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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4일차 _ 빈 훙 리버사이드 리조트 앤드 스파(Vinh Hung Riverside Resort Hoi An) 우리의 4일차 숙소는 멘붕의 연속이었다그동안의 룸 컨디션에 비하면 너무나 베트남스러웠기 때문이다가격이 크게 비싼편이 아니긴 했지만 너무 당항스러워서 둘다 말을 잇지 못했다하지만, 난 그저 수영장을 우선으로 예약을 했으므로..아고다에서 본 네모난 수영장은 대체 어디에 있는것인지, 우리는 결국 그 수영장을 찾지 못했다 내가 반했던 수영장. 그리고 우리에게 여행중 가장 큰 멘붕을 주었던 숙소 매우 베트남 스럽다고 애써 침착했지만약했던 수압과 시원해지기를 노심초사 기다려야하는 에어컨밤중 냉수사건까지....ㅠㅠ 테라스가 있긴했지만, 우리는 자연스레 몸만 나왔다..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4일차 _ 호이안 로스터리 까페(Hoian Roastery) 식사 후에는 커피가 빠질수 없다까페를 찾다가 눈에 띄는 호이안 로스터리 까페로 역시나 문은 다 열려있었고 큰 시원함은 기대하지도 않았다1층에는 사람이 많아 우리는 2층으로 향했다 우리는 창가자리를 잡았다사실 편안한 의자에 앉을수도 있었지만왠지 창가에 앉아야만 할것 같은 배경에 홀려 다찌형식에 발이 바닥에 닿지도 않는 창가에 앉았다 창가는 그냥 한폭의 그림이였다아무리 찍어도 그림액자같은 이느낌. 여느때와 같이 사진을 찍어댔다김작가는 나의 인생샷을 찍어주느라 최선을 다했고, 내가 찍어준 사진은 별로 마음에 안든다고 했다사진이, 늘지가 않네,ㅋㅋ 문 옆으로 보이는 저곳은 정말 예술이였다눈을 뗄수가 없었다..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4일차 _ 호이안 구시가지를 즐기다 _ 시크릿가든(Secret Garden) 4일차 우리의 목적지는 베트남 중에서도 가장 베트남 다운 호이안의 구시가지.구시가지를 구경하기 위해 우리의 숙소중 딱 하루는 구시가지 근처로 잡았다.오래됐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구시가지와 가까운 위치에 접해있다. 대신 건물이 조금 낡은감이 없지않다. 숙소에 짐을 풀고, 직원들의 스쿠터를 타고 구시가지의 한 약국으로 향했다. 유통기한의 표시방법이 우리랑 달라서 한참을 들여다봤다동기는 미리 알아보고 간 약을 달라고 했고, 우리나라 돈으로 5천원 정도의 피부 트러블 약을 구입했다.우리를 태워줬던 청년들이 다시금 우리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고 한다날씨가 너무 더웠고 그동안 이렇게 긴..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3일차 _ 다낭 골든샌드 리조트 앤 스파(Golden Sand Resort and Spa) 리조트 투어이번여행은 리조트 투어다더운 날씨도 걱정이었고, 햇빛 알러지와 더위에 취약한 동기를 위해 그저 힐링으로 계획을 잡았다지난해에 왔었던 골든샌드 리조트가 너무 좋았던 나는 이번 여행에 또 한번 숙소로 이곳을 잡았다작년에는 룸 업그레이드로 풀빌라까지 이용했던터라 기대가 굉장했다하지만 이번 숙소는 저기 저기 안쪽에,ㅠ 골든샌드 리조트는 체크인이 늦기로 유명하다작년에도 체크인을 한시간을 기다렸는데혹시나 하고 후기를 찾아봤는데 체크인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후기가 많았다일부러 늦게 왔지만 또 기다리라고 한다동기가 위염약을 먹어야 했는데 로비에서 캐리어를 풀수도 없는 일이..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3일차 _ 안방비치(An Bang Beach) 소울키친 (Soul Kitchen) 간밤의 악몽을 떨치기 위해 다시 찾은 안방비치숙소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놓고 택시를 타고 안방비치로 향했다가보고 싶었던 소울키친으로 향했다 택시가 들어갈수 없어서 걸어서 들어갔다좁은 골목으로 이어진 소울키친구글 맵이면 못갈곳이 없다동기의 뒷모습을 도찰해보았다여행내내 뒷모습만 그렇게 찍었네,,ㅋㅋ앞모습을 찍으면 자꾸 안티냐고 혼이 났다 ㅋㅋㅋㅋㅋㅋㅋ 소울키친 입성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경쟁이 치열했다여기는 한국이다거의 대부분이 한국사람한국사람들에게 더 유명해서 그런가보다아래에는 프라이빗 비치가 펼쳐져있다비치에서 먹어도 되지만 우리는 수영할 생각이 없었으므로 위쪽에 자..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2일차 _ 부티크 호이 안 리조트 (Boutique Hoi An Resort) 택시를 타고 리조트로 이동~부티크 호이 안 리조트 대박수영장을 보고 선택했는데 리조트 보자마자 둘다 웃음이 터졌다 이곳은 파라다이스다~ 체크인 시간이 다른곳보다 빨라서 좋다 보통 2pm 인데 여긴 12pm 그래서 기다림 없이 바로 체크인 그리고 룸 업그레이드~ 테라스까지 너무나 맘에 쏙들었다 휴양이 시작되었다너무너무 신난다셀카를 미친듯이 찍어댔다 더운 날씨를 너무 걱정했는데 심지어 덥지도 않다 식사하러 리조트 내 레스토랑으로 고고~ 이번 여행의 치명적인 단점은 음식. 작년에 베트남 음식이 입에 맞았던 지라 큰 걱정 없이 메뉴 공부를 안해온게 화근 재료와 이름만 보고 대충 골랐는데 ..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조금 이른 여름휴가 _ 6박7일 베트남 여름 휴가 (1일차) 일년만에 다시 계획한 베트남 여행나름 즐거웠던 휴가였는데, 안좋은 추억이 생겨버려서 새로운 추억이 쌓고싶어졌다혼자서 야심차게 가보겠다며 1시간만에 급 티케팅하루하루 휴가 날짜가 다가올수록 마음이 안절부절한번 가봤으니깐 갈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무엇보다 걱정인것은 외로울까봐가족과 연인의 휴양지인 다낭인데,, 나혼자 좋은거 보고 좋은거 먹어도 함께 나눌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외로울까봐고민고민, 티켓을 취소할까도 수없이 고민을 했지만기꺼이 휴가를 내고 따라 나서준 나의 사랑스러운 동기우리의 완벽한 휴가를 위해 리조트 예약에 공을 들였다일주일을 비워야 해서 일도 후다닥해치우고, 수면부족과 장염위염을 얻은 우리다가서 패션쇼를..
[남해 여행] 남해 죽방렴 멸치쌈밥 _ 손도 죽방 장어·멸치회·멸치쌈밥 남해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부산으로 돌아가기전.어디를 가볼까 지도를 보고 고민했어요. 어차피 부산으로 돌아가기 위한 길에위치해 있기도 했고 점심도 먹어야 했기에남해 죽방렴으로 향했어요 저기저기 바닷가에 까맣게 보이는게 '죽방렴' 죽방렴은 통말목을 갯가에 박고 말목 사이를 참대나무로 그물같이 부설하여 어획하는 어구의 방법으로주로 멸치를 잡는다고 하네요 근처에 멸치쌈밥집으로 들어왔어요.원래 비린음식을 잘 못먹어서멸치 쌈밥 당연히 못먹을줄 알았어요 사람의 고정관념이 무섭긴 한가봐요뭔지 모르고 먹었을땐 맛있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먹기 시작한 멸치 쌈밥~ 남해에 마침 멸치를 잡기도 하고바로 앞에서 하는 식당이니 신선하고 맛있겠다 싶어 찾았어요 ..
[국내 남해 여행] 꼭 가봐야 할 곳_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여름휴가를 남해로 떠나봤어요. 남들보다 조금 이른 휴가였지만 날씨는 한여름 날씨.. 남해 하면 떠오르는 몇몇 장소중 대표적인 장소 '가천 다랭이마을' 4~5년 전쯤에 가보고 오랜만이였어요. 크게 달라진건 없어보였어요. 소소한 벽화들이 조금씩 변했고, 식당이 한두군데 더 생겼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 셔터를 누르는 곳마다 그림 같네요 파란 바다와 초록빛 풀들이 눈을 청량하게 만들어주네요. 이런 곳에서 살면 건강해질것 같은 느낌이예요~ 날씨는 더웠지만 공기도 상큼했어요 멀리서 본 다랭이 마을이예요.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컷 여름의 푸르름이 기분좋게 반겨주네요 일상에 찌든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딱이였어요.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휴식이 되네요.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