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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481)
룡룡 스토리♡
우리가 자주자주 들리는 이 곳. 범일동 중앙시장 썩은다리. 몇년을 다녔는데 이 횟집 왜 처음보는것 같지? 친절하고 깔끔하다고 해서 들어와봤다. 테이블은 대략 9개 정도. 우리는 입구쪽에 자리를 잡았다 들어가기전에 간판이랑 수족관 사진 남겨보기~ 우리는 2인이라 모둠회 소자 사이즈를 주문했다 밑반찬 셋팅. 가리비찜. 미역, 브로콜리, 샐러드, 백김치, 옥수수, 오징어 무침 등이 먼저 셋팅됐다. 와사비도 가루를 게어서 주는거 아니고 맛있는 와사비 계란찜이랑 파전이 나왔다. 전을 이제 막 구워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모둠회가 나왔다. 굿굿 식감도 좋고, 싱싱하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썰어져있고~ 한상 촬영. 찌짐이랑 계란찜 초토화됐다 ㅋ 생선구이 주셨다. 역시 따끈. 아쉬운건 튀김류가 없었던것. 매운탕까지 ..
오랜만에 오빠 친구 부부와 동반 모임을 하늘날. 출산이 불과 한달도 안남은 언니 얼굴도 볼겸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오빠랑 나는 주로 냉수탕 가든을 가는데, 일전에 공원집을 한번 갔다가 냉수탕이 맛있다는 결론을 냈다. 오늘 약속장소는 오빠 친구가 잡아서 처음가보는 서가네 오리. 냉수탕가든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었다. 신축건물도 있고, 야외공간도 넉넉하게 있었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자리 너무 인기 많을것 같다. 밖에 서있는데도 벌써 맛있는 냄새가 솔솔~~ 천막이 있는 곳은 이미 식사를 하시는분이 있었다. 3월 초라지만. 비가 내리고 난 후고 날씨가 흐려서 조금 추운감이 있었는데~ 역시 열정이 있으신 분이구나~ 내스타일이야~ 사실 나도 밖에 앉아서 먹었을텐데, 우리는 임신부가 있으니까 따뜻한 실내로~ 꼬..
주말 아침. 좋은문화병원 부인과 진료가 예약되어 있어서 갔다가 밥을 먹으러 현대백화점에 들렀다. 병원 주차가 만차라서 현대백화점에 주차를 해둔 터라 겸사겸사 가까운 백화점으로. 칼국수에 김밥을 먹고싶었는데, 주차가 용의한곳이 없어서 백화점에서 찾아보기로했다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솥밥에 꼽혔다 솥밥에 누릉지 너무 좋아하는 오빠라서 살짝의 고민 후 밥집으로 선택. 대수정. 메뉴판보고 마음을 살짝 정하고 들었가. 찌개 하나랑 고기하나. 우리는 제육볶음 솥밥 정식 + 묵은지찌개 솥밥 정식을 주문했다. 된장찌도 살짝 고민했는데 내 최애가 김치니까~~ 오징어볶음은 오빠 통풍때문에 과감하게 패스 수저에 캐리커쳐 대박.ㅋ 여기 체인점이구나 오빠의 제육볶음 솥밥 정식이 먼저 나왔다. 샐러드, 버섯볶음, 가지무침, 된장국,..
어제의 전우가 오늘 다시 뭉쳤다. 술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가 가까이 살았더라면 정말 고주망태가 되었을까?ㅋ 평택에서 친구가 내려왔다. 그동안 수많은 카톡으로 각자의 저녁 메뉴와 저녁 안주를 공유하면서 만나면 같이 먹자를 몇번을 되새겼던가. 그런데 막상 만나니까 뭐 먹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된다. 우리에게 귀욤둥이 애기들이 있으니 이왕이면 룸이였어야했고~ 좌식이면 더 좋았다. 거제리 대장이 초이스한 은화횟집. 테이블 좌석도 있지만 우리는 좌식으로. 안주가 어마무시하게 나왔다 회도 이렇게 예쁘고 푸짐하게 썰어주시다니. 튀김은 또 왜이리 맛있는가~ 친구들이랑 먹으면 돌도 씹어 먹어도 맛있을것 같지만 안주를 야무치게 다 클리어했다 우리 넷이 얼굴사진 한장 안찍었는데 ㅋㅋ 술잔 네개는 찍었네 ㅋㅋ 거제리에서 ..
술을 마시고 해장으로 너무 좋은 밀면. 술을 안먹어도 밀면은 맛있는데, 이사오고 맛집을 써칭해서 찾아냈다. 오늘 기준으로 우리가 부잣집 밀면에서 음식을 40번이나 배달 시켰다 그만큼 맛있으니까~~~ 평소에는 오빠가 곱배기를 주문하는데, 오늘은 디저트로 빵을 사온지라. 보통으로 주문했다. 어머어머. 사장님의 마음이 듬뿍담긴 서비스~~~ 가끔 서비스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클리어하고 있다. 만두도 핵존맛. 주문할때는 식초를 요청드리고, 우리는 좀더 강한 맛을 좋아해서 다데기를 따로 요청드린다. 그리고 날이 추울때는 온육수도 요청. 밀면먹고 나면 추워져서 온육수로 다시 한번 따뜻하게 달래주면 대만족이니까~ 면이 안퍼지게 꼭 부탁드린다. 40번중에 딱 2번. 면이 퍼진적이 있어서.. 다른 가게로 옮겨봤는데....
결혼하면 결혼기념일을 챙겨야하는데~ 달력에 떡하니 만난지 4년째. 라고 적혀있는데 이날을 그냥 건너뛸수가 없었다 오빠도 그렇다고 해서 외식을 해보자. 아웃백을 가려니까 소주를 안팔아서 ㅋ 급하게 소우데스로 변경. 우리가 좋아하는 소우데스. 수많은 소고기집이 있지만 소우데스를 이기는 곳이 없어~ 해가 바뀌고 왔더니 가격이 조콤 오른것 같다 작년 여름에 오고 너무 오랜만에 왔다 눈꽃갈비살 소금으로 주문하고 기둘기둘. 기본 반찬이 셋팅되고 불이 들어왔다 진한 미역국은 일품. 양파절임. 오빠가 찍어준 사진. 내가 찍은 사진. 소고기 땟갈봐~~ 가니쉬는 꽈리고추, 버섯, 감자. 와사비도 함께 나왔다 4주년 축하합니다. 이제 결혼기념일을 챙기겠지~ 하이볼은 네이버에서 쿠폰받아서 서비스로 받았다. 과당 무과당을 물어..
점심먹으로 해운대 달맞이로 고고~ 정갈한 반찬에 따끈한 국밥이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오늘 뭐먹지? _ 해운대구 달맞이길 맛집] 점심편 _ 국밥 상호 : 미포한우소고기국밥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5(지번 중동 1516-5) 주차여부 : 가능 전화번호 : 051-744-1832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사진 속 메뉴와 가격 : 한우 소고기국밥 7,000원 내부 사진도 살짝 남겨봄~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5
봄이 오는지 따뜻한 햇빛과 바람이 살랑 불어오니 미나리가 제철인 계절이 왔구나 싶었는데~ 근래에 인스타그램에 원동 미나리 삼겹살, 밀양 미나리 삼겹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오빠한테 졸라서 3월되면 가야지~ 하던 찰나에 동생네가 연락이 왔다. 미나리 삼겹살 먹으러 원동가자고~~ 일주일만에 먹고싶은걸 먹으러 가니까 두배로 신났다. 시댁 식구들이랑 양산 원동 미나리를 먹으러 출동. 가깝고도 먼 양산인가. 양산에서도 원동이 깊숲하게 있어서 ..부산에서 1시간 넘게 걸렸다 동생네가 미리 장소와 준비물등 상세한 사항을 다 알아본터라 우리는 따로 준비를 할게 없었다. 미나리 값과 자리값만 지불하면 된다고 한다. 고기는 가져가면 안되는곳도 있고, 아예 모든걸 다 판매하는 식당도 있긴하다. 우리는 우리가 다 준비해가는곳..
부산 교대에 유일무이한 맛집 아휘의 부엌. 요즘 점심에도 영업해주셔서 너무너무 좋다. 맛있는 요리를 점심에도 먹을 수 있다니~ 사실 저녁에는 예약률이 치열해서~ 점심에도 마찬가지지만~~ 해물냄비 즉석 떡볶이와 스키야키를 주문했다. 해물냄비 즉석 떡볶이(연제구에서 손꼽히는 굉장한 맛). 포장도 가능하다~ 2인(23,000원)/ 3인(33,000원) 스키야키(일본서 외할아버지때부터 3대째 이어온 시그니처) 2인(30,000원), 3인(45,000원) 밥포함 즉석 떡볶이 진짜 오랜만~~~ 내용물이 떡, 오뎅, 메츄리알. 새우, 소고기, 오징어, 버섯, 우동 사리 등등등 세상 푸짐하고 맛있다. 스키야키는 진짜 넘사벽이다. 어딜가서도 먹을 수 없는 맛. 계란 노른자 풀어서 찍어먹으면 궁합이 최고다 떡볶이 2인, ..
오빠 후배들이랑 오랜만에 회동~ 장소는 언제나 그랬듯이 동래로. 퇴근하고 곧장 갔는데도 웨이팅중이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거 먹고 이야기 하는게 너무 좋다 나이차이 제법 나는 후배들이 그래도 찾아주니까 가끔 만나서 맛있는것도 먹고 회사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오빠가 즐거워보였다. 먼저 도착한 후배가 웨이팅을 걸고 기다리고있었다. 특별히 웨이팅 앱이 있는건 아니고 이름과 전화번호, 인원수를 알려주고 밖에서 대기하는거~~ 손님이 3팀정도 빠졌는데도 테이블 회전이 되질 않아~ 새로운 손님들이 또 웨이팅을 걸고~ 밖에서 덜덜덜 춥고~ 어찌된 영문인지~ 물어보니 들어오면 된다고~~ 뭔가 순조롭진 않지만 그래도 앉을수 있었다~ 돼지모둠구이(600g) 45,000원 삼겹살+특목살+가브리살+돼지껍데기 이렇게 구성..
해피 발렌타인데이~ 결혼하고 첫 발렌타인데이인데 초콜렛 하나 준비 안한 센스없는 나란 여자.... 통풍인 오빠는 외식도 술도 안되는데... 당뇨도 있는데...초콜렛은 되는가???? 그래도 날이 날이니.. 외식은 오빠가 좋아하는 회~ 우리 최애 소이락으로~ 자리 없으면 어쩌나 발을 동동~ 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나이스 고급어종 2인. 모둠회를 주문하고 가게 사진 한장 남겨본다 4인 테이블 3개, 3인 테이블 1개, 다찌가 있다. 내부는 작아보이지만 테이블 배치가 알차게 되어있다 소이락은 회를 주문하면 구성이 참 알차고 좋다. 샐러드와 백침치, 고추, 마늘, 연근으로 만든 안주. 오빠는 물로 달려봅니다~ 짜잔 회가 나왔다~ 원래라면 크고 두툼하게 써는게 소이락 스타일이다. 완전 초반에 가위를..
빵이 맛있다고 해서 지나가는길에 방문~~ 케이크를 사야하는데 다른 빵들 왜이리 먹음직스럽데? 아 도너츠는 못참지 ㅋㅋ 야채코로케랑 찹살 도넛츠, 꽈베기.. 최애다 최애.ㅋ 뭐 먹을지 빵구경하는 오라버님~ 오호라.. 벌써 발렌타인데이랑 화이트데이가 다가왔구나~ 샌드위치랑 샐러드도 먹음직... 다 사오고 싶네~ 우선 목적달성을 하고~ 케이크 구입~ 빵 먹고 갈수 있는 테이블도 있구나~ 빵구입 클리어~ 파리바게뜨 부산대역점 전화번호 :051-583-8203 파리바게뜨 주소 |부산 금정구 부곡동 298-14
오늘의 메뉴는 코다리와 매운갈비찜. 조금 덜 맵게 주문을 했다. 나는 주로 빨간양념으로 만드는 음식은 다 좋아하는것 같다. 코다리 살코기는 사실 입도 안댔다 ㅋ 나는 갈비찜만 2조각. 무생채가 참으로 맛있었다 밥이 조금 탔다면서 서비스로 주셨다. 마지막에 주셨던 누릉지탕이 너무 맛있었다 코다리랑매운갈비찜이랑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C%BD%94%EB%8B%A4%EB%A6%AC%EB%9E%91+%EB%A7%A4%EC%9A%B4%EA%B0%88%EB%B9%84%EC%B0%9C%EC%9D%B4%EB%9E%91&ie=utf8&sm=whl_nht 코다리랑 매운갈비찜이랑 : 네이버 통합검색 '코다리랑 매운갈비찜이랑'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
통풍에 걸린 오빠가 외식으로 먹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우선 야채가 많아야하고.... 야채가...야채만...야채뿐... 먹을수 있는게 없어요.. 산채 비빔밥 같은거 먹으러 가야할까요? 월남쌈은 그래도 야채 위주라 외식으로도 괜찮을것 같았다. 샤브샤브 고기, 고기국.. 좀 걸리긴 했지만. 조금만 먹는걸로.. 금요일 저녁. 백화점에 살짝 발도장을 찍고 서둘러 샤브테이에 왔다 일전에 퇴근하고 조금 늦게 왔더니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는. 중,고등학생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런치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식사 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일행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나는 자리에 앉지않고 기다리기로 했다. 대략 30분 정도 기다렸던것 같다. 먼저 온 손님에게 순서를 계속 양보했다. 오빠가 거의 다와..
오다가다 봤는데 곱도리탕 판다는 소리에 직진~ 우리가 자주 가는 대패삼겹살집 옆집이네? 뭔가 레트로 감성 뿜뿜. 결재서류 파일.ㅋㅋ뭐잉 ㅋㅋ 날씨 좋으면 야외자리도 너무 인기폭발할것 같은 감성인데~ 추우니까 안으로 들어가야지~ 그릇 컬러도 예뻐라~ 델몬트 물병도 반가워~ 양념이 맛있다 곱창도 고소하고 감자가 특히 맛있고~ 양념도 굿굿. 근데 닭이 살짝 퍼석한 감이 있고.. 닭은 좀 아쉽네 볶음밥 있으면 핵 좋을것 같은데~ 햇반을 사다가 사장님께 참기름을 얻어서 슥슥 볶아봄. 파인샤베트는 빠질수 없지. 약간 2차 안주각인데 2차까지 여기서 끝냄 ㅋㅋA 청룡맥주호프,요리주점 주소 |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844-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