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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혼여행 감성 숙소] 판포리 판포포구 묵다여관 본문

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신혼여행 감성 숙소] 판포리 판포포구 묵다여관

룡룡 스토리♡ 2022. 7. 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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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 신혼여행 일정 중 2번째 숙소

예약은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숙소 정할때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테라스나 뷰. 

바다가 바로 보이는 이 숙소.. 뭐야뭐야~~~

 

숙소와 함께 있는 카페에서는 웰컴티, 저녁에는 칵테일, 아침에는 모닝커피까지 제공된다. 

무려 6잔을. 

판매하고 있는 메뉴중 모든 메뉴가 가능하다.

우리가 묵을 곳은 2층.

1층은 테라스가 넓어서 좋긴 했는데.

그래도 뷰가 좀더 예쁘게 보이는 2층을 선택.

복층구조이다.

짐을 들고 들어갔는데~

오~~~~~시원하다~

탁 트인 뷰도 너무 마음에 들고~

세면대와 테라스. 

날씨가 더워서 저 테라스에는 한번도 안나갔다는 점 ㅋ

인테리어와 소품이 너무너무 센스있어~

저 의자에도 한번도 안앉았다는 ㅋㅋ뭐가 그리 바빴을까.

카펫트도 소품도. 컬러도. 다 너무 세련됐다. 

쾌적하고 깔끔하고, 감성도 있는 숙소. 

인증샷 한번 남겨봤어요

웰컴티를 마시러 나왔다~ 

묵다여관의 외관이다 

숙소는 총 4개. 

그리고 숙소의 한켠은 카페.

하와카페이다. 

2층 구조이고~ 여기는 밤에 불빛이 너무 매력적이다.

하지만 정작 밤에는 저 안에서 분위기에 취해서 사진한장을 못남겼다는 슬픈.....

숙소 선택할때 여기 앞에 바다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아주 유명한 곳이었다 ㅋ

판포포구. 카페에서 수영하는 사람들 봤는데 너무 부러웠다~

우리는 바다수영할 준비가 안되있어서 너무 아쉬웠다는....

차를 다시 주차하면서 카페를 다시 한번 찍어봤다.

예전에 로드뷰 했을때 여기 건물 해산물 파는 건물이었는데

이렇게나 힙하게 바꼈다니~

뒷편에는 리조트가 있었고, 잔디밭에서 고기 구워먹는 사람들도 있었다.

바다수영을 위해 온 사람들인듯~오~~ 부럽다 

STAY

MUKDA

@mukdainn_jeju

HAWA

세면대와 거울

수전이 매립되어있다 우아~

핸드타월과 타월들. 

수건에서 너무 좋은 냄새난다~~~

커피포트와 드라이기~

취사는 안되는곳이니~참고~

귀요미 냉장고~~그리고 욕실.ㅣ

2층은 침실~

이 감성 뭐야뭐야~~좋다~

이불도 너무 깨끗하고

침대는 라텍스 같은 느낌이었는데 ㅋ

정확히는 모르겠다

2층 침실에서 보이는 뷰~

창문이 액자같다.

제로웨이스트. 

요즘 샴푸랑 바디제품을 바 형태로 제공하는 곳이 많아진것 같다.

환경오염도 막고 아주 트랜디하다~

페이스 워시 바, 바디 워시 바, 헤어 워시 바.

컬러가 달라서 컬러로 기억.

커튼을 치니 분위기가 또 달라진다.

이 방에서 인증샷을 안찍은 나는 뭔가....

신혼여행 2일차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예쁘게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나보다. 돌아와서 사진보니 이 배경으로 왜 사진한장 안남겼는지 아쉽네.

 

저녁 식사는 근처에 있는 고기집에 가서 고기를 구어먹고,

모자란 술은 숙소에 있는 화와 카페에서 칵테일로 대신하기로 했다.

칵테일을 한잔 마시니 시동이 걸려서~~

데낄라를 몇잔 먹고..

나중에 사장님과 숙소 투숙하셨던 다른 손님과 함께 앉아서 수다~~~

 

게스트하우스를 한번도 가본적 없는 나로써는 너무너무 신나는 시간. 

처음 본 사람들끼리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게 신기할뿐. 

넘나 성격좋고 매력적인 사장님 덕분에 아주아주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날 아침 뷰~

다음날도 날씨가 너무 좋았고~

바다는 여전히 예쁘고, 아침일찍 수영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아쉬운 마음에 숙소 사진 몇장 더 찍고~~

오빠보고 2층으로 올라오라고해서 ㅋㅋ

이 사진 한장 남겼다.

이게 최선이었네 ㅋㅋ

뷰가 힐링인 곳. 

퇴실하기전에 사진 몇장 찍어본다~~

여기 앉아서 커피를 마실까 했지만 너무 배가고파서 ㅋ

커피 테이크아웃하고 밥부터 먹기로~~

묵다여관에는 아침부터 짐 보관 사물함 설치가 한참이었다.

소,중,대형 짐을 2시간 기준으로 1900원, 2900원, 3500원으로 운영~

포구에 수영하러 온 사람들이 쓰기 좋을것 같았다~ 

모닝커피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주문~

커피 너무 맛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퇴실~~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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