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함덕해수욕장 맛집 _ 반디파스타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그동안 날씨요정님께서 열일 해주셨는데 

전날부터 날씨가 흐릿흐릿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막 쏟아지지는 않아서~~다행이야

항상 체크아웃과 동시에 공항으로 향했는데 오늘은 살짝 늦은 비행시간을 정했다

여유롭게 식사하고 부산으로 가기로~~

늦은 여름휴가..니까 여유를 부려보기로.

마지막 식사로 정한건 파스타.

주변 서칭끝에 찾아낸 맛집. 

예약을 해야하고, 웨이팅이 길고~!!!!

아침에 두근두근 마음 졸이면서 왔다는~~

빨리 도착한 덕분에 웨이팅 없었고~

창가자리에 앉을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평일이라 가능했던 상황이라 본다

약 30분 후에는 웨이팅이 시작되었다

함덕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뷰~~어쩔

카페 델문도도 보인다

휴지를 누르고 있는 이 돌멩이까지 귀엽

내부 사진을 찍어본다.

반디파스타는 노키즈존이고, 노베이비존이다.

다른 리뷰 사진에서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을 본 적 있었던것 같다

밖에 테라스에서 먹어도 넘 좋을것 같다

파도소리 들으면서 파란 제주바다 보면서~

제주스러운 테라스.

식사 나오기 전에 사진 실컷 찍고. 

이제 식사 시작.

 

이것은

식전 서비스. 

브루스케타

이탈리아식 전체요리라고 한다. 

메뉴 1개당 1개씩 서비스 되는 ~ㅋ 

탄산음료도 주문~~

함덕 해변이 보이도록 사진 한장 남겨놓고 

호로록.

너무 맛있쪙.ㅋ

음식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너무 높아졌다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파스타가 나왔다.

내가 주문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까르보나라.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는 여기 시그니처 메뉴인듯. 

해산물이 주로 시그니처.

오빠는 해산물을 손질해서 먹는게 너무 귀찮을것 같다며 

해산물이 없는걸 시켰는데

손질이 너무 잘되서 나온걸 보고

후회 막심.

어차피 두 메뉴를 나눠 먹으면 되는데~~ㅋ

아무래도 주력으로 먹는게 필요한듯

새우, 딱새우, 꽃게, 가리비, 홍합, 전복, 캐비어, 쭈꾸미.

대략 이렇게 들어간것 같다.

오징어인가? 문어인가도 있었던것 같고~~

크림파스타~

우리는 일단 파스타 면에 감탄

진짜 맛있었다

파스타 맛집 인정.

뷰맛집까지~~

오션뷰 파스타 전문점. 

사진을 많이 찍는 병에 걸려서 

대체 사진이 몇장인지. 

그래도 조금씩 달라지는 바다와 뷰를 남기고 싶은 욕심에 ㅋ

테라스에서 내려다본 함덕 해변

나와서 해변가로 내려와봤다

한변 살짝 걸어볼까 하다가 빗방울이 굵어져서 패스

이제 부산으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