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룡 스토리♡
[경주 펜션] 경주 여행의 기분좋은 휴식처 '탑클래스펜션♥' 본문
[경주 펜션] 경주 여행의 기분좋은 휴식처 '탑클래스펜션♥'
장마도 아닌데 비가 주룩주룩..
벚꽃은 제대로 구경도 못했는데 다 져버렸어요.
속상한 마음에 벚꽃이 느즈막하게 피어있다는 경주를 방문하기로 했어요
평일에 떠나는 여행이라 일마치고 후다닥~~
저의 로망 '바베큐'를 빼먹을수 없어요.
일상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우리만의 고기파티~
이만한 행복이 없죠~
펜션을 예약하면서도 바베큐장과 개인테라스 상태를 중요하게 체크했지요~
미리 펜션에 바베큐 이용에 대해 살짝 문의도 남겼어요.
아무래도,, 바베큐 이용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할것 같더라구요.
부산에서 장을 보고 열심히 달려달려 경주에 도착~ 후후~
다행히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한시간 반이나 시간을 주셨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예약한 방은 B동이였지만.
2층에 꼬마아이들 3명이 있어서 사장님께서 조용한 C동으로 옮겨놓으셨데요
센스쟁이~~~
도착하자마자 저는 또 블로그놀이를 시작했어요.
업데이트는 빠르진 않은데..사진은 엄청 찍어댄다며
언제 다 올리냐고 구박도 받았지만 추억을 남기기 좋아하는 저한테는,
안성맞춤 취미생활이랍니다~
아기자기한 소품.
입구의 시계 탐이나네요.
화장실 입구 앞에 세면대.
거울도 큼지막하고~드라이기까지~~굿~
펜션에 칫솔과 바디스펀지를 주네요~
싱기방기~
그래서 새 칫솔을 사용하였죠~~
신축건물인것 같아요
화장실 내부예요
샤워부스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샴푸린스 냄새가 참 좋았어요,ㅋ
냄새에 민감한지라~~ 만족했답니다~~
이곳은 야외 개별 테라스~
다른 펜션과 다르게 2~4인 기준 방이지만.
테이블과 의자가 무지무지 커요~
사장님 후한 인심처럼, 후후~
이곳이 젤 맘에 들어 결정했어요.
우리만의 공간에서 속닥속닥..
몇명 더 같이 와도 됐을만큼 공간이 넒었어요
밖에서 바라본 방,ㅋㅋ
홈페이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괜찮았어요
이곳의 특이한점은 테이블 위에 저 은색 뚜껑~~
불판이,,달라요
마치 고깃집에 온것 같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매번 다 태워먹는 우리에게 정말 최고의 불판~~
사진 찍을땐 몰랐는데 찍고나서 보인 저기 저녀석~~
고기 한덩어리를~쏙~빼갔다는..
고기 없어지고 살짝 멘붕온 일행..
분명 앞에 있었는데 없어져서 귀신나온다며 호들갑을~
불이 들어왔습니다~
셋팅도 조촐하지만 완성~
우리만의 저녁식사~
고기만 먹기는 아쉬워 좋아하는 새우를 샀답니다~
김치에 버섯에 마늘 고기 ,,,,
다섞어버린...
이날 고기 굽던 내친구 스타일.ㅋㅋ
그래도 맛있었다는~
봄이지만,,,
온도가 한낮에는 훅~올라가지만 저녁되면 춥다는~
2차는 방안에서~
내사랑 미키포크~
일본에서 공수해온 이아이...
유용하게 쓰이네요~
없는 솜씨에 과일을 가지런히...
와인엔..치즈나..뭐..그런 안주들이...
필요하지만..센스없는 관계로~~
오렌지와 딸기~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니깐~!!
새로 바른 젤 네일도 반짝반짝~~
내가 젤 좋아하는 와인도 거품을 뽀글뽀글~
아~~여기 조명 너무 맘에 들어요~
은은하네요~
요 미키도 찍어달라면서~~
등돌리기~~
아침이 밝았어요~
온세상이 푸름푸름~~
비가 온다는 예보에 경주 불국사 역에서 우산도 샀는데
아침은 다행이 맑았어요~
기분이 좋아~~~꽃나무도 찍고~
밤늦게 도착해~구경못한 펜션구경~~
1,2층 으로 이뤄졌고, 독채처럼 되어있어요
요긴 우리가 묶을려고 했던 방~~
하지만 2층 개구쟁이들 맘 편히 뛰어 놀라고~포기한 방~~
수영장이 있어요~
꽤 크네요~
깊이도 있고~~
여름되면~꼭 와봐야겠다능~~~
이 나무 벚꽃나무겠죠~
꽃잎이 다 떨어져가네요.
수영장 앞 정원에도 나무들이 파릇파릇 봄을 알리고 있어요~
이 빨랫줄~왠지 정겨워요~
수영하고 여기에 빨래 널수 있나봐요~
조기 앞이 우리가 묶었던 방~~
자전거도 대여해준다고 홈페이지에서 본것 같았는데
여기 있네요~
커플자전거 한번도 안타봤는데.
괜스레 타보고싶네요ㅋㅋ
이곳은 족구장~
족구는 할줄 모르니깐 패스~ㅋㅋ
저 끝에 강아지가 있어요.ㅋ
골프장도 있었는데 고건 사진이 흔들렸다능..ㅋ
여긴 당구와 탁구를 칠수 있는곳~~
당구는 못치고 포켓볼을 칠줄 아는데..
한게임 치는데 한....한시간쯤 걸린다는게 함정~~
탁구는 쫌 치죠~
운동신경이 좋으니깐요~
서로 잘친다면서 한번 붙어볼까~ 내기할까~
허풍만 치다가 돌아섰어요
탁구를 치고 싶었는데 못쳐서 아쉬웠어요
담에 한번 해보기로 하고~~
발걸음을 돌려요~~
저기 뒷모습을 보이는분은 이 탑클래스 펜션 사장님~
엄~~청 친절하세요.
펜션 고르기전에 후기들 봤는데
친절하시다고~~
친절이 최고예요~
딱~제스타일입니다~~
이곳도 벚꽃나무가~~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만개한 벚꽃을 볼수 있었을텐데~`
아쉽지만 몇잎 남아있는 꽃들을 찍어보아요~
이곳은 단체로 바베큐를 해먹을수 있는 곳이예요
추운 겨울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천막과~
따뜻한 난로들~
여럿이 와서 여기서 먹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탑클래스펜션~~
로고도 한번 찍어보고~
정말 민폐스럽게 여기저기 구경했네요
이곳은 사무실겸 매점겸~까페겸~~~~
곧 조식 서비스도 시작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헉,,
노래방이 있었어요~
조금만 일찍 왔더라면 갔을텐데~
아쉽아쉽~
왠만한 노래방보다 크고 깨끗하다며,,
노래방 좋아하는 일행도 칭찬일색~~
한곡 부를껄 그랬나~
이곳은 매점~~ㅋㅋ
과자랑 음료수 아이스크림~주류들이~~있어요~
멀리 안나가도 된다는 장점이~~
이 냥이는~
사장님의 딸~ 이라는...
따뜻한 햇살에 나른해보이네요
광합성 중인가봐요~~
귀요미~
늦게와서 많이 이용도 못하고 가서 어쩌냐며~
탑클래스 보틀에~
우엉차를 똭~~
대박~~
감동받았어요~
우엉차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아,,정말 효과 본듯합니다.
소화가 잘되더라구요~
저도 사서 먹어야겠다 싶더라구요~
이번 여행에서 펜션선택 탁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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