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차 재난기본소득 20만원…경기도 지원금 합산 총 30만원

경기도지사 이재명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전도민에게 지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전날인 27일 경기도 포천시가 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1인당 20만원씩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예산은 예비비에서 충당한다.

경기도에서 도 대상 10만원 지원금과 포천시 지원금 20만원을 합산해 포천시민은 30만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포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다인 1인당 40만원의 1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포천시 2차 재난기본소득'

* 지급 대상 : 지급일 기준 포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14만7000여명, 외국인 1만2000여명
* 지원 금액 : 1인당 20만원
* 지급 시기 : 온라인 - 2월 1일~28일
              오프라인 - 3월 1일~31일
              취약계층은 설 이전 우선 지급 방침(2만4298명)
* 지급 방식 : 경기지역화폐카드(선 충전 방식), 신용·체크카드(포인트 방식)
* 사용 기한 :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경기도 포천시청 홈페이지 주소 링크

www.po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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