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여행] 줄리엔 스미스 앞산 주택 _ 정원이 있는 맛집

쑥쥬구룡임 2022년 연말 모임은 대구에서 여행으로 해보기로 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밥집. 맛집.

줄리엔 스미스 앞산 주택.

부산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 

우리 쑥히는 구리에서 KTX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 

동대구역 기념사진 한장 남겨주고..

택시를 타고 이동할 계획이었다. 

인원이 5명이라 2대로 움직여야하는데 대구 지리도 낯설고 해서 

마침 대기하고 있던 대형택시를 타고 움직이기로 했다

왠지 타이밍이 좋았다.

식당 내부로 들어가본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 먹기도 너무 좋을것 같다

예약석도 곳곳에 보인다

우리는 채광이 좋은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가게 내부는 더 큰것 같지만, 손님들이 많아서 구경은 따로 못해봤다

줄리엔 스미스

앞산 주택.

메뉴판도 사진으로 남겨본다.

놀고있는 두 아이의 모습까지 이곳의 시그니처인것 같았다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꽃이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다

꽃도 테이블마다 달라서 각기 다른 연출을 할 수 있었다.

이곳이 정문이다

우리는 후문인듯 측문으로 들어와서 전체적인 모습을 못봤는데 

마당도 꽤나 근사하다.

한쪽에 있던 오르골. 

단풍잎과 어우러져 감성이 느껴졌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있던 이곳역시 식사가 가능한 장소인것 같다

다만, 겨울에는 추워서 이용할 수 있을까 싶은데

전체적인 셋팅이 크리스마스니까 또 쓰는 사람은 쓰려나?  

사진찍기에 안성맞춤. 

마당 한켠에 이렇게 사진 스팟처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장식물이 놓여있었다.

야외 구경이 끝났으니 식사를 시작해보자~

오랜만에 모임이고, 우리는 술쟁이니까 맥주를 시켰다

스파게티에 맥주. 행복하다~

식전빵이 나와서 다같이 짠~

파스타.

바질새우오일파스타 17,000원

스테이크 오일 파스타 17,000원

쉬림프라이스 15,000

리코타치즈피자 22,000원

한상차림~

식사하고 나면 카페가서 디저트도 먹을 예정이기 때문에 너무 헤비하게 시키지 않기로 했다

근데 배가 매우 부르긴 했다는 ㅋㅋ

우리가 들어갔던 측문 

감성있다~ 우리 숑이가 아주 잘 찾은것 같다

가다보니까 앞산주택 별채가 보였다.

여기도 파티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보였다

돌잔치를 하고 사진찍고 하는 사람들도 보였는데~

공간 활용을 참 잘하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