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817)
룡룡 스토리♡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4일차 _ 호이안 로스터리 까페(Hoian Roastery) 식사 후에는 커피가 빠질수 없다까페를 찾다가 눈에 띄는 호이안 로스터리 까페로 역시나 문은 다 열려있었고 큰 시원함은 기대하지도 않았다1층에는 사람이 많아 우리는 2층으로 향했다 우리는 창가자리를 잡았다사실 편안한 의자에 앉을수도 있었지만왠지 창가에 앉아야만 할것 같은 배경에 홀려 다찌형식에 발이 바닥에 닿지도 않는 창가에 앉았다 창가는 그냥 한폭의 그림이였다아무리 찍어도 그림액자같은 이느낌. 여느때와 같이 사진을 찍어댔다김작가는 나의 인생샷을 찍어주느라 최선을 다했고, 내가 찍어준 사진은 별로 마음에 안든다고 했다사진이, 늘지가 않네,ㅋㅋ 문 옆으로 보이는 저곳은 정말 예술이였다눈을 뗄수가 없었다..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4일차 _ 호이안 구시가지를 즐기다 _ 시크릿가든(Secret Garden) 4일차 우리의 목적지는 베트남 중에서도 가장 베트남 다운 호이안의 구시가지.구시가지를 구경하기 위해 우리의 숙소중 딱 하루는 구시가지 근처로 잡았다.오래됐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구시가지와 가까운 위치에 접해있다. 대신 건물이 조금 낡은감이 없지않다. 숙소에 짐을 풀고, 직원들의 스쿠터를 타고 구시가지의 한 약국으로 향했다. 유통기한의 표시방법이 우리랑 달라서 한참을 들여다봤다동기는 미리 알아보고 간 약을 달라고 했고, 우리나라 돈으로 5천원 정도의 피부 트러블 약을 구입했다.우리를 태워줬던 청년들이 다시금 우리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고 한다날씨가 너무 더웠고 그동안 이렇게 긴..
[기장 일광 까페] 감성을 충족시키는 갤러리 까페_루프탑까지 다 갖췄다 내가 일광해수욕장을 온적이 없던가? 밥집을 클리어 하고 난 우리의 목적지는 사실 기장 비추다 까페였는데 멀리 보이는 루프탑에 마음이 뺏겼다 예전에 이 까페의 과자를 선물받아 먹어본적이 있었다 그또한 어렴풋이 기억이 나서 깜놀 살짝 설명을 덧붙이자면 갤러리까페 굉장히 크리에이티브하고 세련된 느낌 취향저격 음료를 주문하고 까페 구경을 나섰다 각 층마다 분위기가 있었다 갤러리를 겸하고 있는 까페 앞에 공간은 용도를 모르겠지만 역시나였다 내가 좋아하는 뷰 루프탑은 최고였고 바닷가도 잔잔하다 평일엔 커피가 과하다 주말엔 나름 한잔 정도만 달달한 디저트 팡도르 를 준문한지라 커피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일광해수욕장 바다의 파는 잔잔하고 까페는 조..
[일광 맛집]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소개된 열무국수집 _ 시골의맛 오늘은 원래 해수욕장에서 수영할 생각이었지만 바다수영 왠지 귀찮을것 같아서 패스 거제도 드라이브 하려다가 기장으로 간단하게 열무국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주말이라 열무국수 밖에 안된단다 어차피 열무국수 먹으로 간거니깐~ 열무를 가위로 직접 잘라서~ㅋ 맛은 평타. 사실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온집 그리 만족한적이 없었다 오늘 지인들이 전부 일광에 있었단다 뭔일 ㅋ
[셀프 젤 네일] 프렌치-유리조각-파츠를 몽땅_화려함의 끝 여름 휴가를 위해 샵에서 했던 네일은 속직히 너무 마음에 안들었다 손톱이 상할까봐 한달을 넘게 하고있다가 급 네일을 바꾸고 싶어졌다 원래 셀프로 하니깐.. 도전 셀프 네일은 멀리서 보아야 이쁘다 디테일하지 못한가보다 나름 만족스러웠다 블랙과 실버 파츠와 유리조각네일까지 샵에서 한 젤 네일은 지우는데 2시간이 걸렸다 ㅠ 멘탈 나갈뻔 메니큐어에서 젤로 갈아타고는 메니큐어가 굳어가고있다 버릴거 버리고 정리했는데도 아직 많구나
[거제리 술집] GRAY701_ 간단히 즐기기 좋은 곳 생긴지는 쫌 된것같다 그레이 701 너무 배가 불러서 간단히 무엇을 먹을까 하던차에 보인 곳 이번이 두번째 방문 인테리어는 세련되고 깔끔하다 여자들이 좋아할 은은한 조명에 인테리어 소품까지 맥주와 칵테일을 팔것 같은 분위기지만 소주도 판다는점 들어오는 입구에 이곳이 자꾸 시선이 간다 자전거 사고 싶은가? ㅋ 스크린으로는 야구 중계가 ㅋㅋ 너무 배가 불러서 안주는 간단히 과일 화채 안주가 좀더 특별하거나 한다면 더 자주가게 될텐데 아쉽 ㅠ
[교대 디저트 까페] 보느제과 보느파티쓰리 _ 우아한 페쉬멜바(Pêche Melba) 점심 당직으로 혼자만의 티타임을 가지게 됐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혼자만의 시간도 좋은것 같다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혼자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이제는 혼밥도 가능해졌다 늙었나보다 오늘 찾은 까페는 보느파티쓰리(bonheurpatisserie) 디저트가 맛있는 까페이다 프랑스에서 파티쉐를 10년 정도 하다가 오신 사장님이 차리신 가게 일전에 마들렌을 먹어본지라 맛은 인정 부산에서도 제법 유명한 곳이다 오늘 후배가 강추한 페쉬멜바 복숭아와 크림, 아몬드..음,,뭔가 더 들어갔는데 잘..모르겠다. 보느파티쓰리에 들어가니 계절음료인 페쉬멜바의 설명이 친절히 적혀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소프라노 넬리 멜바Nellie Melba를 위해 ..
[문재인 우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념한 우표 아침부터 우체국이 들썩들썩한다 문재인 우표를 사기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서 우표를 샀다고 한다 나도 갖고는 싶은데 열정이 없구나 취재갔던 후배들이 사온 문재인 우표 제 19대 대통령 취임 멋지다 더 갖고프네 ㅠ 어제 세월호 가족들과의 만남을 가졌던 문재인 대통령의 기사를 보며 자꾸 눈물이 났었다 몇년전 회사에 오셨을때 왜.. 나는 문재인과 사진을 찍지않고 문성근과 사진을 찍은것인가... 지금생각해도 바보같구만 ㅋㅋ 오늘 하루종일 핫하네 갖고싶다 나도 문재인 우표
[영도 까페] 야경보기 딱 좋은 신기산업 _ 펍+루프탑+까페+캠핑 느낌까지 한번에! 오늘은 영도 까페를 가보자고 하네요 신기산업 이름으로만 듣던 신기산업을 나도 가봅니다 사실 부산에 살지만 영도까지 가는건 쉽지가 않아요 영도가 꽤나 멀리 있거든요 오늘은 영도로 출동 신기산업은 청학동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가 올라가는데 힘들어했어요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갓길이나 다른 주차장을 안내해 주셨는데 운전은 눈치죠 타이밍 좋게 나가는 차를 발견하고 기다렸다가 냉큼 주차를 했습니다 비가 오고 난 후라 꽤나 습했지만 덥지 않아 좋았습니다 신기산업 신기산업은 1987년 방울공장으로 시작해, 현재는 선물용품, 캐릭터용품, 사무용품 등을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고 한다. 신기산업은 '무민'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현재 ..
[중앙동 맛집] 가이센돈-튀김이 유명한 일식당 상짱_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집 광복절 특근을 마치니~저녁을 함께 먹자며 그들이 왔다 우리의 코스는 항상 식사 후 커피~ 오늘은 맛집으로 인증된 튀김집이라했다 기사식당 분위기지만 맛은 아주 좋다고 설명해줬다 막상 가니깐 조명이 ㅋ 편의점 빰치게 밝음 ㅋㅋ 동기는 소개팅 남이랑은 못올곳이라 했다 모공까지 다 보일것 같다 ㅋ 직원분이 오셔서 막~~~~설명을 하셨는데 우리 셋다 제대로 안듣고있었다 ㅋ 느낌대로 시켰다 왕생새우튀김과 우동정식을 주문했다 동기는 왕생새우튀김과 모밀정식 친구는 가이센돈 +모밀 정식을 주문 냉모밀은 2천원 추가하면 된다 계산할때 생활의 달인에 방송된 그림을 보니 아.. 나 이방송보면서 한번 가봐야지했던곳인데 다먹고나서야 알았다는 동기는 입에..
[해운대 맛집] 모루식당 _ 레트로한 분위기와 카레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밥집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캐츠를 보고 난 후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했다 친구가 야심차가 내어놓은 이곳 모루식당 사실, 식당이름을 헷갈려해서 한참 검색해봤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은 따로 없다) 이 의자 너무 귀여운데 어쩔,주말이고 밥시간을 한참 넘긴 시간이라 따로 줄을 서서 기다리지는 않았다인테리어가 몹시나 맘에 들었다 규모가 매우 작은 식당이다 ㄷ자 모양의 다찌석. 가게의 문이 열리는 순간 영화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다 일본 영화의 한장면 우리는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했다 레트로카레와 반반카레 세트를 주문했다. 자몽주스는 세트에 포함되서 나왔고 우리는 맥주도 시켰다. 더운날씨에 시원한 맥주한잔. 낮술이라 더..
[동래 술집_맛집] 칵테일이 맛있는 펍 _ 리원(Re.One) 동래에는 맛집이 많은데 갈때마다 어디를 가야하나 방황. 또 방황.. 딱히 갈만한데가 없다는 소리인가.ㅠ 조용한 맥주집이 있다기에 한번 가보자고 갔는데 오~ 칵테일도 안주도 분위기까지 최고였다 칵테일은 옥보단. 최근에 먹었던 칵테일을 다 실패했던지라 큰 기대감 없었는데 다른것도 먹어보고싶은 욕심이 막 생기는 맛. 최고다 다음에는 와서 또 다른 칵테일을 맛봐야지 감자튀김도 바삭바삭하고 200% 만족 조명도 마음에 쏙드네 언제 또 가지?ㅋ
원래 목적지는 경주였지만 늦어진 시간을 감안해 김해로 가기로했다 그리하여 오랜만에 다시 찾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빗방울이 떨어지고 하늘은 흐릿하다 하늘이 쨍했으면 더 좋으련만 가는날이 장날이다 본관은 휴관을 했다 우리는 어린왕자전을 보러 윗쪽 전시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린왕자:세 개의 별 시작부터 굉장한 에너지를 느꼈다 그런데 전시관이 분리되어있고 예술은 어려운것이였다 이사진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ㅋㅋ 난 뒷모습이 이쁘구만 ㅋㅋ 소원을 적은 종이를 붙이고 다음 전시관으로 이동 작품에 심취한 동기 미술관을 둘러보는데는 35분이 걸렸다 밥먹으러 가자며 ㅋ 미련없이 나왔다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3일차 _ 다낭 골든샌드 리조트 앤 스파(Golden Sand Resort and Spa) 리조트 투어이번여행은 리조트 투어다더운 날씨도 걱정이었고, 햇빛 알러지와 더위에 취약한 동기를 위해 그저 힐링으로 계획을 잡았다지난해에 왔었던 골든샌드 리조트가 너무 좋았던 나는 이번 여행에 또 한번 숙소로 이곳을 잡았다작년에는 룸 업그레이드로 풀빌라까지 이용했던터라 기대가 굉장했다하지만 이번 숙소는 저기 저기 안쪽에,ㅠ 골든샌드 리조트는 체크인이 늦기로 유명하다작년에도 체크인을 한시간을 기다렸는데혹시나 하고 후기를 찾아봤는데 체크인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후기가 많았다일부러 늦게 왔지만 또 기다리라고 한다동기가 위염약을 먹어야 했는데 로비에서 캐리어를 풀수도 없는 일이..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3일차 _ 안방비치(An Bang Beach) 소울키친 (Soul Kitchen) 간밤의 악몽을 떨치기 위해 다시 찾은 안방비치숙소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놓고 택시를 타고 안방비치로 향했다가보고 싶었던 소울키친으로 향했다 택시가 들어갈수 없어서 걸어서 들어갔다좁은 골목으로 이어진 소울키친구글 맵이면 못갈곳이 없다동기의 뒷모습을 도찰해보았다여행내내 뒷모습만 그렇게 찍었네,,ㅋㅋ앞모습을 찍으면 자꾸 안티냐고 혼이 났다 ㅋㅋㅋㅋㅋㅋㅋ 소울키친 입성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경쟁이 치열했다여기는 한국이다거의 대부분이 한국사람한국사람들에게 더 유명해서 그런가보다아래에는 프라이빗 비치가 펼쳐져있다비치에서 먹어도 되지만 우리는 수영할 생각이 없었으므로 위쪽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