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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2박3일] 제주동문시장 맛집 투어_ 횟집+ 떡볶이+오매기떡

룡룡 스토리♡ 2021. 3. 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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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2박3일] 제주동문시장 맛집 투어_ 횟집+ 떡볶이+오매기떡

 

제주도 도착해서 첫 코스는 제주 동문시장 방문이었다. 

숙소에서 바베큐가 되어서 제주 흑돼지를 구어먹으려고 했는데

비가온다..저녁에 비가온다고해서 바베큐는 포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동문시장 투어에 나섰다.

길을 잃어버릴까봐 찍어둔 사진이다. 

입구가 아주 많아서 헷갈릴것 같았다.

 

오빠가 양심있고 싱싱한 회를 파는곳이 있다고,

유튜브에서 찾아본 횟집을 가자고 했다.

생각보다 빨리 찾았지만 대기를 해야했다. 

웨이팅 4~5팀정도.

우리는 운이 좋은편이었다.

우리 뒤로 또 그정도 줄을 섰으니.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횟집인데.

수족관에서 고기를 바로 잡아서 바로 회를 쳐주신다.

싱싱함 그 자체~

먼저 생선 무게를 달고 원하는 금액만큼 포장해주시는데

양도 어마어마하다.

우리는 고등어 한마리(싯가 15,000원), 방어 10,000원, 돔 10,000원을 주문했다.

사실 각각 만오천원씩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몇분이서 드실꺼냐고 물어보셨다.

해맑게 둘이서 먹을꺼라고 했는데 ㅋ

사장님께서 웃으시면서 두분 드시기에 너무 많아요. 하면서 금액을 조절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다른것도 함께 먹을꺼라서 사장님 말씀에 따랐다. 

수족관에 있는 고등어와 방어, 광어 등등

기다리는것도 즐거웠다.

사장님은 너무 밝고, 친절하셨고. 

여행 온 우리의 기분도 즐겁게 만들어주셨다.

오빠는 사장님의 칼솜씨가 무섭다고 했다 

 

야채를 사가는걸 깜빡했다.

기본 와사비와 초장을 주신다.

초장도 핵맛.

회 덕후 오빠는 제주도에 올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고 했다.

 

딱새우김밥이 있어서 주문했는데..

가져가는동안 눅눅해져서.ㅠ

뚜껑을 좀 열고 가져갔어야했는데..미스테이크.

김..고자라..김을 못먹는 입이라..눅눅한 김은 못먹는데..안타깝다..맛을 제대로 못느껴서,

떡볶이 비주얼 보고 픽.

사실 회는 그닥 즐기지 않는편이라.

나만의 음식이 필요하다 

김밥과 떡볶이가 내 픽이었는데.

맛이 없진 않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였다.

오메기떡은 처음이야.

처음 맛보고. 기본을 제외한 나머지 맛만 사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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