사실 낮부터 문 연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고, 룸이 있고 5명이 앉을 수 있는 곳을 추려서 찾기 시작했다.그리하여 예약하게 된 곳은 전포동 사잇길에 위치한 양화륵. 동생네가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잡았다. 5명 테이블 좌석으로 예약 완료. 예약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다.가게 내부는 ㄷ자 형태로 앉을수 있었다. 요즘 양고기집은 가운데 공간에 직원분들이 들어가셔서 테이블을 향해 고기를 구워주시는 구조가 제법 많은것 같다.소수의 인원이 온다면 이 좌석에 앉아서 먹으면 될것같다.5인 좌석으로 셋팅을 해두셨다. 다만 아쉬운점은 테이블이 꽤나 넓었지만 반찬은 1개씩만 셋팅되어있어서 거리상 먹지 못하는 구조였다. 다소 아쉬운 포인트.정갈하고 깨끗하게 셋..
맞벌이를 하는 우리가 퇴근하고 집에와서 밥을 해먹기란 쉽지 않다우선 퇴근하고 뭐라도 음식을 만들기시작하면 대략 30분 이상은 소요되니, 식사시간이 늦어지게 된다.그래서 주로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먹게되는것 같다. 아주 가끔 해먹는 날이 오늘이다.냉동밥을 돌리고~상추와 땡초를 씻는다. 오이도 썰어서 고추장에 찍어먹기로 한다.복병은 콩나물.ㅋㅋ 콩나물을 다듬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ㅋ오빠야게 콩나물 꼬리좀 떼라고 하니, 꼭 꼬리를 떼고 먹어야하는지 질문이 돌아온다그리고 폭풍검색을 하신다 아니~ 검색하지말고 꼬리 떼라고~~~~~~여러가지 이유에서 꼬리를 떼고 먹는게 좋겠다고 결론 지음 ㅋ그리하여 완성된 콩나물국. 콩나물 국에서 내가 아는 맛이 안나서~ 요리9단 친구에게 물으니 일반 소금말고 맛소금을 넣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