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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남해 여행] 남해 죽방렴 멸치쌈밥 _ 손도 죽방 장어·멸치회·멸치쌈밥 남해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부산으로 돌아가기전.어디를 가볼까 지도를 보고 고민했어요. 어차피 부산으로 돌아가기 위한 길에위치해 있기도 했고 점심도 먹어야 했기에남해 죽방렴으로 향했어요 저기저기 바닷가에 까맣게 보이는게 '죽방렴' 죽방렴은 통말목을 갯가에 박고 말목 사이를 참대나무로 그물같이 부설하여 어획하는 어구의 방법으로주로 멸치를 잡는다고 하네요 근처에 멸치쌈밥집으로 들어왔어요.원래 비린음식을 잘 못먹어서멸치 쌈밥 당연히 못먹을줄 알았어요 사람의 고정관념이 무섭긴 한가봐요뭔지 모르고 먹었을땐 맛있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먹기 시작한 멸치 쌈밥~ 남해에 마침 멸치를 잡기도 하고바로 앞에서 하는 식당이니 신선하고 맛있겠다 싶어 찾았어요 ..
[국내 남해 여행] 미국마을(아메리칸 빌리지) '까페 이강' 더위가 한창인 7월의 남해. 팥빙수 집을 찾아 돌고돌다가 계획에 없던 아메리칸 빌리지 도착. 까페를 발견했거든요. "까페 이강" 얏호~ 정말 여유롭고 한가한 느낌이예요. 저도 잠시 시간을 내려놓고 한가로움을 만끽해봅니다. 테라스에 앉아도 분위기가 너무 좋을것 같은데 많이 더운관계로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외부의 세련된 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전통찻집 같은 느낌이었어요. 다행히 손님이 없어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수 있었어요. 이 분위기에 앉아 있으면 시간가는지도 모를것 같아요. 팥빙수를 주문하고, 까페내부를 둘러보는동안 사장님께서 빙수를 만들고 계시네요 주방이 너무 밖에 나와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내집같은 분위기 좋네요.ㅋ 짜잔~드디어 팥빙..
[국내 남해 여행] 꼭 가봐야 할 곳_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여름휴가를 남해로 떠나봤어요. 남들보다 조금 이른 휴가였지만 날씨는 한여름 날씨.. 남해 하면 떠오르는 몇몇 장소중 대표적인 장소 '가천 다랭이마을' 4~5년 전쯤에 가보고 오랜만이였어요. 크게 달라진건 없어보였어요. 소소한 벽화들이 조금씩 변했고, 식당이 한두군데 더 생겼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 셔터를 누르는 곳마다 그림 같네요 파란 바다와 초록빛 풀들이 눈을 청량하게 만들어주네요. 이런 곳에서 살면 건강해질것 같은 느낌이예요~ 날씨는 더웠지만 공기도 상큼했어요 멀리서 본 다랭이 마을이예요.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컷 여름의 푸르름이 기분좋게 반겨주네요 일상에 찌든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딱이였어요.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휴식이 되네요. 새로..
[울산 데이트] 울산 간절곶 _ 드라이브코스로도 최고 갈때마다 새로운 무언가가 생긴다. 부산과 멀지 않아 자주 찾았던 드라이브코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밤에가니깐 또 다른 느낌의 간절곶 부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서 그런지 한번씩 바람쐬러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2010년이었던가? 빛이 반짝거려서 너무 이뻣는데 생각만큼 사진이 담기지 않는구나, 폰카가 그렇지.. 좋은 카메라를 장만해야겠어,ㅋ 낮에 찾은 간절곶은 봄기운 만끽하러 나온 사람들 많아서, 북적북적. 미역을 잔뜩 가지고 나와서 파시는 아주머니들과, 옆에서 미역을 맛보며 사는 관광객까지. 처음 보는 관경에 혼자 신기해했던듯, 드라마 "욕망의 불꽃" 촬영지가 생기면서 간절곶의 관광객이 늘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