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국내여행 (317)
룡룡 스토리♡
웨딩촬영이 끝났다. 집에가서 원본사진을 보며 술 한잔 하며 하루가 지났다. 웨딩촬영 기념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ㅋ 그래서 온 거제도 수영장 숙소 생각속의 집 운 좋게 방이 남아있었고 바로 선택 그전에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기회가 왔다. 짐이 들어오기전에 방구경~ 원룸 형태지만 아주 넓고 침대 쇼파, 티비, 식탁 등 없는게 없이 다 구비되어 있다. 냉장고도 크고 정수기도 있다 밥솥도 있고 전자렌지도~!! 방보다 더 큰 개별 테라스 공간 해먹, 온수풀, 그리고 개별 바베큐 공간인 글램핑장까지. 약간 저 바베큐공간이 시그니처인듯. 난 저기에 반해서 그 전부터 오고 시었던것 같다. 우리는 8번방 ,발리룸. 식탁위에는 객실이용안내가 적혀있었다. 거제 생각속의집 펜션 주차장 입구에 벚꽃 한그루가 있어서 사진 찍어..
웨딩촬영을 하고 기념으로 떠나 온 여행. 내가 좋아하는 거제도로 왔다. 벚꽃이 예쁘게 피었다. 4월 1일. 숙소로 가는길에 벚꽃길이 듬성듬성 만들어져 있었다. 가다가 마음에 드는 스팟이 보여서 차를 주차하고 사진을 찍기로 했다. 파란하늘, 연두빛 풀. 벚꽃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숲길 속으로 걸어가면 비밀의 공간이 나올것 같은 느낌이었다. 오빠가 기념으로 몇장 사진을 남겨주었다. 웨딩촬영 직후라 사진찍는데 아주 진심이었다
풀빌라를 예약하고 통영여행을 시작했다. 두근두근 우선 펜션에 도착하면 입구에 프론트에서 이야기를 하고 나면 체크인을 시작한다. 문자로 안내 내용이 오긴한다. 펜션은 중간에 풀장을 두고 주변에 동그랗게 숙소가 배치되어 있다. 그래서 차를 몰고 숙소 앞에서 짐을 내리고 그대로 한바퀴 돌아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굿굿 외관을 찍을 틈도 없이 바로 방으로 입성. 우리가 묵은 숙소는 103호. 원룸형이다. 4명이 예약해서 여분의 침구류도 구비되어 있었다. 침대와 화장대. 그 뒤로 욕실과 화장실 수영장까지 이곳은 주방 겸 다이닝룸 티테이블도 있었고, 인테리어 좀 맘에 드는듯~ 주방 바닥 왤케 이국적이야 창문이 있는 모든고에 모두 밖이 보인다 화장대 거울도 넉넉하게 2개. 미니 냉장고에도 물이 들어 ..
내 고행 통영.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충무김밥을 먹고 카페 한군데 투어를 한 후 숙소에 들어가기전에 회를 뜨러 왔다. 자연산 감성돔 5만원과 우럭 1마리 1만원. 사람이 너무 많고 길도 좁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초장과 간장도 함께 구매 오징어회도 구입. 충무김밥도 팔고 중앙시장도 있고 활어시장도 있고 꿀빵도 팔고~ 이곳에 갓길 주차는 불법이라 인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와야한다. 우리는 통제영유료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 마침 우리가 주차한 곳에 주차권이 있어서 챙겨왔는데 정산을 하려니 유효하지 않은 주차권이라고 해서 할인은 못받았다. 2시간 30분? 가량 주차했는데 2300원이면 너무 저렴한편~~ 통영활어시장 위치 통제영유료주차장 위치
충무김밥을 순식간에 먹고 카페를 찾다가 동피랑 마을까지 왔다 사실 거리는 보도로 얼마 안된다는 . 원래 가려던 카페보다 더 높은곳에 위치한 카페가 보이길래 홀린듯이 올라가봤다 동피랑 마을~~초입에 있는 카페 28라운지(28 LOUNGE) 커피도 팔고 맥주도 파는 모양이다 우리가 놀러간 날은 춥고 추운 날들 속에서 아주 따뜻한 날. 남해쪽이 따뜻하긴 하지만 이날은 너무 봄날이어서 야외 루프탑 가능 이미 루프탑에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1층에서 QR체크인은 하고 커피를 주문했다. 1층에서 좌석 많다~ 빈티지한 느낌의 인테리어 창밖으로 보이는 통영 바다 햇빛을 가려주는 천도 있어서~~ 아주 얇아서 살짝 눈부시긴 하지만 기분좋은 광합성 바닐라라떼 가끔 이렇게 홀더에 특색이 없는 커피를 받으면 기대치가 훅 떨어진..
오랜만에 통영여행. 공복상태라 밥을 먼저 먹고 여행을 시작하려 충무김밥집을 서칭하니 유독 뚱보할매김밥집이 많이 나온다. 가끔 여행오면 한일집을 갔었는데 여기도 맛있는것 같다. 간판찍고 입성, 일행들이 먼저 도착했었는데 국이 식으니 다 모이면 그때 주문하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주차하고 앉자마자 바로 식사. 나는 고향이 통영이라. 충무김밥을 먹으면 왠지 추억을 먹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오징어, 무김치, 오뎅무침. 에서 맛의 차이가 느껴진다. 부산 사는 친구들은 부산에 파는 충무김밥이랑 통영에서 파는 충무김밥은 별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잘하는 집 가서 먹으면 또 그렇기도 하다 무튼 나는 고향의 맛이라~ 여행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이 맛을 아는 친오빠네도 포장해서 배달해주고 왔다 원래 이 바닷가에 거북선이 떠..
어디서 본듯한 이 느낌. 상호까지 비슷한 이 곳. 남해에 화소반 카페 가봤었는데 촌집 화소반 이름 듣는 순간 체인점인가 싶었다는. 시골집을 개조해서 만들어 놓은곳. 통영에서도 제법 깊은 곳에 위치한 카페. 차를 타고 20여분을 들어갔다. 저 골드스타 티비. 남해와 느낌 비슷하다. 구석구석 구경을 해본다. 아주 오래된 소품들을 잘 찾아서 배치해뒀다 브런치도 판매하고 케이크도 팔고 있었다. 점심을 배부르고 먹고 온 터라..아쉽지만 커피만 주문하기로 카운터가 있는 본체 내부. 테이블 넉넉하고 아직 손님들이 많이 몰리기 전이라 한산했다. 물과 시럽,. 물티슈까지.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라벤더 티? 4잔 주문. 본체 전체샷. 아주 옛스러운 소품을 비치해뒀는데 살짝 엉성한 느낌이.. 공..
아주 알찬 여행을 보내고 있는 중. 해장으로 뭘 하면 좋을까 해물짬뽕이면 해장 100%이겠지 통영은 생각보다 주차공간이 많지 않다 요령껏 잘 주차하거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수 밖에. 심가네 해물짬뽕. 간판 사진찍고 입성. 가게 내부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QR체크 하고 앉았다. 좌식테이블. 짬뽕 1인분 9000원인데. 그릇 사이즈 거의 세숫대야. 헉소리 난다 진자 해장하기 딱 좋았다 짜장면을 시킨 이는.... 아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짬뽕집에 와서 짬뽕을 먹는게 진리여~ 짬뽕은 진짜 매우 만족~~~
최애 남해를 돌아다니면서 맘에 드는 카페를 찾기란~~ 사실 나이가 들면서 예쁜 카페 찾는게 힘들다. 그냥 우연히 들어갔는데 조용하고 분위기 있고 인테리어 예쁜데, 커피까지 맛있는집 찾으면 행복해진다. 숙소 근처에 카페를 검색하다가 티라미슈 케이크가 눈에 띄어서 선택한 카페 독일마을 가는길에 있었다. 사실 독일마을은 여러번 가봤는데 이 카페는 처음 봤다. 안쪽에 있기도 하고. 가는길에 유명한 햄버거집이 있는데 그집이 여기였다. 카페가 1층이고 버거집이 2층 느낌으로 1층에 있었다. 마당이 넓은게 눈에 띄었는데 여기 애견카페였다. 우리가 간 날은 월요일 11시 즈음이라 우리가 첫 손님인것 같았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 앉아도 좋겠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인조잔디와 캠핑 의자들이 셋팅되어 있다. 여기는 포토존...
예쁜 숙소들이 끊임없이 지어지고 있기에~ 한번 갔던 숙소를 2번 가는 경우가 잘 없다 제주도든 해외든 여행가면 매일매일 숙소를 옮겨다니며 숙소를 경험해보는 스타일이라 같은 숙소를 두번 가는 경우가 별로 없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내가 정성껏 찾아봤던 숙소가~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다시 찾게 됐다. 여전히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남해슬로우하우스. 일년만에 방문했는데도 전혀 낡지 않았다. 이전에는 103호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105호 다른점은 테라스에 공간이 살짝 다르다는~ 실내는 103호와 동일했다. 내가 이 숙소를 선택했던 이유는 1. 깔끔함 2. 친절함 3. 쾌적하고 아늑 4. 테라스 5. 실내개별 바베큐장 6. 스파 대략 이정도? 숙소 깔끔함은 일년만에 방문에도 여전했다~ 사장님께서 보일러도 미..
남해 여행중에 들린 카페 원래 가려던 카페는 커피 말고 차를 팔아서. 급 변경. 숙소랑 아주 가까운 곳으로 선택. 구조가 아주 특이한데. 주차를 하고 밑으로 내려가야한다. 주차를 하는 지상층은 수영장과 카페 야외 테라스가 있다.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카페 카운터. 그리고 또 한층 내려가면 카페와 외부 테라스. 그리고 그 옆에는 숙소가 있다. 숙소랑 같이 운영하는 곳. 1층에 숙소 투숙객이 묵을 수 있는 노래방도 있다. 커피를 주문하고 카운터 층 사진을 찍어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밑으로 내려간다. 1층 카페. 그리고 야외. 바로 앞에 백사장이 있다. 날씨만 좀 따뜻했으면 야외에 앉아도 좋았겠는데 추우니깐 안으로. 커피도 아이스로 주문해서~ 와인이 많다 와인 판매하는건가? 추위에도 밖에..
갈치조림 좋아하는데 마침 남해에 갈치조림집이 있길래 선택. 가격이 착하진 않지만 제주도 갈치조림에 비하면 저렴하지 않은가~~하면서 선택 남해는 사실 멸치 쌈밥이 유명한데 ㅋ 오늘은 갈치조림. 외관이 다소 장사를 안하는것처럼 낡아보이지만 장사하고 있다는, 다행히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를 대고 들어간다, 입구 우측에는 웨이팅을 하는 공간인것 같다. 주문은 탭으로~ 주문한다. 갈치조림정찬 2인으로 주문. 음식이 나왔다~~ 꺄올 갈치조림 갈치구이도 나왔다. 부침개? 해물전? 무튼 젤 맛있었다. 잡채도 맛있었고, 반찬은 나름 괜찮았다. 갈치구이에 기대가 좀 크긴 했는가보다. 살짝..짜고 맵고?ㅠ 무튼 배는 불렀다는 네이버 리뷰하고 받은 에이드~
오늘은 남해여행을 떠나는 날~ 오늘 펜션에서 먹을 저녁 메뉴는 조개구이. 그래서 남해에 있는 수산 시장에 들리기로 했다. 남해 가는 길에 있는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5년전에 오고 오랜만에 들려본다. 주차장이 만차라 눈치껏 주변에 차를 대고 활어회센터로 향했다 부산에 자갈치 시장보다 규모는 좀 작은것 같다. 우리는 가리비만 사면 되서 가리비만 집중적으로 봤는데 어느 집을 가도 1KG에 1만원이었다. 아주 서글서글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사장님이 계신 곳으로 갔다. 둘이서 먹을껀데 총 2키로그램을 구입. 사장님께서 자꾸 더 담으라고 하셔서 아마 2.3~5키로 정도 샀지 싶다. 가리비는 자연산 가리비. 보통 조개구이집에서 먹는 가리비는 크다. 그건 양식.. 이렇게 자그마한건 자연산. 이것저것 사볼까했지만, 이미 ..
제주도에 보물같은 곳을 찾았다. 푸른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진 뷰. 눈이 행복해지는 카페록록에 두번째 방문이다.카페 아래에 있는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카페로 올라가본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테라스 문도 활짝 열려있었다.카페입성~지난번에 왔을때랑 뷰가 한껏 달라진 카페 록록이다. 야자수가? 없어졌다??사진 스팟이라 불리우던 그곳에 있던 야자수가 베어져있었다요즘 야자수가 말라 죽는다고 하던데 그래서 베어버린것인가.왼쪽에는 조콤 자라나고 있었다.야외테라스존이 햇빛을 받아서 컬러가 예쁘다.공간공간이 아름다운 곳이다. 사진을 대충 찍어도 이렇게 이쁘게 나오다니~ 여기 제주도 맞나요?사진 스팟이 이전과 다른 느낌으로 바뀐건 아쉬웠지만 바뀐공간도 예뻤다 우리가 첫번째 손님인가 보다. 커피 주문을 위해서 메뉴 취합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