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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주 살기 2일차_한림읍 소소한 하룻밤 저녁 본문

국내여행

제주도 2주 살기 2일차_한림읍 소소한 하룻밤 저녁

룡룡 스토리♡ 2020. 6. 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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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주 살기 2일차_한림읍 소소한 하룻밤 독채 렌트 (제주 한달살기 절반의 성공)

 

한림읍 '소소한 하룻밤'에서 보낸 이틀은 마치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한것처럼 비슷했다.

하루 한끼만 먹어도 충분했던 활동량을 보면

식사는 한끼만 먹어도 배고프지 않았다.

 

카페인 충전은 어제 갔던 그 카페. 

새로운 것을 하지 않아도 쉬고있다는 느낌 만으로도 감사한 시간이었다.

 

카페에서 나서니 해가 진다.

카페에서 나서서 본 노을.

카페 왼쪽은 한라산 소주를 만드는 공장이다.

저기를 견학을 한번 해볼껄. 

노을이 붉게 물들어간다.

제주제주한 돌담을 빼놓을수가 없다.

아주 작은 공원을 지나 집으로 향했다. 

6월의 제주는 덥지도 춥지도 않았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몇번을 뒤돌아보며 사진을 찍었는지 모른다.

아주 시골스러운 길. 

사람도 차도 잘 다니지 않는 길이라.

더욱 좋았다.

다시 찾아온 밤.

소소한 하룻밤의 매력은 마당이 아주~ 크다는 것.

우리는 마당의 아주 일부분에서만 머물렀다.

마당 한켠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게 너무 좋았다.

술을 즐기지 않는 그녀지만, 나의 성향을 맞춰주느라 저녁에는 간단히 맥주 파티. 

소소한 하룻밤에 감성은 아주 제주제주하다. 구석구석 제주감성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있으면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진다.

나는 주방에 감탄을 했는데, 와인잔이며 그릇까지.

제주에 왔으니 제주 위트 에일을 먹어보자~

감성충만~

달이 아주 예쁘게 뜬 둘쨋날 밤이 저물어 간다.

소소한 하룻밤은 느낌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준비했던게 아니였을까..했다.

각 방마다 침대가 있었고, 에어컨도 다 설치되어 있다.

이곳의 에어컨이 거실과 방 3개에 모두 설치되어 있었다.

여름 휴가에 시원함을 찾는 가족단위라면 강추한다.

아이가 있는 집도 아주 좋을것 같다.

마당이 애들이 뛰어다니기에 너무 좋게 넓다.

뭐니뭐니 해도 최고는 욕실이다.

쾌적함이 최고였다.

우리가 방문한 6월에는 밤에는 제법 쌀쌀한 느낌이 있어서 온열기 제품을 잘 활용했다.

그리고 제습기는 신의 한수였다.

욕실 들어갈때마다 느껴지는 뽀송뽀송함.ㅋ

주택 욕실에서 느낄수 없는 쾌적함이었다.

사장님의 배려가 너무 좋은 곳이었다.

수건도 너무 넉넉했고, 제주도 여행의 시작을 아주 만족스러운 숙소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소소한하룻밤

펜션 | 

상세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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