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혼여행 ] 신창풍차해안도로 카페 클랭블루

신창풍차해안도로~

작년 겨울 여행에서 방문했었다.

제주도에 여행 많이 왔었는데 이 코스는 와복적이 없었는데

숙소도 근처로 잡고 

이번에는 제대로 즐겨본듯하다.

 

카페 클랭블루는 작년 겨울에 함께 여행했던 일행이 가자고 했었는데

사진 스팟이 있고 

인기있는 카페라 사람이 붐빌까봐 피했었는데.

평일이기도 해서 가보기로 했다.

네비게이션으로 찍으니 아주 뱅글뱅글 돌아서 안내를 해줬다. 

중앙선을 침범해서 넘어갈수 없으니 

당연한것~!!

주차장에는 차가 제법 있었다. 먼저 온 손님들이 계시는구나

우왕~ 마당도 멋져.ㅋ 

클랭블루. 간판도 블루

마당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카페 건물이 보인다.

카페 입성~

우선 주문을 먼저 하고~~

디저트를 먹을까 고민했지만.

밥먹고 바로 온지라.. 

디저트는 포기 

주문을 하고 음료를 기다리는동안 카페를 둘러본다~

카페 구석구석 화이트와 블루가 잘 어우러져 시원하고 쾌적해 보인다

굿즈도 팔고 있었다는.

어찌보면 차가워 보일수도 있지만~

깔끔 그 자체. 아주 시원해 보인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벽면에 이렇게 파란색 유리병이 

가지런히 예쁘게 놓여있다.

식물과 함게 인터리어 효과가 아주 굿. 

클랭블루의 시그니처 . 

이 카페의 최고의 뷰가 아닐까~ 

잔디와 어우러진 제주 돌담과 제주 바다. 

그리고 풍차.

이곳에 앉아서 하루 종일도 있을것 같은데..

다만 의자가 아주 편치 않아서 오래는 못있을것 같다는 점.ㅋ

2층은 갤러리. 

커피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 역시 블루.

미술관에 앉아서 차를 마시는 기분이랄까?

클랭블루의 시크니처 공간. 

이곳이 사진 스팟이다. 나중에 오빠와 올라와서 찍기로 하고 

카페 2층 스케치는 이정도.

내려오니 주문한 음료가 나와있었다.

오빠는 제주 리얼 제철 주스를 주문했다. 

아마 한라봉이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나는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했던가?

원래 카페오면 항상 커피였는데~

아이스바닐라 라떼였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자꾸 에이드가 땡겼다는.

음료를 다 마시고~ 

2층 사진 스팟에 가서 사진을 찍고~

마당에 나와서도 사진을 찍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야외활동은 10분을 넘길수 없다는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