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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기장카페] 기장 헤이든 딱 맞아 떨어진 타이밍 덕분에 평일 낮에 기장에서 티타임 가보고 싶었던 카페 헤이든 드디어 가보네~좋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야외에는 사람이 없네 오늘은 날씨가 좋네 너무 추워서 기절할뻔. 그래도 미세먼지 없어서 다행이다 케이크 미리 준비 못해서 미안해 대신 1인 1개씩 케이크 주문 생딸기케이크와 레드벨벳케이크와 도지마 야외는 춥고, 3층은 시끄럽고 2층에 자리 잡았다 달달한 케이크때문에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평일이지만 조용하진 않네. 평일에 이렇게 여유로운 사람도 많구나 사진찍고 수다떨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보기
[기장시장] 기장대게는 역시 총각대게 반차를 이용해 병원투어 후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어요. 친구녀석의 생일에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여러 후보를 제치고 당당히 대게. 바로 콜 기다리던 대게가 나오자 사진 찍느라 난리. 1kg 5만원 정도 한다던 대게는 2마리에 2kg이 넘었지만, 3마리를 득템했어요 만족스러운 딜 이후에 총각대게로 입성 아주 오래전 와보곤 정말 오랜만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점심시간을 한참을 넘긴 후인지라 너무 배고픈 우리는 고구마와 매생이전을 폭풍흡입 기다리던 대게가 나오고~ 우린 미친듯이 흡입. 입에서 살살 녹는구나 대박 기장시장도 오랜만이네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역시 대게 최고.
[거제동 시청 맛집] 브런치까페 후스 C.hus 회사랑 약간 거리가 있긴 하지만. 가끔 가볼만 한 곳
[덕천 술집] 분위기 최고 펍 D.D.DA 디디다 _ 오랜만에 덕천방문 진인들이 몽땅 이곳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너무도 자주 찾는 이곳에 근래에는 오랜만에 들렀다 오늘은 가는 곳마다 그레잇~ 확실히 연말인가보다 어디를 가도 크리스마스트리는 빠지지 않는다 고민이 많은 동생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사실상 우리 이야기를 더 많이 하긴했지만 잘 버텨낼것을 알기에 그저 토닥일뿐 함께 만나서 비슷한 수다만 떨지만. 우리는 오랜만에 봐야 더 애틋한걸로.
[거제도 여행] 하이클래스 거제 플래티넘 풀빌라_ 한겨울이 풀빌라와 스파 즐기기 일본 온천여행을 계획하다가 마땅한 료칸을 찾지 못해서 방향을 국내로 틀어보았다 우린 온천대신 스파와 온수수영을 하기로 했다 당초에 계획했던 후쿠오카 여행경비보다 저렴하고 거리도 가까워 부담도 없다 사실 작은 금액은 아니였지만 일본을 포기하고 보니 그리 큰돈도 아니였기에 과감하게 100만원 가까운 돈을 결제했다 이 수영장이 로망이자 목적이였으나 온수사용료가 10만원이나 우리가 방문한 시기는 2월초 한겨울 추위에 미지근한 온수는 금방 식어버려서 사실상 30분도 채 놀지 못했다 플라밍고를 타고 신나게 놀생각을 했었다는 첫 개시를 하며 너무 신나했지만 5분도 안탐. 물속에서 나오는게 더 추워서 플라밍고는 바로 포기. 2층에서 내려다..
[기장 최고의 명소]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인생 바다 _바다애펜션반차를 내고 떠난 기장여행 매일매일 얼굴을 보고, 매일 수다를 떨어도 하고싶은 이야기와 나누고픈 이야기가 끊임없는 우리는 힐링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소울메이트이자 하나뿐인 동기가 강력하게 추천한 기장 시랑리 이 바다를 우리에게 보여주고싶다고 했다 까페 노이치가 바로 옆에있는 펜션을 선택했다 깔끔하고 쾌적하고 완벽했다 바다애펜션 우리가 좋아하는 테라스 바다가 바로 앞에 보여서 좋았다 하지만 내 로망 바베큐는 할수없었다 인원에 비해 테라스는 너무 작았고 테이블 역시 너무 좁았다.ㅠ 펜션을 둘러본 후 바다를 구경하고 우리는 배가고파졌다 우리의 장금이 언니는 우리에게 김치전을 해주셨다 역시 언니는 못하는게 없구나 김치전을 몇장이나 먹었는지..
[기장 까페] 전망과 분위기가 최고인 노이치 _ 여유의 끝판왕 날씨가 한적하고 좋은날 우리는 1박2일 여행을 떠났고 맛있는 음식가 끊임없는 수다로 신나는 주말을 만끽했다 기장에 이렇게 한적한 곳이 있을줄이야 사랑리 처럼 보이는 시랑리는 역대급 바다도 너무 잔잔하고 조용하고 여유로웠다 다른 약속이 있는 일행이 먼저 출발해야해서 숙소근처에 노이치로 향했다 노이치는 이름만 들어봤는데 막상 가보니깐 너무 좋았다 날씨만 따뜻했다면 정원에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사진찍는거 말고는 엄두가 나지않았다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정원 루프탑에서 바라본 기장바다 너무 좋다 꼭 좋은사람과 다시한번 들러보고싶은곳이다
[기장 맛집] 일본식 라면집 호타루 _ 호타루라멘-오야코동 1박2일 기장여행을 마치고 까페투어로 마무리를 했지만, 호타루를 안들리고 갈수가 없어 간단히 맛만보고 가자며 들렀다 아침 겸 점심에 디저트까지 먹은 우리는 최소한으로 시켜 먹고싶었지만 1인 1메뉴 원칙에 따라 4개의 메뉴를 시켜야만했다 호타루라멘과 오야코동을 각각 2개를 시켰다 원칙은 한 테이블에 3명만 앉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두명두명 앉으려면 또 기다려야했다 좁지만 그냥 네명이 앉기로 했다 라면을 좋아하는 친구가 강력 추천한집 사실 나는 일본라면은 그닥 즐기지 않는 편이다 일본을 방문하더라도 라멘보다는 우동을 더 자주 먹었다 강력추천해서 들어가 보았지만 역시 내 입에는 맞지 않았다 웨이팅하면서 찍은 가게 내부 밖에서 밝은 빛이 들어와 가..
추억의 마니또_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형부의 생일을 가장한 언니들의 모임 아기와 남편들은 그저 따라올뿐 ㅋㅋ 애기엄마 3명과 싱글인 2명이 함께한 마니또 처음엔 반응들이 미적지근 했지만 선물을 고르느라 열흘을 머리를 싸매신 언니부터 선물사느라 밥도 거르신 언니까지 ㅋ 내가 우리 언니들을 힘들게 하였구나 했지만 만원의 행복이 이런걸까 기대와 기쁨과 실망이 교차하며 우리의 마니또 선물증정식이 끝났다 단골아이템은 카카오프렌즈 ㅋ
[기장까페] 요즘 핫하다는 웨이브온 커피 기장에 까페들은 지인들의 기호나 추천으로 여기저기 가봤는데 포털에 기장까페라고 치니깐 1번으로 나오는 웨이브온을 안가봤구나 싶어서 들러보기로했다 날씨가 따뜻하면 너무나 좋겠다며 도착한 까페는,, 돗대기 시장을 방불케했다 카운터에 길게 늘어선 줄이 입구까지 이어져있었다. 그리고 주문을 하지 않으면 까페 그 어디도 발을 딪을수 없는 시스템 매니저 같은 분이 출구쪽편에 서서 눈을 부릅뜨고 들어오는 손님을 줄을 세우고 있었다 조용한까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었던 나는 나갈까를 수십번 고민했고, 나갈까라고 여러번 물었지만. 그래도 핫하다 하니, 이왕 온거 커피맛이나 보고가자고 한다 참고참고...참아서 겨우 주문을 하는데 티라미슈 케익은 이미 완판이 되었고 다른 케이크는 구미..
여행은 항상 옳다 불과 몇주전까지 단풍이 빛깔을 뽐냈는데 오늘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드디어 겨울이 시작인가 싶다 반차를 내고 언니들과 여행을 나섰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각각 다른 부서에 있기에 가능했던 반차 평일 낮에 밖이라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라서 꽤나 즐거웠던 여행가는길
날씨는 춥지만 마실을 나서보기로했다 이제 기장에도 왠만한 곳은 다 가보지 않았나 하던차에 찾은 용소웰빙공원. 규모는 작지만 산책하기 딱이다 공원올라가는 길에 뷰가 최고다 갈대가 장관을 이르고 있었다 총3개의 길로 갈수있는데 우리는 호수를 끼고 데크로 걸어보기로했다 매우 가을이다 단풍이 예술이라는 말이 딱이였다 가을은 왠지 쓸쓸한 기분이 들어서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 또한 그림같아서 보기가 나쁘지 않다 이지 발목이 시린 계절이다 그늘쪽으로 걸었더니 기온이 떨어진 기분이다 용소웰빙공원이서 최고의 포인트였던듯 물에 비친 단풍까지도 그림같다 햇빛이 드는곳은 가을인데 그늘진곳은 여름같이 푸르르네 산과 산 사이에 있어서 절반의 가을인듯 흔들다리는 최고였다 너무 흔들려서 기절할뻔했다 30분이 채 안되는 산책이였는..
[거제리 법원 맛집] 두더지식당_또 찾게되는 맛집 인정 두더지 피자를 먹어보고 난 후 다시한번 찾게 된 두더지식당 맛집 매니아들이 강력추천한 맛집 인정한다 오늘은 3명이 모였으니깐 메뉴는 3개로 두더지피자, 치킨몰, 두더지 파스타 오늘은 맥주도 함께 하기로했다 아침부터 예약을 하고 갔다. 자리는 테이블석이 없어서 다찌에 앉았다 끊임 없는 수다와 맛있는 저녁 함께 있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그녀들이다 맛집을 좋아하는 그녀들의 맛집투어는 다음을 기약하며 부른 배를 두드리며 나왔다.
[기장 까페] 지중해 느낌의 까페 프레드 이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고해서 노이치에서 점프 프레드 1층의 느낌 2층 루프탑 우린 이느낌을 찾아왔는데 춥다 너무 추워서 다시 1층으로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뮤지컬 영웅.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와 눈물이 그치질 않았다. 티켓이 생겼다. 오늘 캐스트는 안재욱. 동서대학교 소향 뮤지컬씨어터 신한카트홀에서 관람이 가능했다. 대한 제국의 주권이 일본에 완전히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년. 갓 서른 살의 조선 청년 안중근은 러시아 연주의 자작나무 숲에서 동지들과 단지(斷指) 동맹으로써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다. 명성황후 시해 당시 어린 궁녀로서 그 참상을 목격해야 했던 설희는 김 내관에게 독립운동에 투신할 뜻을 밝힌다. 황실의 비밀정보조직 제 국익문사를 몰래 이끌고 있는 김 내관은 안중근을 비롯한 제 국익문사 요원들에게 설희를 소개한다. 이후 설희는 일본으로, 안중근은 다시 러시아로 먼 길을 떠난다. 일본 도쿄, 초대 조선 통감질을 마치고 일본에 돌아온 이토 히로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