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룡 스토리♡
[부산 대저캠핑장] 초대캠핑 다녀왔어요 본문
캠핑 만랩 선배가 초대캠핑을 해주신다고 해서 냉큼 가겠다고 했다.
캠핑을 하는 캠퍼로써.ㅋ 초대캠핑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는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초대에 감사했다.
선배 내외분을 비롯해서 총 인원은 8명.
퇴근하고 도착했을때는 이미 셋팅이 완료 된 상태~
우와우와~ 이렇게 단체로 하는 캠핑은 처음이라서 의사 갯수와 테이블만 보고 입이 떡 벌어졌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사이트가 있는 내부로 들어왔다.
낮에는 다소 더웠는데, 저녁되니까 바람도 선선하고 날씨는 또 왜이렇게 좋은지~
모든것이 완벽한 오후였다
애정 듬뿍 담긴 생레몬 ㅋ
이거 주려고 새벽에 편의점 가서 사왔다는 동료 ㅋ
오늘 메인메뉴는 감자탕.
김해에 유명한 감자탕집에서 포장해서 오셨다고 한다
끓여서 먹으면 되는데~ 캠핑에서 감자탕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다.
보글보글 끓으면 우거지와 함께 먹으면 된다~
김치도 맛있었다
야외에서 먹으니까 꿀맛이다.
해가 늬엇늬엇.
하늘도 예쁘다. 캠핑을 오니 무장해제. 기분이 좋아서 사진도 잔뜩 찍게 됐다.
선배가 직접 만드셨다는 도마.
갖고싶은 사람 물으셔서 번쩍 손들어서 득템했다.
플래이팅 할때 써야지~
향기가 참 좋은 나무다. 이름이 뭐였더라 ㅋㅋ
본격적으로 달려본다. 해넘이주라고 하시는거 따라 하려고 했는데.. 해가 벌써 넘어가버렸다 ㅋ
밤이 되니까 하늘이 더 예뻐졌다.
감상에 흠뻑 빠져본다.
조명에 진심인 캠핑.
저거저거 너무 탐난다. 높기도 높고, 불도 밝아서 대낮처럼 밝아졌다.
안주가 끊임없이 나온다
팝콘이랑 뻥튀기치즈 ㅋ
감성 한스푼.
감성을 위해서 이것도 켜주셨다.
다음 코스는 불멍.
불멍을 미리 준비해두셔서 의자만 옮겨서 앉았다.
대저는 정말 깨끗했다.
모기가 거의 없었다.
2차전은 맥주.불멍하면서 맥주 마시기
도심에서 캠핑하는것도 뷰가 특별한것 같다.
다음 안주는 수박~
우리의 밤이 저물어 가는구나.
뜻밖의 멤버들이 모여서 하는 캠핑이라 분위기가 어떨까 걱정했는데, 분위기가 참으로 좋았다.
초대캠핑은 역시 너무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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