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817)
룡룡 스토리♡
다낭. 호이안 여행. 동남아 여행에 1일 1마사지가 국룰아니겠는가. 이미 여행 경비 계산할때 1일 1마사지 비용을 염두해두고 환전을 했다. 다낭/호이안 여행 7번째. 언젠가부터 오면 항상 찾는 마사지샵. 한국인이 운영하는데 다낭점/ 호이안점. 우리는 주로 호이안점을 이용했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안방비치점이 새로 오픈했다. 우리는 호이안에서 머무르고 있기에 호이안점으로 예약. 한국에서 미리 마사지 비용도 확인했다. 우리는 아로마나 스톤마사지를 할 계획이었고, 남자들은 건식마사지를 할 예정. 아로마, 건식, 핫스톤 비용은 동일하게 60분에 28USD / 640,000VND. 마사지 팁은 별도로 줘야하는데, 최종 계산할때 함께 지불하면 된다. 마사지는 건식, 아로마, 핫스톤, 대나무 마사지가 있고 임산부 마사지..
다낭 여행 8박 9일 일정. 2일차. 다낭에서 그랩을 타고 40여분을 달려 호이안에 위치한 부티크 호이안 리조트에 도착했다. 3년만에 다시 찾은 부티크 호이안 다낭. 첫번째로 묵고싶었던 숙소. 베트남 여행 7회차중 이 리조트는 총 3번 방문했다.입구에서 들어와서 프론트를 지나 쭉 걸어가면 수영장과 잔디, 저 멀리 바다까지 보인다. 다낭부터 호이안까지 쭉 내려오는 바다쪽 숙소는 비치를 끼고 있는 리조트들이 많다. 부티크 호이안 리조트(Boutique Hoi An Resort) 우리가 첫눈에 반한 이 느낌. 사실 우리가 방문하기로했던 5월 말부터 6월 초는 열흘동안 비 예보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맑은 하늘을 선물받다니~~ 우리 중에 날씨 요정이 있음을 참으로 실감한다.너무 뜨거울때라서 수영장에 사람이..
꼰시장과 고 마트를 갔다가. 다시 숙소로 걸어가는길. 오빠가 이번에는 다른길로 가보자고 해서 다른길로 둘러서 가기로 했다. 덥고 지쳐가는 중. 오빠가 카페가 보이니까 들어가볼까? 하고 장난스럽게 던진 말이었는데 다들 갈증도 났고 그래~ 하고 선뜻 다 들어감. 카페 테라스에 사람도 많았고, 현지 여행 제대로 하는 느낌이랄까? 다낭의 인도는 대부분 식당이나 카페의 테이블이나 오토바이로 점령당해있다 그래서 오토바이들을 피해 차도와 인도를 병행하면서 걸어야한다 ㅋ 카페로 입성해보기로 한다. 테이블 두개를 붙여서 단체석을 만들어 주셨다. 우리는 소금커피와 베트남 커피(카페 쓰어다) 2잔과 망고 쉐이크를 주문했다. EXNESS CAFE 63 Hàm Nghi, Vĩnh Trung, Thanh Khê, Đà Nẵng ..
새벽에 도착해서 정신 하나도 없는 중. 아침에 조식먹다가 급으로 결정된 시장 구경. 다낭 한시장까지는 그랩을 타고 이동해야하고, 멀리 가면 체크아웃시간까지 여유가 없어서. 가까운곳에 꼰시장이라는 곳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우리의 쇼핑 리스트는. 시장에서 남자들 나시 및 티셔츠 사기. 건너편에 빅씨(big C) 마트에서 치약이랑 포카리스웨이트 사기. 빅씨마트는 GO 마트로 이름이 바껴있었다. 아침 8시 30분경. 평일 아침이고, 오토바이들이 많다 인도와 도로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지 않은 이 길을 4명이서 일렬로 서서 움직이기. 오토바이의 클락션 소리가 아주 귀를 얼얼하게 만들었다. 리얼 베트남~ 집도 구경하고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걸어서 10여분만에 도착. 앞에 보이는 큰 건물이 꼰 시장. GO(BIG C..
3년만에 와본 다낭국제공항.후덥지근한 동남아 날씨~ 공기부터 여름휴가를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밤에 도착한 비행기가 제법 있었고, 입국 심사 시간이 조금 걸렸다. 줄을 잘 서야해 ㅋ입국심사를 받고 수화물을 찾으러 나왔다.수화물 찾는데도 제법 시간이 걸렸다. 밤비행으로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시. 사람들 표정이 어둡지 않고 밝았다. 피곤하지만 여행에 대한 설레임 때문에 다들 들떠보였다.짐을 찾고 나서 우리는 공항 내에 있는 유심가게를 찾았다.유심가게는 대략 6개 정도가 있었는데, 우리는 아주 고심해서 들어갔다우리는 8박9일 머무를 예정이라 무제한10일로. 7$분명 오기전에 블로그로 열심히 찾아봤는데~ 그때는 10$, 11$ 이렇게 되어있어서 물가가 올랐구나 했는데2019년. 3년전과 똑같은 7..
코로나 이후 얼마만에 오는 국제선인가. 아쉬운 마음 잔뜩 담에 제주도 비행기에는 몸을 몇번 싣어 봤는데~ 국제선 밤비행에 해외여행 가는 실감이 난다. 무려 6번째 방문하는 다낭-호이안 여행. 남친이다 남편이 된 오빠와 나의 소울메이트 동기, 그의 남친 ㅋ 이렇게 4명이 함께 하게된 여행. 특가로 구매한 에어부산 항공권에 수화물이 별도로 없어서 따로 구입. 4명중 2명만 번들로 수화물과 좌석을 구입했고, 2명은 기내에 작은 캐리어를 싣기로 했다. 그래서 우리는 케리어의 무게에 집착했다. 제법 일찍 도착한 공항이었지만 캐리어 무게 정리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3년만에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ㅋ 치약과 용량 큰 수딩젤을 기내용 수화물에 넣는 불상사를 ㅠ 고스란히 반납하고 면세품을 찾으러 갔다. 나는 너무 정신..
이른 여름네일은 해보기로 했다 휴가 일정을 미리 잡아놓은 터라 빠르게 여름네일로. 컬러는 블루, 그리고 파츠.블루는 펄이 섞인 글리터를 선택했다. 파츠는 펄로 프랜치를 깔고 그 위에 심플하게 올려본다.물놀이 할때 얼마나 반짝이고 예쁠까~블링한 블루&화이트로 여름네일 완성. 오늘도 매우 만족~~
오빠가 카이막이 맛있는 집을 몇개 리스트업 해줬다.오늘 데이트는 전포 카페거리에서 카이막을 커피와 함께 먹는것~!두개의 가게가 헷갈려서 잘못들어갔는데 오히려 좋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몽환적인 분위기, 블랙의 가구들.커피와 카이막 크로플을 주문했다카페 구석구석 구경해본다. 사진 스팟이 참 많았다. 액자 조명, 소품 들 어느것 하나 안예쁜게 없다.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베이직 카이막 크로플을 주문했다.셋팅 뭐야~ 예쁘다 사진찍고싶은 욕구가 뿜뿜 올라온다.카이막을 몇번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직 명확하게 어떤게 맛있는지 잘 구별하지 못한다.근데 맛있어~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서 감성적인 사진을 찍지 못해도 좋다이제 편안한 자리보다는 느낌있는 자리가 많아지는것 같다.
봄이 왔으니 여행을 가보자고 계획을 세워서 겨우 5월에야 성사된 여행 모임. 일년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양상 스테이무메 스테이폴리오에서도 예약이 가능하고, 네이버에서도 예약이 가능했다. 날씨요정이 있었나보다. 날씨도 어찌나 좋던지~ 브라이덜 샤워 요청드렸다~ 행사 중이라 비용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했다. 생일파티를 겸한 브라이덜샤워 할 생각에 기분이 들떴다~ 부지가 어마어마하다. 주차장 공간도 엄청나서 ㅋㅋ 대형버스도 들어오지 않을까 ㅋ 인원은 8인 제한이다 1인 1대씩 타고 와도 주차가 다 가능할 정도의 주차장 사이즈~ 숙소는 벽이 새하얗고
구서동에 제주감성 뿜뿜하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이 있어서 방문해봤다.낭만제주 구서 기량점. 구서점? 구서 기량점?치어리더 박기량 씨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가게라고 한다~점심시간이었지만 간단하게 고기를 구워먹어본다. 연기를 빨아들이는 후드가 테이블에 바로 붙어있어서 연기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좋았다. 파절이와 양파 등 다양한 밑반찬이 고기와 곁들여서 먹어본다.이집 별미는 흑돼지 김치짜글이? 점심 특선이었던것 같다.완전 밥도둑이다. 고기를 먹어서 배가 부른데도 계속 들어간다.저녁이었다면 소주한잔 곁들이기도 너무 좋았을 안주다. 하지만 점심 특선이니까 패스.제주 식당답게 돌담이나 돌하루방이 인테리어에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었다. 실내도 넓고 단체석도 완비되어있었다. 2층까지도 가능.주차장이 꽤 넓어서 마음에 드는..
내가 좋아하는 39아구찜. 집근처에서 몇번 다른집도 주문해서 먹어봤다. 그런데 내 입에 맛있다는 느낌이 쏙 드는 집은 39아구찜이 처음인것 같다.그래서 2~3달에 한번은 꼭 먹는 집~맛있게 클리어.
약 3년째 네일 예쁘다 네일샵을 오고 다니고 있다~ 첨에는 어떤 컬러를 할까~ 어떤 파츠를 붙일까 고민을 하고 갔는데~ 막상 샵에 가면 마음이 달라졌다 원장님의 손을 보고 따라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또 신상 컬러가 들어오면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3년째 네일샵을 따라다니는 오빠는 '비슷한 컬러'라며 색상에 관심이 없는 여느 남자들 처럼 말했다. 아주 미세하게 다양한 컬러는 발랐을때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주로 비슷한 파츠와 선호하는 컬러가 정해져 있지만, 그래도 샵에 올때마다 바뀌는 마음은 어쩔수 없다. 작년까지는 아주 쨍하고 진하고 강렬한 느낌을 선호했다. 올해는 왠지 여리여리하고, 가녀린 느낌이 더 끌린다. 나이를 먹더니 취향이 바뀐건가 쏙오프를 하는동안도 컬러를 정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즉흥적으..
애월 카페에서 나오다가 우연히 발견한 유채꽃밭. 스치듯 지나갔는데 유채꽃밭이 제법 크다. 이정도 규모이면 돈을 받으시던데 유료라는 안내도 없다. 애월 북서길에 위치한 유채꽃밭. 돌담사이에 쑥쑥 자란 유채꽃이 키가 무척이나 컸다. 내 키가 167인데 나보다 더 큰꽃도 있었다. 우와~ 돌담을 돌아돌아 사진을 찍어봤다. 제주도 바다도 보여 더 장관이었다. 누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가꿔놓으신걸까? 아니면 자연스럽게 자란걸까? 노란 물결이 일렁일때마다 눈이 행복해졌다. 꽃가루와 꽃냄새가 진동을 할만큼 큰 꽃밭에 감동~ 돌담을 넘어서 들어갈수 없으니 돌담을 둘러보는데 돌담이 없는 곳을 발견했다. 중간중간에 돌이 있거나 농기계처럼 사물이 놓인곳은 피해 유채꽃이 빽빽하게 피어있었다. 조심스러 들어가서 보니 유채꽃밭 장관..
점심은 선배의 추천 맛집 한림 칼국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칼국수는 좋아하지만, 물에빠진 김을 일단 안먹고, 매생이는 아직 먹어본적이 없다.한림은 몇번 가봤는데, 한림항쪽으로는 처음 와보는것 같다. 어촌 분위기 물씬 풍기는 한림항에 위치한 한림 칼국수 한림본점이다.건물 한켠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게 외부를 돌아봤다. 1층 주택 건물에 정겨운 외관 이미지를 가진 칼국수 집이다. 빛이 바랜 간판이 세월을 말해주는걸까. 건물 외부에 붙은 설명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한림칼국수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재로로 만듭니다"오픈은 오전 7시, 마감은 오후 3시. 일요일은 휴무이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는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고, 여유 좌석이 많아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문 바로 앞에 있는 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