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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해 여행] 바람흔적미술관 _ 바람도 구름도 쉬어가는 곳

룡룡 스토리♡ 2015. 1.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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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해여행] 바람흔적미술관 _ 바람도 구름도 쉬어가는 곳


남해여행 중 이곳도 놓칠수가 없네요.

예술촌, 미술관이 몇개가 보였지만
이름이 마음에 드는 바름흔적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가는길도 운치 있고 좋았어요.
편백나무 자연휴양림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입구에 이렇게 미술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멋스럽게 적혀있네요



바람흔적미술관
Wind Trace Art Museum


입구부터 예술적인 느낌이 느껴집니다.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야해요
장애우는 차량 진입이 된다는 친절한 표지만도 보이네요


올해. 대한민국에는 정말 가슴아픈 일이 있었어요.
힘없는 우리 국민들이 할수 있는거라곤.
이렇게 노란 리본을 달고 함께 기도하고 마음으로 위로하는일 밖에 없었어요.

바람흔적 미술관에도
노란리본 소원을 적는 곳이 마련되어있었어요
곳곳에 나무에도 리본이 걸려있네요


날씨가 정말 좋네요
여름은 푸르다는 말이 맞나봐요


바람이 지나가는 이 자리에
그 바람이 보일수 있도록 많은 풍향계들이 있었어요.
바람개비 같기도 한 이 풍향계가 바람을 보여주네요


입구예요
이 귀여운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네요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여유롭게 그림들을 구경해 봅니다.


미술관 안쪽에는 커피와 수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요
너무 특이하고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는데
직원분이 저를 너무 뒤늦게 발견하신거죠..
이미 많이 찍었는데....
찍으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제품이기 때문에 저작권의 문제가 있지 싶어요
수제품은 그 아이디어까지 그분의 재산일테니깐요

그래서 그 수공예품 사진은 올리지 않아요

예쁜것들이 많아 사고싶었지만
지갑을 차에 두고와서...
다시 가질러 가기엔 조금 귀찮더라구요

조그마한 까페에서 잠깐 쉬어갑니다.


밖에 보이는 외부는 저수지입니다.
여름이라 매우 더웠지만 바람이 불어서 시원했어요
지금 이 가을에 간다면 더 운치있는 절경을 만날수 있을것 같아요

바람도 구름도,
여행객도 쉬어가는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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