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524)
룡룡 스토리♡

전포 사잇길에 눈길가는 가게는 너무 많은데, 막상 들어가려고 하면 선택이 잘 안된다.결정장애가 있기도 하고, 새로운 메뉴들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고나 할까.우리의 2차 선택은 올든타코. 퀘사디아랑 타코가 있는 멕시코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다.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진 계단을 통과해서 2층 가게로 들어가본다. 우리는 인원이 5명이라서 뒷쪽편에 넓은 단체 좌석을 마련해 주셨다.창가자리에 앉아서 먹는 감성도 좋아보였다.MODERN MEXICA FOOD&GRILLN잘꾸며진 내부를 보니 벌써부터 설레인다. 각종 다양한 술들을 보니~ 여기는 찐 술집이구나 싶다~하이볼을 한잔 주문해본다. 퀘사디아랑 타코, 종류별로 다양하게 주문해서 맛을 봤다. 맛은 아주 굿굿. 우리는 1차에서 양고기를 많이 먹고 왔는데, 2차 배는 또 ..

어버이날 맛있는걸 뭘 먹을까 메뉴를 고민하다가 선택된 양고기. 양갈비. 사실 낮부터 문 연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고, 룸이 있고 5명이 앉을 수 있는 곳을 추려서 찾기 시작했다.그리하여 예약하게 된 곳은 전포동 사잇길에 위치한 양화륵. 동생네가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잡았다. 5명 테이블 좌석으로 예약 완료. 예약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다.가게 내부는 ㄷ자 형태로 앉을수 있었다. 요즘 양고기집은 가운데 공간에 직원분들이 들어가셔서 테이블을 향해 고기를 구워주시는 구조가 제법 많은것 같다.소수의 인원이 온다면 이 좌석에 앉아서 먹으면 될것같다.5인 좌석으로 셋팅을 해두셨다. 다만 아쉬운점은 테이블이 꽤나 넓었지만 반찬은 1개씩만 셋팅되어있어서 거리상 먹지 못하는 구조였다. 다소 아쉬운 포인트.정갈하고 깨끗하게 셋..

집 근처에 제일 힙한 술집 도깨비 전포점 그냥 도깨비라 칭했는데 풀네임이 도깨비 전포점이다. 전포점에서 꽤나 유명했는데 지금은 범일동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가게 상호에 점포점을 그대로 가지고 오신듯 하다.집근처에 있어 자주 방문하는 술집나의 최애메뉴는 두부김치. 사장님 손맛이 좋으셔서 밑반찬도 참으로 맛있는데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남편과 나는 보통 각자 먹고싶은걸 하나씩 주문하고, 마지막은 짜장라면(짜파게티)로 마무리를 한다. 오빠가 좋아하는 꼬막은 겨울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주문 못했다.그래서 두부김치와 짜파게티로 마무리. 내가 좋아하는 오이도 듬뿍~~ 안에 들어있는 감자? 고구마? 무튼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햇반을 하나 시켜서 비벼먹고 싶지만~~이미 배가 불렀기 때문에 여기서 마무리.술..

2차까지 갈 계획은 아니였는데, 산성에서 까마귀가 우리 오리고기를 뺏어먹는 바람에.. 식사를 중도에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2차 장소를 찾았고, 오빠가 좋아하는 회로 선택했다오빠가 언젠가 직장 선배에게 범어사 인근에 맛있는 횟집이 있다고 추천받았던것 같다고 했다. 정확히 그집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퇴근길 회 도매수산으로 고고~낮시간이라 우리가 첫번째 손님~우리 뒤로도 커플 한팀이 들어왔다단일어종으로도 팔고, 자연산 모둠, 양식 모둠으로 팔았다. 구이도 팔고~~가게가 엄청나게 넓었다. 테이블도 많고 공간도 많고~단체손님도 모두 소화할수 있을만큼의 횟집이었다.규모 짱~!여기저기 구경하는 사이에 오빠는 다큐멘터리를 열심히 보고 있었다.짜라란 ~ 기본 반찬이 셋팅되어서 나왔다. 응..

등산을 가자고 해도 남편은 등산이 별로라고 한다.건강을 위해선 가야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어보인다. 주말 테마는 산성에 가서 오리고기를 먹자고 제안했다등산은 안해도 버스타고 산성에는 갈 수 있으니~ 거리감각이 없었겠지. 집에서 범어사까지 무려 1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되어 가는길에 이미 지쳐가고 있었다.술을 먹기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했더니 이동 시간이 꽤나 길었다.그래도 버스타고 슈슈슝~보통 명절에 범어사 절에 인사드리러 오는게 다인데, 오늘은 오리고기를 먹으러 출동했다.이 보라색 꽃은 등나무 꽃이라고 한다. 봄이되어 부산 곶곶에 꽃 명소들이 올라오곤 했었다. 뜻밖에 발견에 살짝 신이났다. 남편은 꽃냄새가 너무 진해서 힘들다고 했다.그래도 반가우니 꽃을 찍어본다.등나무 꽃의 꽃말은 환영이라고 한다. 주변에..

전포 사잇길에 자주가는 조개대교~예전에는 청사포나 태종대 자갈마당, 송도 암남공원에 가서 조개구이를 먹었다. 장점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고, 단점은 이동거리가 길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점이다. 차를 가져가면 술을 마시고 대리를 불러서 와야하고,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긴한다.그래서 도심에 있는 조개구이 집이 참 귀하고 좋다 조개대교를 처음 발견하고 반가웠다5~6번 이상 방문중. 깔끔하고, 신선하고. 루프탑 등 내가 원하는 느낌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방문 무한대로 가능하다.기린이 생겼네 ㅋㅋ들어갈때마다 사진 찍기~~루프탑으로 갔으나~~만석. 야외에서 먹기 좋은 날씨인데~ 살짝 아쉽다~그래도 2층 실내로 내려가지 않고 3층 루프탑의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뷰라도 봐야지~에어컨과 선풍이가 시원..

부산 교대에 위치한 모미루돈. 점심편 _ 돈가스상호 : 모미루돈주소 :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1235번길 20 1층 모미루돈 주차여부 : 무전화번호 : 0507-1359-1629사진 속 메뉴와 가격 : 판모밀 9,000원

집근처에 생긴 미진축산 가끔 들러서 고기를 구워먹는다.위치가 가까워서 일단 좋고, 가성비도 좋다.직원분들도 친절하고, 필요한것도 바로 가져다 주신다.늘 똑같은 상차림~ 고기와 돼지양념갈비를 주문한다. 필요한건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오늘은 된장찌개가 아닌 김치찌개 주문. 공기밥까지 시켜서 먹어본다.맛있게 저녁을 클리어하고 집으로~

회를 별로 안좋아할때도 유일하게 먹던 칠암아나고~칠암에 가서 아나고회를 사오곤 했는데, 당감동에 또 맛집이 있어서 자주 주문해먹곤 했다그런데 집 근처에 칠암아나고 횟집이 생겼다~얏호. 가보자~공사할때부터 봤었는데~ 외관 컬러가 너무 내스타일이야~청록색 너무 예쁘잖아 ㅋㅋㅋ시그니처인 눈꽃아나고회를 시켜본다.(대표)눈꽃아나고회(소) 40,000 (중)60,000 (대)80,000통마리 장어 매운탕 27,000 / 우삼겹 찜 20,000 / 조개탕 20,000점심 - 아나고 회 비빔밥 13,000 / 해물 라면 7,000 / 공기밥 1,000주류 - 소주 4,500 / 맥주 4,500 / 청하 6,000 / 호가든 7,000우리는 시그니처인 눈꽃 아나고회를 주문했다. 먼저 오신 손님께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

회를 즐기지 않는 나에게 회 맛을 알게해준 곳이다. 중앙횟집우연히 찾은 중앙횟집을 무려 20번 이상 방문을 한것 같다. 남편은 회, 나는 고기가 최애다. 요즘은 내입에서 회먹자는 소리가 자주 나와서 은근 좋아하는 남편이다.깔끔한 셋팅, 맛있는 회. 칼맛이 좋은듯~ 이리저리 나오는 구성이 딱 좋다.나는 광어를 좋아했었다고 한다 ㅋㅋ 광어가 제일 맛있다~마무리는 항상 매운탕. 매운탕도 아주 맛있다. 산초가루를 추가하면 더더 맛있다

여행 출발하기전에 급 통풍이 온 오빠의 약을 지으러 방문한 미남역. 약을 짓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여수로 넘어가기로 했다. 차는 건너편에 있는 탑마트에 주차를 했다. 마트에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나중에 출차할때 장을 봐서 가면 되겠다는 계산까지 완벽.성원반점. 오빠 회사 인근에 있어서 오빠가 한번 가봤다고 했던것 같다.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짬뽕. 오빠는 백짬뽕인가..우동인가를 주문했던것 같다.영업시간은 오픈 오전 10시 30분, 마감시간은 오후 9시. 매주 목요일은 휴무라고 한다.성원반점 매장에 입성. 우리가 매장에서 먹는 손님중에는 첫번째인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아직 점심시간이 아니였기 때문.10시 45분이면 오픈하고 첫손님인가? 배달은 꾸준히 나가고 있었다.주문한 음식이 나왔다~자극적인 맛을 좋..

외근과 야근. 저녁을 때워야하는데, 주차장이 있는 밥집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온 하루엔소쿠.간단히 빨리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택했다. 모밀정식?돈까스 모밀 정식?체인점이였구나. 맛은 아는 그맛~!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삼겹살이라고 생각했는데, 은근 아구찜인가?빨갛고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콩나물의 아삭한 식감도 좋다.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 39아구찜. 마음같이서는 아주 맵게 먹고 싶은데 남편이 살짝 맵찔이라. 너무 매운건 먹을 수 없다.고기의 양도 적당하고 소스도 야채도 너무 맛있는 39아구찜.

낮술을 먹어보기로 한다. 점심이니까 든든하게 고기로 시작. 거제리에 다 구워져서 나오는 고깃집이 새로 생겼다~오호~ 도장깨기로 가봐야지~상호는 푸주인. 예전에 중국집 있던 자리인것 같은데~ 언제 고깃집으로 바꼈지.다행히 웨이팅 없어서 바로 입성. 기본 상차림~얼려진 무채, 도도리묵, 파절이, 야채, 등등등푸주인고기에 진심인 사람들고기 주문 후 5~10분 정도 소요되니 추가 주문시 미리 주문 부탁드립니다. PARATUR PORK BELLY BUTCHERSHOP FUJUIN korean pork house Butcher's Shop How To Eat Deliciously Taught By FUJUIN 푸주인이 알려주는 맛있게 먹는 법1. 맛있게 구워진 고기 첫점을 제주식멜조림에 푹 찍어 드셔보세요 2. 맛..

코로나 이후 늦게 노는게 익숙치 않았다. 더군다나 새벽까지 놀일이 잘 없었는데~ 쿵짝이 잘 맞는 멤버가 흥에 겨워 놀다보니 어느새~ 새벽에 4차.술을 먹어서 든든한 국밥에 해장을 하고 가자는 의견이 일치했다. 전포 사잇길에서 놀기 시작해서 서면 일번가까지 내려왔다.국밥 골목으로 가보기로했다와~ 여기에 국밥집이 이렇게나 많았던가?많고 많은 맛집들 중에 선택한 곳은 경주 박가 국밥경주국밥을 먹기로 했다.kbs 무한리필 샐러드 프로그램에 방영된 경주박가국밥 서면점소주가 빠질수 없지~ 마무리 해장 소주를 주문했다.수육을 주문했고, 따끈한 국물이 나왔다. 새우젓으로 간을 맞췄다.아름답게 술자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