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524)
룡룡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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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한 언니네 부부의 자유 엄빠의 날. 우리 귀염둥이들이 태권도 캠프를 갔다고 한다~ 그리하여 우리가 손꼽아 기다렸던 그날. 장소는 요즘 핫한 전포 사잇길로 선택. 형부가 몇개의 맛집을 리스트업 했다. 그중에 선택된 삼편주.날것과 익은것의 적당한 콜라보가 마음에 쏙 드는 집이었다. 가게는 2층에 위치해있었다. 먼저 도착한 남편과 내가 올라가있기로 했다.주택의 골조를 그대로 두고 내부만 인테리어를 한 모양이다. 외관은 3층짜리 주택의 모습이다. 삼편주 : 샴페인을 한자 음으로 표현한 말三鞭酒샴페인(champabne)의 한역(漢譯).샴페인을 판매하는 집인지 모르고 선택한 삼편주 ㅋㅋ메인요리 BEST! HOT! JMT! * 모듬사시미 2인(계절사시미 도미 광어 연어 등등) 29,000/ 3인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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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하는 엄용백 낙돈. 오늘 저녁은 어디를 갈까 하다가 낙돈으로 정했다.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퇴근하자마자 냅다 달려감.오빠보다 빨리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다. 메뉴를 주문하고 오빠가 도착할때즘 고기를 굽기 시작했으니 타이밍이 아주 좋았다.자주 먹는 거지만 오늘은 또 오늘이니까 사진으로 남겨본다.요즘 삼겹살에 비계가 거의 반이나 차지하는 이현상. 비계가 많은 삼겹살은 어쩐지 너무 느끼하고 기름져서.. 바꿔줄수 있냐고 물었더니 바꿔주셨다.두 고기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다...멸젖도 셋팅이 되고~ 파저리도 나오고. 고기도 구워지니 저녁식사 시작.정성껏 구워주시니까 기다리기~맛있게 구워주셨다.된장찌개와 돌솥밥까지 주문하고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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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오빠 회사 동료들과 급 번개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함께 하자고 해서 나도 동참~오늘은 동래 걍 부산. 대왕쭈꾸미 샤브샤브가 메뉴라고 한다. 맛집 찾아다니는걸 좋아하는 오빠의 후배는 새로운 맛집이 생기면 공유를 해주기도 하고, 함께 가자고 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오늘은 동래에서 샤브샤브를. 이 골목에 이런 집이 있었던가?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가게가 화려하다. 아주 반짝이다 못해 거울처럼 벽면이 비치는 테이블을 보니, 사장님이 아주 깔끔하시고, 가게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입구 테이블에는 손님이 아무도 앉아있지 않았다. 미로처럼 내부로 쭉 들어가본다.화려하다 화려해~~ 항아리는 무엇인가요~내부로 들어가니 벽면이 포장마차 재질의 공간이 나온다. 어머, 나 여기 인스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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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우리가 좋아하는 부산대학교 앞 코하루를 방문했다.코하루 외관이 바꼈네. 공사를 새로 하신 모양이다. 생각보다 꽤 오랜만에 왔나보다.일찍 움직인 덕분에 웨이팅 없이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었다. 우리는 늘 먹던 매운돈코츠라멘을 주문했고.단계는 오빠는 0.5단계를, 나는 1단계를 주문했다.05.단계는 신라면 정도의 맵기이고, 1단계는 얼큰하게 매운맛이다.새로운 메뉴인가보다하루 마제소바 11,500원.하루 한정 50그릇만 판매하는 모양이다.단무지를 원래 테이블에서 덜어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공용 공간에서 이용해야한다. 물이랑 떠먹을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마늘을 부셔서 넣던데 우리는 그 기구가 없어서 못넣었다.테이블 배치도 싹 바뀐것 같다~우와~~~드디어 나왔다. 맛있겠다~~~역시나 맛있었다.역시 코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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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는걸 느끼게 되는 시기. 삼겹살에 미나리 먹으러 가자는 동생의 전화. 올해도 시댁 식구들과 미나리와 삼겹살을 먹기 위해 원동으로 출동. 수많은 곳이 있지만~ 우리는 작년에 이용했던 원동 미나리 농가번호 3번. 예경농원으로 가기로 했다.<p style="text-align: left;" dat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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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심이 횟집으로 출동. 우리가 자주가던 횟집이 일찍 마감을 해서 간만에 영심이로~ 해산물이랑 산오징어 자주 먹었는데 오늘은 회로 선택했다. 수족관에 물고기와 해산물, 산오징어가 한가득했다. 오징어회/ 오징어먹통/해산물모듬/멍게/ 해삼/ 개불/ 낙지/ 전복/ 참소라/ 문어가 있다 가격은 소 40,000원 / 중 50,000원 / 대 60,000원이다. 기본 차림 셋팅~ 전이 오니 기름냄새가 나면서 식욕이 돋는다 쥐치회를 주문했다. 제주도에서 맛있게 먹었던지라~~ 그때 기억이 나서 다시 주문. 안주가 나왔으니 이제 한잔 기울여볼까~ 오빠랑 같이 저녀먹으면서 한잔하는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 탕도 나왔다. 시원하고~ 뜨끈해서 곁들여서 먹기 좋았다. 조개의 크기가 백합? 동죽? 큰 조개가 나와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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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션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후배들이 추천한 곳은 경주 맷돌순부두. 테이블링이나 캐치테이블에서 검색이 되질 않는다. 가서 줄을 서야하나보다. 그리하여 도착한 맷돌순부두. 여기는 웨이팅하는 공간만 따로 한채 집이 있었다. 대기순번이 대략 100번은 되는것 같다는 말에 다른 메뉴로 서칭. 그래도 순두부찌개를 먹겠다는 생각이 강했던지라 옆집에 있는 정화송이순두부에 가기로했다. 다행이 빈자리가 많아서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했다. 오빠는 순두부 가격을보고 경악을 했지만, 요즘 물가가 다들 올랐으니 여행지 맛집이 이정도 가격은 평균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지 아니라도 가격은 비싸니까. 기본 반찬 셋팅 생선구이가 나와서 후배가 맛있게 섬세하게 발라줬다. 하얀 순두부가 있었다니? 맑은 순두부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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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는 고기를 구워먹지않고 대게를 사서 먹기로 했다. 그리하여 방문한 기장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대게집으로 향했다 많고 많은 대게집 중에 그래도 여러번 방문해봤던 기장 총각대게. 입구가 2곳인데. 두곳 모두 수족관이 있어서 입구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대게 시세를 묻고, 가격을 협의한 후 3마리 구입. 포장을 주문하고, 찌는 시간은 대략30~40분 가량. 영수증을 받고, 시간을 약속한 후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시간에 맞춰서 가게로 다시 돌아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을 엄두가 나질 않았다. 숙소에 와서 열어본 대게. 먹다가 보니 다리가 부족해보인다는 의견에 따라 다리를 조합해서 세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귀찮아서 포기. 그래도 뭔가 다리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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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계의 2024년 첫 여행. 여행의 목적지는 경주다. 이번 숙소는 여느때처럼 삼겹살 바베큐가 아닌 대게를 메뉴로 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들리게 된 기장. 후배의 추천으로 식사는 일광바다횟집에서 멸치쌈밥을 먹기로했다.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던 지라 빨리 모여서 12시가 되기전에 식당에 도착했다.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고, 1자리 남았던 창가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맛도 맛이지만 풍경도 겸해야하는법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갓길주차를 하는 모양이다. 우리는 그 갓길조차 보이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가게 왼편에 차 1~2대 정도 댈수있는곳이 비어있어서 그쪽에 주차를 했다. 자연산회와 맛있는 멸치쌈밥이 있는 일광바다횟집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정기휴무 테이블링도 가동되고 있는 찐 맛집인가보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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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 근처에서 오빠랑 한잔 하기로 했다. 그래서 도착한 도깨비. 각자 좋아하는 메뉴 하나씩 주문하고 마무리는 짜파게티라면. 메뉴가 이렇게나 화려한데 우리는 갈때마다 먹는 고정 메뉴가 있다. 오빠는 꼬막 나는 두부김치 ㅋㅋ 그렇게 소주 3병을 클리어한다 꼬막이 나와서 한잔. 겨울한정판 꼬막. 오빠가 꼬막이 너무 좋단다. 간장베이스 양념과 고추장 베이스 양념 두종류가 나온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간장 베이스가 좋다. 고추장인가? 초장인가? 사장님 손맛이 참으로 좋다. 밑반찬으로 나온 멸치무침. 너무 맛있다. 내 픽은 두부김치. 제육볶음 같은 두부김치는 또 얼마나 맛있다구~ 마지막 하이라트는 짜파게티. 이걸로 소주 4병.ㅋ 사장님이 친절하고 좌석도 널찍널찍. 메뉴 나오는 속도도 빠르고, 맛도 좋다.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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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맛있는 국밥집이 사라지고 나서 꽤나 국밥을 못먹어본것 같다. 외근을 나왔다가 점심식사를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 순대국밥. 백세촌 국밥 _ 24시 순대-돼지 국밥 부산 영도구 해양로65번길 8 순대국밥으로 통일. 이모님들의 손빠르고 발빠름으로 손님이 나가면 바로 정리되는 테이블과 주문과 동시에 착착 셋팅되고, 빠르게 나온 음식. 배테랑 이모님들이 손발이 착착 맞는 그 느낌. 내부에는 테이블이 무척이나 많고, 손님도 많았지만 번잡하지 않은 그 분위기. 진한 순대국밥 국물은 비주얼만큼이나 깊고 맛있었다. 감동~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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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후배들이랑 동래에서 변개를 하게됐다. 사실 거제리에 냉채족발을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급하게 장소와 메뉴가 변경되었다. 오빠가 방문해본적 있던 봉봉숯불생고기. 그리하여 오늘의 메뉴는 소생갈비. 운좋게 웨이팅이 없었고, 1층은 금방 만석이 되었다. 가게바로 앞이 도로라 다소 위험하다. 가게앞 공간을 전부 가게 안으로 넣은 느낌이랄까. 조심히 들어가본다 기본 상차림~ 김치, 마늘, 쌈무, 명의나물 등 이집은 파절이와 고기 찍어먹는 특제양념소스가 제일 맛있었다 마지막은 된장찌개와 공기밥으로 마무리. 봉봉 숯불 생고기 *상차림비 3,000원 부과됩니다. [추천]생삼겹살 (100g) 3,900원 [추천]소생갈비살 (100g) 7,900원 소양념 갈비살 (100g) 7,900원 제주 프리미엄 오겹, 목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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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래 호맥 방문. 오늘은 2차로 방문해보았다. 2차지만 안주는 1차처럼 시키기. 오랜만에 왔더니 키오스크가 테이블에 붙어있다 모든 테이블에 있는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변화가 있었구나 내부 테이블은 모두 자리가 차서 오늘은 바 자리에 앉아보기로 했다 선배가 밖에 앉고 나는 안쪽으로. 둘이지만 셋인듯한 메뉴 선정.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국물도 하나 추가해본다. 호떡부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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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이 유명하다고 오빠가 계속 눈여겨서 보고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배달을 시켜서 먹어봅시다.광어와 방어가 함께 셋트로 오는 메뉴를 선택했다. 나는 광어를 좋아하고, 오빠는 방어를 좋아하니 각자 좋아하는걸 먹으면 좋겠다. 야채와 초밥 밥이 왔다.깔끔한 셋팅~도톰한 방어와 광어. 가서 먹으면 더 싱싱하고 맛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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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방아간을 지나갈수가 없다~ 언제부터인가 친구들과 거제리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꼭 마지막 차는 호맥이었다. 왜그런지 알수는 없지만 아마 달달한 호떡이 땡겨서가 아닐까~ 그런것 치곤 안주를 또 꽤나 푸짐하게 시키는 편이라~ 맛있어서 가는것이겠지~~ 호맥과 인연도 벌써 언~~~~몇년째인가 동래호맥 오픈할때부터 였으니까~~제법 오랜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호맥 프랜차이즈는 엄청나게 늘었다~ 맛있고~ 분위기까지 좋은 거제리 호맥점. 정식 상호명은 호맥 부산시청점이구나 ㅋ 어린시절부터 살아서 당연하게 불리는 거제리. 동네는 연산동이고, 부산시청에 인근해있고~ 3차정도가 되었지만 우리의 술잔은 지치지도 않는다~ 푸짐한 한주에 달려보기~ 실내는 다소 갑갑한 느낌이 있어서 천막이 쳐져있는 외부자리에 자주 앉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