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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즉흥여행에서 숙소 고르기에 너무 고심을 하니. 오빠가 여러가지를 너무 많이 생각해서 그렇다고~ 그런데 나는 방이 감성도 있으면서 깔끔하고 마당도 있고, 마당 아니면 테라스라도~ 이런저런 조건을 생각하다가 마음이 급해지니~ 일전에 왔는데 좋았던 숙소를 떠올리게 됐다 13보름은 일전에 한번 방문했었다. 그때는 2층 방을 선택했었는데 이번에는 14R룸이 예약이 비어있어서 선택. 13보름은 표선면에 위치해있다 깔끔하고 예쁘고, 향기가 좋았고, 조식이 맛있었다. 이 방도 마음에 쏙드네~ 저번엔 저기 2층 숙소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엔 1층이 비어있었다 이 공간이 전부다 우리꺼. 하~ 갬성 무엇~~ 무지 편안해보인다 여기 묵어보고싶었는데 기회가 된것이다 ㅋ 제주도 와서 한 숙소에 두번 묵어보는건 처음이다. 그만큼 기억..
제주도 10월 즉흥여행~~ 카페도 숙소도 모두 즉흥으로 가다보니 멘탈 탈탈 털리는데 그와중에 맘에 드는 카페 무엇.ㅋ 아마도 내가 인스타로 눈여겨 봤던데라 끌렸나봄 ㅋ 마침 식당이랑 가까워서~ 카페 선정. 제주카페 브라보비치 성산일출봉카페 저기 보이는것이 성산일출봉인가~ 숙소와 주차장을 같이 쓰고 있었다. 카페 측면에 아주 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가본다 마당이 아주 넓고 이곳이 한국인가 싶은 비쥬얼의 마등을 마주했다. 브라보비치. 입구에 서 계시던 직원분이 주문을 먼저 하셔야한다고 해서 바로 주문하러 들어가본다. 오~ 주문하는 곳은 1층이었는데 디저트와 와인, 그리고 파티용품과 장남감 등. 시선을 사로잡는 것들 투성이었다 밥을 먹고 바로 넘어와서 후식은 패스하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자두 주스..
즉흥여행이라 계획이 하나도 없는데 체크아웃하고 급하게 검색. 집근처에 뭐가 있는가 찾다가 발견한 달이 뜨는 식탁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서둘러 가본다 숙소 바로 옆에 있어서 금방 도착했다. 웨이팅을 걸고 기다리면서 건물 사진을 찍어본다. 기존 오픈시간보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아직 내부 청소중이라 기다려본다 웨이팅 4번째 정도 되는듯. 주변에 웨이팅을 하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서있었다 드이어 입성. 우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여기는 돈까스가 맛집인듯. 우리는 두꺼운 흑돼지돈까스와 해산물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다 창밖으로 햇살이 들어온다 아기 의자도 있고 준비가 잘 되어있다. 외부 테라스로 나갈수 있긴한데 나가보지는 않았다 음식이 완성되었다. 비주얼 굿굿 항공샷까지 찍어보고 감성샷으로도 찍어보고~ 오~ 맛있다..
10월 제주 여행. 첫날~ 월정리에서 저녁으로 뭘 먹을까 찾다가 리뷰가 나쁘지 않았던 월정해변식당을 픽. 월정리 바다 좋아해서 자주 왔었는데. 여전히 예쁘구나 물빛도 예쁘고~ 뭔가 편안해보이는 느낌이다. 우리의 픽은 향토식당 월정해변식당 이름이 횟집이라고 안되어있는게 신기해. 야외는 모래바람때문에 못앉고.. 실내에 앉으라고 하셨다 메뉴판~우리는 모둠회를 주문했다 자리돔회. 이건 처음먹어보고, 보는것도 처음. 오빠가 너무 탱글탱글해서 생새우 먹는 느낌이라고해서 나도 한번 도전~ 중간에 박히 뼈는 쉽게 빠졌고 생새우회의 탱글한 맛이 정말 느껴졌다 와우~ 굿. 기본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왔고 심지어 맛있었다 우리의 모둠회가 나오고 우리는 한라산으로 시작해보기로했다 회를 좋아하는 오빠는 이제 맛있는 회가 좋다고..
비행기내려서 즉흥적으로 잡은 숙소 1 ㅋ 첫날 저녁은 월정리다~ 숙소에서는 잠만자고 근처 식당이 많은 곳으로 가서 저녁 식사와 술까지 해결하기로 함.ㅋ 당일 숙소 당일에 잡으려니 아주 스트레스 ㅋㅋ 크~ 그래도 숙소 잡던 가닥이 있어서~~ 사진만 보고 딱 잡은 숙소가 너무 예쁘네~ 제법 쌀쌀했는데 수영하는 커플 있었다 존경한다~~~ 부럽고~~발만 담궈도 차갑다던 우리. 늙었어 수영장을 지나서 관리사무실쪽으로 가본다 체크인을 해야지~ 사무실 스타일 느낌있다~ 방으로 입성. 원룸형 방이다. 침대랑 티비, 냉장고 식탁이 있고 습한지 제습기도 보인다 이 자리 좀 맘에 든다 쇼파의자는 그리 편해보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다~ 욕실 구조가 특이하다 욕조랑 세면대는 건식으로 되어있고~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따로..
신혼여행을 7월에 제주도로 갔는데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못했던....슬픈 사연. 황금연휴가 찾아와있었기에 급작스럽게 제주행. 파워 J인 나에게 있을수 없는 여행이긴했다 숙소하나 잡지않고 출발했으니. 비행기는 무조건 에어부산 왠지 자꾸 에어부산만 타게 된다. ㅋㅋ 공항에 왔으니 커피 한잔. 1일 2커피 정도 마시는데. 오빠는 그런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 커피 맛을 모르겠다고 한다~ㅋㅋ 비행기를 타면 내가 꼭 창가자리. 오빠는 왜 항상 자기는 중간에 앉냐고 하지만 ㅋㅋ 창가 자리는 내꺼예요 제주도 도착 반가워~제주도야 이모습~ 약 3개월전 신혼여행 때랑 같은 그림 ㅋ 우리오빠 맨날 크록스네 신발좀 사줘야겠다 렌트카를 기다리는데 파리바게트에 사람들이 줄을 지어 서있었다 오~마음샌드 살수 있는건가?ㅋ ㅋㅋ정보력..
8월에 태어난 우리 오빠. 이제 남편인데 남편이라는 말은 입에 잘 안붙는다~ 어색하다. 여전히 오빠나 자기라고 부르는게 익숙해. 남편이 되고 첫 생일이라 이런저런 이벤트를 해주고싶었는데 성수기 끝물에 숙소는 왜이리 비싼지 ㅋㅋ 그래도 열심히 찾아서 골랐어. 운좋게 한개 남아있어서 너무 다행있었다는 문열자마자~ 오~ 사진으로 본거랑 비슷하다~~ 부산에서 거가대교를 달려서 도착. 매미성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박가거나 근처 숙소에 갈때 오며가며 많이 봤었다. 그리고 묵기 위해서 서칭도 했었는데 아마 항상 방이 풀 예약 상태였었다는 주차장이 따로 있긴한데 카페 주차장이랑 같이 써서 그런지 굉장히 혼잡한 느낌이다. 카운터에 이야기해서 주차자리 안내 받았다. 바베큐 값 2만원 결제하고 카드 키 받아서 숙소로 가..
가는날이 장날~ 숙소에 짐을 풀고 보니 어디선가 흥겨운 리름이 들려온다 가까이 와보니 해변축제 중이다 울산종합일보에서 주최하는 ㅋ 반대편에 또 다른 셋트가 준비되고 있었는데 그건 울산 MBC 였던듯 ㅋ 디제잉파티 ㅋ 쿵짝쿵짝~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여기는 진하해수욕장 인명구조센터 ㅋ 왤케 이뻐? 진하 해수욕장 로고도 한번 남겨보고 걸어가다가 찍어서 다 흔들. 토요일 행사 준비가 한창이던 반대편 무대 ㅋ
진하여행 계획하고 숙소 바로 잡은 후배 ㅋ 진짜 추진력이 미쳤다는 ㅋ 근데 숙소 퀄리티 무엇? 후배가 작년에 같은 돈으로 갔었던 숙소는 꽤나 낡았고 더러웠던걸로 기억했는데 그래서 이번엔 더 꼼꼼하게 숙소를 찾아본것 같았다. 세상에 신상 숙소~ 가격도 합리적이었는데 대만족 넓고 깨끗하고 쾌적. 방이 남아있었다는것이 행운이여 저녁에 편의점 갔다가 오면서 한컷 찍어봄 주차장도 다 찼다는~ 3차는 숙소에서 맥주한잔
신혼여행 마지막날 아침. 체크아웃을 준비하면서 아침 메뉴를 고민했는데 탕을 먹고싶다고 해서~ 오빠가 찾아봐준 곳 해물뚝배기 먹고싶어서 고고 주차장도 넓고, 건물도 아주 신식. 내부도 아주 넓고 쾌적. 오픈은 오전 9시 마감은 오후 9시 연중무휴다. 대박 창가자리에 딱~앉았는데 ㅋㅋ 주차장뷰구나 ㅋㅋ 우리는 C세트(뚝배기 세트) 2인을 시켰다 전복뚝배기 성게미역국 반고등어구이 흑돼지함박2 톳밥2 가격은 38,000원 생선구이랑 흑돼지함박 먹겠어~했는데 다먹었다 ㅋㅋ 맛있엉~~~ 여기는 전복, 갈치요리 전문점이었다 서빙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뭔가 체계가 있었다. 주방도 투명하게 오픈되어 있어서 굿굿 반찬이 나오고~ 흑돼지 함박은 익혀져서 나왔지만 따뜻하게 먹으라고 화로에 올려져서 나왔다 톳밥도 좋다~ 전복..
용수산 회 포장 이곳도 두번째 방문~ 저번 여행에서도 들렀었는데~ 마침 숙소가는길에 있어서 또 포장하러~~ 한치랑 오빠가 먹을 회를 시켰었는데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ㅋ 레드썬셋 야외 테이블을 운영하고 계셨다 작년에 왔을때는 못봤는데~~ 셀프로 이용하면 되는것 같다 사진 한장 찍어올걸 아쉽다~ 오늘도 즉석에서 싱싱한 생선을 바로 잡아서 손질해주셨다 사장님은 여전히 계셨고~ 아드님? 작년에는 사모님을 뵌것 같은데 ㅋㅋ 오늘은 젊은 스텝 한분이 더 계셨다~ 배우고 계시는 중이신듯 했다~ 명함도 한장 찍고 잠깐 나와서 밖에 바다도 찍고~ 오픈은 오후 2시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 45분. 문은 10시 30분에 닫으신다 숙소에 와서 저녁상을 차려본다~ 전복은 서비스~
인스타에서 봤던 카페가 마침 숙소 근처에 있어서 한번 가봄~ 외관은 전혀~ 그 느낌이 나질 않는데~ 일단 들어가봅시다 카페 모알보알은 노키즈존이다. 카페 입성~ 인스타에서 봤던 그 느낌 맞네~ 주문을 하고 앉아본다. 에그타르트가 맛있다는 후기를 봐서 나도 한번 시켜봄~ 이곳은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비주얼이다 메인에 거실같은 공간 양쪽으로 또 다른 공간이 있다 우측편에도 입식 형태의 에어컨 빵빵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좌측은 좌식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던것 같다.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서 사진을 찍을 순 없었지만 어느 곳도 사진 스팟이 아닌곳이 없구나 안팎으로 사람들이 많긴 하다~ 우리의 음료가 나왔다~ 어찌찍으면 제주제주 하게 나올까 ㅋ 사진찍는 감성을 조금 더 익혀야하나 ㅋ 의자가 편하진 ..
제주도 신혼여행 7박 8일중. 7일차. 여행을 해외로 갔으면 어떤 선물을 했어야 할까? 지인들께 무슨 선물을 할까 고민하다가 고른건 역시 과일 제주도니까 귤이나 한라봉이나. 선물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오빠가 마침 후기가 아주 좋은 곳을 찾았다. 숙소에서 한시간이 걸렸지만 가보기로 했다. 나는 38박스. 오빠도 20박스 이상 주문한것 같다. 한라봉과 귤을 골고루~ 주문 주문서를 작성하고 맞춰보기~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도~ 집으로 돌아가는 공항에서도 추가로 계속 주문. 감사한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라봉 선물셋트와 귤 선물셋트 가정용은 이렇게 두개를 넣어주신다고 했다. 가장 맛있는 귤 한방울 귤메달 하우스 매장 뒷편에 과수원과 사무실 등이 있는것 같았다. 아주아주 기분좋게 잘 주문하고 왔지만.. 뒤에 약간 가..
지나번 제주도 여행에서 먹었던 퓨전짬뽕이 맛있어서 찾아봤는데 우도에 가지 않아도 매장이 제주도 서귀포에 있다고 해서 찾아봤다 섬소나이 위미점. 숙소에서는 한시간 거리이긴 했는데 우리 어차피 귤 주문하러 가야하는 목적지와 가까워서 가보기로~ 차 없는 한적한 제주도 길. 좋다 좋아~ 섬소나이 위미점이 위치한 이 곳 한적하고 약간 독특한 구조이다 위미항. 우도는 1층 단층이었는데 섬소나이는 2층 건물에 2층. 들어가봅시다~ 손님은 한팀이 있었는데 마침 다 먹고 나가셨고 가게에는 우리만 있었다. 그래서 한번 찍어봤다 테이블이 엄청 많다~~ 우리는 뷰가 잘 보이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낭만제주 제주에 오길 참 잘했다. 물이랑 식기가 셋팅되고 음식 기다리면서 사진 남겨보기 오빠한테 찍어봐달라고 ㅋㅋㅋ 우리는 퓨전..
노루하루에서 2일차 아침~ 날씨가 아주아주 맑았다. 우리 날씨요정님이 태풍도 밀어내버려서 신혼여행 내내 날씨 매우 쾌청~ 초록초록한거 보니까 힐링되고 좋다 여기 저기 나있는 창으로 보이는 뷰가 액자같다 아침은 누릉지~ 김치가 있으면 좋은데~ 김치까지는 미쳐 생각을 못했네~ 속이 쓰려서 간단하게 아침을 떼우고~ 마당에보니~ 오잉? 어제 방에서 잡았던 그 아이의 대형판?ㅋ 오...무서워 꺼내지 못하겠어.. 오늘은 외출 일정이 있으니 나가봅시다~~ 집으로 들어오면서 저녁에 먹을거 장봐서 들어왔다 우리가 좋아라하는 용수산 회포장 센터에서 한치와 회를 포장해왔다 해가 지기 전이라 낮술 느낌 좋아~ 한치랑 회~ 전복은 서비스 오늘도 한라산으로 달려봅시당~ 제주도 신혼여행 마지막 밤. 7박 8일 제주도에서 숙소투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