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룡 스토리♡
[부산 여행] 감천문화마을_벽화마을: 동심으로 돌아가기 본문
작성일 2014.10.29
너무 심심한 주말.
송도에 신혼집을 꾸리고 사는 친구네에 막무가내로 쳐들어가서 놀아달라고 했어요.
외출 계획이 없던 친구는 저를 위해~
손수 운전까지 해서 감천문화마을로 향했어요~
새댁인 제 친구는 운전이 약간 미숙하여 주차를 살짝 걱정하면서 갔어요.
하지만 주차도 한번에 성공~
운전 실력이 꽤 많이 늘었더라구요~
지금은 자기차를 몰고 다닐정도니
무면허인 저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예요.
무서워서 면허를 못따는 1인입니다.ㅠ
뉴스나 블로그로만 본 감천문화마을은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부산에 살아도 한번 찾아오는게 쉽지가 않네요.
안내책자는 필수예요~
구석구석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볼수있는 가이드랍니다.
감천문화마을과 그 주변이예요.
지대가 높다보니 아래가 한눈에 보이네요
집들이 색색깔 알록달록 하네요~
이곳은 벽화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이것은..신데렐라?
호박마차 타고~ 무도회장에 가야할것 같네요~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시골에 면사무소(面事務所) 가 아닌.
먹는 면을 파는 곳.ㅋ
아이디어가 번뜩이네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친철하게 외국어로도 설명이 되어있네요.
구석구석 , 가는 길마다 눈길 안가는 곳이 없네요.
저곳은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솜사탕등.. 주점부리를 파는 곳인가봐요
'시간속풍경'
요긴 까페~겠죠?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까페 같아요
계단마다 이렇게 ,,
너무 사랑스러운 계단이예요.
어떤 착시효과가 있는걸까요?
벽이랑 너무 세심하게 잘 표현해놔서
사진찍기가 참 재밌었어요.
한바퀴 돌고 나서 옥상이 있는 까페로 들어왔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조금 더운날이긴 했지만.,
그래도 저흰 굳이 옥상까지 올라갔답니다.
한동안 친구와 수다를 떨고는 다시 신혼집으로 향했죠~
고기파티를 위해~
사는 친구 있으니
이렇게라도 한번 와보는거 아닐까 싶었어요.
다음번에 또 오게 된다면
좀 꼼꼼히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발걸음을 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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