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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제주도로 여행와서 호텔에 묵는 일은 극히 드물다 제주스러운 감성과 테라스 혹은 마당을 즐기기에 호텔은 이번에 묵으면 두번째 정도.. 마지막 숙소에 힘을 좀 줬기에 첫날은 가성비 좋은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약간 각이 져있긴한데. 가격대비 가성비 매우 좋다고 생각했다 주차를 친절히 봐주셔서 안전하게 주차. 2층 로비. 1층 로비에 크리. 외부에서 바라본 호텔 신신호텔 국내호텔은 어색하네 매우 깔끔했음 약간 중국느낌?ㅋㅋ 쿠션때문에? 1층 편의점에서 3차전을 하기로 했다. 추운데 ㅋㅋ 소주를 3병이나 마심.ㅋ 아하.. 빈병을 안받아주시네요. 세븐일레븐. 오늘 처음나와서 빈병 반납하시는 방법 모르신다더니, 말 바꿔.. 호텔 1층에서 술마시면서 소주병 반납하는 사람 처음봤다며.... 그냥 빈병 밖에 치우고 가면 ..
제주도오면 고등어 회를 먹어야한다는데.. 그렇군.ㅋ 오빠만 좋아하는게 아니였구나 투어 대장이 야심차게 찾은 자리돔 횟집. 마지막 주문은 8시 30분인데 현장에 8시까지는 도착해야한다. 웨이팅 4번째였던가? 도착했던 시간이 오후 7시 30분쯤 됐었는데 가게는 만석이었고 밖에서 웨이팅하는 사람들까지. 30분 가량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밖에서 생선 구경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저녁식사는 8시까지. 드디어 입성. 우리는 고등어회랑 방어회를 섞어서 주문했다. 밑반찬이 셋팅. 대장이 준비한 소스 약간 핫도그랑 먹어야 맛있을것 같은 맛인데 ㅋㅋ 고등어회랑 잘 어울린다며 가져왔다 굿굿 고등어회와 방어회가 나왔다 땟깔이 좋다~ 싸먹는 법 설명해주셨다 깻잎..
이번 투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대략 양식이 아닐까~ 우리의 첫 메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자리가 없을지도 모른다고해서 미리 예약까지 해둔터다 우리에게 2차로 고등어횟집이 있기에 저녁 1차로 간단히 시켜봤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는데 주차안내도 잘 되어있었다 자그마한 식당이었다 사진찍고 입성. 예약을 해뒀고, 메뉴도 미리 주문해뒀었다. 우리는 간단히 맥주와 소주, 음료를 주문했다 소주라니~~~ 양식집에 어울리지 않는 술인듯해 보이지만 ㅋ 통풍 때문에 맥주를 못먹는 오빠에겐 희소식. 식전빵이 나왔다. 남자들끼리 이런곳을 올까? 싶었는데 우리 투어의 대장의 초이스. 발사믹 소스에 대한 대토론 후 메뉴들이 착착 들어왔다 현호는 이 샐러드가 가장 맛있었다고 한다.ㅋ 샐러드가 맛있다니~~세상에 ㅋㅋ 로메인샐러..
이번 여행은 오빠 회사 후배들과 함께 하는 여행. 섭이 투어. 부산에서 선발대가 먼저 출발해서 렌트해서 김포에서 내려온 날 먼저 픽업. 부산에서 오는 오빠가 오기전에 커피부터 미리 사두기로 했다 공항근처에는 프랜차이즈 큰 카페들이 많아서 드롭탑으로 결정. 추웠지만 아이스 ㅋ 우리는 아이스 ㅋ 얼죽아~ 카페 2층에 올라와서 사진 몇장 찍고 밖에 나와서 인증사진 제주돌담. 제주바다. 커피. 제주도 왔구나. 이따금씩 비가 흩뿌렸고~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그래도 제주도 왔구나~~신난다 이제 막 비행기에 내렸다는 오빠를 픽업하러 제주공항으로 고고 구름위에 하늘은 이렇게 맑아도, 제주도 날씨는 흐렸다
김포공항은 처음이라~ 서울 일정을 끝내고 부산으로 내려가지 않고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슝~ KTX타고 부산으로 갔다가 다시 제주도로 가기엔 비용이 많이드니까 ㅋ 합정역에서 버스 환승하고 오느라 조금 정신이 없는 상태 처음 가보는길에는 바짝 긴장하는 편이라 오빠랑 통화를 하면서 지도앱을 무려 두개나 켜고 ㅋㅋ 도착 공항은 김해공항 사이즈랑 비슷한듯 클스마스 트리 너무 반가워서 ㅋㅋ 제주도로 떠나봅시다
서울나들이. 해장을 겸할수 있는 맛집을 야심차게 추천해서 도전 토요일 아침. 오픈하기 전에 도착했는데 아마 우리가 5번째쯤 됐던듯. 테이블링이었나. 예약 사이트에 등록을 하고 문앞에서 대기. 2023년 미쉐린. 6년 연속미쉐린 가이드 맛집이다. 간판사진을 찍고 조용히 기다려본다. 식사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가게 위치가 특이하게 빌라 1층이었고 주변은 거의 주택가였다. 유명한 집이라 근처에 웨이팅하는 사람들때문에 동네 주민들이 꽤나 고통받은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었다. 조용히. 쓰레기. 담배 등등 당부 글긔가 많이 붙어있었다, 우리도 조용히 우리 순서를 기다렸다 첫번째에 못들어갔다 12명이 앉을수 있었는데. 우리는 두번째 파스에 입성. 메뉴는 곰탕 보통과 특, 포장도 가능하고 김치만두를..
식사를 했으니 티타임을 해야지~ 마음같아서는 낮술로 달리고 싶었지만 오후에 전시를 관람해야하니까 자중. 발길이 닿는대로 걸으면서 카페를 정했다. 우리의 선택은 티와이티디.tytd 카페는 통유리로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였다 문도 너무 특이하네 . 양쪽으로 다 들어갈수 있는 문. 메리 크리스마스~ 손님이 꽤 있었지만 너무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았다. 자리를 잡고 커피를 주문했다. 아 디저트가 빠질수 없구나. 인테리어가 썩 마음에 드는 이 공간. 혼자 않아도 둘이앉아도 좋다. 공간에 비슷한 테이블과 의자 느낌이 없어서 그것도 좋았다 우리는 밥을 충분히 먹고 왔다.ㅋ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니까. 커피, 디저트, 수다. 우리는 그동안 묵혀두었던 이야기들을 풀기 시작했다. 카페에서 가장 예뻤던 자리. 손님이 나가셨길..
예쁜 카페 발견. 한눈에 딱 들어옴~~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 그래서 입성. 우측과 2층까지 좌석이 넉넉하게 있었다. 크리스마스 트리. 예뻐서 남겨본다 와.....디저트...퀄리티가 아주.. 눈돌아간다 ㅋ
20살 대학 오리엔테이션에서 친해진 학부 친구들. 우리 벌써 20년 지기가 되었다. 세상에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 각자의 과친구들과 친해지느라 넷이서 여행한번 가본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뭉쳐본다. 구리, 서산, 파주, 부산. 몇주전부터 숙소도 예약하고 기차도 예약하고 두근두근. 맛집은 아직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친구가 안내해주기로~~ 그리하여 찾아간 소이연남.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태국음식점. 전날 과음한 친구가 꼭 소이뼈해장국으로 해장을 해야겠다고 하니~ 모두 출동. 외관도 꽤나 잘 꾸며놨다 ㅋ 태국같은 느낌 사알짝~아주 살짝.ㅋ 아. 사와디캅으로 인사하는 내친구 센스 어쩔.ㅋ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웨이팅을 하는 시스템인것 같다.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고, 메뉴 주문 후 입성. 손님이 많아서 가게 ..
오랜만에 만남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거제리로 출동. 사실 이집을 추천한 친구는 백골뱅이 탕이 먹고싶다고 했는데 3명중 2명이 못먹어서 돼지김치구이로 메뉴 바꿨다 애정집 방문은 두번째. 고기랑 김치랑 볶아서 주니까 구워먹는 수고로움이 덜어져서 좋고 고기 기름 많이 안튀어서 좋고~ 김치랑 같이 구워져서 간도 잘 되어있었다. 깻잎에 싸서 마요네즈 찍어서 먹으면 꿀맛. 레트로식 그릇으로 분위기 한껏 더. 친구의 지인 가게라~ 사장님께서 계란폭탄찜 서비스 주셨다 얼마나 자주 온거니?ㅋㅋ 판촉 서비스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뽑기를 했는데 나는 꽝이었는데 친구들은 금손인가봐~ 뽑아서 날 줬네~ 고마워~~ 볶음밥 절대 빠질수 없지요~ 그리하여 볶음밥을 시켜봅니다 와. 또 먹고 싶은맛. 매일 먹고싶은맛. 탄수화물이 확 끌리는..
오빠 계모임에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원래는 아가야들 빼고 가기로 했는데 다시 계획이 변경되서 다같이 출동하기로~ 그래서 에어비앤비로 찾고 찾은 거제담음. 거제도 수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최대인원 10명, 침실 2개, 침대 1개, 욕실 2개. 복층 구조이다. 방은 모두 2층에 있고 욕실은 1층, 2층 각각 한개씩 있다. 2층은 테라스도 있고 마당과 불멍, 바베큐 공간도 따로있고 주차도 용의했으며 아주 조용한 별장촌 느낌이었다 출발하기전에 커피 필수. 텐퍼센트에서 커피를 사서 출발 패스오더로 주문하고 오빠 기름 넣으러 가는길에 픽업해왔다 거제도로 출발. 거제도 홈플러스에서 쌍둥이네 만나서 장을 보고 숙소로 이동. 먼저 도착한 언니오빠가 설명을 듣고 있었다. 추운 날씨였는데 그래도 외부에 공간이 있어서..
거제도 여행 끝나고 카페를 가볼까 하다가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다 그래도 커피는 마셔야하니까 하삼동 커피에서 커피를 사서 가기로 했다 패스오더로 주문하고 픽업하러 갔다 오빠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나는 달고나라떼 외관사진 한번 찍고~부산으로 고고~
제주 여행 마지막날. 공항에서는 좀 가깝고 제주 갬성 느낄수 있는 애월 카페를 마지막 코스로 정했다. 들어가는 길이 꽤나 좁고 복잡했지만 주차장과 카페 부지는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디저트는 구경만~ 밥먹고 바로 넘어와서 배가 너무 불렀다는. 오빠는 블루레몬에이드. 나는 아이스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 그리고 카페 구경~ 엄청 넓은 부지는 원래 양식장이었다. 레이지펌프는 그동안 열심히 일한 펌프를 쉬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야외에서도 즐길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 건물 본체. 페인칠도 안하고 일부로 이 느낌을 남겨놓은것 같다. 낡은 자동차. 주차장이 엄청 넓다
나는 지극히 한식파인지라~~ 한식 위주의 메뉴를 찾게 된다 해장을 겸한 뚝배기. 맛집을 막 찾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검색하다가 리뷰가 좋은집 선택. 웨이팅 할수도 있다고 해서 체크아웃하자마자 부랴부랴. 웨이팅은 없었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대부분 셋트 메뉴를 주문하던데 우린 간단히 먹기로 했다 전복 뚝배기 한상차림 정갈하다 아주~ 세트로 시키는거랑 반찬 가짓수가 많이 다르구나~ 옆테이블 보면서 아~ 셋트로 시킬까 하긴 했는데 우린 이정도로 만족하기로 했다 전복~~홍합 꽃게 새우 개인적으로는 리뷰만큼 어마~~한 느낌은 아니였다 걍 쏘쏘. 전복돌솥밥 저게 메인일까? 나오는 길에 날씨도 좋고~ 이뻐보여서 한장 남겨보고~ 지나가는길에 애월 바다 예뻐서 남겨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