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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481)
룡룡 스토리♡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날. 약속은 사직동으로 잡혔다. 어디가서 먹으면 좋을지 찾다가 발견한 안주빨. 나가사키 짬뽕과 삼겹철판볶음. 선배 기다리면서 후배랑 짬뽕부터 흡입. 손님이 몰려오기 전이라 가게 내부 살짝 찍어봤다 가성비가 좋은 술집이었따 메뉴가 다 내스타일~ 철판삼겹살은 미쳐 사진을 못찍었구나. 김치랑 같이 먹는 철판 삼겹살은 더 맛있었다. 우연히 친구까지 만났네 ㅋ 맛집 맞나봐~ 안주빨 호프,요리주점 주소 | 상세부산 동래구 사직동 90-3
쑥쥬구룡임 2022년 연말 모임은 대구에서 여행으로 해보기로 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밥집. 맛집. 줄리엔 스미스 앞산 주택. 부산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 우리 쑥히는 구리에서 KTX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 동대구역 기념사진 한장 남겨주고.. 택시를 타고 이동할 계획이었다. 인원이 5명이라 2대로 움직여야하는데 대구 지리도 낯설고 해서 마침 대기하고 있던 대형택시를 타고 움직이기로 했다 왠지 타이밍이 좋았다. 식당 내부로 들어가본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 먹기도 너무 좋을것 같다 예약석도 곳곳에 보인다 우리는 채광이 좋은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가게 내부는 더 큰것 같지만, 손님들이 많아서 구경은 따로 못해봤다 줄리엔 스미스 앞산 주택. 메뉴판도 사진으로 남겨본다. 놀고있는 두 아이의 모습까..
굴따러 가세가 동래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연산동에도 있고 더러 체인점들이 있었다. 동래 갔으면 줄을 좀 섰을텐데 연산동은 퇴근하고 칼같이 뛰어가서 마지막 자리를 선점했다 오늘의 주종목은 당연히 굴보쌈. 굴이 철이 시작되었다고 후배가 굴 먹으러 가자고~~노래를 불렀다 중요한건 ㅋㅋ셋중에 둘이 굴을 못먹는다는점~ 그래도 보쌈이 있으니까~ 도전~ 굴 좋아하는 우리 오빠가 꼽사리로 꼈으니 ~~ 자리 없을까봐 칼같이 뛰어와서 ㅋㅋ 앉자마자 사장님이 샤라락 셋팅을 해주셨다 와우. 오늘 여기 내가 제일 젊은 손님이네 ㅋ 후배들이 오기 전까지 맥주색이 영롱하여라 아무도 안오길래 혼자서 맥주 시켜서 드링킹 ㅋ 퇴근하고 혼자 식당에 앉아서 맥주 먹고 있는 모습이 ㅋㅋ 아줌마 같지는 않겠지?ㅋㅋ 굴보쌈이 나왔다 수육도 윤기가..
뭘먹을지 고민고민하닥 선택한 양꼬치. 사람이 엄청 많아서 자리가 없었다. 그래도 안쪽에는 자리가 비어있길래~들어가봤다 신향 양다리 구이. 와 메뉴판이 터져나가는줄~ 종류가 엄청나구나~ 우리는 양꼬치와 소꼬치를 시켰다. 아. 양꼬치가 더 나은듯. 기본 반찬 셋팅. 역시 양꼬치엔 칭따오.ㅋ 오빠 통풍이라 맥주 마시면 안되는데 이건 못참겠다네 ㅋㅋ 그래서 짠~ 어디가 소꼬치고 양꼬치인지 육안으로는 구분 못한다 우린 꼬치먹을때 재미는 이거. 불판인듯 올려두면 스스로 익어가니까 살짝 자리 옮겨주고 서로 부딪치지 않게 만들어주면서 열심히 구어보았다 양꼬치랑 소꼬치 찍어먹는 가루도 다양하게 셋팅. 사람 너무 많아서 주변 가게 내부 사진은 거의 못찍었다. 찐만두 서비스~~ 개인적으로는 나 양꼬치 맛 모르는것 같다. 근..
아주 오랜만에 맵콤한 맛있는 집을 찾았다. 이름조차도 불스지 아닌가~ 불스지 유명한 곳이 동래 어딘가에 있는데 그집은 줄도 많이 선다고 해서 우리는 차선으로 부산대 하이뎅으로 향했다. 보기만 해도 군침,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입성해본다. 사실 먼저 마친 후배가 일찍가서 주문하고 셋팅하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ㅋ 그래서 자리 선점 가능~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은 불스지를. 매운거 못먹는 멤버들을 위해 스지전골도 주문했다 멤버들 도착하기 전에 하이볼을 먼저 주문했다. 얼그레이 하이볼과 산토리 하이볼 테이블은 4~5개 정도?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줄여달라고했는데도 너무 커. 다들 소리 지르면서 말하니까 목이 쉬었다 계란찜과 주먹밥 아주 맵콤한 불스지. 와. 오랜만에 맛보는 맛있는 매운맛이었다. 진짜 맛있음 ㅋ..
1차 고기를 먹었으니 2차는 간단한 종목으로 선택했다. 오도리. 보리새우를 오도리 라고 부른다고 한다.ㅋ 근데 무늬랑 꼬리 빛깔이 아주 화려하다 보리새우(오도리) 고급새우로 국내에서는 양식이 많이되지 않아서 가격이 매우 비싼편이다 들어가기전에 한컷 2층에 안내받아서 올라갔는데 2층 단체손님이 오시기로 했다고 해서 다시 1층 ㅋㅋ 오락가락 저 새우들이 바로 보리새우. 크기도 크고 무늬도 정말 화려하다 옆자리에 앉으신 이모님이 새로 라는 술이 새로 나왔는데 너무 맜있다고 계속 먹어보라고 권하셔서 어쩔수 없이 한병 시켜봄 ㅋㅋㅋ 흠. 내스타일은 아닌걸로~ 오도리는 7월~12월. 꼼장어도 있고 바다장어도 있고 산낙지~ 독도 꽃새우, 독도 닭새우, 새우구이 등등 메뉴가 있다 우리는 보리새우(오도리) 주문하고, 새..
퇴근하고 호다닥 달려간 동래. 선배랑 오늘 술한잔 하기로 해서 칼퇴를 해봤다 전에 4명이서 왔을때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둘이라서 다찌가능~ 다찌에 앉으니까 조금 더 맛집을 온 기분이 들었다 퇴근하고 선배랑 나란히 앉아서 맛있는 안주와 술. 그리고 인생 이야기 ㅋㅋ 매우 어른스럽구 간장새우는 서비스 인가요? 새송이 버섯과 가지구이.ㅋ
영도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수면 위 내시경 후 부드러운 죽을 먹기를 권유하셔서 일단 메뉴는 죽으로 선택 작년에도 영도 병원에서 건강검진 받고 근처 본죽에서 죽으로 속을 달랬더랬지 오늘도 오빠랑 영도 본죽. 병원에서 건강검진 후 받은 액티비아를 들고 죽집으로 고고. 사실 죽을 반만 먹을 생각이었는데.. 먹다보니 다 먹어진다???? 둘다 똑같이 김치낙지죽으로 주문. 속을 보하는 죽을 먹으랬는데 ㅋ 우리 좀 자극적인거 주문한거 아녀? 일년만에 재방문~ 식사 자리도 ㅋㅋ 같은 테이블 ㅋ 낙지가 살짝 질긴감이... 오빠랑 최애 죽이라서 별미삼아 먹는죽이다 나는 김가루를 싫어하고 오빠는 깨를 싫어해서 서로 떠서 바꿔가져가서 먹었다. 시원한 동치미와 반찬으로 호로록. 물한잔 못마시고 검진온터라 오후 1시가 넘어가..
고기에 진심인 여자와 회에 진심인 남자 ㅋ 나를 위해 오빠가 제안한 만만고기. 건강검진 후에 분명 부드러운 일반식으로 ..... 3일간은 금식을... 말씀하셨더랬다... 위내시경을 했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는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를...ㅋㅋㅋ 평일 낮. 퇴근인파들이 모여들기전. 대략 4시30분 정도였던가. 이미 한테이블은 나갔고, 한테이블은 손님이 계셨고. 총 5개 테이블은 5시가 조금 넘었을때 다 찼다 5시 30분에 웨이팅손님이 왔다는. 여기 지나다니면서 진짜 많이 봤는데 맛집인지 몰랐다는ㅋ 만만고기. 꽃삼겹살이 유명한것 같다 입구 사진 한장 찍고. 가게 내부 사진도 한장. 다른 손님이 계셔서 비어 있는 공간만 살짝 찍어본다 이곳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가성비 때문인것 같다 요즘 냉동 삼겹살을 레트로 ..
1박 2일 캠핑을 하고 저녁까지 함께하는 코스. 초대캠핑 받아서 너무너무 호강했는데 고기까지 사주신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ㅠ 맨날 얻어먹는것 같아서 너무 미안스러워용 캠핑하고 지친몸을 이끌고 왔는데 냄새 너무 좋다 한번도 정문으로 들어가본적이 없네 ㅋ 항상 주차장으로 연결된 후문으로 들어감 ㅋ 고기 진짜 핵존맛. 냉면까지 클리어.
2차로 대연동 대남포차. 문어숙회가 맛있다고 해서 들러보았다 말만 들었지 직접 와본건 처음. 문어가 맛있다 대남포차. 우리는 문어숙회를 시켰다 와. 가격 만만찮구나~양도 엄청났다 2차 안주라고 하기엔 ㅋㅋ 우리 너무 많이 남겼어 이거 완전 별미. 내가 좋아하는 오이에 미나리까지. 와우. 문어 2마리. 대박. 잘라 놓으니 양이 엄청났다는. 우리는 문어를 절반도 못먹고 나왔다. ㅠ 배가 부른 상태로 가서 그런가봐 담에는 일차부터 달립시다 문어숙회 남긴거 집에와서 계속 생각났었다는..
오빠 모임이 있어서 동래에서 집결. 모임하기전에 고깃집 열군데는 찾아본듯. 새로운 곳으로 가보자해서 오늘은 제주옥탑. 오빠랑은 서면 제주옥탑 가본적이 있어서 제주느낌 듬뿍 담긴건 알고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은 자리가 없었고, 3층은 자리가 있다고 해서 우리는 3층으로. 후드랑 가스불 선때문에 테이블을 붙일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란히 앉으면 될것 같아서 안쪽으로 자리를 정했다. 성인 7명 주말이지만 아직 저녁식사시간 전이라 3층은 우리가 처음인것 같았다. 다양하게 시켜보기로했다. 난 삼겹살 파지만 목살파도 있으니까~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 흑돼지본삼겹살을 추가로 시켰는데 뼈무게 때문인가. 양이 그리 많은것처럼 느껴지진 않았다 가성비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주감성 듬뿍 담겨있어서 굿. 고기도 구워주..
오랜만에 멤버 접선이었는데 ㅋ 어느새 언니들과의 모임으로 바껴있었다는. 우리 공쥬도 엄마 따라 나왔네~ 사실 차돌 삼합을 먹으러 왔는데 멤버들 도착시간이 다 달라서 간단히 먹고있자고 시작한 소고기. 이곳에 원래 어떤 가게가 있었더라? 오랜만에 지나가다보니까 새로운 집에 또 생겨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많이 안해서 그런가. 주문도 모두 테블릿으로 하고, 요즘 스타일. 삼합이 한 메뉴가 아니고 우리가 별도로 주문해야해서 살짝 어렵다고 느꼈는데 급 메뉴 변경. 예전에는 셋트 메뉴가 있었다고 했다. 소고기 한판 먹고~ 멤버가 추가되어 2차전. 된장찌개도 굿굿 냉동삼겹살이 먹고싶다고 해서 새우랑 냉삼 굽굽.
외근갔다가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추천받은 무궁화. 만두전골을 먹기로 했다 우와. 만두가 사이즈가 주먹만하다 하늘도 맑구나~ 코리안 레스토랑 ㅋㅋ한식. 황두례 사브& 만두전골 가게 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따라 가게로 들어가본다 만두전골 2인분. 선배 말로는 원래는 죽 한그릇도 팔았다는데 두그릇은 다 못먹으니 그냥 안먹기로~ 국물도 깔끔하고 시원하고~맛있었다 점심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밀려들어와서 자리가 다 찼다 호다닥 먹고 나가기. 또 먹어보고 싶은맛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