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룡 스토리♡
[경주 캠핑] 경주 명수원 오토캠핑 _ 차박 2번 사이트 본문
노지 차박..
그대로 매력이 있었다. 눈앞에 바로 바다가 펼쳐진다거나 하는.
날것 그대로의 매력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겨울에 캠핑장의 매력을 알아버렸다
전기장판.ㅋ
전기를 쓸수 있으니 동계 캠핑 가능이다 . 난로까지 사버렸으니 뽕을 뽑아야지
초대캠핑이라 친구들 오기 전에 준비중.ㅋ
우리 새로 산 난로 귀요미 ㅋ
오늘 첫 가동
주전자도 1년전에 샀는데
이제서야 자기 자리를 찾은것 같다.
오토캠칭이라 우린 차에서 자니까.
새로 산 매트도 한자리 차지하고.
겨울이라 어쩐지 짐이 정말 많다
오르막길을 올라서 명수원 도착.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거의 3시 40분?
이미 피칭이 끝나있는집이 대부분이었다
몇시부터 피칭 가능한가요??
우리 차리에서 보이는 뷰.
우리는 차박 2번자리.
저쪽은 캠핑 사이트.
데크다
가운데는 저렇게 연못이 있다. 연못? 연못이 맞겠지?
자리가 아주 넓고 좋다
바람이 불어서 오빠가 아주 튼튼하게 치는중 ㅋ
명수원에 저녁이 찾아왔다
겨울이라서 해는 빨리 졌고, 비예보가 있던 터라 구름이 많아지고 있었다,
그래도 피칭하는 중에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캠성캠핑에 한스푼. 오빠가 새로산 무드 조명 ㅋ
우주인이 우주를 쏘고있는 .ㅋ 마음에 쏙 든다
밖으로 보이는 사이트는 편백사이트
배고파~~빨리와~~
기다리면서 사진한장.
초대캠핑에 처음으로 온 친구 커플.
무쇠그리드가 주문 제작을 했는데
아직 오지않아서 오빠가 급하게 저려미 라인으로 하나 더 장만했다
난로를 켜두니 실내는 훈훈했고~
고기와 묵은지는 그리드에 구으니 핵존맛.
파김치는 신의 한수. ㅋ
초대 캠핑은 성공적. 만족하면서 부산으로 돌아간 그들~
친구들이 돌아가고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 분위기 무엇.
난로 옆에 앉아서 멜론 먹으면서 드라마 시청.
일산화 탄소 걱정되서 난로는 끄고 자기로 했다.
일산화경보기가 2개나 있지만
비가 와서 문을 조금도 개바하기가 힘든 상황이라 난로는 과감히 포기
다음날 아침~
나는 꿀잠을 잤는데. 오빠는 감기로 몸이 아주 아팠다고 한다.
열이 나고 식은땀이.ㅠㅠ
아침 공기는 상쾌했고, 깨끗했고
이런 느낌 너무 오랜만에 느껴본다
춥지않아서 오빠랑 나는 반바지 입고 돌아다녔다는 ㅋ
11월에 반바지라니 ㅋ
마지막은 그리드에 라면.
호다닥 정리하고 집으로 고고.
캠핑 1박은 너무 짧다.
다음엔 2박으로 여유롭게 가고싶엉~
* 경주 명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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