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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여행] 고내리 산책

룡룡 스토리♡ 2021. 10. 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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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쯤? 고내리에 와본적 있었다

아주 맛있는 문어라면 먹으러~~

2년 뒤엔가 그집은 문을 닫아서 아쉬웠는데~ 고내리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숙소에서 고내포구까지 보도로10~20여분? 

걸어서 가보자~

여행오면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걸어다니는걸 좋아한다

차로 움직였을때 스쳐지나가는 것들을 볼수 있게 되는게 좋았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것도 좋고~

억새와 제주 돌담. 그리고 야자수. 

사진 한장에 이 모든것을 담을 수 있으니~ 얼마나 기분 좋은일인가~

오빠와 잡고 가던 손을 놓는 유일한 순간은 사진을 찍는 순간. 

어릴때 부터 병적으로 사진을 찍어대는 통에,

휴대폰 용량도 드라이브 용량도 항상 부족하다.

그래도 용량이 아주 큰 휴대폰을 장만했지~~

안녕. 걸어가다가 만난 귀여운 냥이. 아직 아긴데~ㅋ

차 밑에 엄마가 있었다~ 구경다니는 모양이다

우리가 멈춰서 쳐다보니깐 우리를 빤히 쳐다본다 

너무 귀여워~~아주 줌을 땡겨서 찍어봄~~

걸어서 다니다보면 이런 귀여운 애들도 한번씩 만나게 되서 너무 좋다.

눈길을 사로잡은 이곳은 애월호롱. 

눈으로 콕 찝어둔곳이다. 

펍도 카페도 같이 운영하신다고하니,

저녁에 방문해보자고 눈도장을 찍어뒀다

내부까지 들여다보니~ 저녁에는 얼마나 예쁠지~기대가 됐다

밥먹고 나서 가기로 한 카페달력~보라색 지붕에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보인다.

이제 밥집을 찾으러~~ 

여행을 하면.. 유명한 곳에 뭘 보러 가는것도 좋다~

그런데 아주 여유롭게 동네 구경하는게 더 좋은것 같다

인터넷으로만 찾아보던 곳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찾아가보면 좀더 확실히 

공간을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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