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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 독일마을 근처 카페 _남해의 숲

룡룡 스토리♡ 2022. 1. 1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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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남해를 돌아다니면서 

맘에 드는 카페를 찾기란~~

사실 나이가 들면서 예쁜 카페 찾는게 힘들다.

그냥 우연히 들어갔는데 조용하고 분위기 있고 인테리어 예쁜데, 커피까지 맛있는집 찾으면 행복해진다.

숙소 근처에 카페를 검색하다가 티라미슈 케이크가 눈에 띄어서 선택한 카페

독일마을 가는길에 있었다.

사실 독일마을은 여러번 가봤는데 이 카페는 처음 봤다.

안쪽에 있기도 하고. 

가는길에 유명한 햄버거집이 있는데 

그집이 여기였다.

카페가 1층이고 버거집이 2층 느낌으로 1층에 있었다.

마당이 넓은게 눈에 띄었는데 

여기 애견카페였다.

우리가 간 날은 월요일 11시 즈음이라 우리가 첫 손님인것 같았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 앉아도 좋겠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인조잔디와 캠핑 의자들이 셋팅되어 있다.

여기는 포토존. 

나중에 나올때 사진 한번 찍고 왔다~

이쪽에서 바로본 카페가 제일 매력적. 

그래서 의자가 다소 불편하지만 

가운데 자리로 잡았다.

너무 깔끔하게 셋팅이 잘 되어있다.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베이커리 냄새에 미침~~

사장님께서 쿠킹을 하고 계신 모양이다

냄새가 커피를 더욱 땡기게 만들었다.

커피를 주문하고 카페 구경

카페 밑에는 애견 수영장이 있었다.

여기 찐 애견카페구나~

카페 옆에는 이렇게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애견데리고 야외할동 하기 넘 좋은듯

약간 제주감성인가?

저건 현무암 아닌것 같은데...왤케 제주느낌이지?

야자수에 라탄?

어떻게 찍으면 이쁠까 싶어서 여기저기 찍어봄~~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가 나왔다.

아인슈페너와 티라미수

아메리카노는 샷 두잔을 주시면서 취향에 따라 넣으시라고 했다.

인스타에서 본 티라미수 

남해의 숲이라고 새겨져있는데 너무 예쁘다

맛도 굿굿.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야 더 맛있었을텐데~

그래도 달달~~

어찌 찍으면 예쁠까~ 사진 찍어보기~

 

아인슈페너 오랜만~

맛집 인정~

카페 분위기 너무 좋고,

조용하고

커피 맛있고

디저트 맛있고~

찐은 노래.ㅋ 

사장님 노래 선곡이 너무너무 좋았다.

한시간 내내 분위기에 취해서 커피에 집중할 수 있었다.

네이버 영수증 후기 쓰고 받은 커피.

콜드브루~

맛있었으니까 후기 작성 고고

나오다가 발견한 애견카페 이용수칙이다.

아마 강아지들이 나가는걸 방지하려고?ㅋ 

문이 닫혀서 장사 안하는줄 알았는데 

실내에 조명이 켜져 있어서 들어갔다.

외관을 봤을때보다 실내에 들어가서 보니 분위기도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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