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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이번 여행의 포인트는 단연 숙소~! 커플로 갈때보다 단체로 갈수 있는 숙소들로 고르고 골라서 픽. 여럿이 가면 좋은 숙소도 가격부담이 덜해서 좋다. 에어비앤비로 고른 숙소는 귤밭에 있는 독채 숙소. 풀빌라 수영장이 있고, 바베큐장과 귤밭속 자쿠지까지 완비. 우리가 방문할 당시 리뷰도 많이 없었던 신상 숙소였다. 페이지 672(PAGE 672) 로드뷰에도 안잡혀서 고민을 했지만, 주차를 하는 순간 우리의 선택에 옳았다며 모두 극찬. 해가질 무렵에 도착했는데 사장님께서 조명을 예쁘게 밝혀 놓으셨다. 앞에 보이는 모든 공간이 다 우리를 위한 독채 숙소. 건물 우측편에 똑같이 생긴 건물이 있다. 사장님께서 머무르시는 공간인것 같다. 숙소로 들어가는길. 귤밭이 눈에 쏙~ 들어온다. 마당 가운데는 깊고 긴 수영장이..
올해 두번째 방문한 성이시돌 목장 제주도의 가을은 갈색이 아니다~ 그래서 더 좋다는~ 오늘 날씨가 좀 따뜻했는지~ 말들이 제법 활동을 많이 하고 있었다 덕분에 사진 잘 찍었다 이 여유로운 풍경~ 좋다 좋아~ 애들이 아주 가까이에 와줘서 리얼하게 볼 수 있었다, 이래서 말근육 말근육 하나보다~ 잘생긴 말들보고 감탄했다~ 억새가 너무 예쁜 곳 여기서 사진 한장씩 찍어보기~ 성이시돌+우유부단의 시그니처인 우유곽 모양의 벤치 근처를 찬찬히 산책해보면 초원처럼 펼쳐져있는 곳도 볼 수 있다 저 난간앞에서 사진찍으면 여기 마치 외쿡 느낌. 우유부단에서 밀크티와 아이스크림을 샀다 내부에는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밖에 벤치에서 먹기로 했다 살짝 추워서.. 허겁지겁 먹었다는~ 밀크티 담겨있는 병이 너무 예쁘다~ 자연..
한림읍에 있는 이익새 약과점은 파운드케이크와 밀크티가 유명하다. 나도 두번째 방문~ 가게가 아주 협소해서 앞에 손님이 나오시기를 기다리는 중 이번엔 메뉴를 아주 다양하게 구입해봤다. 종이백 받아들고 제주스럽게 인증샷 남겨보기 종이 봉투에 그려진 그림 너무 귀엽다
원래는 순두부찌개집을 가려고 했는데 마침 쉬는날이여 ㅠ 작년 여름 휴직하고 머무는 숙소 옆에 있는 식당 순두부찌개가 어찌나 맛있던지.. 그래서 이번 여행에 멤버들에게 순두부찌개 맛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까비. 근처에 있는 다람쥐식탁으로~~ 한림읍에 꽤나 유명한 파운드케이크 맛집이 있다. 이익새 양과점과 계열사라고 해야하나 ㅋ 옆에 소품샵까지 총 3곳의 명함을 함께 두고있고, 명함 느낌도 꽤나 비슷하다. 우리는 총 5명이고, 메뉴는 1인 1메뉴 원칙이다. 노키즈존이기도 하다. 다양한 메뉴를 시켜서 맛보기로 했다 다람쥐 쇼쿠지 치킨 크림카레 미트 토마토 카레 베이컨 크림 파스타 새우감자 고로케 다꼬야끼 차파이 유자녹차와 복숭아 우롱차까지. 가게 안에 있는 저 소품. 옆 가게 쇼품샆에서 파는 물건 느낌~~ 충..
이번 여행에서 아주 중점을 둔건 바로바로 숙소~!! 첫날은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부산에서 일찍 출발한것 같았는데 렌트하고 밥먹고 카페 잠깐 들렀는데 어느새 해가 지려고 한다. 밝을때 숙소를 느끼고파 서둘러 숙소로 고고 창밖에 풍경도 너무 예뻐서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제주에서 만나는 노을. 사장님께서도 상주하시지는 않는것 같았다. 언제 도착하는지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계셨다. 입구에 있는 안내동. 카페처럼 되어있다. 커피가 제공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언른 들어가서 체크인을 했다. 청소부담금 5만원이 있다. 체크인 할때 카드로 결제했다. 퇴실시에 방 상태를 보고 카드취소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체크인을 마치고 사장님을 따라 숙소로 걸어가는 길~ 좌측은 밭이고,,저게 뭘까? 당근? 우측은 귤밭이다~..
4년전인가? 방문했던 마마롱. 난 두번째 방문인데. 동기는 4년전 이후 제주도 여행을 가면 일년에 한번은 무조건 마마롱을 찾는다고 했다. 그 이유는 큰 창으로 보이는 제주감성과 맛있는 에끌레어라고. 그래서 우리도 오랜만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마마롱베이커리 입성 주차공간은 있지만 길가에 주차된 차들도 많다 주차는 3대 정도 댈수있고, 뒤에 연달아 주차를 하게되면 나중에 차를 빼줘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지도 그래서 사람들이 갓길에 주차를 많이 해둔것 같기도 하다 입구부터 예뻐서 사진 찍게 만드네 저기 의자가 있다는건 여기 포토존일까? 우리 일행은 슥~안으로 들어갔다 사실 실내에 자리가 없다는 소식에 마음이 다급해져서 ㅋ 나도 뒤따라 입장~입구에서 체온과 QR 체크 실내가 4년전이랑 비슷했나 달라졌나 ㅋ 아주..
11시 비행기를 타고 부산에서 출발. 도착하고 렌트카를 빌리고 나니 2시 즈음. 급격하게 배가 고프고 체력이 떨어지는 현상. 카페를 들렀다가 식사를 하기로 한 식당으로 갔어야했는데 모두가 배가 고파서 일정 급 변경. 공항 근처 연동에 있는 제주분식으로 픽. 비주얼만 보고 모두 만사 오케이~ 이쪽으로 가자가자~고고 근처에 골목이라 주차하기가 마땅치 않다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찾아서 주차를 하고 오던지, 잘 비어있는 곳으 능력껏 주차를 해야한다. 돔베김밥, 전복김밥, 돔베덮밥, 돔베라면, 모닥치기. 입구에 적혀있다. 들어가서 QR코드 인증을 하고 바로 주문을 해본다. 빨간 돔베라면과 그냥 돔베라면 모당모당과 돔배김밥과 전복김밥 5명이서 이렇게 주문하고 추가로 전복김밥을 하나 더 시켰다 가게 내부 슬쩍 촬영 ..
오빠랑 가는 여행말고~ 친구들과 제주도 가는건 너무오랜만. 항상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을 타고 제주도를 가는데. 버스 연결편으로 탑승을 했다. 백년만에 연결된 게이트로 비행기 탑승. 타이밍이 좋았던게지~연결 게이트 좀 많이 만들면 좋겠다능. 산이 무지하게 많은 부산. 창가에 앉아서 내다보는거 참 좋아한다 부산에서 제주도로 슝~ 날씨가 제법 따뜻하다는 말에 패팅을 두고 코트를 입고 나왔다.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날씨를 매일 새벽에 업로드 해주시는 분이 있다. 제주 바당을 운영하시는 분인것 같다 다음에 식당도 방문해봐야지. 매일매일 이분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날씨를 추측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현지에서 날씨를 크게 체감하실테니까~ 제주 기상 인스타그램. 주소 공유 해도 될런가. 나는 아주 큰 도움이 되었기에 슬쩍 ..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그동안 날씨요정님께서 열일 해주셨는데 전날부터 날씨가 흐릿흐릿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막 쏟아지지는 않아서~~다행이야 항상 체크아웃과 동시에 공항으로 향했는데 오늘은 살짝 늦은 비행시간을 정했다 여유롭게 식사하고 부산으로 가기로~~ 늦은 여름휴가..니까 여유를 부려보기로. 마지막 식사로 정한건 파스타. 주변 서칭끝에 찾아낸 맛집. 예약을 해야하고, 웨이팅이 길고~!!!! 아침에 두근두근 마음 졸이면서 왔다는~~ 빨리 도착한 덕분에 웨이팅 없었고~ 창가자리에 앉을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평일이라 가능했던 상황이라 본다 약 30분 후에는 웨이팅이 시작되었다 함덕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뷰~~어쩔 카페 델문도도 보인다 휴지를 누르고 있는 이 돌멩이까지 귀엽 내부 사진을 찍어본다. 반..
바띠아네. 이렇게 예쁜집이 어떻게 내 눈에 띈건지~ 요즘 제주도에 감성숙소가 워낙 많아서 그 감성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긴했는데 우리가 가는날은 거의 성수기에 육박하는 황금휴일이었기에 예쁜 숙소는 이미 방이 없었다ㅠ 그러다가 찾다가 찾다가 에어비앤비에서 발견한 바띠아네 신축이라 지어진지 얼마 안됐고, 리뷰도 거의 없었던터라 고민을 좀 하긴했지만 독채에 복층. 침실과 주방 욕실. 어디하나 예쁘지 않은데가 없었다 그래서 바로 예약. 우리가 간 날은 비가 와서 우측에 캠핑의자랑 테이블이 정리가 되어있었다 맑은날에는 펼쳐놓으시는것 같다~ 사장님께 집 안내를 받고 집을 둘러봤다. 숙소는 오픈한지 얼마 안됐다고 하셨다. 8월이라고 하셨던가? 우리가 10월에 갔기에 거의 새 숙소나 마찬가지였다. 조명, 소품, 인테리어..
오빠가 먹을 회를 사고 나서 내가 먹을 안주를 찾다가 파전이 생각났다. 비도 오고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이라~~ 해산물 듬뿍 든 해물파전으로 선택.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을 하고 찾으러 가기로 했다. 사실 두부김치도 너무 먹고싶었는데 해물파전과 두부김치, 회까지 둘이서 먹기는 너무 많은것 같아서 패스. 매장앞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물파전이 나오길 기다려봅니다~ 매장이 있어서 오프라인으로도 먹을 수 있는 곳 낮술환영이래 ㅋㅋ 입구 입간판에 쓰여있다 해물파전 나올때까지 매장도 살짝 구경하고 뭔가 느낌있어~~~~ 드디어 해물파전 완성 피자처럼 담아주신다 꺄올..넘 맛있어보인다 픽업완료~숙소로 진짜 출발~
여행 내내 내가 좋아하는 삼겹살을 먹었기에 마지막날은 오빠가 좋아하는 회를 먹기로했다 숙소를 아주 고가에 잡아두었기에 우리는 음식을 포장해서 가기로 했다. 근처에 포장 횟집을 뒤지고 뒤져서 리뷰가 좋은 곳을 찾았다 가게 앞에 주차를 했는데 바다뷰가 예쁘다~ 내가 찾은 곳은 용수산 회포장. 겉은 조금 가게의 모습과는 달라 보이지만 내부에는 신비로운 광경이 메뉴판에 돌돔, 벵에돔, 뿔소라회, 활고등어, 대방어는 자연산 참돔, 도다리, 전복회, 광어, 우럭 등등 양식 가격이 나와있다. 대기하는 공간. 이런 광경은 부산에 광안리 회센터에서 보긴 했었던것 같다 뜰채로 바로 잡아서 올려준다 물도 아주 깨끗했고 바닥 상태도 매우 깨끗~ 우리는 참돔을 주문했다 자리에서 바로 잡아서 썰어주신다 참돔 48000원 사장님께..
1일 2카페. 바다를 보고 왔는데 이 계절에만 볼수 있는 핑크뮬리를 보고싶어졌다. 사실 제주도 여행올때 스팟 1곳에는 가봐야지했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마침 함덕해변 근처에 핑크뮬리가 예쁘게 피어있는 카페 발견. 팜파스도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주차장에 있는 팜파스 비바람 때문에 애들이 쓰러져있네 입장하기전 핑크뮬리 살짝 보고 입장. 북촌에 가면 카페는 입장해서 커피를 주문 후 핑크뮬리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차를 마시지 않고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동선을 만들어놨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별관을 지나 본관으로 들어가본다 마치 식물원 같은 카페. 길을 따라 들어가면 카페가 나온다 벽지 컬러와 의자가. 마치 베트남을 방불케한다 커피를 한잔 마시고 왔기에 우리는 티종류로 주문을 했다..
제주도 오면 두번에 한번은 찾게되는 함덕해수욕장 델문도.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생기니.. 같은 카페를 두번 이상 찾지 않는 나지만. 함덕해수욕장 바다를 아주 제대로 즐길수 있는 카페가 델문도인것 같아서 자꾸 찾게 된다 흐릿한 날씨 좀 아쉽지만.. 바다 물빛은 예뻐보인다. 카페는 이미 사람이 많아 보인다 바다한번 쓱~~보고 사진한장 더 남긴 후 카페 입성. 빵들이 이미 많이 소진됐다. 점심을 많이 먹어도 디저트는 디저트인데.. 오늘은 너무 꽉 차서 빵을 같이 먹을수가 없었다. 너무 아쉽.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 찾아 삼만리 바다보러 왔으니 바닷가가 보이는 자리에 앉고 싶지만 이미 좋은 자리는 만석~ 좌석이 진짜 많은데 사람이 많긴 많은가보다 내부자리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찼다. 사이드쪽에 있는 외부에 자리를..
고집돌우럭 가려고~~~~ 숙소에서 체크아웃도 일찍했다. 날씨가 흐릿흐릿 안개가 무시무시하다 열심히 달려서 함덕점에 도착. 사실 숙소랑 가까이 가려면 공항점을 갔어도 됐는데 오늘 목적지가 함덕이랑 가까워서 함덕점으로 가보기로 했다 공항점은 한번 가봤고~ 함덕점은 함덕해수욕장을 보면서 먹을수 있다고 하니~ 좀더 욕심이 났다. 웨이팅 역시 예상은 했다~ 드디어~~고집돌 우럭에 도착. 2~3년전에 소개받고 한번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제주도 자주 왔지만 일행들과 입맛 맞추기가 어려워~~너무 오랜만에 왔다는 점~ 웨이팅을 싫어하는 오빠에게 한시간을 기다릴수도 있다고 미리 주입을 시켜뒀다 뚜둥.... 테이블링. 내가 블로그로 함덕점이 바다가 있어 좋다는것만 보고.. 테이블링을 못봤구나 미리 예약하고 현장에 와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