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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룡 스토리♡
오늘은 1층 던킨도너츠에서 커피를 마셔보아요 아메리카노 가격이 나름 착한것 같아요... 이디아 커피가 저렴했지만 가격상승이 된 이후 커피값이 비슷해졌네요 건물내에 던킨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가끔 도너츠 먹고싶을때 사먹을수 있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비오는날, 밖에 안나가도 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좋아요 흠..흔들렸네요...ㅠ 해피 수요일 3+3 10월 행사인줄 알았는데 11월에도 계속 하네요.. 글레이즈드 3 + 글레이즈드 3 가끔 동료들이랑 사먹기 괜찮은 아이템인것 같아요
제 기억으로 이곳은 예전에 '부산어묵'이 있던 자리인것 같아요. 오래된 술집들은 이제 점점 없어지고 새로운 술집과 음식점들이 생겨나네요. 어디를 가볼까 두리번 거리다가.. '소주 100원'이란 소리에 궁금하기도 했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여기저기 그려져 있어 들어가보았어요 외관이예요~ 안녕~~반가운 이아이. 하루에도 몇번씩 카톡에 등장하는 녀석.ㅋ 멍한듯 귀여운 표정에 혹 반했더랬지요 정말 소주가 100원인 이곳은 '서면 전야제'입니다. 물론 몽땅 100원에 팔수 있겠어요. 한테이블당 첫번째만 100원이라네요. 소주가 100원이라.. 2900원 굳혔네요 외관도 깔끔하게 되어있네요 제가 앉은 쪽만 찍어서 조금 좁아 보이지만 반대쪽도 있고, 꽤 넓어요. 이 아이가 100원짜리 소주예요. 프로모션. 나름 기발..
동래에 '곱창이야기' 라는 집이 생겼어요....음.. 곱창 안먹는데..못먹는데.. 지인들이 이집에 푹 빠졌어요.. 한번 두번 끌려가다보니깐.. 음, 저도 이제 먹을수 있게 됐어요. 사실,,가서도 곱창은 그리 많이 먹지 않아요.. 한 서너점 먹고는 야채만 쏙쏙 골라먹어요.ㅋㅋ 양념이 맛있어요,,그래서 그 안에 야채들도 굿~ 육회도 맛보라고~이렇게 준답니다~ 셋팅 완료~~ 거의 익혀져서 나오지만 살짝 더 익혀서 먹으면 된답니다. 메뉴예요~ 저의 지인들은 곱창모듬을 주로 시켜먹곤 하죠~ 양념된 부추를 넣고 살살 볶아 줍니다. 돌판의 가장자리에 하얗게 내려앉은 가루는 마늘가루라고 하더라구요.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볶음밥~~ 곱창은 안좋아하는데 이양념으로 해주는 볶음밥은 꿀맛이네요 볶음밥까지 필히 먹어야 마무..
만나면 즐겁고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동래 맛집 투어중 만나면 절대 빠지지 않는 고깃집 동래에 새로 생긴 고깃집이 있다고 해서 한번 가봤어요 '두껍이 왕소금구이' 우리를 안내한 형부는 두껍이가.. 고기가 두꺼워서 두껍이라고.. 정확한건지 모르겠어요 하하하 삼겹살과 껍데기를 주문했어요 테이블 셋팅~ 정말 고기가 두껍긴 두껍네요 직원이 와서 고기를 불판에 올려주네요 지글지글 구워볼까요~~ 이소스는, 껍데기를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고기가 참 맛있어요~ 괜찮은것 같아요 마무리는 된장찌개 해물 된장지개입니다. 사리로 라면을 주문해요 배부르다고 하면 다들 열심히 먹네요 맛이 굿~
[부산 김경호 콘서트] 2014 오늘같은밤 콘서트 _ 소심한 오빠들, 천가연 김경호 콘서트를 다녀왔어요. 물론 공식 콘서트는 아니였지만 김경호가 메인인 콘서트 친구가 좌석도 앞에서 4번째 자리 중앙으로 줬어요 VIP 좌석~~꺅~ 사실, 김경호 노래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였고 발라드를 좋아하는지라 락가수 콘서트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해본적도 없었어요 하지만, 이번공연을 보면서 김경호의 매력을 보고야 말았어요 2014 오늘같은 밤 포스터에요 국제신문과 부신시민설 공단에서 주최하고 국제신문, 부산시민회관에서 주관 부산시가 후원한 이 콘서트의 티켓수익금 전액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급으로 기부된다고 합니다. 자선콘서트에 선뜻 와준 김경호밴드 멋있어요 조금 일찍 부산시민회관에 도착했어요 전석 매진이라고 하더라..
[부산 서면 치킨 맛집] 마약통닭 _ 마약가루의 비밀을 찾아서!! 친한언니가 블로그에 있더라며 마약통닭집을 가보자고 그러네요. 약속을 잡고 통닭을 먹으러 가는데.. 정작 먹고싶어했던 언니는 아파서 못가고, 우리끼리만~~ 이 앙증맞은 간판 어쩔꺼야.. 비가 왔지만 사진을 찍겠다며 우산을 제쳐두고 한컷~ 캐릭터 완전 귀여워요. 옛날 옛날통닭이 있던자리 이제는 마약통닭이 자리를 잡았네요 가게에 입성~ 들어갔을때는 자리가 조금 있었지만 어느새 만석이 되었답니다. 인기가 장난이 아닌가봐요 메뉴판을 봅시다~~ 종류가 꽤 많이 있지만 저희는 그냥 후라이드 양념 반. 마약가루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본연의 맛이어야 한다는 판단. 감자튀김을 추가로 시킬려고 했지만 기본으로 나오는게 있다고 하네요 일단 먹어보고 시키자 싶..
[부산 연산동 맛집] 매운게 땡길때는 '착한낙지' 낙지볶음덮밥 매운걸 좋아하는 지인들 따라화명동에 '착한낙지'를 두번 갔었어요 맵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뭔가 묘하게 땡기는 그맛 스트레스가 격하던 월요일~매운 낙지볶음덮밥을 먹으러 연산동 점으로 출동했어요 친구의 폰은 그 화질 좋다는 아이폰,, 저의 폰은..화질이 점점 구려지고 있다고 느껴지는 갤럭시노트2뭐가 문제일까요.처음 폰 샀을때보다.점점더 화질이 떨어지는 이느낌 역시 아이폰이 진리인가요.ㅠ 연산동이 부산 본점인건 처음 알았어요. 화명동점밖에 안가봐서,비교를 하자면,화명동점은 쿨피스를 무료로 주던데, 연산동점은 2000원에 구매해야 하네요.참, 사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친구가 우동 사리 넣어먹으면 맛있다고 아쉬워 하던데..없으니깐 패스~ 매움을 덜어줄..
[부산 서면] 포차식 이자카야 마츠리 _ 뭔가 아쉬운.. 1차를 든든하게 먹고~2차 술집을 찾아 두리번 거리던 찰나~ '감성 이자카야' 라는 간판과 함께이제 막 오픈했음을 알리는 요란스러운 만국기며, 현수막이 보이네요 뭘까~뭘까 궁금해 하며 들어가봅니다 2층인데 가게가 무지무지 커요대게는,,조그마한 이자카야에만 가서이렇게 큰 일본식 선술집을 보니,어색하네요 여기 공간도 매우 넓고 파티를 해도 될것 같아요단체로 와도 좋을것 같고결혼식 피로연도 괜찮을것 같아요무대도 있고 여기 풍선을 보니,,행사를 했던 흔적인지, 행사를 이제 할 껀지는 모르겠지만행사의 흔적이 보이네요 누가 프로포즈라도 한걸까요? 알바생들 뛰어다녀야 할만큼,,매우 큰~가게입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좌석들이 있어요추운관계로..저희도 최대한..
[부산 교대 뷔페] 국제신문 24층 "드마리스 플러스" _ 글쎄요... 오랜만에 24층 뷔페를 가기로 했어요. 런치가격이 조금 저렴한 편이라 고고씽 입구에 들어가면서 사진을 한장 헉. 뭔가 가격정책이 바꼈네요. 스테이크를 추가로 먹을경우 30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하네요. 예전에는 명함주면, 건물 직원들에게 10% 할인도 했었는데 이제 안한다 그러네요 음.. 예전에 왔을때랑 뭐가 달라졌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격이 조금 내려간것 같지만, 먹을게 없다는 점.... 스시가 없어서 깜짝.. 메뉴들이 딱 런치 금액에 맞춰진듯한. 맛은 왜이러나,, 맛도 가격에 맞춘걸까요. 명색에 뷔페인데 손가는 메뉴가 없네요 당황.. 점심이라 그런가.. 한식위주의 반찬들이 많이 보이네요.. 반찬...ㅠ 디저트는 평범해 ..
[부산 교대 커피숍] 커피를 품격있게 '커피긱스' _ COFFEE GEEKS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은 습관처럼 되어버렸어요물론 회사 인근에 저렴한 커피숍들도 꽤 있지만오늘은 후배가 맛있는 커피를 쏘겠다고 커피긱스로 갔어요 통유리 건물이었던가요?무튼 3층건물이, 다 커피숍이었던것 같아요 커피를 주문해놓고 까페안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봅니다.이런 귀요미들,,건들리면 부러져버릴것 같은귀여운 아이들이 보여 한장 찍어봤어요 주문을 합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아마 이곳은 원두도 고를수 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원두에 대해 잘 모르고,,커피맛도 잘 모르기에,,딱히 골라서 먹고 그러진 않았어요 커피를 만드고 계시네요~ 짜잔,주문한 커피가 나왔어요아포가토도 맛있어 보이네요 라떼아트~귀엽죠,컵도 커피 긱스~ 바닐라라떼를 ..
[부산 교대 맛집] earl grey _ 얼그레이에서 브런치의 여유를... 점심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지 않겠냐고물어보네요 브런치~두근두근~ 회사 언니들이 안내한곳~얼그레이 언젠가 지나가면서 본적이 있었는데그냥 까페인줄만 알았는데레스토랑이네요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에 앉아서 바람도 쐬고햇빛도 쬐고~ 아,,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짠 ~ 들어왔어요조금 늦은 포스팅이라~제가 방문했을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빈티지한 인테리어에,크리스마스 장식까지~트가 정말 제 스타일이예요. 깨알같은 인테리어~왠지 손수 다 만드셨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느낌~ㅋ 메뉴판이예요피자, 버거, 파스타, 커피, 맥주 등등등 메뉴가 다양하네요 구석구석 인테리어가 제스타일입니다~~ 식사를 주문하고 기다려보아요 여자 세..
[남해 여행] 남해 죽방렴 멸치쌈밥 _ 손도 죽방 장어·멸치회·멸치쌈밥 남해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부산으로 돌아가기전.어디를 가볼까 지도를 보고 고민했어요. 어차피 부산으로 돌아가기 위한 길에위치해 있기도 했고 점심도 먹어야 했기에남해 죽방렴으로 향했어요 저기저기 바닷가에 까맣게 보이는게 '죽방렴' 죽방렴은 통말목을 갯가에 박고 말목 사이를 참대나무로 그물같이 부설하여 어획하는 어구의 방법으로주로 멸치를 잡는다고 하네요 근처에 멸치쌈밥집으로 들어왔어요.원래 비린음식을 잘 못먹어서멸치 쌈밥 당연히 못먹을줄 알았어요 사람의 고정관념이 무섭긴 한가봐요뭔지 모르고 먹었을땐 맛있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먹기 시작한 멸치 쌈밥~ 남해에 마침 멸치를 잡기도 하고바로 앞에서 하는 식당이니 신선하고 맛있겠다 싶어 찾았어요 ..
[영화 시사회] 부산표 영화 '국제시장'_"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시사회 티켓이 왔어요 '국제시장' 예고편을 보며 꼭 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영화라,영화관 위치는 좀 멀었지만 가서 보기로했어요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 주연배우 부터 화려하네요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아역배우들의 연기도 기가 막혔구요 윤제균 감독의 5년만의 작품. 우리는 참 좋은 시절에 살고 있구나..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어요. 희생과 고생,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자신의 꿈을 버리고가족을 위해 살아오신 우리네들의 아버지를 보니.우리 아빠 생각도 나고,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감동과 눈물, 재미와 웃음을동시에 전해준 영화. 깨알같은 재미와 출중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