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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481)
룡룡 스토리♡
동래에 요즘 해물찜, 조개찜 집이 눈에 보이네요. 동래통닭 옆 작은 골목길에 보면 늘 사람이 북적북적한 해물류의 메뉴를 파는 집이 있었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시끄러운것 같고, 연령대도 조금 높은것 같아 늘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따라 사람들이 여기를 한번 가보자고 말이 나왔어요 그러던 찰나. 밖에 계시던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는 모르나 그분께서 "몇명?" 물어보셨고 자연스럽게 따라 들어가게 되었어요 자리가 없을만큼 손님이 많았어요. 아.. 유명한 곳이구나 테이블도 있고 좌식도 있어서,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조개찜을 시켰는데. '헉' 정말 푸짐하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조개도 싱싱했어요 다들 밥을 먹은지라 어떻게 이걸 다 먹나 했지만 저희,,칼국수까지 시켜서 먹었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김치도 맛있고 GOOD~..
유독 맵콤한걸 좋아하는 입맛이라. 메뉴 정할때 매콤한걸 자주 찾곤 하는데요. 뭘먹을지 메뉴를 고민하다가 다른 블로그에서 발견한 치즈불족. 여기다~싶어 바로 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갔죠~ 입구에서 이모님께서 전단지를 나눠주고 계셨는데 운좋게 그걸 받아서 소주1병은 무료~ 평일 저녁이었지만 동래는 워낙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많이 몰려서 손님이 꽤 많았어요. 테이블수에 대비해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조금 기다려야했지만 그래도 친절하시기에 기분 좋게 기다렸어요. 테라스 쪽으로 앉으니 사랑거리는 가을바람도 불어와 기분은 좀더 업 시켜주네요. 기본 반찬을 세팅해 주셨어요. 족발집 왔구나 생각이 들게하는 기본 반찬들. 깔끔합니다. 매운 족발을 위한 콩나물국도 함께 나왔어요.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을 야채들. 깔끔해서..
경주 여행을 나섰어요부산에서 가깝기도 하고 이동시간을 고려했을때가장 만만한 곳이기에 자주 가는 편이예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다행이 날씨는 괜찮았아요조금 흐릿하지만 햇빛도 있구요~ 늘 경주가면 가던 곳 말고한번도 안가봤던 곳을 가보는게 이번 여행 계획이었어요 교촌마을에 위치한 교리김밥블로그에도 많이 올라와있고~40년 전통이라 하여 들른곳~ 친구가 김밥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줄이 많이 서있다던 주말이 아닌지라바로 들어가서 살수 있었어요 생활의 달인에 나왔었네요김밥달인..와우..달인집이군요 가게 내부에 이렇게 똭~~~김밥은 홀수로 팔지 않아요한 통에 2줄 들었는데~그렇게 포장해서 판매하네요한줄에 2500원 김밥을 싸고 있을 달인을 기대했던걸까요?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오니깐 미리 싸놓나봐요~ 김밥좋아하..
오며가며 많이 봤는데늘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패스하곤 했는데일찍 마치던날 기다리지 않고 입장~~ 메뉴판이예요~2인 기준 19000원 고기빼곤 거의 리필이 가능해서,엄청 배부르게 먹을수 있어요 먹는법도 설명이 똭~~ 가계는 생각보다 테이블 수가 많아요~아직은 한산하지만,들어오고 30분만에 테이블이 가득차버렸어요 기본세팅~불판이 특이합니다 오뎅탕~ 불고기를 먹을 불판 직원이 와서 직접 올려주네요육수가 있는 곳에는 끓일 재료들을버섯과 만두와 등등 불판에는 파절이와 양념이 된 고기를 구워줍니다그리곤 익으면 육수에 담그면 된다고 하네요 2인분인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지글지글 구워서~먹어보아요~ 배도 부르고 맛도 굿~
요즘 음식들 너무 기름지고 자극적이고..조금 속이 편안한 밥을 먹고싶었어요 한식이 딱이죠~ 고민하다가 시락국밥이 생각이 났어요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왔더니..저 여기 자주 왔었던 곳이예요~~ 맛집이었구나~하고 반갑게 들어갔지요 열무비빔밥도 맛있지만오늘은 시락국밥으로~ 짠~~나왔습니다~~냄새도 너무 좋아요~구수하고~~ 기호에 따라 땡초를 넣습니다땡초는..경상도 사투리라고 했던가요?청양고추를 넣어요~훨씬 맛이 괜찮더라구요~ 김치가 맛있는 집은 음식이 맛있다고생각하는 편이라서요~이집 깍두기~시락국밥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간단히 먹을수 있어서 그런지 택시기사님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컴포즈커피에봄이 왔는지 딸기메뉴가 추가됐어요 딸기에이드....를 첫주문해서 먹었는데김빠진 사이다에..딸기라....실망이었어요 다시 한번 도전한 딸기주스..딸기 참 좋아하는데..그냥 커피를 마시도록 해야겠어요 날씨가 좋아 점심먹고 산책~시럽맛이랑 설탕맛이,,많이나고,,생딸기 맛이 덜하지만,그래도 산뜻한 맛이예요 햇살은 따뜻한데,바람은 아직 차가워요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오늘 하늘이 너무 맑아요 이번주 날씨는 따뜻하다고 하니깐 봄을 만끽해야겠어요~~
작성일 2014.11.13 날씨도 춥고 속도 허했는데 점심으로 삼계탕~굿~ 속까지 따뜻해지고 몸보신했어요 보글보글 삼계탕. 법조타운 인근에 위치한 삼계탕 집에 방문했어요 깔끔한 반찬도 굿, 근데..깍두기가 맛이,,아직 덜들었더라구요. 아쉽.ㅠ 한방삼계탕 답게,, 한약맛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인삼맛이 좀 많이 나는것 같았어요 그래도 맛은 굿~~ 2층에 위치한 좌식 식당. 안쪽에도 방이 있는것 같구요 꽤 크네요 테이블 위에는 친절히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었어요 하지만 다 먹고나서 봤다는,ㅋ 식사 후에는 셀프로 떠다 먹을수 있는 매실차도 있었어요 입구예요 한방삼계탕의 재료들인가봐요 꽤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네요 단순히 인삼맛이 아니네요,하하;; 영업시간은 월-토 10시 30분~22시까지. 일요일은 ..
작성일 20144.10.13 오랜만에 전포동 까페 거리를 찾았어요. 기존에 알던 까페들 뒷쪽으로 더 많은 가게들이 생겼어요. 헉, 나만 모르고 있었던걸까요? 요즘 핫한 은하수식당 옆 까페를 찾았습니다. 여기가 서면이 맞나 싶을만큼 색다른 분위기의 공간이었어요 살짝 고민을 한후 바로 들어갑니다. 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도 있어요. 조금 올라가기 힘들것 같아서, 바로 포기했어요. 1층에도 자리가 많으니깐요~~ 소품이 아기자기하고 인테리어 센스가 보통이 아니신것 같아요. 주로 여행관련된 소품들이 많이 보였어요 아마도 사장님이 여행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분이 사장님일까요?ㅋ 커피를 대충 만들지 않아요 한잔한잔 정성껏~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시간은 많으니깐요~ 내부를 구경해봅니다~ 창문 너머로 빨간 벽은 '은..
작성일 2014.10.10 부산 교대역 인근에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이 생겼어요 봉구비어 1층. 공사를 꽤 오래 하는것 같더니 드디어 오픈했네요 새로생기기도 했고 주변에 비슷한 메뉴가 없기도 하고 줄 서서 기다려야해요.ㅠ 점심시간이 정해져있는 직장인들에게는 메뉴 선택할때 쉽지 않은 선택이 될것 같아요. 그래도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기다려봅니다. 약 20분쯤 기다린것 같아요 교대에는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있어서 인근 식당들 중에서도 학생들과 경쟁이 붙는 가게들이 몇개 있어요 맛집인거죠,ㅋ 밖에서 이름을 적고 기다립니다. 메뉴를 미리 정하고 직원분이 오셨을때 미리 주문을 해둬요 드이어 입성, 가게 내부는 많이 아담하네요 테이블이 너무 큰건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나눠보구요 후배는 본인이 사장이면 테이블 크기를 조금..
작성일 2014.11.21일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만나기 위해 서면으로. 일이 늦게 끝나 조금 늦을것 같다는 말에 혼자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기로 했어요. 계절은 11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지만, 전 여전히 아이스커피로. 커피빈 홀리데이 컵홀더. 아이스 먹으니깐 춥긴 춥네요..ㅠ 이제 정말 따뜻한 커피 마셔야 하나요,,, 커피빈 적립카드가 바꼈네요 종이카드에서 앱카드로. NEW-e 핑크카드 발급해 달라고 하고 결제하면서 바로 적립받았어요. 바코드를 받고 앱을 설치해서 바코드 번호 등록만 하면 끝. 유효기간은 6개월 이네요
설날 당일 저녁. 집안일도 회사일도 끝내고 나니 12시가 넘었어요.오늘의 피로를 풀어볼겸 간단히 소주 한잔 하러 거제리로 향했는데..이런 명절이라 그런지 거의 장사를 안하네요 그나마 장사하는 집을 찾아서..간 육회상회근처에 문을 연 상점이 없어 그런지 손님이 좀 있네요 날것을 별로 안좋아 하는 지라..주문은 이집 메인안주인 육회가 아니라가리비버터구이..5개에 25,000원 이라는 점..... 이 아이가... 가리비버터구이..5개에 25,000원 이라는 점.....잘라서,,먹어야겠죠~ 대한민국 자존심 육회상회 라네요시청후문쪽에 가까이 있어요건너편에는 봉구비어 한우육회 전문점 가격이,,만만치 않아요, 이런 귀요미 물통같으니라고~귀여워서 한컷 천장에 조명이.반짝반짝.이런거 좋아요~노란 조명이라 더 맘에 든답니..
원래 맵콤한걸 좋아하는데 아구찜도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아구찜집을 검색하다가 꽤 유명하다고 소문난 집을 찾아가봤어요. 생아구를 쓴다고 다른 블로거들이 포스팅 해 두었던데 생아구인지,,아닌지,,저는 구분을 잘 못하는걸까요? 아구 살이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게 생아구가 맞는것 같긴해요 메뉴판이예요 2인이서 작은사이즈를 주문했어요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요 밑반찬들이 나와요~ 적당히 깔끔한~ 밑반찬이예요~ 짠~~ 아구찜이 나왔어요. 小 사이즈인데 양이 꽤 많아요 대박~ 둘이서 배가 터지게 먹었어요 그래도 남겼어요 고기도 많고~ 맛도 괜찮았어요 굿~ 맛있는 아구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이 싸인은, SK 8번 정근우 선수의 싸인인것 같네요 방도 따로 있네요
오늘은 1층 던킨도너츠에서 커피를 마셔보아요 아메리카노 가격이 나름 착한것 같아요... 이디아 커피가 저렴했지만 가격상승이 된 이후 커피값이 비슷해졌네요 건물내에 던킨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가끔 도너츠 먹고싶을때 사먹을수 있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비오는날, 밖에 안나가도 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좋아요 흠..흔들렸네요...ㅠ 해피 수요일 3+3 10월 행사인줄 알았는데 11월에도 계속 하네요.. 글레이즈드 3 + 글레이즈드 3 가끔 동료들이랑 사먹기 괜찮은 아이템인것 같아요
제 기억으로 이곳은 예전에 '부산어묵'이 있던 자리인것 같아요. 오래된 술집들은 이제 점점 없어지고 새로운 술집과 음식점들이 생겨나네요. 어디를 가볼까 두리번 거리다가.. '소주 100원'이란 소리에 궁금하기도 했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여기저기 그려져 있어 들어가보았어요 외관이예요~ 안녕~~반가운 이아이. 하루에도 몇번씩 카톡에 등장하는 녀석.ㅋ 멍한듯 귀여운 표정에 혹 반했더랬지요 정말 소주가 100원인 이곳은 '서면 전야제'입니다. 물론 몽땅 100원에 팔수 있겠어요. 한테이블당 첫번째만 100원이라네요. 소주가 100원이라.. 2900원 굳혔네요 외관도 깔끔하게 되어있네요 제가 앉은 쪽만 찍어서 조금 좁아 보이지만 반대쪽도 있고, 꽤 넓어요. 이 아이가 100원짜리 소주예요. 프로모션. 나름 기발..
오랜만에 거제리에 방문했어요. 엄첨~~많이 발전했네요. 그나저나 여기 고깃집이 왜이리 많은거예요?ㅋ 그 중에서도 처음들어보는 '참진앓이' 음,,순간 참치집인가 생각도 했지만,ㅋ 고깃집이네요. 호기심에 들어가봅니다. 김해 주촌의 고기를 가져와서~~ 장사를 하신다고, 그맛 그대로... 음,, 중요한건 김해 주촌의 고기를 먹어본적이 없어요;;; 삼겹살은 제주도.. 막 이래.ㅠ 고기를 주문했어요. 여기 엄청~깔끔합니다. 음, 마음에 드러요. 개인 식판에 이렇게 각자 담아주니, 급식먹는것 같지만 상큼하네요. 고기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고 먹기좋게 잘라주시네요. 굿굿~ 요즘은 고기 구워주는데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체인점이라 요즘 여기 저기 많이 생기던데~ 괜찮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