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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제주도 여행] 한림읍 다람쥐식탁 본문
원래는 순두부찌개집을 가려고 했는데
마침 쉬는날이여 ㅠ
작년 여름 휴직하고 머무는 숙소 옆에 있는 식당 순두부찌개가 어찌나 맛있던지..
그래서 이번 여행에 멤버들에게 순두부찌개 맛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까비.
근처에 있는 다람쥐식탁으로~~
한림읍에 꽤나 유명한 파운드케이크 맛집이 있다.
이익새 양과점과 계열사라고 해야하나 ㅋ
옆에 소품샵까지 총 3곳의 명함을 함께 두고있고, 명함 느낌도 꽤나 비슷하다.
우리는 총 5명이고, 메뉴는 1인 1메뉴 원칙이다.
노키즈존이기도 하다.
다양한 메뉴를 시켜서 맛보기로 했다
다람쥐 쇼쿠지
치킨 크림카레
미트 토마토 카레
베이컨 크림 파스타
새우감자 고로케
다꼬야끼
차파이 유자녹차와 복숭아 우롱차까지.
가게 안에 있는 저 소품.
옆 가게 쇼품샆에서 파는 물건 느낌~~
충전할수 있는 공간도 있다
5명은 테이블자리에 앉을수가 없다.
보조좌석을 놓으면 다른 손님들이 이동하기에 동선이 안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원테이블에 ㄱ자 형태로 앉았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너무 설레고 신나고 ㅋ
휴지까지 예쁘다며 사진 찍찍.
점심시간이라 식당은 손님이 가득찼고~
주방도 분주했다.
차파이 유자녹차와 복숭아 우롱차
복숭아 우롱차는 너무 맛있었다.
다 먹은 손님들이 자리 비우셔서 사진 언능 남겨보기.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사진으로 기록하기.
나눠먹어야하니. 이 테이블 형태는 좀 불편하구나.
앞접시에 덜어주면서 먹었다.
여기는 카레가 시그니처인가?
크림 파스타는..매우..별로..ㅠ 다들 쉽게 손을 대지 않았다.
음식중에는 고로케가 제일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느끼했다.
다들 끼니를 해결해야하니..
꾸역꾸역 먹었는데...5명 모두 체했다는...
오후에 편의점에서 까스활명수를 단체로 구입해서 마셨다.
음식 맛은 맛있는데
빈속에 먹기에는 다소 느끼한 감이 있었다.
또 젊은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아보였는데
우리의 나이가 소화능력이 좀 떨어질지도 모르는다는 점.
아침에 순두부찌개를 먹을 생각하다가
느끼함을 접해서
어쩜 더 소화가 안됐을지도~~
식당은 인기가 엄청났다
우리가 먹고 나올때도 줄서서 들어오는 손님도 있었다.
우리는 지극히 한국적인 한식입맛.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같은게 입에 맞다는 ㅋ
소품샵과 이익새양과점 명함까지 나란히 나란히~~
* 다람쥐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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