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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2경 대왕암 송림] 시원한 바닷바람 불어오는 나무그늘에서 대왕벚꽃 구경하기 본문

국내여행

[울산 12경 대왕암 송림] 시원한 바닷바람 불어오는 나무그늘에서 대왕벚꽃 구경하기

룡룡 스토리♡ 2015. 5. 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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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주말~

봄꽃 피어있던 내내 비가 내리더니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일교차가 심해서 밤엔 춥지만 낮엔 반팔 입고 다녀도 되겠어요


갑작스레 떠난 울산 나들이~




날씨가 최고네요

바다도 하늘도 파랗고~

식물은 초록초록 하고~



울산 12경 중 대왕암 송림을 찾았어요


블로그를 검색하는데 아직도 벚꽃이 피어있다고 하더라구요


늦은 봄인데 벚꽃이 왠 떡이냐며

부산에서 울산까지 냉큼 달려왔어요



이 아이의 이름을 모르겠어요

겹벚꽃인지, 대왕벚꽃인지


무튼 일반 벚꽃보다는 꽃잎이 풍성하고 색도 핑크색이예요~



초록빛과 만나니 색이 더 부곽되는것 같아요



파란 하늘과도 너무 잘 어울려요

역시 꽃은 아름답네요~



송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요

걷기 너무 편하게~


바다도 한눈에 보여요

바람부터가 시원하네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시원합니다.


부산이나, 고향 통영이랑은 또 다른 바다의 향기~




거기가 목적지 대왕암 이예요

슬렁슬렁 산책을 하며 내려가요

토요일이라 놀러온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대왕암의 전설



낚시 하시는 분들도 보이네요





물이 깨끗해서 바다 속이 다 보이네요

저것은 미역일까요?

아님 우뭇가사리?



저기 등대도 보입니다~~



늦게가는 소망 우체통

 

"이 우체통은 늦게가는 우체통 입니다. 올해 계획과 소망을 적으시고, 6개월뒤에 여러분의 가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있던데 종이도 펜도 없어서,,

적지는 못했어요



대왕암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상점들,

식당 카페 편의점 등등등


어린 시절 이곳을 와본적 있다던 친구가,

이자리에서 핫도그와 번데기를 먹어본적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보단 정말,, 많이 변했네요


어린이들이 놀수있는 놀이터도 있었어요


콧바람 쐬니깐 좋았어요~


부산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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