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국내여행 (317)
룡룡 스토리♡
[제주도 여행]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맛집 : 명천 해장국_소머리국밥+내장국밥 제주도 2주 살기 여덟번째날_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명천 해장국 제주도 날씨는 변화무쌍하다했지. 아침에 아주 예쁘고 맑은 하늘이더니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원래 비 예보가 되어있던 터라 맑은 하늘이 더 어색했다. 뭘 먹을지 계획 1도 없이 움직이는 우리. 여기저기 기웃기웃. 뭐가 먹고싶은지도 모르겠다 외관을 보고 아주 맛집스럽다고 판단하고 명천 해장국을 먹기로 했다. 사실 부산에서는 해장국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고 볼수 있다 사실 뼈다귀 해장국을 생각했었다 점심시간이 되기 직전이라 아직 가게에 사람이 없었다 메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선지 해장국. 한우소머리국밥 소내장탕 헉. 내가 먹을수 있는 메뉴가 없다 너무 난감하지만 ..
[제주도 여행]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독채 숙소 _ 신촌돌집 제주도 2주 살기 일곱쨋날_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숙소 신촌돌집 구좌읍 하도리에서 조천읍 신촌리로 이동. 날씨가 살짝 흐려지는것 같다 택시기사님의 제주도 역사에 대해 들으면서 이동하기 신촌돌집에 도착했다 신촌돌집 입구에 주차를 할수 있는 자리가 있다. 1대만 가능하다. 제주도 트레이드마크인. 대문을 지나면 마당이 보인다. 투숙객 외 출입금지라고 써있다. 세상에~~마당이 너무 관리가 잘되어있다. 제주도 돌담은 좀 높이 쌓여있는 편이라 마당이 굉장히 프라이빗하다 이곳을 뭐라고 불러야하지? 처마? 데크로 잘 준비된 마당. 마당에는 수국이랑 각종 꽃들이 예쁘게 필어있었다 사장님께서 숙소관리를 정말 잘하시는가보다 이렇게 관리 잘된 숙소는 처음본다. 마당이..
[제주도 여행] 구좌읍 하도리 카페 _ 카페 록록. 아이스아메리카노+에그타르트 제주도 2주 살기 일곱쨋날_구좌읍 하도리 카페 록록 카페를 가보자~하면서 살짝 검색해보고 가장 가까운 곳을 선택했는데 완벽한 선택이었다 날씨와 아주 잘 어울리는 카페. 카페록록 입구부터 기대감 뿜뿜하게 만들던 외관 야외 테라스에 사람들이 이미 앉아있었다 이곳은 해외인가?? 물빛 무엇? 야자수까지 어우러져서 파란빛이 아주 예술이었다 야외에 아주 운이좋게~ 자리를 잡았다 보는것만으로 힐링이 되던 제주바다 카페는 2층까지 있다 2층에서 바라본 바다 카페 록록 내부. 커피메뉴. 커피 -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플랫화이트, 흑당라떼, 슈가치노, 썸머라떼, 톡톡크림라떼, 톡톡트림통고, 베란다커피 차 - 밀크티, 홍차, 패션후..
[제주도 여행] 구좌읍 하도리 맛집 _ 수니테이블. 청귤 두루치기+수니 감자탕 제주도 2주 살기 일곱쨋날_구좌읍 하도리 수니테이블 너무 맛있어서 다시 방문한 수니 테이블. 숙소에 체크아웃을 하고, 사장님 내외분이 짐을 맡아주신다고 해서 짐을 살짝 맡기고. 수니테이블로 고고 오늘도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어제 하루 봤다고 강아지가 안짓는다 신기하네 조금 다른 느낌으로 가게를 둘러봤다 오늘도 화창한 야외 수니감자탕 청귤두루치기 전날과 같은 메뉴로 주문하기 너무 맛있어서 다른 메뉴는 고민도 안했다. 사장님께서 식혜를 서비스로 주셨다 식혜한잔 마시면서 점심시간 즐기기 상호 : 수니테이블 (한식) 연락처 : 010-6501-9654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문주란로 33-1 (지번 하도리 1544-2) 영업시..
[제주도 여행] 구좌읍 하도리 숙소_ 하도베또롱. 멘도롱 룸 제주도 2주 살기 여섯쨋날_구좌읍 하도리 하도베또롱 멘도롱 하도리에서 하룻밤이 지났다. 코시롬 룸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사장님께서 맨도롱 룸으로 옮겨주셨다. 둘이서 지내기에 사이즈 넉넉. 마당도 큼지막하고 주방도 크고.. 입구에 들어갔을때 보이는 저 창이 너무 제주스러워서 매력적이었다. 방은 온돌식. 창문밖에는 마당이 보인다 파우더룸. 화장대도 있었다 푸릇푸릇함 제주감성을 찾는 재미가 있다 여기는 멘도롱 룸의 마당이다. 담벼락이 살짝 낮아서 사실 옆집이 다 보인다 옆에 길에서도 마당안이 다 보인다 조용한 마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이었다. 저녁이 되니 마당에 전구에 불이 켜졌다 우리는 바베큐를 할 계획이 없었기때문..
[제주도 여행] 구좌읍 하도리 맛집 _ 수니테이블. 수니 감자탕+청귤 두루치기 제주도 2주 살기 여섯쨋날_구좌읍 하도리 수니테이블 하도리의 단점은..차가 없으면 움직이기 꽤나 번거롭다는 점. 전날 저녁에 바닷가를 가기위해 고군분투 했던터라. 밥먹으러 도보로 이동해보기로 했다. 역시 인터넷은 위대하다. 하도리 밥집으로 검색을 하다보니 수니테이블이 있었다. 오픈시간 11시. 7시에 문을 닫는다. 우리가 찾아간 시간은 약 3시경. 여행내내 점심을 늦게 먹던터라. 하루의 첫끼 시간이 오후 3~4시 경이다. 입구에는 강아지가 있고 마당이 넓은 식당이다 감성 뿜뿜한 수니테이블 다찌로 되어있는 이곳이 명당이다 수니테이블 메뉴이다. 라이스 - 목살갈비밥, 전복비빔밥, 수니감자탕, 청귤두루치기, 흑돼지볶음밥, 한치볶음덮..
[제주도 여행] 세화해변 카페 _ 카페라라라 제주도 2주 살기 다섯쨋날_구좌읍 세화해변 카페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카페를 가기로했다. 차 없는 여행이라. 택시타고 오는데도 진을 뺐고. 휴식모드인데 마음이 정신없었던 터라 카페 검색없이 바로 식당 옆 카페로. 100% 제주당근주스와 당근케이크 현수막이 보인다. 카페로 올라가봤다. 자전거와 우체통 카페 라라라 메뉴판을 한번 들여다보자 디저트는 제주 당근 케이크가 있었다. 가격은 7천원 커피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 카라멜라떼, 카페모카, 카페 바닐라라떼가 있었다. 맥주도 있었다. 빅웨이브랑 제주맥주. 주스는 제주 당근주스, 제주 파란에이드, 한라봉 냉차, 한라봉 온차, 핫 그린티라떼, 아이스 그린티라떼, 핫초코, 아이스 ..
[제주도 여행] 세화해변 맛집 _ 일품 순두부찌개 제주도 2주 살기 다섯쨋날_구좌읍 세화해수욕장 오늘 저녁은 순두부찌개. 제주도에서 순두부찌개를 자주 먹고 있다. 두부가 유명했던가? 콩이 유명했던가? 24시간 영업하는 일품순부두. 세화점이라고 되어있는걸보니. 체인점이구나 문 입구에 매주 일요일 밤 10시부터 월요일 아침 6시까지 휴무합니다. 이곳은 6월 초에 방문했던 곳이이라서 지금은 영업시간이 어떻게 변경됐을지 모르겠다 돌솥밥에 순두부찌개. 먹음직스러운 반찬들까지. 너무 맛있었다 손님도 아주 많았다 순부두찌개 종류가 아주 많다. 일품 순두부, 해물 순두부, 섞어 순두부, 굴순두부, 조개 순두부, 소고기 순두부, 김치돼지 순두부, 버섯 순두부, 만두 순두부, 햄치즈 순두부, 해장 순두부, 어묵 순두부, ..
[제주도 여행] 세화해변 산책 제주도 2주 살기 다섯쨋날_구좌읍 세화해수욕장 하도리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세화해수욕장이 있었다. 아주 가깝다고 해도 도보로는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기에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해야한다. 세화해변은 정말 너무 예뻤는데 가는 길은 너무나 험난했다.ㅠ 도보는 33분 걸렸는데... 택시는 아무리 불러도 오질 않는다. 배달의 민족에는 근처에 주문할 수 있는 가게가 없다고 뜬다 우리 숙소가 있던 하도리에는 근처에 식당도 없고.. 일찍 문을 닫았다. 카카오택시는 아예 잡히지 않고,,,, 버스를 타고 나가려고 기다리다가 택시에서 내리는 손님이 있어서. 그 택시 언능 잡아타고 세화해변 도착 저녁 무렵. 세화해변은 너무 그림같이 아름다웠다. 오늘길이 다소 힘들어서 그렇지.. 차 없이 여행다..
[제주도 여행_하도리 숙소] 구좌읍 하도리 하도베또롱 코시롱 제주도 2주 살이 다섯쨋날_구좌읍 하도리 제주도 살이 5일차다. 2주를 계획하고 왔고, 숙소는 길면 이틀, 숙소투어를 하고 있는 셈이다. 사실 연박을 하고싶었지만 연박이 가능한 숙소가 많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이동하며 지낼수 밖에 없었다 월정리 월정숲을 떠나 하도리로 이동. 하도로 도착. 역시 사진만 보고 숙소를 잡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렇게까지 도로변일줄은 몰랐다. 그래도 큰 도로가 아니고, 차가 많이 다니는곳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사장님께서 짐을 숙소에 옮겨주셨다.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다 숙소는 이틀을 묵을 하도베또롱의 코시롱 방이다. 담벼락이 매우 낮아서 당황 ㅋㅋㅋ 이곳은 하도베또롱의 돌코롬과 멘도롱 숙소로 가는 길이다. 아주 ..
[제주도 여행_월정리 카페] 카페 오늘도 화창 _ 아이스바닐라라떼 제주도 2주 살기 다섯쨋날_구좌읍 월정리 카페 이틀동안 눈여겨 보던 카페 오늘도 화창. 전날은 문을 좀 빨리 닫아서 못가고. 월정리 여행 마지막날 도전. 짐은 숙소에 맡겨두고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왔다 월정숲과 도보로 2분? 아주가깝다. 마당이 있고 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보인다. 사실 카페 바로 옆에 또 카페가 하나 있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감성은 이쪽. 카페 오늘도, 화창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리는 카페였다. 마당으로 나 있는 돌길을 따라 카페로 들어가본다 카페에는 앉을수 있는 테이블 1개와 또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 앉기는 힘들것 같으데 느낌은 너무 좋다 너무 관리가 잘 되어있는 마당 제주 돌담 사이로 ..
[제주도 여행] 월정리 만월당 _ 전복리조또 + 새우로제파스타 제주도 2주 살기 다섯쨋날_구좌읍 월정리 재료소진과 웨이팅 때문에 2번에 도전에서 실패했다는 친구. 이번에는 성공을 기원하면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다. 마침 숙소 근처이기도 해서, 움직이기는 더 편했다. 마당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다 사장님이신가? 강아지와 계속 교감을 나누고 계셨다. 우리가 두번째 손님. 건너편에는 어제 갔었던 구좌상회 작업실이 있다 내부 둘러보기 좌석이 꽤나 많다 눈독들였던 자리인데, 둘이 앉기엔 커서 작은 자리로. 만월당 메뉴판이다. 이곳은 공사중.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가게 구경을 했다. 새우로제파스타 전복리조또와 새우로제파스타 비쥬얼 장난아니다. 제주스럽게 사진에 담아보려고 했는데 선풍기.... 자꾸 걸리네.
[제주도 여행]_구좌읍 월정리 월정숲에서 모닝커피 제주도 2주 살기 다섯쨋날_구좌읍 월정리 제주도 2주살이. 다섯째날이다. 시간이 왜이렇게 빠르게 지나갈까. 아침에는 밥생각이 별로 없었다 왤까? 우리는 해외여행을 가면 조식을 푸짐하게 챙겨먹던 여자들이다. 이곳에서 에너지를 별로 쓸일이 없어서 밥생각도 없었던 모양이다. 커피를 내리고, 사장님께서 웰컴 과일로 놓아두셨던 애플망고를 잘랐다. 마당을 바라보면서 아침시간 멍때리기.
[제주도 여행] 월정리 밤바다 산책 + 월정숲 야경 제주도 2주 살기 넷쨋날_구좌읍 월정리 소화시킬겸 산책삼아 월정리 바다를 나왔다 바닷물빛은 불빛에 비쳐서 에메랄드 빛이다 파도가 올라와서 거품을 만들고 사라진다. 저 거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낮에도 있었던가? 감성사진 찍어보고싶었다 ㅋ 갈아만든배로 ㅋㅋ 월정리 바다 바다산책을 맘껏 한 후. 사실은 한 십분 남짓일것이다 숙소로 돌아왔다 월정숲. 멀리서부터 따뜻한 조명이 보이는데 저기가 우리집이구나 왠걸. 너무 예쁘다. 수국도 탐스럽고 조명도 따뜻하다 이틀 묵었던 월정숲도 이제 안녕. 제주도에서의 4일째 밤이 깊어간다.
[제주도 여행] 월정리 한거리 푸줏간_흑오겹살 제주도 2주 살기 넷쨋날_구좌읍 월정리 월정리에서 마지막 밤. 3년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거리 푸줏간으로 향했다. 이곳은 변치않고 그대로였다 사장님 역시 하나도 늙지 않으시고 그대로. 기념으로 외관사진을 남겨본다. 조명도 예쁘구만. 본관이 있고, 우측 대문쪽으로도 야외 좌석이 있다. 사실 완벽한 야외는 아니지만 느낌은 아주 야외다. 흑오겹살. 흑목살. 오겹살. 특수부위는 한거리 한판으로 시켜야지만 먹을수 있나보다. 기본찬 셋팅 아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이 커다란 철판. 두툼한 흑돼지 오겹살 2덩이가 달궈진 철판에 놓였다. 3인분인데 양이 엄청나다. 양파와 호박, 김치와 콩나물을 철판에 올려주신다. 고기도 직접 구어주신다. 고기엔 소주. 흑돼지엔 한라산.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