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애월읍 고내리 _ 카페 달력

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커피를 보충해 줄 시간.

산책하면서 눈여겨뒀던 카페 달력으로 갔다.

우리보다 먼저 온 손님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고 들어갔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것 같다. 돌담도 그대로 살려놓고~ 너무 분위기 좋다

날씨가 흐리니까 조명을 미리 밝혀둬서 분위기가 더 좋았다.

대문은 막혀있고~

왼쪽이 주문과 커피를 만드는곳이다. 

왼쪽으로 입장해서 QR체크와 주문을 하고 카페로 입장하면 된다.

카페 별채~우리가 자리 잡은 곳

제주 갬성 가득하다. 돌담~

구석구석 구경해보고 들어간다~

원래라면 여기가 입구겠지. 대문. 돌로 막혀있다~ 

사진 스팟인듯. 의자가 나란히.. 

우리는 이런 스팟에서 사진을 왜 안찍는걸까.

충분히 찍은것 같으니까 안으로 들어가보자~

메뉴판. 왜이리 귀엽 ㅋㅋ옆에 있는 조그마한 보라친구. 왕귀엽

아기자기하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시크니처 메뉴인 '보라해'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다.

고내포구쪽 정자가 보인다. 

창문 틀에도 바갓가 갬성을 가득 담아서

스벅 캠핑의자 왜이리 반갑지 ㅋ

테이블은 모던미드센추리. 

나혼산에서 경수진이 언급하고 나서 나도 꽤나 관심이 가던 그 테이블이다.

플랜테리어와 아주 잘 조합된 구석구석을 구경해본다.

반대쪽 창에는 카페 마당이 보인다.

카페 구석구석 살펴보면 고양이가 눈에 띈다.

달력에 있는 고양이들 ㅋ

점프하는 냥이~

아. 사장님 사진 이렇게 올려도 되는가 ...

스티커랑 명함이 너무 예뻐서 물어보고 챙겼다.

반응형

마당에 드디어 들어왔다.

오~창문이랑 카페 본관 입구 문이. 너무 내스타일이다.

카페에는 먼저 온 손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서 

본채 내부 사진은 별로 못찍었다.

그래도 한장 남겨봄~~~

우리는 별채에 앉기로 했다.

본채에 원하는 자리가 없기도 했고, 사람도 제법 있어서~~

여긴 아무도 없어~~

우리만 있어~~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 나란히 앉는 자리를 선택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저 캐릭터 너무 귀엽다 

 

커피 샷 ㅋ

보라해 레몬에이드는 저렇게 따로 주는 파랑색 시럽? 훔...저게 뭔지는 생각도 안해봤구나..

무튼 저걸 넣으면 보라색으로 바뀐다는~

728x90

 

보라해 ㅋ

제주 돌담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구먼.

컵 받침 ㅋ 귀엽다 

냥이들 

술도 아닌데 잘 짠 인증샷

별채 구석구석을 구경하는데 문을 여니 풍경소리가 울린다. 

이런 갬성~내스타일.

한쪽 벽에는 일년치 달력이 붙어있다.

사진찍고. 한번 더 찍은 사진을 보니깐 가로등이 켜져있다 ㅋ

사진찍는거 보고 사장님께서 불을 켜주신것 같다 

센스.ㅋ 

그게 아니라면~불을 켤 시간이 되서 켜신걸지도 

조용하고 제주스러워서 좋았다. 카페 달력

상호 :  카페달력

(카페, 디저트)

전화번호 : 0507-1379-1147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9길 39( 지번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1116-1)

영업시간 : 10:00 - 19:00 

               ( 라스트 오더 18:30 )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cafe_dalry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