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516)
룡룡 스토리♡
회식장소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활 코스요리전문점. 연산역과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다. 오다가다 봤을법도 한데 첨 보는 곳. 블로그 후기가 꽤나 괜찮아서 픽.모두의 동의를 받고 예약을 진행했다. 룸으로 요청드리고, 우리가 식사할 코스를 예약했다.시간맞춰 도착하니 테이블 셋팅 완료.전복, 멍개, 문어숙회 등 해산물이 먼저 나왔다. 두부피에 야채를 말아둔 포두부 야채말이. 그리고 별미였던 묵은지 김치 위에 한입크기로 먹을수 있게 육회를 올려둔 음식이 가장 맛있었다. 핑거푸드로 만들어서 식사전 에피타이저로 먹기에 손색이 없었다.메인 회. 우리는 5만원 짜리 코스를 주문했다. 코스가 아주 다양하게 나오다보니 사실 회가 메인은 아닌가 싶었다. 양이 아주 적어서 조금씩 먹었어야했다. 해당 코스에 포함되어있는 편백찜 생..
점심때 물회도 먹어보고, 장어구이도 먹어봤는데 맛이 꽤나 괜찮았다. 그래서 물회러버를 데리고 방문을 했다.건물 1층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주차하고 건물로 들어간다.1층에 카페처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커피를 마실수는 없어보인다.매장은 꽤나 큰 규모이다. 단체석도 가능하다.매장 한켠에 흐르는 수조. 어항. 자리에 놓인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한다. 물회가 무려 20,000원. 비싸다 명품물회,멍게물회는 25,000원. 좌식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창이 시원시원하게 열려있어서 채광이 좋다.밑반찬으로는 오징어 젓갈, 깍두기, 멸치 볶음이 나온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서 매장은 한산했고, 음식도 빨리 나왔다. 나는 특별히 김가루를 빼고 달라고 주문했다. 김가루를 안먹는데, 일전에 모르고 주문..
오늘은 서원시장에 있는 고깃집을 가보기로 했다. 서원시장은 처음 가보는데 맛집 추천을 받았다.서원갈매기. 단골로 가시는 선배가 예약을 미리 해둔 상태라 도착하니까 벌써 셋팅완료~밑반찬이 아주 정갈하게 나오는것 같다. 갈매기살 맛집 인정. 곁들여먹는 백김치가 일품이다 된장찌개에 국수 소면 넣어서 먹는건 무조건 먹어야한다꼭 파절이 접시에.ㅋ 단골 선배가 알려준 꿀팁
범천동 맛집. 가볍게 한잔 하고싶을때 가면 너무 좋은 곳. 각자 좋아하는 메뉴 하나씩을 주문해도 가격 부담이 덜하다. 오늘은 왠일인지 오빠가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두개 다 선택하라고 한다~나의 최애는 두부김치.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술안주로도 두부김치가 좋다. 오빠는 두부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타협가능.요즘 MZ는 이렇게 찍는다며 따라해보지만, 우리는 이제 40대인걸..내가 또 좋아하라 하는 메뉴 고갈비. 사실 생선살을 발라 먹는걸 꽤나 귀찮아하는 오빠에게 생선구이는 기피대상이었다.그런데 내가 좋아한다하니 또 기꺼이 맛있게 먹어주는 착한 남편이다. 우선 안주 사진을 예쁘게 담아본다 ㅋ음식이 식지말라고 기본적으로 따뜻한 불판에 주는 센스. 썩은다리라고 불렸던 동천강 옆 다리에 위치한 원조명태갈비찌짐.역사..
오늘 약속장소는 거제리에 있는 도쿠도쿠.nn번째 방문인듯.신혼여행 다녀온 후배와 술을 끊었다는 후배와 급 만남. 술을 끊었다더니 정말로 콜라를 먹는구나.새신부 오기 전에 우리 둘이서 한잔~돼지고기 숙주볶음.대패삼겹살과 숙주를 볶아서 주는데 맛은 랜덤 ㅋ 맛있는 날은 엄청 맛있고, 또 어떤날은 입에 안맞는 날도 있다.오늘은 잘 맞는날~도쿠도쿠 챠슈.그리고 명란구이 셋이서 메뉴 3개 클리어했다. 1차로 오니까 배채우기 바쁘구나 시끄러움만 덜하면 안주도 다양하고 맛있고, 안성맞춤. 우리 원래 크림치즈도후바케트 엄청 먹어댔는데, 요즘은 입맛이 좀 바뀐것 같다.
언젠가 인스타그램에서 뜬 영상을 남편에게 보낸적이 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오빠가 가자고 한 매운갈비찜 집. 집이랑 꽤나 가까웠고, '매운' 이라는 타이틀이 꽤나 끌렸다.의령소국밥 - 언덕 너무 한우~샵엔 샵인가~ 입구에 MOON'S 떢볶이 집이 있었다.매장에는 이미 3~4 테이블이 차있었다. 메뉴가 엄청 다양하다~ 점심장사도 하시는 모양이다.식사류 - 소고기 국밥 10,000 / 맑은 소고기 국밥 10,000 / 수육 소고기 국밥 17,000 갈비탕 12,000 / 돌솥비빔밥 9,000 / 소고기 순두부찌개 8,000 / 차돌 된장찌개 8,000 낙지 철판덮밥 19,000 / 불고기 철판덮밥 9,000 / 제육 철판덮밥 8,000 요리류 - 수육(2~3인) 30,000 구이류 - 석쇠불고기 한판 17,..
모였다하면 브레이크 없는 우리기에~ 3차 장소를 찾아서 어슬렁 거려본다. 옥상이 반짝반짝 거려서 여기를 가보기로했다. 날씨가 선선한 편이였기때문에 야외도 가능. 메뉴판을 보고 올라간다. 어차피 3차였고 배불렀기때문에 우리에게 메뉴는 중요하지 않았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가게 내부. 어쩐지 손님이 한명도 없었는데 이제 막 오픈한 가게인것 같았다. 우리의 목적은 옥상이었으므로 외부로 나가서 옥상으로 올라가본다.옥상테라스? 루프탑? 조명과 함께 캠핑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도심속 캠핑 느낌.우리는 캠핑 테이블과 의자는 포기하고 그냥 테이블을 선택했다. 기본안주는 강냉이와 새우깡. 찌개는 무난했다 아직 벨이 준비가 안됐다고 하셨던것 같다.직원분께서 10~20분에 한번씩 올라오시겠다길래, 소주가..
전포 사잇길에 눈길가는 가게는 너무 많은데, 막상 들어가려고 하면 선택이 잘 안된다.결정장애가 있기도 하고, 새로운 메뉴들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고나 할까.우리의 2차 선택은 올든타코. 퀘사디아랑 타코가 있는 멕시코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다.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진 계단을 통과해서 2층 가게로 들어가본다. 우리는 인원이 5명이라서 뒷쪽편에 넓은 단체 좌석을 마련해 주셨다.창가자리에 앉아서 먹는 감성도 좋아보였다.MODERN MEXICA FOOD&GRILLN잘꾸며진 내부를 보니 벌써부터 설레인다. 각종 다양한 술들을 보니~ 여기는 찐 술집이구나 싶다~하이볼을 한잔 주문해본다. 퀘사디아랑 타코, 종류별로 다양하게 주문해서 맛을 봤다. 맛은 아주 굿굿. 우리는 1차에서 양고기를 많이 먹고 왔는데, 2차 배는 또 ..
어버이날 맛있는걸 뭘 먹을까 메뉴를 고민하다가 선택된 양고기. 양갈비. 사실 낮부터 문 연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고, 룸이 있고 5명이 앉을 수 있는 곳을 추려서 찾기 시작했다.그리하여 예약하게 된 곳은 전포동 사잇길에 위치한 양화륵. 동생네가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잡았다. 5명 테이블 좌석으로 예약 완료. 예약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다.가게 내부는 ㄷ자 형태로 앉을수 있었다. 요즘 양고기집은 가운데 공간에 직원분들이 들어가셔서 테이블을 향해 고기를 구워주시는 구조가 제법 많은것 같다.소수의 인원이 온다면 이 좌석에 앉아서 먹으면 될것같다.5인 좌석으로 셋팅을 해두셨다. 다만 아쉬운점은 테이블이 꽤나 넓었지만 반찬은 1개씩만 셋팅되어있어서 거리상 먹지 못하는 구조였다. 다소 아쉬운 포인트.정갈하고 깨끗하게 셋..
집 근처에 제일 힙한 술집 도깨비 전포점 그냥 도깨비라 칭했는데 풀네임이 도깨비 전포점이다. 전포점에서 꽤나 유명했는데 지금은 범일동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가게 상호에 점포점을 그대로 가지고 오신듯 하다.집근처에 있어 자주 방문하는 술집나의 최애메뉴는 두부김치. 사장님 손맛이 좋으셔서 밑반찬도 참으로 맛있는데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남편과 나는 보통 각자 먹고싶은걸 하나씩 주문하고, 마지막은 짜장라면(짜파게티)로 마무리를 한다. 오빠가 좋아하는 꼬막은 겨울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주문 못했다.그래서 두부김치와 짜파게티로 마무리. 내가 좋아하는 오이도 듬뿍~~ 안에 들어있는 감자? 고구마? 무튼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햇반을 하나 시켜서 비벼먹고 싶지만~~이미 배가 불렀기 때문에 여기서 마무리.술..
2차까지 갈 계획은 아니였는데, 산성에서 까마귀가 우리 오리고기를 뺏어먹는 바람에.. 식사를 중도에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2차 장소를 찾았고, 오빠가 좋아하는 회로 선택했다오빠가 언젠가 직장 선배에게 범어사 인근에 맛있는 횟집이 있다고 추천받았던것 같다고 했다. 정확히 그집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퇴근길 회 도매수산으로 고고~낮시간이라 우리가 첫번째 손님~우리 뒤로도 커플 한팀이 들어왔다단일어종으로도 팔고, 자연산 모둠, 양식 모둠으로 팔았다. 구이도 팔고~~가게가 엄청나게 넓었다. 테이블도 많고 공간도 많고~단체손님도 모두 소화할수 있을만큼의 횟집이었다.규모 짱~!여기저기 구경하는 사이에 오빠는 다큐멘터리를 열심히 보고 있었다.짜라란 ~ 기본 반찬이 셋팅되어서 나왔다. 응..
등산을 가자고 해도 남편은 등산이 별로라고 한다.건강을 위해선 가야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어보인다. 주말 테마는 산성에 가서 오리고기를 먹자고 제안했다등산은 안해도 버스타고 산성에는 갈 수 있으니~ 거리감각이 없었겠지. 집에서 범어사까지 무려 1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되어 가는길에 이미 지쳐가고 있었다.술을 먹기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했더니 이동 시간이 꽤나 길었다.그래도 버스타고 슈슈슝~보통 명절에 범어사 절에 인사드리러 오는게 다인데, 오늘은 오리고기를 먹으러 출동했다.이 보라색 꽃은 등나무 꽃이라고 한다. 봄이되어 부산 곶곶에 꽃 명소들이 올라오곤 했었다. 뜻밖에 발견에 살짝 신이났다. 남편은 꽃냄새가 너무 진해서 힘들다고 했다.그래도 반가우니 꽃을 찍어본다.등나무 꽃의 꽃말은 환영이라고 한다. 주변에..
전포 사잇길에 자주가는 조개대교~예전에는 청사포나 태종대 자갈마당, 송도 암남공원에 가서 조개구이를 먹었다. 장점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고, 단점은 이동거리가 길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점이다. 차를 가져가면 술을 마시고 대리를 불러서 와야하고,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긴한다.그래서 도심에 있는 조개구이 집이 참 귀하고 좋다 조개대교를 처음 발견하고 반가웠다5~6번 이상 방문중. 깔끔하고, 신선하고. 루프탑 등 내가 원하는 느낌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방문 무한대로 가능하다.기린이 생겼네 ㅋㅋ들어갈때마다 사진 찍기~~루프탑으로 갔으나~~만석. 야외에서 먹기 좋은 날씨인데~ 살짝 아쉽다~그래도 2층 실내로 내려가지 않고 3층 루프탑의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뷰라도 봐야지~에어컨과 선풍이가 시원..
부산 교대에 위치한 모미루돈. 점심편 _ 돈가스상호 : 모미루돈주소 :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1235번길 20 1층 모미루돈 주차여부 : 무전화번호 : 0507-1359-1629사진 속 메뉴와 가격 : 판모밀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