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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깔끔한 감성 숙소 _ 남해슬로우하우스 105호 솔직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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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깔끔한 감성 숙소 _ 남해슬로우하우스 105호 솔직 후기

룡룡 스토리♡ 2022. 1. 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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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숙소들이 끊임없이 지어지고 있기에~
한번 갔던 숙소를 2번 가는 경우가 잘 없다
제주도든 해외든 여행가면 매일매일 숙소를 옮겨다니며
숙소를 경험해보는 스타일이라 같은 숙소를 두번 가는 경우가 별로 없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내가 정성껏 찾아봤던 숙소가~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다시 찾게 됐다.

여전히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남해슬로우하우스.
일년만에 방문했는데도 전혀 낡지 않았다.

이전에는 103호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105호
다른점은 테라스에 공간이 살짝 다르다는~

실내는 103호와 동일했다.
내가 이 숙소를 선택했던 이유는
1. 깔끔함
2. 친절함
3. 쾌적하고 아늑
4. 테라스
5. 실내개별 바베큐장
6. 스파
대략 이정도?

숙소 깔끔함은 일년만에 방문에도 여전했다~
사장님께서 보일러도 미리 틀어놓으셨다~ 따땃해~

욕실 바닥이 따뜻한 이유는
욕실에도 온돌이 깔려있었다는점~~
욕실도 엄청 깔끔~

수건이랑 일회용 칫솔도 셋팅되어이있고
손세정제와 샴푸, 바디워시, 비누도 셋팅~~

주방이다~~

내가 이곳을 고른 가장 큰 이유~
겨울이지만 바베큐장을 따뜻하게 쓸수 있다는 점~
이곳은 자이글과 스파가 무료~~!!!

저번 여행에는 스파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이용 안했다~

103호랑 다른점은 이공간~
우측편으로 테라스가 확장되어있고~
테이블이 셋팅되어 있다~
아늑함~

대신 103호는 집에서 보였던 테라스가 좀 더 길어보였던것 같은데 기분탓인지 모르겠다.
바다를 보는 뷰는 103호가 더 좋았던게 내 개인적인 견해.

 

햇살이 잘 들어서 따땃하다~
무릎담요도 있고~
캠핑용 전등~ 갬성있어~~

주방에서 바라본 스파와 남해 바다뷰

주방은 깔끔 그 자체~
사장님께서 엄청 꼼꼼하신것 같다.

바다 구경하러 테라스에 나가본다.
우리가 남해 간 날
생각보다 따뜻했다.
주말에 날시가 살짝 풀린터라 다행쓰

남해 수산물 시장에서 사온 가리비
자연산 가리비.
2KG에 2만원~
사장님께서 듬뚝 담아주셔서 배 터질뻔.
소고기도 사왔었는데. 못먹고 도로 들고갔다는~

미리 손질해온 피망과 양파, 버터.
모짜렐라 치즈까지 셋팅하고
오늘 술은 소주말고 양주로

자이글로 굽굽. 조개구이 맛있게 잘 먹었당~

밤에도 예쁜 테라스

 

오빠가 픽한 양주? 위스키?

미세먼지 때문에 청량한 하늘을 볼 수 없었다

마지막 사진 한장 찍고 퇴실~~
잘 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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