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책 (7)
룡룡 스토리♡
날씨는 춥지만 마실을 나서보기로했다 이제 기장에도 왠만한 곳은 다 가보지 않았나 하던차에 찾은 용소웰빙공원. 규모는 작지만 산책하기 딱이다 공원올라가는 길에 뷰가 최고다 갈대가 장관을 이르고 있었다 총3개의 길로 갈수있는데 우리는 호수를 끼고 데크로 걸어보기로했다 매우 가을이다 단풍이 예술이라는 말이 딱이였다 가을은 왠지 쓸쓸한 기분이 들어서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 또한 그림같아서 보기가 나쁘지 않다 이지 발목이 시린 계절이다 그늘쪽으로 걸었더니 기온이 떨어진 기분이다 용소웰빙공원이서 최고의 포인트였던듯 물에 비친 단풍까지도 그림같다 햇빛이 드는곳은 가을인데 그늘진곳은 여름같이 푸르르네 산과 산 사이에 있어서 절반의 가을인듯 흔들다리는 최고였다 너무 흔들려서 기절할뻔했다 30분이 채 안되는 산책이였는..
[포항 여행] 장길리 복합 낚시 공원 _ 보릿돌교를 거닐며 여유를 만끽하다 작년 이맘때쯤에 포항여행을 하고 정확히 1년만에 다시 찾았다 동해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바다도 볼겸 가벼운 산책을 생각했는데 왠걸. 생각보다 좋은 코스다 작년에는 왜 이걸 못봤는지 모르겠다 분명 보였을텐데.. 아마 비가와서 우산을 써서 이쪽으로는 쳐다보지도 않은 모양이다 그림같은 하늘과 파도, 맑은 날씨가 삼박자를 맞추니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여행이다 가을의 문턱에서 눈이 호강하는 휴식을 가졌다 포항 너무 매력있어서 자꾸 오고싶어진다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6박7일 여름휴가 5일차 _ 멜리아 다낭 리조트(Melia Danang Resort) 벤을 타고 도착한 우리의 최고의 숙소단연 비쌌고, 나름 공들여서 아고다를 찾았다리뷰도 찾아봤고 (한국인이 너무 많다는 리뷰를 봤지만)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를 보고 예약을 안할수가 없었다 체크인 시작 시간은 3pm 이라고 나와있었지만, 우리는 바로 체크인을 했다체크인이 바로 되지 않으면 식사를 하고 오려고 했으나 다행히 방으로~우리는 배가 고프지 않았기에 더욱 다행이였다 뷰가 어마어마하다우린 커플이 아니였으므로,레벨룸까지 예약을 하진 않았다우리는 아파트먼트로 된 숙소15층 이었던가?우리 방 뷰가 젤 좋다고 했다 뷰는 진짜 최고다두근두근 복도에서 바라본 건물규모가 어머어마 하구나 짜쟌~쾌적한 룸..
부산에서 유등축제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분명 5월 25일까지라고 되어있는걸 봤거든요 불금~ 퇴근을 하고 시민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시민공원으로~ 압..아무리 둘러봐도 유등은 안보여요.ㅠ 여기가 아닌가봐요 검색해보니 송상현광장에서,ㅠㅠ 아쉽지만 시민공원 산책을 해봅니다~~ 공원 안내도예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시민공원이 크긴 큰가봐요 집 근처에 있지만 운동이나 산책한번 하러 가기 쉽지가 않네요 해질무렵이라 아직은 환해요 꼭 새벽같은 느낌이랄까요 오늘 안개인가요 미세먼지인가요 날씨가 뿌옇더라구요 저번에 왔을땐 못봤던 바람개비 공원~ 철쭉? 진달래? 이쁜 꽃도 피어있어요~ 산책하기에도 앉아서 쉬기에도 참 좋은 시민공원 허나,, 단점이 하나 있다면 벌레,ㅠ 하루살이 모기 등등등 벌레들이 너무 많아서,ㅠ 한자리..
점심먹고~산책은 필수~날씨가 더웠다가 추웠다가..엉망진창이예요.ㅠ 햇살은 다뜻하고바람은 엄청 불고~ 그래도 더 더워지면 산책을 마음껏 못하기에 오늘점심도 산책을 나섰어요 오늘은 컴포즈커피에서 망고바나나 쿨터치를~ 어제 밤새도록 한 셀프젤네일~아직도 감이 없다는,,지우는데 너무 힘들었다는,ㅠ손톱이 점점 얇아지는데언제까지 가능할까ㅠ 망고도 둥둥~딸기바나나쿨터치도 있는데~전 망고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무엇보다~컴포즈는 양이 참 착하답니다~ 온통 푸릇푸릇푸르른 오월이네요생일도 있고 날씨도 좋으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예요 산책 고고~
화창한 주말~봄꽃 피어있던 내내 비가 내리더니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일교차가 심해서 밤엔 춥지만 낮엔 반팔 입고 다녀도 되겠어요 갑작스레 떠난 울산 나들이~ 날씨가 최고네요바다도 하늘도 파랗고~식물은 초록초록 하고~ 울산 12경 중 대왕암 송림을 찾았어요 블로그를 검색하는데 아직도 벚꽃이 피어있다고 하더라구요 늦은 봄인데 벚꽃이 왠 떡이냐며 부산에서 울산까지 냉큼 달려왔어요 이 아이의 이름을 모르겠어요겹벚꽃인지, 대왕벚꽃인지 무튼 일반 벚꽃보다는 꽃잎이 풍성하고 색도 핑크색이예요~ 초록빛과 만나니 색이 더 부곽되는것 같아요 파란 하늘과도 너무 잘 어울려요역시 꽃은 아름답네요~ 송림~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요걷기 너무 편하게~ 바다도 한눈에 보여요바람부터가 시원하네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시원합니다..
너무 정신줄을 놓았던 것일까요? 살이....급격한 속도로 찌는것 같아요.ㅠ 겨울을 너무 편안하게 누렸나봐요 뚜둥~ 이제 봄..곧 여름... 옷은 점점 가벼워지고.. 두꺼운 옷 안에 있던 살도.. 이제 긴장을 해야겠어요 몸무게가..헉.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선언합니다. 운동과 식이조절을 다 병행해야겠지만 먼저 군것질 습관과 과식,폭식을 줄여보기로 했어요. 아침에는 빵 대신 고구마와 오이. 물론. 저양을 다 먹는다면 더 살이 오를테지요. 오늘은 첫날이라 아침과 저녁은 고구마와 오이. 요녀석들로 선택했어요. 직장생활의 특성상 점심은 혼자 먹을수 없어서 아침에 1/3을 먹고, 오후에 퇴근하기 1시간 전에. 나머지를 먹는거예요 그럼 집에가서는 저녁을 먹지 않는걸로 결심했어요. 되도록이면 술약속자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