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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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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월정리 밤바다 산책 + 월정숲 야경 제주도 2주 살기 넷쨋날_구좌읍 월정리 소화시킬겸 산책삼아 월정리 바다를 나왔다 바닷물빛은 불빛에 비쳐서 에메랄드 빛이다 파도가 올라와서 거품을 만들고 사라진다. 저 거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낮에도 있었던가? 감성사진 찍어보고싶었다 ㅋ 갈아만든배로 ㅋㅋ 월정리 바다 바다산책을 맘껏 한 후. 사실은 한 십분 남짓일것이다 숙소로 돌아왔다 월정숲. 멀리서부터 따뜻한 조명이 보이는데 저기가 우리집이구나 왠걸. 너무 예쁘다. 수국도 탐스럽고 조명도 따뜻하다 이틀 묵었던 월정숲도 이제 안녕. 제주도에서의 4일째 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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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월정리 한거리 푸줏간_흑오겹살 제주도 2주 살기 넷쨋날_구좌읍 월정리 월정리에서 마지막 밤. 3년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거리 푸줏간으로 향했다. 이곳은 변치않고 그대로였다 사장님 역시 하나도 늙지 않으시고 그대로. 기념으로 외관사진을 남겨본다. 조명도 예쁘구만. 본관이 있고, 우측 대문쪽으로도 야외 좌석이 있다. 사실 완벽한 야외는 아니지만 느낌은 아주 야외다. 흑오겹살. 흑목살. 오겹살. 특수부위는 한거리 한판으로 시켜야지만 먹을수 있나보다. 기본찬 셋팅 아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이 커다란 철판. 두툼한 흑돼지 오겹살 2덩이가 달궈진 철판에 놓였다. 3인분인데 양이 엄청나다. 양파와 호박, 김치와 콩나물을 철판에 올려주신다. 고기도 직접 구어주신다. 고기엔 소주. 흑돼지엔 한라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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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제주도 2주 살기] _ 월정리 산책 '월정리 만랩 투어' 제주도에 온지 4일째다. 월정리는 처음온사람은 바닷가 근처에서 놀고, 자주 온사람은 안쪽에서 논다고 하는말이 뭔지 알것같다. 월정리 마을 구석구석에 눈길을 사로잡는 가게가 너무 많다 이곳은 카페인것 같다 여기는 음식점. 타이완음식점인가? 마당이 너무 예쁘다 앗. 저기는 3년전에 갔던 카페. '너는 파라다이스 길리' 그때는 월정리를 처음와봤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왔었는데 월정리 길을 알고보니 더욱 반가웠다. 여전히 마당도 잘 가꿔지고 있었다 즐거운 추억 한번 떠올리고. 다시 투어 여기는 숙소인 모양이다. 미인월정 큰 마당이 너무 매력적이다 위치도 살짝 구석에 있으니깐 와볼만 할것 같다 다음 여행에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기념품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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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월정리 구좌상회 작업실_아이스바닐라라떼 제주도 2주 살기 넷쨋날_구좌읍 월정리 친구가 눈여겨봤다던 카페. 구좌상회로 가보기로 했다. 제주도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두동의 카페 건물이 있었다. 제주돌담이 눈에 확 띄는 카페 외관 입구부터 내스타일이다. 구석구석 포토존이 보인다. 내부와 떨어진 공간. 아주 조용히 티타임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다. 구좌상회. 시골케이크집이라고 적혀있다 귀엽다 커피를 주문하러 실내로 들어갔다. 칠판에 손수 적으신 메뉴. 우리는 또 마감 직전에 갔기에. 먹고 싶은 케이크는 주문하지 못했다. 구석구석 눈에 담아본다. 여기는 주문하는곳 건너편 건물이다. 단체로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요기가 포토존. 우리는 사진을 패스했다. 너무 멋지다. 이곳. 사진 스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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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월정리 봉쉡망고_ 망고주스 망고바나나주스 제주도 2주 살기 넷쨋날 월정리 바다. 이 바다에 반해서 포스트잇도 사고 엽서도 사고 했었는데. 여전히 월정리 바다는 예쁘다 흐리면 또 흐린대로 매력이 있다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있다. 망고가 유명하다는 봉쉡망고. 망고 주스의 종류도 다양했다. 망고 오리지널. 밀크 망고 바나나 망고 백향과 망고 가격대가 만만찮다. 할인 이벤트 중인가보다. 우리는 망고 오리지널과 바나나 망고를 주문했다. 망고주스가 나올동안 카페 구경. 이 통유리가 예쁜데. 앞에 차들때문에 제주 바다가 잘 안담긴다. 망고주스 인증. 테이크아웃하기로했다.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하나 더 남겨보기 이래야 제주제주한건데. 숙소에 돌아와서 제주 돌담에 또 인증샷. 맛은 맛있었다. 아주 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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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_제주도 2주 살기] 월정리 월정포구_전복죽 제주도 2주 살기 넷쨋날_구좌읍 월정리 날씨가 아주 맑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비가오거나 흐리지도 않으니 나름 만족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거실에서 마당 구경하기 아주 많이 여유롭다. 방충망을 걷어보았다. 마당의 돌담과 꽃, 잔디가 더욱 선명하게 보였다. 전날 갔던 얼정포구에 전화를 해서 전복죽을 미리 주문했다. 전복죽은 만드는데 1시간 정도 걸린다는 이야기를 전날 들은 터였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오후 3시경에 방문하겠다고 예약전화를 드리고 갔더니 전복죽이 완성되어 있었다. 양도 엄청 푸짐하다. 전복의 양도 많고. 김치와 단무지만 있어도 꿀맛. 송승헌님의 싸인 다시 한번 사진에 담고. 사장님 내외분이 굉장히 친절하시다. 전복죽과 보말죽이 있는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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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_제주도 2주 살기] 월정해변 밤 산책과 월정숲의 밤 (제주 한달살기 절반의 성공-제주도 2주 살기 셋쨋날) 밤이 되어도 여전히 흐렸다 사진 앵글이 나갔구나 파도가 밀려와서 거품을 만들어놓고 사라졌다 다시 밀려오기를 반복했다. 안개로 시야는 흐릿했지만, 뿌옇게 바다 저편의 불빛들이 보였다 월정해변의 밤은 매우 조용했다 이따금 편의점에 필요한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보였다. 우리의 늦은 저녁. 제주 여행을 하면서 우린 사실 숙소 투어를 하고 있다.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는 잠깐의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다 생각해보니 밥을 한끼만 먹었던것도 같다 그리고 저녁에 간단히 술한잔 하면서 끼니를 때운것 같다. 오늘은 한라산을 먹어보기로했다. 제주도하면 역시 소주는 한라산이지.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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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주 살기 셋쨋날_구좌읍 월정리 산책과 까페_ 빵굽는 cafe lowa(카페 로와)_월정리로와 월정리를 구경해보기로 했다. 이곳은 사진관이라고 적혀있었다 제주 빌레왓 제주 담벼락과 마당이 너무 예쁜 숙소. 2~3년전 월정리를 매력적으로 기억하게 된 숙소이다. 추억여행했다 바다 뒷편으로 들어가보니 마당이 예쁘게 있었다 앞에서 보는 모습이랑 사뭇 다른 느낌. 눈으로 찜 해두고 월정리 바다 산책 월정리 도로변 따라 걸으면서 사진 남겨두기 날씨만 좋았다면 예쁜 바다색을 볼 수 있었을텐데 날씨가 흐려도 바다 색이 저렇게 보이는데 아쉽다 아쉬워 이제 카페로 들어가보기 감성 충만한 카페이다 커피 만들어주는 본동은 모던한 현대식이고 뒷편에는 제주느낌 가득한 주택이다. 마당도 예쁘고 제주감성 빵도 사보고 이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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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주 살기] 3일차 [구좌읍 월정리 맛집] 월정포구_문어라면, 전복라면, 포구김밥 숙소에 짐을 풀어두고 월정리를 둘러보기로 했다. 월정리 방문은 2년만인것 같다. 월정리는 여전히 핫하다. 차로 다녔던 곳을 걸어다니다보니, 길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제주스러운 돌담을 지나 월정리를 둘러봤다. 월정포구. 날씨는 아주 흐림. 비가 올것 같지마 오진 않았다. 그래도 바다빛은 너무 예쁘다. 월정리 바다 공사뷰라서 아쉽다.ㅠ 제주도 바다 가장한적한 식당으로 골라서 들어갔다. 물론 밥시간을 넘겨서 한산하기는 했지만. 월정리 유명까페들 있는 곳은 사람이 너무 많았다 포구쪽에는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었다. 검색없이 걍 들어갔는데 연예인 싸인은 무엇? 오. 여기 송승헌이랑 서지혜가 제주도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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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주 살기] 3일차_구좌읍 월정리 '월정숲' 독채 렌트 (제주 한달살기 절반의 성공) 제주도 2주 살이의 3일차다. 우리는 한림읍에서 구좌읍으로 택시로 이동했다. 택시비가 무려 65000원이 나왔다. 렌트를 하지 않았고, 숙소 이동 외에는 차를 쓸 일이 없기 때문에 렌트비 비용이 어느정도 계산된 금액이기도 했다. 그래도 65000원은 비싸긴 하다. 64.1km 정도 되는 거리이다. 멀긴멀다. ㅋ 제주도의 날씨는 흐림이었다. 낮 12시의 느낌이라 할 수 있겠는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제주 감성 느끼기. 우리의 두번째 숙소이다. 우리의 숙소 고르는 기준은 테라스가 1순위 였는데, 제주도를 오면서 더 확장된 개념의 마당이 1순위가 되었다. 마당있는 집 로망이었는데 제주도에서 실컷 누리고 간다 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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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주 살기] '소소한 하룻밤' 3일차 아침 _ 브런치 타임 제주 한달살기를 하고싶지만, 2주만 살아보는것도 어디냐며 시작된 제주도 2주 살기. 셋쨋날 아침이 밝았다. 첫날 잠을 설쳤던거랑 달리 너무 잘잤다. 전날 앤트러사이트 제주 한림점에서 사온 스콘이 아침이다. 거실에 준비되어 있던 캡슐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내려서 브런치를 준비했다. 옥수수 스콘과 무화과 스콘. 무화과 스콘이 생각보다 맛있었다. 옥수수 스콘은 살짝 옥수수가 딱딱함이 있었는데, 그래도 맛있는 스콘이었다. 여유롭게 브런치 타임을 가지고. 체크아웃을 위해 짐을 싸기 시작했다. 연박을 하고 싶었는데, 다른 예약들과 겹쳐서 이틀 연박 그 이상은 연결되지가 않았다. 아쉽지만 다음 숙소로 이동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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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주 살기 2일차_한림읍 소소한 하룻밤 독채 렌트 (제주 한달살기 절반의 성공) 한림읍 '소소한 하룻밤'에서 보낸 이틀은 마치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한것처럼 비슷했다. 하루 한끼만 먹어도 충분했던 활동량을 보면 식사는 한끼만 먹어도 배고프지 않았다. 카페인 충전은 어제 갔던 그 카페. 새로운 것을 하지 않아도 쉬고있다는 느낌 만으로도 감사한 시간이었다. 카페에서 나서니 해가 진다. 카페에서 나서서 본 노을. 카페 왼쪽은 한라산 소주를 만드는 공장이다. 저기를 견학을 한번 해볼껄. 노을이 붉게 물들어간다. 제주제주한 돌담을 빼놓을수가 없다. 아주 작은 공원을 지나 집으로 향했다. 6월의 제주는 덥지도 춥지도 않았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몇번을 뒤돌아보며 사진을 찍었는지 모른다. 아주 시골스러운 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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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주 살기 2일차_ 한림읍 콩창고 순두부찌개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고 싶었지만, 한달까지는 여유가 없어서 2주 살이로 결정. 이틑날이다. 연박을 하니깐 숙소를 옮기지 않아도 되서 편한것 같다. 여행을 다니면 항상 숙소투어를 하는 편이라. 숙소를 옮겨다니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곳의 숙소에서 머무르는것도 굉장히 여유롭게 편하다는걸 알게됐다. 우리는 브런치를 먹었고, 낮잠도 자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또 다시 점심겸 저녁시간은 5시. 집 바로 앞에 있는 콩마을 콩창고를 찾았다. 반찬이 정갈하고 맛있으니까, 두번 가야한다~ 오늘은 순한 기본맛으로 주문했다. 어멍 순두부찌개. 사장님이 우리를 기억하시고, 오이무침을 통째로 꺼내주셨다 오이무침 대박 맛있어요~~~ 제주도 별미가 순두부였던가~ 두부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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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주 살기 2일차_한림읍 이익새양과점 치즈파운드 케이크+밀크티 '소소한 하룻밤' 숙소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있던 이익새양과점. 아침으로 먹을 파운드 케이크를 사오기로했다. 엇. 여기도 유명한 집이였다. 이익새 양과점의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이다. 마감 시간은 오후 6시. 오픈 10분전. 숙소에서 나서서 이익새 양과점으로 고고고 10시. 아직 오픈을 안하신다. 우리가 1번 손님이다. 약 몇분 후 가게에서 사장님이 나오셨다. 가게에는 앉아서 먹을수 있는 공간은 없다 무조건 테이크아웃을 해야하는 스타일이다. 가게 내부는 심플 그 자체. 벽에 걸린 그림들조차 심플하게 보인다. 파운드케이크의 종류가 다양하다. 파운드의 종류는 리얼치즈파운드, 말차파운드, 리얼초코파운드, 레몬파운드, 백년초무화과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