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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퇴근하고 호다닥 달려간 동래. 선배랑 오늘 술한잔 하기로 해서 칼퇴를 해봤다 전에 4명이서 왔을때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둘이라서 다찌가능~ 다찌에 앉으니까 조금 더 맛집을 온 기분이 들었다 퇴근하고 선배랑 나란히 앉아서 맛있는 안주와 술. 그리고 인생 이야기 ㅋㅋ 매우 어른스럽구 간장새우는 서비스 인가요? 새송이 버섯과 가지구이.ㅋ
영도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수면 위 내시경 후 부드러운 죽을 먹기를 권유하셔서 일단 메뉴는 죽으로 선택 작년에도 영도 병원에서 건강검진 받고 근처 본죽에서 죽으로 속을 달랬더랬지 오늘도 오빠랑 영도 본죽. 병원에서 건강검진 후 받은 액티비아를 들고 죽집으로 고고. 사실 죽을 반만 먹을 생각이었는데.. 먹다보니 다 먹어진다???? 둘다 똑같이 김치낙지죽으로 주문. 속을 보하는 죽을 먹으랬는데 ㅋ 우리 좀 자극적인거 주문한거 아녀? 일년만에 재방문~ 식사 자리도 ㅋㅋ 같은 테이블 ㅋ 낙지가 살짝 질긴감이... 오빠랑 최애 죽이라서 별미삼아 먹는죽이다 나는 김가루를 싫어하고 오빠는 깨를 싫어해서 서로 떠서 바꿔가져가서 먹었다. 시원한 동치미와 반찬으로 호로록. 물한잔 못마시고 검진온터라 오후 1시가 넘어가..
고기에 진심인 여자와 회에 진심인 남자 ㅋ 나를 위해 오빠가 제안한 만만고기. 건강검진 후에 분명 부드러운 일반식으로 ..... 3일간은 금식을... 말씀하셨더랬다... 위내시경을 했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는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를...ㅋㅋㅋ 평일 낮. 퇴근인파들이 모여들기전. 대략 4시30분 정도였던가. 이미 한테이블은 나갔고, 한테이블은 손님이 계셨고. 총 5개 테이블은 5시가 조금 넘었을때 다 찼다 5시 30분에 웨이팅손님이 왔다는. 여기 지나다니면서 진짜 많이 봤는데 맛집인지 몰랐다는ㅋ 만만고기. 꽃삼겹살이 유명한것 같다 입구 사진 한장 찍고. 가게 내부 사진도 한장. 다른 손님이 계셔서 비어 있는 공간만 살짝 찍어본다 이곳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가성비 때문인것 같다 요즘 냉동 삼겹살을 레트로 ..
절친 언니네가 캠핑을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그리하여 성사된 경남 통영 종이성(지도섬) 캠락 캠핑. 배를 타고 들어가야한다고 한다~~ 동계 캠핑이라 난로가 필요해서 등유를 사서 가기로 했다. 등유를 판매하는곳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았다. 열심히 찾고 찾아서 주유소 방문 연초주유소. 배 출발시간이 빠듯한줄 알고 조마조마하면서 갔는데 기다리는 차가 무지 많았다. 하늘 왜이리 이뻐~ 우리 캠핑 재밌게 하라고 날씨도 좋았다 선착장에서 차를 대어놓고 우리 순서 기다리기. 지도섬으로 들어가려는 차들이 꽤나 많았다. 캠퍼들, 낙시꾼들, 주민들 등등등. 이 차들이 모두 들어갈때까지 뱃시간과 상관없이 들어가주신다고 한다 다행이다~늦은줄 알고 조마조마했었다 배에는 차가 총 4대가 싣렸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불과 몇분 안..
1박 2일 캠핑을 하고 저녁까지 함께하는 코스. 초대캠핑 받아서 너무너무 호강했는데 고기까지 사주신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ㅠ 맨날 얻어먹는것 같아서 너무 미안스러워용 캠핑하고 지친몸을 이끌고 왔는데 냄새 너무 좋다 한번도 정문으로 들어가본적이 없네 ㅋ 항상 주차장으로 연결된 후문으로 들어감 ㅋ 고기 진짜 핵존맛. 냉면까지 클리어.
2차로 대연동 대남포차. 문어숙회가 맛있다고 해서 들러보았다 말만 들었지 직접 와본건 처음. 문어가 맛있다 대남포차. 우리는 문어숙회를 시켰다 와. 가격 만만찮구나~양도 엄청났다 2차 안주라고 하기엔 ㅋㅋ 우리 너무 많이 남겼어 이거 완전 별미. 내가 좋아하는 오이에 미나리까지. 와우. 문어 2마리. 대박. 잘라 놓으니 양이 엄청났다는. 우리는 문어를 절반도 못먹고 나왔다. ㅠ 배가 부른 상태로 가서 그런가봐 담에는 일차부터 달립시다 문어숙회 남긴거 집에와서 계속 생각났었다는..
오빠 모임이 있어서 동래에서 집결. 모임하기전에 고깃집 열군데는 찾아본듯. 새로운 곳으로 가보자해서 오늘은 제주옥탑. 오빠랑은 서면 제주옥탑 가본적이 있어서 제주느낌 듬뿍 담긴건 알고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은 자리가 없었고, 3층은 자리가 있다고 해서 우리는 3층으로. 후드랑 가스불 선때문에 테이블을 붙일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란히 앉으면 될것 같아서 안쪽으로 자리를 정했다. 성인 7명 주말이지만 아직 저녁식사시간 전이라 3층은 우리가 처음인것 같았다. 다양하게 시켜보기로했다. 난 삼겹살 파지만 목살파도 있으니까~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 흑돼지본삼겹살을 추가로 시켰는데 뼈무게 때문인가. 양이 그리 많은것처럼 느껴지진 않았다 가성비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주감성 듬뿍 담겨있어서 굿. 고기도 구워주..
오랜만에 멤버 접선이었는데 ㅋ 어느새 언니들과의 모임으로 바껴있었다는. 우리 공쥬도 엄마 따라 나왔네~ 사실 차돌 삼합을 먹으러 왔는데 멤버들 도착시간이 다 달라서 간단히 먹고있자고 시작한 소고기. 이곳에 원래 어떤 가게가 있었더라? 오랜만에 지나가다보니까 새로운 집에 또 생겨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많이 안해서 그런가. 주문도 모두 테블릿으로 하고, 요즘 스타일. 삼합이 한 메뉴가 아니고 우리가 별도로 주문해야해서 살짝 어렵다고 느꼈는데 급 메뉴 변경. 예전에는 셋트 메뉴가 있었다고 했다. 소고기 한판 먹고~ 멤버가 추가되어 2차전. 된장찌개도 굿굿 냉동삼겹살이 먹고싶다고 해서 새우랑 냉삼 굽굽.
캠핑 준비를 슬슬 다시 시작해볼까?ㅋ 에어매트가 고장나서 바람이 빠지고나서 새로 구입한 차박 매트. 평탄화는 어느정도 요령이 생겨서 매트만 깔아도 가능했다. 차에 있는 캠핑 짐을 몽땅 내려놓고, 차박매트 설치를 해보기로 했다 사이즈 굿. 오빠가 자동차 사향에 맞게 주문을 한것 같다. 캠핑 준비. 슬슬 시동을 걸어봅시다~
화려한 네일만 하다가~ 뭔가 청순한 느낌으로 하고싶어서 파츠는 다 안붙였는데 ㅋ 이 컬러도 청순하진 않구나~ 그래도 조금 차분한 느낌 좋아~ 좋아하는 컬러로 알록달록하게 손컬러 완성 따뜻해보이고 좋다~ 발에는 글리터 살짝 섞어서 그래도 화려함을 살짝 남겨두었다
배달의 민족에서 발견한 동네 맛집~ 오빠랑 둘다 아구찜을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시켜 먹는데 이사오고 나서는 딱히 입에 맛는 집을 못찾아서 매번 방황했는데 오~ 찐 맛집을 찾았네 ㅋ 굿굿
외근갔다가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추천받은 무궁화. 만두전골을 먹기로 했다 우와. 만두가 사이즈가 주먹만하다 하늘도 맑구나~ 코리안 레스토랑 ㅋㅋ한식. 황두례 사브& 만두전골 가게 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따라 가게로 들어가본다 만두전골 2인분. 선배 말로는 원래는 죽 한그릇도 팔았다는데 두그릇은 다 못먹으니 그냥 안먹기로~ 국물도 깔끔하고 시원하고~맛있었다 점심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밀려들어와서 자리가 다 찼다 호다닥 먹고 나가기. 또 먹어보고 싶은맛 인정.
애월읍 고내리에 고내횟집 가려고 숙소를 고내리로 잡았다 살짝 오바인가 싶을 수 있지만, 우리의 즉흥여행은 이런식이었다. 그날그날 먹고싶고 가고싶은곳을 따라 숙소도 그 인근으로 정하는 방식. 오빠는 맛있는 회가 먹고싶다고 했고, 그래서 작년에 왔던 고내횟집을 기억해냈다. 뷰는 작년과 비슷하다. 작년과 동일하게 야외에 앉았으니까~ 그때보다 날씨는 흐렸지만~ 야외 자리에 착석~ 고내포구~ 메뉴에는 한치회가 없었는데 서비스로 주셨다. 세상에 한치 이 얇고 투명한것 보소~~ 지금 막 잡아서 떠주신거라서 싱싱하고 입에서 사르륵 녹았다. 뿔소라도 기본 안주. 전은 저번보단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클리어. 올해도 작년과 동일한 쥐치회. 오빠가 작년에 먹은 쥐치회의 기억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 선택사항이 별로 없기도 했고..
제주도 여행을 몇번쯤 왔을까? 같은 집을 여러번 간다는건 맛집이라는 반증인데. 나한테 그런집이 두어곳 있다. 그중에 한곳은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포구 인근에 있는 소낭집. 이번 여행에도 어김없이 소낭집 코스를 넣었다 벌써 3번? 4번째 방문이었던가? 날씨가 다소 흐릿흐릿. 법환포구에 도착했다. 소낭집 반가워~~~ 사장님께서 인스타그램에 댓글도 달아주셨었다~ 또 방문하겠다고 약속도 했었다는. 내적 친밀감~~~ 항상 먹던 낙지볶음 덥밥을 준비했다. 밥은 돌솥밥으로 주문. 오빠가 돌솥밥 러버라~~ 코다리 조림도 판매하고, 연포탕, 통문어 낙지전골 등등 많은 메뉴가 판매되고 있었다. 오빠가 좋아하는 오이미역냉국. 나는 미역을 안먹으니까 오이랑 국물만. ㅋ 날씨 흐리긴 해도 뷰가 예쁘다~ 창가에 못앉아서 아쉽긴 했..
자고 일어났는데 오빠 발이.....또 부어올랐다.... 아마도 고등어회와 고기와 소주.. 이것들이 원인이겠지....ㅠ 오빠가 참을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해서 우리는 표선 인근에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그래서 찾은 정온정형외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선생님 부산대 의학과 출신이시네~ 부산에서 제주도 여행와서 이런 인연이~~ 주사도 맞고 약도 처방받았다.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다 발이...퉁퉁퉁...왼쪽 두번째 발가락... 여행중이라 물을 적게 먹기도 했던것 같고..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통풍은 어쨋든 음식을 조심해야하니까... 계속 이렇게 염증이 오면 안된다고 했는데.ㅠ 제주도 여행중에 정형외과 온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